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지나친 열정이 불러온 아찔한 결말

    지나친 열정이 불러온 아찔한 결말

    지나친 열정이 불러온 어느 남성의 아찔한 결말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초 멕시코 누에보레온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선상에서 흥에 겨운 남성이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열정적으로 춤을 추던 남성은 급기야 배 난간을 잡고 매달린다. 그런데 이때, 붙잡은 난간이 떨어져 나가면서 그가 물속에 빠진다. 갑작스런 사고에 놀란 일행은 남성이 안전한 것을 확인한 후, 안도의 제스처를 보낸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일요일에 친구들과 함께 배에 올랐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돌발 상황을 소개했다. 사진 영상=Dancing on Boat F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호킹 박사 논문 공개 사이트 다운

    호킹 박사 논문 공개 사이트 다운

    세계적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5)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박사 논문이 온라인에서 무료로 공개됐다가 접속자 폭주로 다운됐다고 일간 가디언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케임브리지대는 호킹 박사가 1966년 발표한 논문 ‘팽창하는 우주의 성질’(Properties of Expanding Universes)을 이날 0시를 기점으로 이 대학 논문 공유 사이트 ‘아폴로’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공개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폴로 사이트는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 아인슈타인 ‘행복이론 쪽지’ 17억원에 낙찰

    아인슈타인 ‘행복이론 쪽지’ 17억원에 낙찰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95년 전 일본인 배달원에게 건넨 ‘행복이론 쪽지’가 24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열린 경매에서 156만 달러(약 17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경매업체 ‘위너스’의 최고경영자(CEO) 갈 위너는 이 쪽지의 경매 시작가는 2000달러(약 230만원)에 불과했지만 20여분 만에 호가가 치솟았다고 밝혔다. 쪽지는 경매 시작 전 5000∼8000달러(약 570만∼900만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었다. 위너스 측은 쪽지를 구매한 사람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인슈타인은 1922년 순회 강연차 방문한 일본 도쿄의 임피리얼 호텔에서 전보를 전하러 온 한 배달원에게 이 쪽지를 건넸다. 당시는 아인슈타인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듬해로, 과학계 밖에서도 그의 명성이 커지고 있던 시기였다. 당시 아인슈타인은 수천명의 인파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그는 호텔에 머물면서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종이에 적었다. 그러던 중 그는 호텔로 전보를 가져온 배달원에게 줄 팁이 없자 자신이 쓴 쪽지 두 개를 배달원에게 건넸다. 이 쪽지에는 “조용하고 소박한 삶은 끊임없는 불안에 묶인 성공을 좇는
  • ‘먼저 먹는 놈이 임자’ 먹이 가로챈 펠리컨

    ‘먼저 먹는 놈이 임자’ 먹이 가로챈 펠리컨

    작은 물고기를 입으로 물어 타폰에게 주려던 남성의 아찔한 결말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의 한 선착장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 속 남성은 입에 죽은 물고기를 물어 대형 어종인 타폰에게 건네려 한다. 하지만 물속에 있는 타폰들이 먹이를 보지 못한 채 왔다갔다 헤엄치던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펠리컨이 그가 물고 있던 물고기를 잽싸게 가로챈다. 아슬아슬한 당시 상황이 포착된 영상은 지난해 촬영된 것으로 최근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적한 도로서 성폭행 시도하는 인도 남성

    한적한 도로서 성폭행 시도하는 인도 남성

    인도의 한 인적 드문 도로에서 여성을 성폭행 시도하는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 등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인도 케랄라주 코지코드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보다 앞서 걷던 남성이 길목에 다다르자 갑자기 성폭행을 시도한 것이다. 피해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자 가해 남성은 그대로 도망쳤고, 이 모습은 도로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가해 남성의 신원을 확보해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Jency Binoy Pulinakuzhiyil/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풍 속 나무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여성

    태풍 속 나무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여성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일본을 휩쓴 21호 태풍 ‘란’에 맞서 파파야 나무를 지키려는 한 여성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끈다. 일본 오키나와에 사는 태국인 여성 사마이 새창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태풍 란이 다가왔고 나는 내 소중한 파파야 나무를 지켜야 했다”며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사마이는 그가 소중히 기르던 파파야 나무가 강풍에 뽑히지 않도록 안간힘을 쓴다. 괴성을 지르며 파파야 나무를 꼭 붙든 그의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3만 1000건 이상 공유되며 25일 현재 8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SimplySama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범고래 접근에 식겁한 피서객들

