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촌 화제 [포토] ‘쌀 포대, 쇼핑백…’ 고래 뱃속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40㎏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3-19 11:11 수정 2019-03-19 11:11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topic-global/2019/03/19/20190319800024 URL 복사 댓글 14 필리핀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40㎏이나 나왔다.19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필리핀 남부 콤포스텔라밸리주 마비니시 해안에서 길이 4.6m, 무게 500㎏가량인 민부리고래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 고래를 해부한 해양생물학자 대럴 블래츌리 박사는 “고래 뱃속에서 쌀 포대 16개와 바나나 농장에서 쓰는 마대 4개, 쇼핑백 등 갖가지 플라스틱 쓰레기 40㎏가량이 나왔다”며 소셜미디어(SNS)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