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포토] 하노이 가면 무료로 ‘김정은·트럼프 헤어스타일 변신’

    [포토] 하노이 가면 무료로 ‘김정은·트럼프 헤어스타일 변신’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한 미용실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기념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무료로 머리 손질을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날 9세 아이와 66세 남성은 각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헤어스타일로 바꾼 뒤 마치 정상회담을 하듯 나란히 앉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김정은-트럼프 헤어하면 ‘공짜’

    [포토] 김정은-트럼프 헤어하면 ‘공짜’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이발소에서 19일(현지시간) 9세 어린이와 66세 남성이 각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을 흉내 낸 모습으로 앉아 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 마케팅’이 불붙고 있다.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이 이발소는 오는 28일까지 두 정상의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이발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한다는 이발소 주인 레 뚜언 즈엉은 지난 18일 이 행사를 시작했고, 이틀만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젊은 고객들은 대부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헤어스타일을 골랐다고 전했다. 2019.2.20 AP 연합뉴스
  • [포토] ‘샤넬’과 함께 한 카를 라거펠트 별세

    [포토] ‘샤넬’과 함께 한 카를 라거펠트 별세

    독일 패션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와 배우 신민아가 2010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샤넬 파리-상하이 공방 컬렉션에서 나란히 서있다. 라거펠트의 초청으로 패션쇼에 참석한 신민아의 사진은 라이선스 패션지 ‘더블유(W)’에서 공개됐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로 세계 패션계를 호령한 라거펠트는 지난 19일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서울신문 DB
  • ‘수병과 간호사 키스’ 남자 주인공 별세

    ‘수병과 간호사 키스’ 남자 주인공 별세

    제국주의 일본의 항복과 2차 세계대전 종전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유명한 ‘수병과 간호사 키스’의 남자 주인공인 조지 멘돈사가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CNN방송은 18일(현지시간) 멘돈사가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이날 눈을 감았다고 그의 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더 키스’로도 불린 이 사진은 1945년 8월 14일 2차 대전 종전을 축하하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쏟아져 나온 수만명의 인파 속에서 검은색 해군 수병 복장의 병사가 흰색 가운을 입은 간호사 복장의 여성을 끌어안고 허리를 젖힌 뒤 키스 세례를 퍼붓는 장면이다. 당시 라이프 매거진 사진기자 앨프릿 에이전스타트가 촬영한 이 사진은 2차 대전 종전을 상징하는 한 장면으로 세계 사진사에 남았다. 이 사진에 나온 여성은 당시 치과병원 위생조무사로 일하던 이디스 셰인으로 2016년 세상을 떠났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아이 좋아~’ 눈밭 뒹구는 판다

    ‘아이 좋아~’ 눈밭 뒹구는 판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국립 동물원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29일 자인언트 판다가 눈밭을 뒹굴며 노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자이언트 판다는 소복하게 쌓인 눈밭에서 뒤엉켜 구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한편, 자이언트 판다는 전 세계 2000여 마리 남은 희귀종으로 알려졌으며 동물원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포토] ‘극한 추위 체험’… 얼음물에서 수영 즐기기

    [포토] ‘극한 추위 체험’… 얼음물에서 수영 즐기기

    모스크바 얼음 수영 클럽 ‘Walruses of the Capital’ 회원이 지난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강의 얼음물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월드 Zoom in] ‘GAFA·BAT’ 세계 7대 IT공룡들, 정보 독점으로 국가까지 쥐락펴락

    [월드 Zoom in] ‘GAFA·BAT’ 세계 7대 IT공룡들, 정보 독점으로 국가까지 쥐락펴락

    수집된 정보로 실시간 맞춤형 광고 기존 독점금지법으로 규제 어려워 전 세계 정보와 지식이 일부 ‘정보기술(IT) 공룡’에 집중되는 ‘새로운 독점’ 현상이 국제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다. 글로벌 IT 공룡들이 기존 독점금지법으로는 규제가 어려운 탓에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까지 쥐락펴락하는 지경에 이르면서 국제사회가 이들을 어느 범위까지, 어떻게 규제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새로운 현상을 주도하며 전 세계 지식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곳은 미국과 중국의 IT 공룡 7개사다. 미국의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GAFA)과 중국의 바이두·알리바바·텅쉰(BAT)을 두고 하는 말이다. ‘빅브라더’로 부상한 이들 기업의 이용자수를 단순 합산하면 무려 130억명에 이른다. 닛케이는 “GAFA·BAT의 거대 경제권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기업조차 탈출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일반 이용자들은 보안에 취약한 만큼 개인정보 침해 수준이 심각하다. 이들이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부터 관심사,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꿰뚫어 보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 시내에서 만난 한 여성은 신문에 “자녀와 쇼핑을 하다가 페이스북을 봤더니 근처에 새로
  • 넘어지고, 물에 빠지고…동물들 실수 모음

    넘어지고, 물에 빠지고…동물들 실수 모음

    다양한 동물들의 실수 장면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Newsflar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코끼리, 사자, 펭귄 등 다양한 동물들의 실수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짝짓기를 시도하던 코끼리가 목적에 실패하면서 뒤로 벌러덩 넘어지는 모습을 비롯해 한눈을 팔던 사자가 발을 헛디디며 물에 빠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2019년 당신을 웃게 할 재미있는 동물 영상”이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서투른 동물들의 모습이 우스꽝스럽다”고 소개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귀찮게 하지 마’ 고양이와 놀고 싶어 하던 앵무새의 최후