    범고래 접근에 식겁한 피서객들

    바다의 포식자로 불리는 범고래의 접근에 황급히 몸을 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2일 뉴질랜드해럴드는 최근 뉴질랜드 코로만델 반도 인근 하헤이 해변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물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범고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물놀이를 즐기던 사람들은 다급히 물 밖으로 빠져나온다. 잠시 후, 사람들은 고래와 안전거리를 확보하자 안도하며 녀석의 움직임을 바라본다. 범고래는 몸길이 최대 10미터 몸무게만 10톤에 이르며, 돌고래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10대 청소년 지능으로 매우 영민하고 먹이사냥이 아니면 공격적이지 않아 사람을 습격한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영상=One News New Zealan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호흡 척척’ 어느 대학 동아리의 퍼포먼스 화제

    ‘호흡 척척’ 어느 대학 동아리의 퍼포먼스 화제

    미국의 한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입이 떡 벌어지는 댄스로 SNS 화제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사교 동아리 ‘시그마 타우 감마’ 멤버들이다. 이들은 최근 ‘2017 홈커밍 치어댄스 대회’에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개개인의 실력도 뛰어나지만 모든 학생들이 놀라운 호흡으로 만들어내는 군무는 예술에 가깝다.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은 639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UCO Sigma Tau Gamma/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보트에 무임승차한 바다사자

    보트에 무임승차한 바다사자

    보트에 무임승차하는 바다사자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텍사스 출신의 타라 글리슨이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인근 바다를 여행하던 중 재미있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바다사자 한 마리가 달리는 보트 뒤에 올라앉은 후 느긋하게 물 위의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바다사자의 귀엽고도 능청스러운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산 쓰고 놀던 아이에게 떨어진 벼락

    우산 쓰고 놀던 아이에게 떨어진 벼락

    비 오는 날 밖에서 놀던 아이에게 벼락이 떨어지는 순간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담은 영상은 전날 폭우가 내린 아르헨티나 동북부 포사다스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촬영됐다. 영상에서 12살 된 아이는 배수관 아래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우산으로 막아내며 놀고 있었다. 그러던 아이가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바로 그 순간, 굉음과 함께 벼락이 아이에게 내리쳤다. 이 모습을 촬영하던 아이의 엄마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아이는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엄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신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벼락이 치는 날에는 우산을 접는 게 좋다. 우산과 같은 뾰족한 물건은 낙뢰를 유도하는 피뢰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사진·영상=라이브리크닷컴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광석화 같은 곰의 먹이 사냥 순간 포착

    전광석화 같은 곰의 먹이 사냥 순간 포착

    물고기를 전광석화와 같이 낚아 올리는 곰 영상이 화제다. 일상 속에서 포착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RM Videos에는 지난 12일 ‘물고기를 사냥하는 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강둑에 자리를 잡은 곰이 물속을 뚫어지게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녀석은 전광석화와 같이 물 안으로 파고든다. 몸의 절반 이상이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 곰의 입에는 물고기 한 마리가 물려 있다. 순식간에 물고기 사냥에 성공한 녀석은 식사를 즐기기 위해 느긋하게 풀숲으로 사라진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분하고 신속하게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흥미롭다”는 공통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바다서 길 잃은 이구아나 구해준 어부

    바다서 길 잃은 이구아나 구해준 어부

    미국 출신 어부 스티브는 최근 플로리다키스 제도 인근에서 낚시를 즐기던 중 뜻밖의 일을 겪었다. 바다 한가운데서 이구아나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구아나는 오랫동안 헤엄친 탓에 지친 듯 스티브가 타고 있던 카약에 접근했다. 스티브는 닻을 이용해 이구아나가 카약 위에서 쉴 수 있게 자리를 내주었다. 섬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까지 헤엄쳐 온 이구아나가 안쓰러웠던 스티브는 섬까지 이구아나를 안내했다. 카약 위에서 가만히 자리를 지키던 이구아나는 뭍이 가까워 오자 바다로 뛰어들었다. 스티브와 이구아나의 조우를 담은 영상은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84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Key West Kayak Fishin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른하늘에 날벼락! 교통표지판 맞고 쓰러진 남성

    마른하늘에 날벼락! 교통표지판 맞고 쓰러진 남성

    중국의 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남성이 교통표지판에 머리를 맞는 봉변을 당했다. 이 장면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각종 동영상 플랫폼을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다른 행인들과 함께 횡단보도 중앙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옆에 있던 교통표지판이 천천히 넘어지기 시작하더니, 곧 오토바이를 탄 남성의 머리를 때린다. 이 충격으로 남성은 그 자리에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영상 속 남성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영상=Joy Ros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악어의 무시무시한 식사 시간

    악어의 무시무시한 식사 시간

    악어의 섬뜩한 식사 장면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죽은 소를 먹어치우는 악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당시 현장에는 9살 소년 반조 로우가 아빠와 함께 낚시를 하던 중이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악어 떼가 죽은 소를 물어뜯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죽은 젖소를 번갈아 정신없이 먹어치우는 악어들의 모습이 흥미롭다”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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