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외교 전문성 접목한 LD·LT 학부 운영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외교 전문성 접목한 LD·LT 학부 운영

    한국외국어대는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1122명, 글로벌캠퍼스 837명을 포함해 모두 1959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58%다. 학생부 중심(교과·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난해보다 61명 증가한 491명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교과성적을 환산할 때는 세부 교과목별로 등급에 의한 환산점수와 원점수에 의한 환산점수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점수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775명으로 전년도(703명)보다 선발인원이 늘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 100%로 해당 모집단위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면접은 10분 내외 인·적성면접 형태로 진행한다. 논술전형은 560명을 선발한다. 언어교육의 노하우와 외교 통상 분야 전문성을 접목한 LD(Language & Diplomacy)학부와 LT(Language & Trade)학부를 운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지난해 국어B, 수학A, 영어 등급 합이 4에서 올해는 국어, 수학 나, 영어, 사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이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한양대학교, 특성화 7개 학과 합격자 전액 장학금 혜택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한양대학교, 특성화 7개 학과 합격자 전액 장학금 혜택

    한양대는 올해 정원내로 2811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수시모집에서는 이 중 71.8%인 201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의 4개 전형만 운영한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을 축소하고, 논술 문제 고교 교육과정 내 100% 출제 기조는 유지한다. 인문·자연계열 융복합 인재 양성 및 수능계열 통폐합에 따라 올해부터 경영대학(경영학부, 파이낸스경영학과)에서 전체 학과인원의 약 10%인 21명을 자연계열 학생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61명을 뽑는다. 면접이나 제출 서류 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학생의 적성·인성 및 성장 가능성을 보고 선발한다. 학생부에 기재된 교내 활동 과정을 주로 평가한다. 논술전형은 논술과 학생부 반영비율이 각각 60%, 40%다. 특기자전형에선 어학과 예체능(미술, 음악, 무용, 체육, 연기) 특기자를 나눠 선발한다. 어학 특기자는 1단계에서 외국어 에세이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외국어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성근 입학처장은 “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책학과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홍익대학교, 미술계열 모집인원 100% 비실기전형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홍익대학교, 미술계열 모집인원 100% 비실기전형

    홍익대 서울캠퍼스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지난해 대비 200명 증가한 1576명을 선발한다. 세종캠퍼스는 832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인문계열, 자연계열, 미술계열, 캠퍼스자율전공 모든 모집단위에서 실시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합격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캠퍼스가 캠퍼스자율전공과 미술계열(예술학과 제외)에서 실시하고, 세종캠퍼스는 전체 모집단위에서 운영한다. 서울캠퍼스자율전공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 45%와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55%로 선발한다. 세종캠퍼스 일반계열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 45%와 서류평가(학생부) 55%로 선발한다. 미술계열은 전년도와 같이 모집인원의 100%를 비실기전형으로 선발한다. 미술계열의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6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미술활동보고서를 받은 뒤 2단계에서는 1단계 교과성적 70%와 서류평가(학생부, 미술활동보고서) 30%로 3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3단계에서 교과성적 40%, 서류평가 30%와 면접평가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에서는 인문 및 자연계열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시험 시간은 1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한국항공대학교, 논술우수자 논술 비율 60%… 최저학력 미적용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한국항공대학교, 논술우수자 논술 비율 60%… 최저학력 미적용

    한국항공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비율을 확대한 점, 공학계열의 소프트웨어학과를 문·이과 교차 지원 가능 학과로 변경한 점, 한국사를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지원 자격으로만 지정한 점 등 크게 3가지다. 이 중 지원자들의 교과성적을 뒤집을 수 있는 논술우수자 전형과 미래인재 전형은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교과 성적 40%, 논술 60%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논술의 실질반영비율도 60%로 논술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공학계열은 ‘수학 가’와 ‘공통과학’(1학년 과학), 이학계열은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수학 나’), 사회계열은 언어논술 범위에서 계열별로 3문항씩 출제하며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를 원칙으로 한다. 미래인재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일반면접 40% 비율로 최종 선발한다. 일반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기반의 면접으로 수험생 1인당 15분간 진행한다. 이 밖에 교과성적 100%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자기소개서 없이 1단계 교과성적 100%와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한성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신설·적성우수자 폐지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한성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신설·적성우수자 폐지

    한성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75%인 1220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 대비 275명 늘어난 733명을 선발한다. 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디자인대학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전 과목, IT공과대학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기준은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6등급(IT공과대학은 주간 7등급), 야간 8등급 이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180명을 뽑는다.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비교과 전 영역 및 자기소개서 성적을 정성·종합평가해 총점순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평가 4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제출 서류 내용의 진위 확인과 평가영역인 전공 잠재력 및 인성 관련 개별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적성우수자전형은 폐지됐다. 올해에는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트랙 구분 없이 입학할 수 있다. 2학년에 진학할 때에는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생 우선 선택권을 준다. 김정우 입학홍보처장은 “한성대는 주간과 야간 모두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중앙대학교, ‘탐구형 인재’ 서류 100% 면접 없이 선발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중앙대학교, ‘탐구형 인재’ 서류 100% 면접 없이 선발

