지구촌 화제
  • 들개 먹잇감 가로채는 악어 포착

    들개 먹잇감 가로채는 악어 포착

    들개가 사냥한 먹잇감을 홀라당 가로채는 악어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지난달 22일 보츠나와 쵸베 국립공원에서 촬영됐으며, 최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물가로 나온 악어 모습과 그런 녀석을 경계하는 들개들 모습으로 시작한다. 들개들은 사냥한 먹잇감을 지키려고 하고 악어는 그것을 빼앗으려고 한다. 그렇게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중 갑자기 악어가 무서운 기세로 먹잇감에 접근한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목표물을 입에 문 녀석을 이내 물속으로 사라진다. 힘들게 사냥한 먹잇감을 빼앗긴 들개들은 그런 악어를 허망하게 바라볼 뿐이다. 냉엄한 정글의 적자생존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중국 명산에서 펼쳐진 아찔한 파쿠르

    중국 명산에서 펼쳐진 아찔한 파쿠르

    세계에서 가장 긴 파쿠르 코스를 완주한 프리러너가 화제에 올랐다. 미국의 프리러너 클렌 찬(19)은 지난 3일 유튜브에 3분 22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의 배경은 중국 후난성 장자제의 천문산에서 열린 파쿠르 대회 현장으로, 입에 액션 카메라를 물고 급경사 계단을 내려오는 클렌 찬의 모습이 담겼다. 아찔한 높이와 경사에도 대담하게 장애물을 통과하는 클렌 찬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클렌 찬은 “코스의 평균 각도가 45도 정도인데다 계단만 999개인 코스였다”며 “속도를 늦추지 않고서 장애물을 뛰어 내려올 수 없는 매우 어려운 코스였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Calen Ch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꾸벅꾸벅’ 졸음과 씨름하는 아이들

    ‘꾸벅꾸벅’ 졸음과 씨름하는 아이들

    졸음과 씨름하는 아이들과 동물들의 모습을 엮은 영상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4일 미국의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America‘s Funniest Home Videos)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차 트렁크, 장난감 자동차, 놀이기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잠든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무겁게 내려오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는 동물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처럼 아이들과 동물들의 졸음 사투기는 공개 후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단잠에 빠진 6kg으로 태어난 슈퍼베이비

    단잠에 빠진 6kg으로 태어난 슈퍼베이비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제왕절개 수술로 6kg으로 태어난 아기가 4일(현지시간) 단잠에 빠져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룡 뺨치는 거대 악어 포착

    공룡 뺨치는 거대 악어 포착

    미국의 한 골프장에서 공룡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크기의 악어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미국 매체 UPI는 5일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리프 섬의 한 골프장에서 제시카 밀러가 촬영한 거대 악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악어 한 마리가 골프장을 가로질러 성큼성큼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녀석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놀라운 듯 주변에 있는 사슴들이 두 눈 크게 뜨고 바라본다.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한 리조트 측은 “사람과 사슴 관객들이 지켜보는 동안 녀석은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연못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며 녀석의 느긋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녀석은 미국 악어(American Alligator)로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파충류다. 주요 분포지는 앨라배마주, 캐롤라인주, 플로리다주, 오클라호마주, 루이지애나주, 텍사스주 등지의 미국 동남부 지역이며, 강가나 늪지, 호숫가에 서식한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란히 누워 ‘꿀잠’ 자는 쌍둥이 고양이

    나란히 누워 ‘꿀잠’ 자는 쌍둥이 고양이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하는 고양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는 숙면을 취하는 쌍둥이 새끼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게시됐다. 영상을 보면,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나란히 천장을 보고 누워 잠든 모습은 물론 서로를 꼭 껴안은 채 다정하게 잠든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고양이들은 각각 암수 남매 고양이로 캐닐과 애밀리라는 이름을 가졌다. 녀석들은 태어난 지 3개월 된 새끼고양이다. 고양이의 주인 타무라 리에는 “쌍둥이 새끼고양이들은 나란히 잠자는 것을 좋아한다. 서로 껴안지 않고는 잠들 수 없다”며 녀석들의 특별하고 귀여운 잠버릇을 소개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야외에 드러누운 사람들…‘요가 트레이닝 중’

