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이코노미스트 비싼 도시 리스트에 문제 “주어가 빠져 있었네”

    이코노미스트 비싼 도시 리스트에 문제 “주어가 빠져 있었네”

    지난 19일 서울이 미국 뉴욕, 덴마크 코펜하겐과 나란히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기자를 비롯해 많은 국내 언론이 전했다. 그런데 미국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의 산하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년마다 한 번씩 내놓는 이 리스트에 시쳇말로 ‘주어가 빠진’ 문제점이 있었다고 영국 BBC가 22일 지적했다. 현지인의 생활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다국적 기업 같은 회사가 직원을 파견할 때 그 직원이 본국에서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이나 구매 습관을 유지하는 데 지장이 없게 하려면 그 직원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지급해야 하느냐를 알아보기 쉽게 하려고 만든 것이 이 리스트라고 방송은 전했다. 이들 기업은 블루칼라 노동자나 말단이나 중견 사원을 파견하는 것이 아니라 애널리스트 등의 고급 인력, 매니저와 같은 간부들을 파견하기 때문에 본국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기 마련이며 현지인들이 평균적으로 이용하는 소비 수준을 훨씬 웃도는 소비 습관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수억원대 연봉을 받는 시티그룹 임원급 간부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파견할 때 어느 정도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지 밑바닥부터 조사하는 것보다 누
  • 창밖 고양이를 향한 앵무새의 ‘까꿍’

    창밖 고양이를 향한 앵무새의 ‘까꿍’

    고양이를 상대로 ‘까꿍’ 놀이를 하는 앵무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전 세계 화제의 동영상을 소개하는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공개된 영상에는, 앵무새가 창 밖에 있는 고양이에게 ‘까꿍’이라고 소리를 내며 장난을 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지난 1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건너편에 있는 고양이와 까꿍 놀이를 하고 있는 두 살짜리 앵무새의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다섯·여섯 쌍둥이 길러본 이들 “온마을이 길러낸다는 속담 맞아요”

    다섯·여섯 쌍둥이 길러본 이들 “온마을이 길러낸다는 속담 맞아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9분 만에 여섯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이 최근 화제가 됐다. 온마을이 한 아이를 길러낸다는 옛 속담이 있지만 새내기 부모에게 얼마나 힘든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이 먼저 걱정하는 것도 재미있다. 늘 바지런하고 세밀한 영국 BBC는 여섯 쌍둥이와 다섯 쌍둥이를 길러본 부부들을 만나 고충과 기쁨을 들어봤는데 정말 속담대로였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 2012년에 여섯 쌍둥이를 세상에 내놓은 로렌 퍼킨스는 “완전히 충격을 받았고 감격스러웠다”며 “어차피 부부의 힘만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도움을 주는 이들이 없었다면 첫 일년을 버티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로렌은 아이를 한 명씩 순서대로 집에 데려왔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쉽게 적응하려고 그랬다. 발육에 조금 문제가 있었던 레아를 마지막으로 데려왔더니 정말 감격이 절정에 이르렀다. 여섯 신생아에게 먹이고 씻기고 옷 입히고 매일 밤 젖병을 씻은 다음 누구의 것인지, 언제 먹여야 하는지 누구라도 알 수 있게 스티커를 적어 붙이느라 정말 바빴다. 아이들의 발육 상태가 제각각이라 우유를 먹이더라도 다 달랐기 때문이었다
  • 새 기습 공격(?) 모면한 패러글라이더

    새 기습 공격(?) 모면한 패러글라이더

    스페인에서 한 패러글라이더가 새의 기습 공격(?)을 모면하는 아슬아슬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8일 SNS 정보편집 웹사이트 ‘스토리풀’(storyful.com)에 따르면, 패러글라이더 알렉스 콜벡은 지난해 7월 아찔한 경험을 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그 앞으로 커다란 새 한 마리가 접근한 것인데, 다행히 녀석이 알렉스 콜벡을 비켜가면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알렉스 콜벡은 영상 속 상황에 대해 “스페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도중 우리는 종종 독수리와 같은 맹금류와 함께 난다. 그들과 함께 공기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Acro Al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다리 찢기 시도한 여성의 민망한 결말

