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소녀와 대화 나누는 하수구 속 누군가, 정체는?

    소녀와 대화 나누는 하수구 속 누군가, 정체는?

    하수구 속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두 살 아이의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영상은 캐나다 앨버타주의 한 도로를 걷던 조이 질스트라가 두 살배기 딸 사타이샤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영상에는 하수구에 얼굴을 갖다대며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네는 사타이샤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딸의 모습에 조이 역시 하수구 안을 들여다봤지만,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사타이샤는 “엄마 나 밑에 내려가도 돼요? 직접 들어가 볼래요”라고 대답할 뿐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가 도대체 누구랑 대화한 거지?”라며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이 가운데 최근 개봉한 영화 ‘그것’에서 아이들을 잡아먹는 살인마 광대 ‘페니와이즈’가 실제로 나타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한편 영화 ‘그것’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 원작의 호러 영화로, 각자가 가진 공포심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페니와이즈라는 캐릭터들 등장시켜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공포를 그렸다. 사진·영상=Caters Clips,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떨어지는 나뭇가지 피한 억세게 운 좋은 사내

    떨어지는 나뭇가지 피한 억세게 운 좋은 사내

    떨어지는 나뭇가지를 가까스로 피한 남성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는 6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가정집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반려견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오는 남성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반려견을 바닥에 내려놓고 우산을 펼친다. 그 사이 반려견이 다시 집 안쪽으로 들어가는 순간, 굉음을 들은 남성이 황급히 몸을 피한다. 그리고 미끄러져 넘어진 그의 옆에 커다란 나무가 바닥에 내리꽂힌다. 그야말로 남성은 종이 한 장 차이로 사고를 피한 것이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남성의 대단한 순발력”이라는 의견부터 “발이 미끄러진 것이 되레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신의 한수였다”며 “하늘이 도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DailyPicksandFlick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산등성·따뜻한 해수·태풍의 눈이 ‘괴물 허리케인’ 만들었다

    산등성·따뜻한 해수·태풍의 눈이 ‘괴물 허리케인’ 만들었다

    카보베르데 산 15개가 북상 막고 온난화로 데워진 해수는 ‘연료’로 태풍의 눈 구름층 교체되며 세져 허리케인 ‘어마’는 지난달 30일 서아프리카 대서양의 섬나라 카보베르데에서 만들어졌다. 어마가 만약 생성 후 바로 북쪽으로 이동했다면 역대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최강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어마는 카보베르데의 산등성에 가로막혔다. 카보베르데는 화산섬 지대로 15개의 높고 낮은 산이 솟아 있다. 어마는 수온이 높은 대서양에 머물면서 덩치를 키웠다. 허리케인은 해수면 온도 26도가 넘는 수증기를 연료로 한다. AP통신은 “어마는 평년보다 0.7~1도가량 높은 수면 상공에서 만들어졌다. 지구온난화로 데워진 바닷물에서 더 많은 수분이 증발했고 늘어난 수분을 흡수해 태풍이 더 강력해진 것”이라며 “따뜻한 바닷물은 어마를 키운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종합할 때 아프리카의 지형적 특성과 지구온난화로 데워진 바닷물, 이례적으로 생명력이 강한 태풍의 눈 등 복합적인 요소가 맞물려 ‘괴물 허리케인’ 어마를 탄생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어마에 대해 “완벽한 기상 조건이 맞물려 만든 비정상적으로 크고 강력한 태풍”이라고 평가했
  • 유튜브 스타 되려고…열차 지붕서 무모한 행동한 10대

    유튜브 스타 되려고…열차 지붕서 무모한 행동한 10대

    영국의 10대 청년들이 달리는 경전철 열차 지붕 위로 올라가 다리 구간에서 뛰어내리는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의 무모한 행동은 유튜브 스타가 되고 싶다는 바람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영국 런던의 경전철 승강장 울타리를 타고 올라간 10대 청년 2명이 열차 지붕에 올라타고 서핑 자세를 취하다가 다리 구간에서 강물에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어떠한 안전 장비 하나 없는 이들의 무모한 행동은 아찔함을 자아낸다. 잠시 후 영상에는 이들을 쫓는 런던 경찰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들은 재빨리 자리를 떠 경찰에 붙잡히지 않는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에도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자 고층 건물에 오르거나 정차 중인 열차 위에서 일명 ‘트레인 서핑’을 즐겨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영상=Rikke Brew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2살 때부터 9년간 매일 셀카 찍은 남성

    12살 때부터 9년간 매일 셀카 찍은 남성

    12살 때부터 9년간 매일 ‘셀카’를 찍은 남자의 영상이 화제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휴고 코넬리에(21)는 2008년 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9년간 매일 셀카를 찍고서 이를 타임랩스로 편집해 지난 5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앳된 얼굴이 늠름한 남성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2분 만에 감상할 수 있는 이 영상에는 사진 2,500장이 사용됐다. 영상의 끝은 얼마 전 그와 백년가약을 맺은 줄리아나와의 결혼식으로 마무리된다. 코넬리에는 “미래의 자녀들이 너무나 좋아할 거라는 생각 때문에 이 영상을 찍어왔다”며 “앞으로도 매일 셀카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영상=Hugo Cornelli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열두살 소녀의 깜짝 놀랄 복화술

    열두살 소녀의 깜짝 놀랄 복화술

    12살 소녀의 깜짝 놀랄 복화술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방송된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2017’을 통해서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달시 린(Darci Lynne·12)이다. 린은 이날 방송에서 입을 움직이지 않고 이야기하는 복화술로 마치 할머니 인형과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무대를 꾸몄다. 복화술도 놀랍지만 실감나는 할머니 목소리 흉내와 유머러스한 입담은 심사위원들과 방청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8일 현재 442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America‘s Got Tal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순식간에 얼룩말 제압하는 사자 포착