    [포토] 야외에 드러누운 사람들…‘요가 트레이닝 중’

    다가오는 국제 요가의 날을 맞아 인도 러크나우에서 펼쳐진 요가 트레이닝 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요가를 하고 있다. 국제 요가의 날은 매년 6월 21일이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살 낚시 중 상어 공격받은 다이버

    작살 낚시 중 상어 공격받은 다이버

    낚시 중인 남성 다이버가 상어 공격을 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해상 바다에서 작살 낚시 중인 파커 심슨(Parker Simpson)이 상어에 의해 다리가 물어뜯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카치카 근처 삼보 암초 중간지역(Middle Sambo Reef)의 수중에서 친구와 함께 다이빙 작살 낚시를 하던 심슨에게 갑자기 상어 한 마리가 돌진했다. 상어는 처음 그의 오른쪽 핀을 물어 뜯은 뒤, 곧이어 그의 왼쪽 다리 정강이 부분을 물어 뜯었다. 심슨의 다리를 문 상어는 2.4m짜리 리프 상어(reef shark)로 그가 잡은 블랙 그루퍼를 먹기 위해 덤비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슨은 상어의 공격으로 1리터가 넘는 피를 흘렸으며 근육과 정강 동맥이 뜯겨 나가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4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다. 사진·영상= LiveLeak 2017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새끼 12마리 달고 다니는 주머니쥐 포착

    새끼 12마리 달고 다니는 주머니쥐 포착

    주머니쥐 한 마리가 몸에 주렁주렁 새끼들을 달고 걷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ViralHog은 미국 위스콘신에서 촬영된 주머니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어미 쥐는 새끼들을 업고 이동 중이다. 해당 영상을 보면, 어미 주머니쥐 몸통에 새끼들 12마리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 매달려 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만큼 새끼들이 어미 등에 찰싹 붙어 있다. 그런 녀석들의 무게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새끼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이동하는 어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사무실에서 녀석을 보게 됐다. 어미 쥐가 새끼 쥐 12마리와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 주머니쥐라는 것을 깨닫고 바로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며 녀석들을 카메라에 담게 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서울동물원 자료에 따르면, 주머니쥐의 새끼들은 보통 어미의 주머니 속에 있는 유두에 매달리는데, 새끼가 크면 어미 등에 탄다고 한다. 녀석의 수유기간은 약 2~4개월이며, 이후 새끼는 어미의 주머니로부터 완전히 독립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켓엔진 장착한 거대 피젯 스피너의 놀라운 회전력

    로켓엔진 장착한 거대 피젯 스피너의 놀라운 회전력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난감 ‘피젯 스피너’에 로켓 엔진을 장착한다면?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허프포스트는 피젯 스피너에 로켓 엔진을 단 유튜브 유명 크리에이터 ‘블랙야드사이언티스트’(TheBackyardScientist)의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거대 피젯 스피너에 3개의 로켓 엔진을 장착한 다음 피젯 스피드의 속도를 재는 실험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피젯 스피너는 초당 88번 회전, 5294RPM(분당회전수)을 기록했으며 회전은 총 2분 15초 동안 지속됐다. 하지만 실험 중 피젯 스피너 엔진의 로켓이 발사되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의 휠과 막이용 플라스틱 테이블에 구멍이 뚫리는 위험한 상황도 연출됐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403만 4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피젯 스피너’(fidget spinner)는 손가락 사이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조그만 바람개비 같은 장난감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행을 타고 있다. 사진·영상= TheBackyardScientis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자동차 앞유리 뚫고 들어간 말, 과연?