    다리 찢기 시도한 여성의 민망한 결말

    치마를 입은 채 다리 찢기를 시도한 여성의 민망한 결말이 담긴 영상이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를 통해 최근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하얀색 치마를 입은 한 여성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스텝을 밟는다. 그러던 중 갑자기 여성이 바닥에 앉으며 일자 다리 찢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유연함을 뽐내려던 여성의 야심 찬 의도와 달리 치마 뒷부분이 찢어지면서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민망해하는 난감한 상황이 이어진다. 영상에 달린 설명에는 “여성은 유연함을 과시하고 싶었지만, 우스꽝스럽게도 그녀의 드레스 뒷부분이 찢어졌다”고 소개됐다. 사진 영상=Jukin Media, RM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울렌벡 ‘수학노벨상’ 아벨상 첫 여성 수상

    울렌벡 ‘수학노벨상’ 아벨상 첫 여성 수상

    캐런 울렌벡(77)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 명예교수가 여성으로는 사상 최초로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을 받게 됐다. 노르웨이 과학·문화 아카데미는 19일(현지시간) 올해 아벨상 수상자로 울렌벡 교수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아카데미는 20번째 아벨상 수상자가 된 울렌벡 교수의 업적에 대해 “수학계의 지형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다”면서 “게이지 이론와 이론물리학의 수학적 언어에 대한 연구는 입자물리학과 일반상대성 이론 등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울렌벡이) 과학와 수학에서 성평등의 강력한 지지자”라고 덧붙였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유튜브서 게임·공유”… 구글發 ‘스트리밍 게임’ 시대

    구글이 스트리밍 게임 시장에 진출했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구글 유튜브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거나 자신의 플레이 상황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스타디아’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고용량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야 했다면 스트리밍 게임은 다운로드 없이 클라우드에서 게임을 즐기는, 즉 음원 사이트나 넷플릭스에서 콘텐츠를 보는 방식이다. 필 해리슨 구글 부사장은 이날 “게임을 기다리는 것이 이제는 과거의 일”이라면서 어떤 종류의 구글 장치에서든 인터넷만 연결되면 즉각 게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튜브에서 게임을 시청하다 플레이를 누르면 ‘스타디아 컨트롤러’를 통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게임을 하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하드웨어 콘솔을 별도 구매할 필요가 없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물놀이 중 물고기에 봉변당한 아이

    물놀이 중 물고기에 봉변당한 아이

    보트에 튜브를 연결해 수상레저를 즐기던 아이가 물고기에게 봉변을 당했다. 이는 지난 8일 미국 미네소타주 노블스카운티 던디에서 벌어진 일로 최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가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보트 한 대가 튜브를 줄로 연결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그런데 물 위에서 속도를 즐기는 3명의 아이 앞에 갑자기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가 물 위로 튀어 오르며 아이들을 덮친다. 주킨미디어는 “호수에서 놀고 있던 세 아이 앞에 물고기 한 마리가 물 밖으로 뛰쳐나왔다”며 “물고기는 한 아이의 얼굴을 때렸고, 아이는 튜브에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RM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맞고 또 맞고’…개 꼬리 흔들기에 당하는 새끼 고양이

    ‘맞고 또 맞고’…개 꼬리 흔들기에 당하는 새끼 고양이

    대형견이 흔드는 꼬리가 새끼 고양이의 얼굴을 때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전 세계 화제의 동영상을 소개하는 ViralHog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포착된 귀여운 새끼 고양이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쉬는 대형견이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고 있다. 문제는 그 꼬리가 녀석의 뒤에 있는 새끼 고양이를 툭툭 건드리고 있다는 것이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새끼고양이는 개의 꼬리가 자신의 얼굴을 계속 때리는 이유를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roultv@seoul.co.kr
  • [포토] 우아한 시스루 드레스 ‘시선 집중’

    [포토] 우아한 시스루 드레스 ‘시선 집중’

    모델이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9 봄/여름 오트쿠튀르 패션쇼’중 크리스챤 디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사이클론 강타한 지구촌 몸살...직격탄 맞은 미 중서부·아프리카 남부 피해 속출