    중앙대는 전체 모집인원 4830명 가운데 71%인 341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내신만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이 13%,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탐구형이 각각 18%씩, 그리고 고른기회전형이 14%를 차지하는 등 학생부 위주 전형의 선발비율이 64%에 이른다. 1722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고른기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다빈치형인재’와 ‘고른기회’는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탐구형인재’는 서류 100%로 면접 없이 선발한다.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은 예전에 비해 줄어든 편이지만, 여전히 단일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수인 26%의 학생들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910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1문항이 출제된다. 논술 모든 지문을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해 출제한다. 수험생들을 위해 ‘디지털 입학처(da.cau.ac.kr)’ 서비스를 시작했다.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가톨릭대학교, 교과 100% 반영하는 교과우수자전형 신설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가톨릭대학교, 교과 100% 반영하는 교과우수자전형 신설

    가톨릭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62%인 1039명(정원내)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유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기존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194명, 올해 신설된 교과우수자전형으로 134명을 뽑는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교과 70%와 비교과 30%를, 교과우수자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 확대해 53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잠재능력우수자전형 300명 ▲교육기회균등전형 80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100명 ▲학교장추천전형 24명 ▲성신특별전형 32명이다. 1단계(서류평가 100%)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인성, 전공 적합성, 자기 주도성을 평가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적용한다. 면접에서는 인성과 가치관, 전공소양, 서류내용의 진실성 등을 볼 예정이다. 175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 논술고사 60%를 반영한다. 자연과학부와 생명·환경학부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의예과는 학교장 추천 24명, 가톨릭지도자 추천 1명, 논술우수자 15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 22명, 논술우수자 22명이다.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경기대학교, 학생부종합Ⅱ 전형 신설… 학생부 100% 반영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경기대학교, 학생부종합Ⅱ 전형 신설… 학생부 100% 반영

    경기대 수시모집은 정원의 약 70%인 2048명을 선발한다.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663명)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을 100%로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서 타 대학과 다른 점은 우선 KGU학생부종합Ⅱ 전형을 신설했다.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KGU학생부종합Ⅰ, 고른기회대상자, 사회배려대상자, 단원고특별전형)이 1단계(서류평가)와 2단계(면접평가) 전형으로 진행되지만 KGU학생부종합Ⅱ 전형은 학생부 서류를 100% 반영한다. 내신이 유리하면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2016학년도 기준으로 인문·예능계의 최종합격자 평균 내신등급은 2.8등급, 자연계는 3.2등급이었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면 학교생활기록부 40%와 논술고사 60%를 반영하는 논술고사우수자전형(182명)에 지원해 볼 만하다. 언어영역 1문항과 사회영역 1문항으로 출제되며, 교과서 지문을 100% 활용, 누구나 쓸 수 있는 무난한 수준의 문항을 출제한다. 고교생활 충실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수험생이라면 당연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 볼 만하다. 면접에 자신이 있으며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한 핵심역량 부합도가 높으면 KG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경희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1928명 등 작년보다 확대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경희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1928명 등 작년보다 확대

    경희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3268명(정원내)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70%로 서울캠퍼스 1587명, 국제캠퍼스 1681명이다. 지난해보다 확대한 학생부종합전형(1928명)을 비롯해 논술우수자전형(920명), 실기우수자전형(420명)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네오르네상스전형(920명), 고른기회전형I(150명), 고른기회전형II(90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3명), 고교대학연계전형(400명), 학교생활충실자전형(365명)으로 구분된다. 네오르네상스전형, 고른기회전형(I·II),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등 서류 종합평가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인성면접 성적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고교대학연계전형 및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학생부 등 서류종합평가 성적 40%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정량평가) 60%를 일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고교대학연계전형은 올해 고교 졸업예정자(2017년 2월 졸업)만이 지원가능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에 한해 논술고사 성적(70%)과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영역(30%)을 일괄 합산하여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강남대학교, 교과·학생부 전형 최저학력기준 적용 안해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강남대학교, 교과·학생부 전형 최저학력기준 적용 안해

    강남대는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72.3%인 1181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나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추천형과 면접형이 있다. 추천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 이후 교사 추천을 받아 인문·사회·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275명을 뽑는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80%, 인성면접 20%를 합산해 13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중 단일전형으론 가장 많은 435명을 선발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잠재역량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면접 100%로 뽑는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학교생활 충실도, 전공 적합성, 인성적 자질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에 기재된 사항만 평가하며, 자기소개서에 공인 어학성적이나 경시대회(특히 교외 수상 실적) 등을 쓴 경우 0점(또는 불합격) 처리한다. 눈에 띄는 학과로는 초고령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신설된 실버산업 학부로 지난해 최고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특히 공학대학은 ICT건설복지융합대학으로 개편되면서 복지 서비스와 사물인터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건국대학교, 모든 유형 전형서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건국대학교, 모든 유형 전형서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확대해 1305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해 전체 모집인원의 56.9%인 1895명을 올해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신설되는 KU학교추천전형,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전형, KU고른기회전형 등 수시모집 모든 유형의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수능 성적에 관계 없이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을 640명으로 늘렸다. 기존 KU교과우수자전형과 지방 소재 학생들만 지원 가능했던 지역인재전형인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를 통합해 KU학교추천전형을 새로 만들어 380명을 선발한다. 논술 위주로 평가하는 KU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22명 줄어든 462명을 선발하며 전형방법은 논술고사 60%, 학생부 교과성적 20%와 비교과(출결, 봉사 등) 20%를 각각 반영한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에서 유형별로 체육, 연기에 이어 디자인을 추가해 예술디자인대학에서 20명을 디자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 100%(25배수 선발)와 2단계 학생부 20%, 디자인 실기고사 80%를 반영한다. 박찬규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전북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교과전형 중복 지원 가능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전북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교과전형 중복 지원 가능

