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생균제, 산전-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

    “생균제, 산전-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

    생균제(probiotics)가 산전 또는 산후우울증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오타고대학 공동연구팀이 임신 여성 4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이 실험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Lactobacillus rhamnosus) 캡슐을, 다른 그룹엔 가짜 유산균 캡슐을 임신 14~16주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매일 복용하게 하고 산전, 산후우울증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생균제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산전, 산후우울증-불안 검사에서 수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상적 불안장애 발생률은 생균제 그룹이 대조군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이는 생균제가 임신 중 또는 산후에 나타나는 우울증을 막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오클랜드대학의 에드 미첼 교수는 밝혔다. 호주에서는 임신 여성 10명 중 1명이 임신 중에, 7명 중 1명이 산후 1년 이내에 우울증을 겪는다. 치료에는 항우울제 또는 심리요법이 사용되지만 이를 원치 않을 경우 생균제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미첼 교수
  • 짝짓기 방해한 동족과 혈투 벌인 수사자, 결국

    짝짓기 방해한 동족과 혈투 벌인 수사자, 결국

    수사자 두 마리가 암사자를 두고 맹렬히 싸우는 순간이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상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낮잠을 자던 수사자에게 암사자 한 마리가 슬그머니 다가가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바로 그때 어디선가 또 다른 수사자 한 마리가 암사자에게 접근했고, 순간 두 수사자 사이에 격렬한 싸움이 벌어졌다. 영상은 나중에 나타난 수사자가 암사자를 차지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사진·영상=Maasai mara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기 싸움 벌이던 두 여성 프로복서, 갑자기 입맞춤을?

    기 싸움 벌이던 두 여성 프로복서, 갑자기 입맞춤을?

    두 여자 프로복서의 기 싸움에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장면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노르웨이에서는 세계 프로복싱 챔피언 세실리아 브라엑후스(36·노르웨이)가 프로복서 미카엘라 라우렌(41·스웨덴)을 상대로 여는 방어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해프닝은 두 사람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무대 중앙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도중 벌어졌다. 두 사람이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기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돌연 라우렌이 브라엑후스의 입술에 입맞춤한 것이다. 당황한 브라엑후스는 라우렌의 뺨을 때리고 뒷걸음질쳤고 기자회견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라우렌이 상대 프로복서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라우렌은 2013년에도 독일 여자 복서인 크리스티나 해머와 기 싸움 도중 입맞춤을 한 전력이 있다. 사진·영상=blvck Kin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널 잡고야 말테야! 빗방울과 씨름하는 라쿤

    널 잡고야 말테야! 빗방울과 씨름하는 라쿤

    빗방울을 받아먹기 위한 라쿤의 귀여운 몸부림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은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촬영됐으며, 지난 10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됐다. 영상은 달리는 차 밖으로 머리와 발을 내민 채 빗방울을 받아먹기 위해 바둥거리는 라쿤 모습이 담겨 있다. 그야말로 빗방울 쟁취를 위해 오도방정을 떠는 녀석의 모습이 안쓰럽고 사랑스럽다. 해당 영상은 현재 14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중국에서 유행 중인 ‘다리로 트렁크 문 닫기’

    중국에서 유행 중인 ‘다리로 트렁크 문 닫기’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다리를 들어 올려 자동차 트렁크 문을 닫는 행위가 유행하고 있다. 중국 환구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다리로 트렁크 문 닫기’는 한 여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아이와 짐을 잔뜩 든 나머지 손을 쓸 수 없게 되자 다리로 트렁크 문을 닫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접한 여성들은 이 여성의 자세를 따라하거나 응용해 다리로 트렁크 문을 닫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SNS에 게재하고 있다. 매체는 여성들이 이러한 행위를 통해 자신의 각선미와 유연성을 뽐내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래는 SNS에 올라온 중국 여성들의 ‘다리로 트렁크 문 닫기’ 영상들이다. 사진·영상=Shnaghaiis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진흙에 빠진 차 꺼내려다 봉변당한 트랙터 운전자

    진흙에 빠진 차 꺼내려다 봉변당한 트랙터 운전자

    진흙에 빠진 자동차를 빼내기 위해 돕던 트랙터가 전복되는 아찔한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야드킨카운티에 있는 햄턴빌의 한 농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진흙에 빠진 자동차를 빼내기 위한 트랙터 운전자의 아찔한 고군분투기가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진흙에 빠진 트럭이 가속페달을 밟을수록 점점 더 깊이 파고든다. 잠시 후, 뒤에서 이 차를 끌어내기 위해 힘을 쓰던 트랙터마저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다행히 트랙터 운전자가 급히 몸을 피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한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남성에게 용변보고 도망간 개

    [별별영상] 남성에게 용변보고 도망간 개

    길거리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던 남성이 개에게 봉변을 당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도로에서 찍힌 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남성은 보도 턱에 걸터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바로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개 한 마리가 남성 뒤로 슬그머니 접근하더니, 돌연 용변을 본다. 갑작스레 옷에 소변을 뒤집어쓴 남성은 개를 내쫓고는 웃옷을 벗어들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며 화제가 되는 상황. 누리꾼들은 “소화전인 줄 알았나 보다”, “유쾌하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드론으로 본 무스의 늑대 탈출기

