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별별영상] 영국 소방관들이 발레복 입은 까닭

    [별별영상] 영국 소방관들이 발레복 입은 까닭

    영국 이브샴 지역의 소방관들이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발레를 선보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한 2분 남짓의 영상을 통해서다. 소방복 대신에 하늘거리는 주황색 치마와 줄무늬 양말을 신고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소방관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이 체면마저 버리고 이런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유는 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와 연구에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서다. 소방서 측은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자 비용을 마련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Jane Redm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다빈치의 ‘예수 초상화’ 경매에… “1천억 이상일 듯”

    [포토] 다빈치의 ‘예수 초상화’ 경매에… “1천억 이상일 듯”

    이탈리아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Salvator Mundi)’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는 다음 달 15일 열리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그림을 1억 달러(약 1천135억 원)에 내놓을 예정이다. ‘살바토르 문디’는 현재 20점도 남지 않은 다빈치 그림 중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하던 작품이며 이 그림은 다빈치가 1500년쯤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제의 영상] 고래야! 준비됐지? 치즈~

    [화제의 영상] 고래야! 준비됐지? 치즈~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고래를 배경으로 미소를 선보인 11살 소년이 화제다. 소년의 이름은 도슨 게이지. 지난달 16일 게이지는 아버지와 함께 벤쿠버 섬 서해안에 있는 누트카 사운드를 여행하던 중 멋진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거대한 혹등고래를 배경으로 게이지가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미소를 지은 것. 절묘한 타이밍에 잡아낸 게이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뒤 순식간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 팬션을 운영하는 시드니 크로포드는 “너무나 훌륭하다”며 “카메라에 이렇게 담을 수 있는 게 대단히 놀랍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세계 최고 엉덩이 미인’들의 관능적 뒤태 경쟁

    [포토] ‘세계 최고 엉덩이 미인’들의 관능적 뒤태 경쟁

    엉덩이 미인대회인 ‘미스 범범’ 참가자들이 테스니 팬들을 위해 사진 촬영에 임했다. 10일(현지시간) 엉덩이 미인들이 자신의 풍만하고 완벽한 엉덩이를 드러낸채 테니스 라켓을 들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 히어로’ 되고픈 딸 위해 혼신의 연기 펼치는 아빠

    ‘슈퍼 히어로’ 되고픈 딸 위해 혼신의 연기 펼치는 아빠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는 딸을 위해 매일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한 부녀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가면과 망토를 걸친 여아의 작은 손짓에 몸을 내던져 날아가는 연기를 펼치는 아빠의 모습이 담겼다. 수풀과 수영장, 계단까지 굴러가며 놀아주는 아빠의 자상함에 딸은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 아빠다”, “두 사람 모두 사랑스럽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Our Epic Lif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다이빙 참 어렵다’ 4살 아이의 배치기 입수

    ‘다이빙 참 어렵다’ 4살 아이의 배치기 입수

    귀여운 다이빙 실력을 선보인 아이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지난 7월 미국 미주리주 노프 노스터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게시됐다. 영상에는 4살 난 칸노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이빙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칸노는 가족들의 카운트에 맞춰 다이빙을 시도한다. 하지만 가족들의 기대와 달리 아이는 몸을 똑바로 편 상태로 ‘배치기’ 입수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의 엄마는 “4살짜리 아들이 어떻게 다이빙 법을 체득했는지 보여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임팔라 순식간에 사냥하는 표범

    임팔라 순식간에 사냥하는 표범

    잠복해 있던 표범이 이동 중이던 임팔라를 낚아채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의 고등학교 교사인 브라이언 매티스(35)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을 방문했다가 표범의 사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가 촬영한 영상에는 임팔라 무리가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과 풀숲에 몸을 숨긴 채 기회를 엿보던 표범이 순식간에 임팔라 한 마리를 낚아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브라이언 매티스는 “우리는 15~20미터 떨어진 위치에서 표범의 사냥장면을 지켜볼 수 있었다”면서 “어떤 언어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엘리베이터서 반려견 짓밟는 여성 포착

    엘리베이터서 반려견 짓밟는 여성 포착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강아지를 무자비하게 짓밟고 걷어차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0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아벤투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났다. 20대 여성이 시추 종의 반려견을 엘리베이터 한구석으로 몰고는 수차례 발길질을 한 것이다. 이 모습은 엘리베이터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며칠 후 여성은 경찰에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가 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마이애미의 한 동물보호기관은 여성에게서 강아지를 분리시켰다. 강아지는 구조 당시 복부와 귓바퀴 등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동물보호기관 측은 강아지가 처음에는 겁을 먹었지만, 현재 안정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사진·영상=CBS Miam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달리는 자전거서 식사하는 별난 바이커

    달리는 자전거서 식사하는 별난 바이커

    달리는 자전거 위에서 식사를 즐기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사이클 선수 미켈 게라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 리미니의 한 도로에서 호텔급 서비스를 받으며 식사를 즐겼다. 당시 상황은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게라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목에 냅킨을 두른 게라가 손으로 신호를 보자 웨이터 복장을 한 남성이 등장한다. 그가 게리 자전거 앞에 놓인 잔에 와인을 따르자 게리는 와인을 마신다. 잠시 후, 음식이 놓이자 게리는 더욱 능청스럽게 썰어 먹기 시작한다. 재미있는 도전으로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게라는 올 초 한 광고에서 슈퍼맨 자세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Dafne Fixe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변기에 빠져 곤히 잠든 아이