    자동차 앞유리 뚫고 들어간 말, 과연?

    인도의 한 도로에서 말이 자동차 앞유리를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최근 인도 서북부 라자스탄주 자이푸르의 한 도로에서 말과 자동차가 충돌하면서 벌어졌다. 차에 뛰어든 말은 사고 자동차 앞유리를 뚫고 몸통이 차 내부로 거의 들어가 있을 정도로 강하게 충돌했다. 당시 사고 현장이 찍힌 영상에는, 말 한 마리가 엉덩이를 제외한 몸통 전부가 차 안에 들어가 있다. 녀석은 차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치고, 차 주변으로 모여든 사람들은 구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해당 승용차는 크게 파손되었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물론 말 또한 경미한 부상만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도케 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DC코믹스 배트맨 마침내 ‘청혼’…상대는 캣우먼

    미국 만화계 양대산맥인 DC코믹스의 ‘배트맨’ 최신호 출간을 앞두고 배트맨(브루스 웨인)이 캣우먼(셀리나 카일)에게 청혼을 하는 장면이 예고돼 화제를 낳고 있다. 배트맨의 청혼은 DC 코믹스가 지난 1939년 배트맨 캐릭터를 창조한 이래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배트맨’ 24호는 7일 출간된다. 실제로 ‘배트맨’ 24호에서 배트맨은 박쥐 가면을 벗어던진 채 한쪽 무릎을 꿇고 캣우먼에게 “나와 결혼해 줘”(Marry Me)라며 로맨틱하게 청혼을 한다는 것. 배트맨은 컴컴한 저녁 고담 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캣우먼을 만나 수십여 년간 소중하게 간직했던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다고 신문은 전했다. 배트맨 저자 톰 킹은 “나는 사람들이 집에서 ‘과연 캣우먼이 그와 결혼을 할까, 청혼을 받아들일까’라는 생각과 함께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킹은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스토리 작가로 CIA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버티고의 ‘바빌론의 보안관’(The Sheriff of Babylon)을 쓰기도 했다. 그는 이어 “배트맨은 그동안 너무도 고통을 많이 받아온 캐릭터였다. 이제
  • 샌더스, 작년 책 수익 11억원…미셸 오바마 애플 WWDC 연설

    샌더스, 작년 책 수익 11억원…미셸 오바마 애플 WWDC 연설

    지난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버니 샌더스(왼쪽) 상원의원이 지난해 책 판매로만 100만 달러(약 11억원) 안팎의 수익을 올렸다고 미 지역언론 세븐데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샌더스 의원이 상원에 제출한 재산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자서전 ‘우리의 혁명’(Our Revolution) 판매 대금으로 79만 5000달러, 출간을 앞둔 ‘버니 샌더스의 정치혁명’ 선(先) 인세로 6만 2750달러, 1997년 저서 ‘하원의 아웃사이더’로 6735달러 등 수익을 올렸다. 1987년 냈던 포크 앨범 ‘우리는 극복해야 한다’에서 나온 로열티 2521달러도 신고 내역에 포함됐다. 한편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오른쪽)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막된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 참석, 6일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덤프트럭 앞에 끼어든 운전자의 최후

    덤프트럭 앞에 끼어든 운전자의 최후

    중국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전복되면서 실려 있던 자갈이 쏟아져 SUV 차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2일 중국 쿤밍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가 갑자기 덤프트럭 앞으로 끼어들기를 시도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사고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2차선을 달리던 SUV가 1차선을 달리던 덤프트럭 앞으로 끼어든다. 덤프트럭 운전자가 급히 속도를 줄여보지만, 그대로 부딪히면서 SUV 차는 한 바퀴 돌고서 덤프트럭 옆에 멈춘다. 인명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도하는 그 순간, 균형을 잃은 트럭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적재함에 실려 있던 자갈이 그대로 SUV 위로 쏟아진다. 이 사고로 SUV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지만, 다행히 해당 차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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