    순식간에 얼룩말 제압하는 사자 포착

    얼룩말을 순식간에 쓰러뜨리는 사자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유튜브에는 케냐의 한 초원에서 촬영된 얼룩말을 사냥하는 사자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사자 한 마리가 얼룩말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몸을 한껏 낮추고 발걸음을 옮긴 녀석은 단박에 얼룩말을 덮쳐 쓰러뜨린다. 그리곤 얼룩말의 목덜미를 물어 재빨리 제압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암사자의 능숙한 얼룩말 사냥 순간”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Maasai mara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바짝 주차한 옆차 때문에 난감한 경찰관

    바짝 주차한 옆차 때문에 난감한 경찰관

    바짝 주차된 자동차 때문에 경찰차에 타지 못해 쩔쩔매는 경찰관 모습이 공개됐다. 난감한 경찰관의 모습은 지난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주차장에서 목격됐다. 이를 한 시민이 촬영해 온라인에 공유하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찰차 옆에 자동차 한 대가 바짝 붙어 세워져 있다. 경찰관이 운전석에 타려고 시도하지만 그에게 허락된 공간이 여의치 않다. 결국 경찰관은 승차를 포기하고 돌아선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경찰이 차에 타려고 했지만 그에게는 공간이 넉넉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춤 실력보다 웃음’ 日 고교 댄스부 영상

    ‘춤 실력보다 웃음’ 日 고교 댄스부 영상

    춤 실력보다 웃음을 강조한 일본의 한 고등학교 댄스부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 주인공은 일본 오사카 도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 학생들로 이들의 무대를 촬영한 영상이 지난달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유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는 복고풍 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코믹한 표정과 과격한 동작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 팀은 일본 내 고등학교 댄스부를 대상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하지만 올해는 학생들의 실력이 부족해 코믹으로 승부수를 던졌다고 알려졌다. 사진 영상= Super EX/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살인미소~’

    [포토] ‘살인미소~’

    새로 태어난 캘리포니아 바다사자가 6일(현지시간) 폴란드 오폴레 동물원의 물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는 아기 ‘뚝’ 그치게 한 반려견

    우는 아기 ‘뚝’ 그치게 한 반려견

    우는 아기를 달래는 반려견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Caters Clips 유뷰브 채널에는 호주 멜버른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아직 걸음마도 떼지 않은 아기가 등장한다. 바닥에 배를 댄 채 우는 아기에게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 종 반려견이 입에 인형을 물고 다가온다. 그리곤 인형을 아기 앞에 놓은 뒤 유유히 제 위치로 돌아간다. 순식간에 울음을 뚝 그친 아기가 물끄러미 반려견 뒷모습을 바라보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반려견이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을 기억하고 있었다”며 반려견의 영리함을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벼락 맞고 산산조각난 나무

    [별별영상] 벼락 맞고 산산조각난 나무

    나무에 벼락이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상은 캐나다 동부 퀘백주에서 낚시터 직원으로 일하는 올리버 도리온이 촬영한 것이다. 굉음과 함께 떨어진 벼락에 나무는 격렬한 불길이 일더니 순식간에 박살 나고 만다. 무시무시한 광경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비명을 지른다. 사진·영상=world weath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환상적인 웨딩 사진에 숨겨진 비밀

    환상적인 웨딩 사진에 숨겨진 비밀

    불길 속에서 입맞춤하는 예비부부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전문매체인 PetaPixel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사진작가 마커스 홉스테터는 최근 ‘불의 사랑’이라는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먼저 정원에 물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을 제작했다. 다음으로 린넨 소재의 긴 타월을 매단 폴을 준비했다. 해가 떨어진 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물을 채운 공간에 신랑 신부가 들어갔고 타월에 불을 붙였다. 신랑 신부 뒤로 활활 타오르는 타월을 배치했다. 마커스 홉스테터는 카메라를 장시간 노출해 멋진 사진 한 장을 완성했다. 이렇게 특별한 웨딩 사진을 완성한 마커스 홉스테터는 “이 예비부부가 내 아이디어에 기꺼이 참여해주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한 장의 기념사진, 그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확인해 보자. 사진 영상= MH Photograph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과속 차량에 치일 뻔한 아이들 ‘아찔’

    과속 차량에 치일 뻔한 아이들 ‘아찔’

    과속으로 달리던 자동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들을 칠 뻔한 순간이 공개됐다. 호주 나인뉴스는 4일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한 운전자 모습이 기록된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러시아 아디게야 공화국 수도 마이코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난 1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 사이를 빠르게 지나가는 승용차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뒤에서 달리는 소녀를 자동차가 아슬아슬하게 스치고 지나가는 상황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감속하거나 일단정지 하지 않고 내달린 운전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두 아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겪은 위기일발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창문 매달려 수미터 ‘질질’…차 도둑 저지 시도한 남성

    창문 매달려 수미터 ‘질질’…차 도둑 저지 시도한 남성

    트럭을 훔치려는 도둑에 맞서 온몸을 날려 이를 저지한 남성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WCYB-TV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미국 테네시주 존슨시티에 있는 한 차량 정비소에서 일어났다. 수리를 위해 문이 열린 채 정비소에 세워진 픽업트럭을 발견한 차 도둑은 운전석에 올라타 시동을 걸었다. 바로 그때였다. 이 광경을 목격한 정비소 대표는 부리나케 달려나와 차 도둑을 막아섰다. 하지만 그대로 후진해 전속력으로 달렸고, 수미터를 창문에 매달려 끌려가던 정비소 대표는 결국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이 과정에서 정비소 대표는 엉덩이뼈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상황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정비소 대표의 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비록 차 도둑을 저지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수사에 나섰고 차 도둑은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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