    ‘얼마나 피곤했으면.’ 화장실 변기에 빠져 곤히 잠든 아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다. 미국의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지난 4일 올린 영상에는 화장실 변기에 앉는 ‘용변 훈련’을 하다 지쳐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얼마나 피곤했던지 아빠가 오는지도 모르고 변기를 욕조 삼아 잠이 든 아기의 모습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측은함이 느껴진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사랑스럽다”, “인생은 원래 고달프단다”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영상=chefp_/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아지 때문에 급정거한 레이서 ‘눈길’

    강아지 때문에 급정거한 레이서 ‘눈길’

    자동차 경주 중 강아지를 발견한 한 레이서의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도도는 5일, 최근 포르투갈에서 열린 콘스탈리카 대회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레이스를 펼치던 자동차가 도로에 개가 있는 것을 본 즉시 급정거를 시도한다.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멈춘 차는 서 있던 개가 무사히 자리를 피한 것을 확인한 후에야 다시 방향을 잡고 달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경기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 레이서의 모습에 지켜보던 관중은 큰 박수를 보낸다. 화제의 운전자는 대회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까를로스 마토스로 알려졌다. 실제로 “5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그는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해도 똑같이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Carlos Mat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흑인이 백인 되게 하는 비누?

    흑인이 백인 되게 하는 비누?

    세계적인 비누 브랜드 ‘도브’(Dove)가 인종차별 광고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공식 사과했다고 가디언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유니레버의 자회사인 도브가 지난주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한 문제의 세정제 광고는 흑인 여성 한 명이 입고 있던 갈색 티셔츠를 벗으니 살구색 티셔츠를 입은 백인 여성으로 변신한다고 설정한 3초 분량의 영상이다. 이 광고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뉴욕타임스(NYT)는 “짤막한 광고지만 은연중에 ‘더러운’ 흑인이 씻은 뒤 ‘깨끗한’ 백인이 된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고 비판했다. 도브는 논란이 지속되자 이날 “이 광고로 인해 기분이 상한 사람들이 있다면 유감”이라고 밝힌 뒤 “여성들의 피부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한 뒤 광고를 삭제했다. 도브의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건 처음이 아니다. 도브는 2011년에는 거친 피부 사진 앞에 흑인 여성을, 부드러워진 피부 사진 앞에는 백인 여성을 세운 광고를 선보여 비판을 받았다. 당시 도브가 공개한 광고를 보면 흑인 여성 뒤에는 ‘사용 전’, 백인 여성 뒤에는 ‘사용 후’라는 문구를 배치했다.
  • ‘심리·경제의 융합’ 비주류 경제학 선구자… ‘넛지’ 승리의 저주‘ 저자로 대중적 인기

    ‘심리·경제의 융합’ 비주류 경제학 선구자… ‘넛지’ 승리의 저주‘ 저자로 대중적 인기

    ‘넛지’의 공동 저자로 유명한 행동경제학자인 리처드 탈러(72)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제49회 경제학상 수상자를 탈러 교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개인의 의사결정에 대한 경제학적 분석과 심리학적 분석을 연결하는 데 이바지했다”면서 “그의 경험적 발견과 이론적 통찰력이 경제 연구와 정책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행동경제학을 확장시키는 데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특히 제한적 합리성과 사회적 기호, 자기통제 결여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인간적 특질이 시장의 성과뿐만 아니라 개인적 결정에 어떻게 조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줬다고 설명했다.  독일계 미국인으로 뉴저지에서 태어난 탈러 교수는 제한적 합리성에 기반한 경제학 분야인 행동경제학을 체계화한 학자다. 특히 인지적 제약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행동금융학 창시자로 손꼽힌다. 로체스터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코넬대와 MIT 경영대학원 등을 거쳐 1995년부터 시카고대 보스경영대학원에 재직하고 있다. ‘승자의 저주’ ‘넛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등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 착륙 후에도 ‘흔들흔들’…여객기 측풍 착륙 영상 화제

    착륙 후에도 ‘흔들흔들’…여객기 측풍 착륙 영상 화제

    아슬아슬하게 공항에 착륙하는 여객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독일 뒤셀도르프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에미리트항공의 에어버스 A380 여객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객기는 강풍에 한쪽으로 기울더니 겨우 착륙에 성공한다. 착륙하고 나서도 활주로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여객기의 모습은 어마어마한 바람의 세기를 짐작하게 한다. 해당 영상을 찍어 올린 유튜버는 “지난 몇 년간 유럽 공항에서 측풍 착륙 장면을 많이 찍었지만, A380의 착륙은 극도로 강하고 보기 드문 경우”라면서 “여객기가 착륙 뒤에도 이토록 흔들리는 걸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영상=Cargospotter/유튜버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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