    사이클론 강타한 지구촌 몸살...직격탄 맞은 미 중서부·아프리카 남부 피해 속출

    폭풍우를 동반한 저기압이 미국 중서부와 아프리카 남부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 네브래스카·아이오와 등 4개 주는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으로 인해 50년 만에 기록적인 홍수를 맞아 제방 수십 곳이 유실되면서 가옥 수백 채가 침수하고 최소 3명이 숨졌다. 사이클론 ‘이다이’가 강타한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 등 아프리카 남부의 사망자 수는 1000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관측됐다. 1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미주리·캔자스 등 미 중서부 지역에서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견된 제방의 길이는 약 322㎞(200마일)에 달한다. 겨우내 쌓인 눈과 결빙이 급속 해동되면서 미주리강 상류에서 불어난 강물이 하류 지역 범람을 초래했다. 네브래스카에서는 50대 농부 한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으며 실종된 주민 2명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주리주 홀트카운티 방재 당국은 “강 수위가 기록적 수준으로 올라간 상태에서 둑이 터지면서 엄청난 침수 피해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오와주 40개 카운티, 네브래스카주 50개 카운티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재해 원인이 된 폭탄 사이클론은 북극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저기압성
  • 서울, 뉴욕·코펜하겐과 세계에서 비싼 도시 공동 7위에 선정

    서울, 뉴욕·코펜하겐과 세계에서 비싼 도시 공동 7위에 선정

    서울이 미국 뉴욕, 덴마크 코펜하겐과 나란히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비싼 도시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가 30년째 매년 실시하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서베이로 세계 133개 도시를 비교한 결과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중국 홍콩이 공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세 도시나 나란히 1위를 차지한 것은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파리는 세계 두 번째로, 유로존 도시 중에는 유일하게 톱 10에 들어갔는데 올해는 한 계단 올랐다. 빵처럼 어느 나라에나 있는 흔한 품목들로 비교하되 뉴욕에서 생활할 때 들어가는 비용과 비교해 가중치를 매기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논문의 대표 저자인 록사나 슬라체바는 2003년 이후 파리는 늘 톱 10 안에 들었다며 살기에는 “굉장히 비싼” 도시라며 “술이나 교통비, 담뱃값이 유럽의 어느 다른 도시와 비교해도 비싸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여성이 미용실에 가면 평균 119.04 달러를 지출해야 해 스위스 취리히의 73.97 달러, 일본 오사카의 53.46 달러보다 현저히 비쌌다. 서울이 4위 스위스 취리히, 공동 5위 제네바와 오사카에 이어 공동 7위를 차지, 공동 10위 미국
  • [포토] ‘쌀 포대, 쇼핑백…’ 고래 뱃속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40㎏

    [포토] ‘쌀 포대, 쇼핑백…’ 고래 뱃속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40㎏

    필리핀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40㎏이나 나왔다. 19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필리핀 남부 콤포스텔라밸리주 마비니시 해안에서 길이 4.6m, 무게 500㎏가량인 민부리고래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고래를 해부한 해양생물학자 대럴 블래츌리 박사는 “고래 뱃속에서 쌀 포대 16개와 바나나 농장에서 쓰는 마대 4개, 쇼핑백 등 갖가지 플라스틱 쓰레기 40㎏가량이 나왔다”며 소셜미디어(SNS)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차 밖으로 튕겨나간 임신부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차 밖으로 튕겨나간 임신부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중국 관영 CCTV의 영어 채널인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중국 난징시 리수이구의 한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빠르게 달리던 승합차가 갑자기 터널 오른쪽 벽을 들이받는다. 이때 자동차 앞부분이 크게 부서지면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자동차 밖으로 튕겨 나오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여성은 임신 상태였으며, 이 사고로 인해 아이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그녀가 안전벨트를 하고 있지 않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해석했다. 사진 영상=CGTN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사진 한 장으로 인생 역전한 사람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SNS가 발달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 맺기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습니다. 나를 세상에 알리는 수단이 된 SNS 공간은 누군가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주는 기회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인생 역전 기회를 잡은 SNS 스타 베스트 3입니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여성이 있습니다. 현재 피트니스 코치로 활동 중인 가오첸은 햇빛도 들지 않는 지하방에서 지내던 2017년 6월, 한 쇼핑몰에서 개최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대회에 참가합니다. 이 대회에서 1등을 한 그녀는 자신감을 얻어, 이후 자기의 일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주인공은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유명세를 탄 일명 ‘동탄 PC방 알바녀’ 장현서씨입니다. 장씨는 2017년 그가 PC방에서 근무 중 찍은 사진이 SNS에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그녀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방송에서도 사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확인시켰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이 장씨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미모를 극찬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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