    ‘귀찮게 하지 마’ 고양이와 놀고 싶어 하던 앵무새의 최후

    쉬고 싶은 고양이와 녀석과 놀고 싶은 앵무새가 만든 흥미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화제의 동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는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구다마쓰(下松)시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와 앵무새가 가구 위에 올라가 다정하게 붙어 있다. 고양이는 피곤한 듯 머리를 숙인 채 졸고 있고, 앵무새는 녀석과 더 놀고 싶은지 부리로 연신 상대의 몸을 건들며 귀찮게 한다. 잠시 후, 고양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갑자기 발로 앵무새를 밀어 가구 밑으로 떨어뜨린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새가 잠자는 고양이를 짜증 나게 한 대가를 치르는 영상”이라고 소개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뒤로 뒤로’ 후진 차 돕다 무안해진 여성

    ‘뒤로 뒤로’ 후진 차 돕다 무안해진 여성

    도로 옆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운전자에게 후진 수신호를 열정적으로 보내는 여성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폴란드의 한 도로. 주차장에서 후진하려는 승용차를 본 한 여성이 멈춰선 채 도로를 막았다. 주차장에 있는 승용차의 후진을 돕기 위해 버스 운전자에게 손을 들어 양해를 구한 것이다. 이후 여성은 승용차 운전자를 향해 열성적으로 후진 수신을 보냈다. 하지만 승용차가 꼼짝하지 않자 여성은 난감한지 더욱 열정적인 동작을 취했다. 그럼에도 승용차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머쓱해진 여성이 결국 도로 옆으로 비켜선 뒤, 양보했던 운전자를 향해 이동하라는 손짓을 보내면서 영상은 마무리된다. 여성의 배려가 헛수고로 끝난 이 영상은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이 소개한 뒤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올린 이는 “할머니가 주차장에서 나오려는 운전자를 돕기 위해 길 한복판을 주행 중인 버스를 세웠다. 그녀는 후진을 위해 열렬히 신호를 보냈지만, 운전자는 그녀의 노력을 무시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새끼들 보호하려 수달 유인하는 부모 거위

    새끼들 보호하려 수달 유인하는 부모 거위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포식자인 수달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는 거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Londolozi Game Reserve’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영상은 거위 가족이 이동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거위 부모 뒤로 새끼들이 옹기종이 모여 걸음마를 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수달이 녀석들을 향해 달려든다. 이에 거위 부모 중 한 마리가 재빨리 다친 척하면서 수달의 시선을 유인한다. 새끼들이 공격당할까 봐 보이는 특별한 행동이다. 그렇게 부모 거위가 힘을 합쳐 반대쪽으로 이동하자 새끼들은 무사히 수달의 시야에서 피하게 된다. 해당 영상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남서부 경계 부근에 있는 론돌로지 야생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어미로 보이는) 거위 한 마리가 수달로부터 새끼들이 무사히 피할 수 있도록 부상당한 듯 행동하는 게 놀랍고 흥미로웠다”며 “거위를 잡으려던 수달은 결국 몇 분만에 포기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 Londolozi Game Reserve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먹이 먹던 다람쥐의 ‘벌러덩’

    먹이 먹던 다람쥐의 ‘벌러덩’

    먹이를 먹던 다람쥐가 벌러덩 넘어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10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델타의 한 공원에서다. 영상 속 다람쥐는 두 발로 선 채 먹이를 먹고 있다. 그런데 앞발로 먹이를 잡고 오물거리던 다람쥐가 균형을 잃고 서서히 뒤로 넘어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벌러덩 누워버린다. 잠시 후, 다람쥐는 몸을 일으켜 보지만 또다시 균형을 잃고 뒤로 자빠지고 만다. 영상을 공개한 이는 “14세 된 아들이 프레드 징겔 공원에서 찍은 동영상이다. 뇌손상이 입은 다람쥐이거나 잘못된 음식을 먹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포토] ‘밸런타인데이’ 펭귄 “내 하트를 받아줘~”

    [포토] ‘밸런타인데이’ 펭귄 “내 하트를 받아줘~”

    12일(현지시간) 자연사 박물관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프리칸 펭귄들이 하트 모양의 메시지 카드를 입에 물고 있다. AP 연합뉴스
  • 오토바이 타고 이동하며 다리 면도하는 여성

    오토바이 타고 이동하며 다리 면도하는 여성

    오토바이를 탄 채 기이한 행동을 보이는 한 여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도로에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남성의 오토바이 뒷좌석에 탄 여성이 면도기를 사용해 다리털을 밀고 있다. 또한 음료수 캔을 들고 마시는 여유를 부리기도 한다. 해당 장면은 뒤따르던 차의 탑승자가 촬영했고, 지난 11일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스쿠터를 탄 여성 승객이 에너지 음료를 마시며 다리를 면도하는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화성 여행 경비 하루에 5억원쯤”

    “화성 여행 경비 하루에 5억원쯤”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를 운영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화성 여행에 하루 50만 달러(약 5억 6000만원) 이하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가 달 탐사 유인선 ‘스타십’ 엔진이 발사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고 발표한 지 3일 만에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비를 제안한 것이라 주목된다. 머스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달·화성 여행용 로켓의 재활용 적정 수지를 맞추려면 티켓 가격이 어느 정도가 될까’라는 질문을 받고 “돌아오는 티켓은 무료이며 여행객 규모에 달렸지만 하루 비용이 50만 달러 이하라고 자신한다”고 답변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시넷이 11일 전했다. 머스크는 “선진국 사람들이 지구에 있는 집을 팔고 화성으로 이주하길 원한다면 티켓 가격은 더욱 내려갈 수 있다”며 10만 달러 미만까지도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다른 민간 우주개발기업인 버진 갤럭틱의 무중력 우주체험비용(20만 달러), 우주정거장까지 다녀오는 탐사여행 비용(950만 달러)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시넷은 평가했다. 스페이스X의 화성탐사·화상여행 프로젝트는 아직 일정표조차 나오지 못한 상태다. 민나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