    천년의 웅비를 준비하는 전북대학교가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며 자기소개서 입력도 같은 기간에 한다.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677명 ▲학생부교과전형 1438명 등 2115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큰사람 303명, 학교장 추천 22명, 창의인재 39명, 국가보훈대상자 21명, 사회통합 13명, 만학도 14명, 농어촌학생 115명, 기회균형선발 78명, 특성화고졸재직자 72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학생 1319명, 지역인재 49명, 특기자 41명, 특성화고 출신 15명, 특수교육대상자 14명이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0점)로 4배수 선발, 최종 2단계에서 성적 700점, 면접 300점을 합산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로만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큰사람 전형만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두 전형 다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한국사 포함)을 응시해야 한다. 특히 양 전형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0%였던 면접고사가 없어지고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방법도 인문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중원대학교, 의료보건·항공우주·신성장동력 부문 눈길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중원대학교, 의료보건·항공우주·신성장동력 부문 눈길

    충북 괴산에 위치한 중원대학교는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보건·항공우주·신성장동력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중원대는 의료보건대를 단과대학으로 독립했다. 학문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2011학년도에 신설한 간호학과는 2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중원대가 항공·우주 산업 인재 양성에 쏟아붓는 교육투자는 기업 수준 이상이다. 교육용 항공기를 갖추고, 산업 현장의 항공 기술도 교육과정에 발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 실험·실습장비와 훈련시설을 확충하고 교육용 활주로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중원대는 지난해에 항공학부를 항공대학으로 승격시켰다. 중원대는 국가 3대 신성장동력(녹색기술 산업, 첨단융합 산업, 고부가서비스 산업) 분야에도 특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2학년도에 컴퓨터시스템공학과와 로봇 응용기술인 메카트로닉스학과를 신설했다. 중원대는 2017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1044명 중 90%인 94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정원 내에서 262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 반영, 54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학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모평은 이정표 학생부는 필수 상향지원이 답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모평은 이정표 학생부는 필수 상향지원이 답

    전국 4년제 197개 대학이 다음달 12일부터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대학들은 올해 대입 전체 모집 인원 35만 20명 가운데 24만 6891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체 모집 인원에서 수시모집 선발 인원 비율은 지난해 67.4%에서 올해 70.5%로 3.1% 포인트 증가했다. 학생 10명 가운데 7명이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들어가는 셈이다. 최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묶어서 부르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강세다. 수시모집의 85.8%(21만 1762명)를 차지한다. 특히 학생부의 비교과 활동과 자기소개서, 면접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연 주목받는 전형이다. 수시모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9.5%에 불과하지만, 서울대가 70% 이상을 이 전형으로 선발하고 연세대·고려대 등 서울 지역 대학들이 앞다퉈 비중을 늘려 주목받는다. 반면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28개교로 지난해와 같지만, 모집 인원은 1만 4689명으로 508명 줄었다.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는 대학별 적성시험은 전년 대비 1개교 줄어 10개교가 치른다. 모집 인원도 4592명으로 전년 대비 113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에서는 고교 3학년 1학
  •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가천대학교, 가천의예전형 15명 6년간 전액 장학금·기숙사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가천대학교, 가천의예전형 15명 6년간 전액 장학금·기숙사

    가천대는 총 모집인원 4076명의 70.1%인 285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해 45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을 비롯해 적성고사 40%와 학생부 60%로 선발하는 적성우수자전형, 농어촌(적성)전형, 특성화고교(적성)전형, 학생부 70%와 서류 30%로 선발하는 가천바람개비전형이 있다. 종합전형은 가천프런티어전형과 가천의예전형, 사회기여자전형, 농어촌(종합), 교육기회균형전형, 학석사통합(5년제)전형, 취업자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1단계 선발 배수는 지난해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했다. 가천의예전형은 의과대학 의예과 선발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한다. 합격자 전원에게 6년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를 지원한다. 올해 수시에서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전형은 적성우수자전형과 농어촌전형, 특성화고교전형으로 총 114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한다. 교과 중심의 적성고사(50문항)로 수능보다는 쉽게, 80%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할 예정이다. 가천바람개비전형은 서류 30%·학생부 70%를 반영하며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는 수능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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