    드론으로 본 무스의 늑대 탈출기

    늑대에게 쫓기는 무스(캐나다 및 미국 북부에 사는 큰 사슴)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매셔블은 한 유튜브 이용자가 캐나다 온타리오 북부 한 호수에 드론을 띄워 촬영 중 늑대에게 쫓기는 무스 모습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하늘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시작한다. 이어 호수 안에 오도카니 서 있는 무스 한 마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평온하게 느껴지던 그때, 늑대 한 마리가 호수로 뛰어들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이후 호수 안에서 벌어지는 늑대와 무스 간의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진다. 다행히 무스가 격렬하게 저항하면서 늑대가 사냥을 포기하고 돌아선다. 영상은 숲 속으로 발길을 돌리는 늑대와 그 숲 반대방향으로 헤엄쳐 건너는 무스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은 지난 9일 Dan Nystedt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17일, 오후 3시 기준) 3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온타리오에서 드론으로 촬영하던 중 우연히 카메라에 담은 영상”이라며 “예상치 못한 굉장한 상황에 흥분했다”며 녀석들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 영상=Dan Nysted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
  • 우물에 빠져 벽 잡고 구조 기다리는 개

    우물에 빠져 벽 잡고 구조 기다리는 개

    깊은 우물에 빠져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던 개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인도 동물구호단체 ‘애니멀 에이드 언리미티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물에 빠진 개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우물에 빠진 개 한 마리가 벽에 간신히 매달린 채 도와달라는 듯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개는 벽을 부여잡다가 물속에서 허우적대기를 반복했다. 상황이 급박하다고 느낀 동물구호단체는 안전장비를 매달고 직접 우물 안에 들어갔고, 개는 자신을 구조하러 온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큰 저항 없이 구조대원에게 몸을 맡겼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개는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분양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Animal Aid Unlimited, Indi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줄 하나만 매달고 절벽에서 ‘로프 점프’

    줄 하나만 매달고 절벽에서 ‘로프 점프’

    낙하산도 없이 약 244미터 높이 절벽에서 뛰어내린 남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라이언 젠크스(33)라는 남성은 최근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절벽에서 ‘로프점핑’이라는 극한 스포츠를 즐겼다. 16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라이언은 오직 등산용 안전줄 하나에 몸을 맡기고 244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자칫 실수로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도 용감하게 몸을 던지는 그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구사일생’한 남성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구사일생’한 남성

    오토바이 사고 현장에서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위기를 모면한 남성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유튜브에는 태국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끔찍한 오토바이 사고 순간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슬리퍼에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도로 갓길에 서 있다. 잠시 후 무언가를 본 남성이 황급히 몸을 피한다. 바로 통제력을 잃은 오토바이가 그를 향해 달려오고 있던 것이다. 총알처럼 도로를 미끄러지던 사고 오토바이는 남성의 한쪽 다리를 살짝 건드린 후 도랑으로 향한다. 사고 직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영상=Newsflar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이제 역사 속으로…옛 소련 여객기 ‘투폴레프 134’

    [포토] 이제 역사 속으로…옛 소련 여객기 ‘투폴레프 134’

    16일(현지시간) 옛 소련의 여객기인 투폴레프 134(Tupolev 134)를 독일 콧부스의 비행 박물관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잘 자라고 있어요!’ 쌍둥이 판다의 성장기

    ‘우리 잘 자라고 있어요!’ 쌍둥이 판다의 성장기

    쌍둥이 아기 판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영상이 화제다. 토론토 동물원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의 성장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새끼 판다들은 2015년 태어난 쌍둥이 판다 남매다. 영상에는 넘어지고 구르고,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자이언트 판다의 귀여운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는 쌍둥이 판다의 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공원측이 그간 촬영한 영상을 모아 공개한 것이다. 동물원 측은 “녀석들의 자연스러운 놀이 경험이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며 쌍둥이 남매 판다가 순조롭게 성장 중임을 전했다. 사진 영상=Toronto Zo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거대 구렁이 타고 노는 세 살배기

    [별별영상] 거대 구렁이 타고 노는 세 살배기

    거대 구렁이를 타고 노는 3살 아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은 베트남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침수된 마을에 등장한 구렁이를 장난감 삼아 노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겁도 없이 몸길이 6미터에 달하는 구렁이를 타고 노는 아이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아이다”, “아이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Youtube dans le mond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람보르기니 짓밟기’ 젊은 남성의 억 소리 나는 도발

    4억원이 넘는 타인의 자동차를 짓밟고 넘어간 무례한 남성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 거리에서 의문의 한 남성이 정차 중이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 위를 뛰어올라 지나가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그가 밟고 지나간 자동차의 가격은 무려 4억 7000만원이 넘는 슈퍼카다. ‘억’ 소리 나는 남성의 황당한 도발이 담긴 영상은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공유하면서 화제가 됐다. 사진 영상=r6robin/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