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포토] ‘썰매 대신 스키’ 탄 산타들

    [포토] ‘썰매 대신 스키’ 탄 산타들

    3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뉴리의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제18회 산타 선데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산타복을 입고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겼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정집 고양이 호시탐탐 노리는 악어

    가정집 고양이 호시탐탐 노리는 악어

    가정집 문앞까지 찾아와 고양이를 호시탐탐 노리는 악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UPI 통신에 따르면, 이 장면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악어가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고양이를 계속해서 응시하는 순간이 담겼다. 당장에라도 고양이를 잡아먹을 듯한 이같은 악어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영상을 촬영한 집주인은 “TV를 보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 봤더니 악어가 고양이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었다”며 “악어는 5분 정도 있다가 연못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군사위성 무력화” 중·러 우주무기 개발戰

    中 레이저·레일건 등 개발 중 美 “위성, 모든 미사일 발사 포착” 미군 고위 인사가 2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중국이 인공위성과 같은 우주에서의 미국 군사자산을 공격할 무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사일 발사를 포착하는 미국 군사위성을 무력화시켜 힘의 균형을 깨뜨리려는 시도로 우주무기 개발 경쟁에 불이 붙었다는 평가다. 미국의 우주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은 이날 캘리포니아 시미밸리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우주에서 작동하는 무기나 레이저 무기 등을 제조하고 시험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이를 비밀로 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고 CNN 등이 전했다. 하이튼 사령관은 “우리 핵심 우주무기 중 하나는 위성이며, 지구에서 발사되는 모든 미사일은 먼저 우리 미사일 경보 시스템에 포착된다”고 설명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마이크 로저스 의원은 “대다수 사람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가장 먼저 포착하고 레이더로 추적, 파괴할 수 있는 것이 위성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군사위성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러시아는 냉전 종식 이후 중단했던 ‘킬러위성’을 활용한 미국 인공위성 제거 프로
  • [포토] ‘코끼리를 입는다’

    [포토] ‘코끼리를 입는다’

    모델이 2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제10회 스와힐리 패션 위크’ 동안 Liberatha Alibalio의 의상을 입고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멧돼지 잡은 표범의 반전 결말

    애써 사냥한 멧돼지를 하이에나에게 바치게 된 표범 모습이 공개됐다. 케냐의 한 초원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지난달 2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구덩이에 머리를 처박은 표범 모습에 이어 녀석이 멧돼지를 입에 문 채 힘겹게 구덩이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참 동안 씨름한 뒤에 얻은 멧돼지를 하이에나에게 빼앗기는 표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표범의 사냥술만큼이나 놀라운 반전이 담긴 이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6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Maasai mara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반려견의 놀라운 젠가 실력

    [별별영상] 반려견의 놀라운 젠가 실력

    놀라운 젠가 실력을 보여주는 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 등장하는 개의 이름은 스펜서. 스펜서는 견주 샐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젠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젠가 대결의 첫 시작을 끊은 스펜서는 입을 이용해 젠가 블럭 한 개를 조심스럽게 빼낸다. 이 과정에서 젠가 블럭들이 휘청거리기도 하지만 곧바로 다시 균형을 되찾는다. 사진·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 끗 차이로 목숨 구한 천운의 사나이

    한 끗 차이로 목숨 구한 천운의 사나이

    차량과 가로등으로부터 목숨을 건진 남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랴오닝성 서부 후루다오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도 위에 서 있는 한 남성에게 갑자기 차량 한 대가 돌진해오는 아찔한 순간이 담겼다. 다행히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멈춰서면서 남성은 참변을 피한다. 안도감도 잠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남성은 또 한 번 위기에 처하지만 한 끗 차이로 목숨을 구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운을 타고 난 것 같다”, “복권이라도 사야 할 것 같다”, “평생 운을 다 쓴 것 아니냐”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Shanghaiis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추운 날씨를 뜨겁게…열정적 댄스 선보이는 ‘로켓’

    [포토] 추운 날씨를 뜨겁게…열정적 댄스 선보이는 ‘로켓’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열린 제85회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에 무용단 ‘로켓(Rockettes)’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한 팔 없는 모델 패션쇼 무대에’

    [포토] ‘한 팔 없는 모델 패션쇼 무대에’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Walkway Inclusion’ 패션쇼에 오른팔이 없는 모델이 디자이너 구이오 디 콜롬비아(Guio Di Colombia)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패션쇼는 평범한 사람만을 위한 패션의 패러다임을 깬다는 의미로 신체장애인, 성소수자, 원주민, 노숙자 등이 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별영상] 갓난 여동생이 귀여운 아기

    갓난 동생이 귀여워 어쩔 줄 모르는 아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화제에 올랐다. 영국의 방송인 샘 페어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폴은 그의 어린 여동생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자녀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잠을 자는 갓난 동생의 뺨과 머리를 어루만지는 폴의 모습이 담겼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생의 코와 입, 귀를 하나씩 잡아보더니 입맞춤을 하는 폴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1만 200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26만 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영상=samanthafaiers/인스타그램 영상팀 seooultv@seoul.co.kr
  • “침실 환기, 수면의 질에 중요”

    취침 중 침실이 환기되도록 창과 문을 열고 자는 것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Eindhoven) 공대의 아시트 미슈라 박사는 침실 창과 문을 열어놓고 자면 실내의 이산화탄소(CO2)가 크게 줄어들면서 깊고 효율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수면장애나 천식 같은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 없는 대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슈라 박사는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이들에게 5일 동안은 침실 창과 문을 열고, 다음 5일 동안은 닫고 자게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면의 질을 평가했다. 실험 기간에는 잠자기 전에 술과 커피를 삼가도록 했다. 이들의 베개와 팔에는 수면 중 몸의 움직임과 수면 패턴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됐다. 이와 함께 매일 수면일기를 쓰게 하고 매일 아침 지난밤의 수면의 질을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우선 침실의 공기 중 이산화탄소량이 창과 문을 닫고 잤을 땐 1천150ppm이었는데 닫고 잤을 땐 717ppm으로 많이 줄어들었다. 침실의 이산화탄소량은 수면의
  • [영상] 잔혹한 일본 고래잡이 기밀영상 공개…호주서 5년 싸움 결과
  • “소변검사로 전립선암 진단… 정확도 98%”

    소변검사로 전립선암을 98%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라드바우드(Radboud) 대학 메디컬센터가 개발한 이 소변검사법(SelectMDx)은 현재 전립선암 검사에 널리 사용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 prostate-specific antigen) 검사에서 전립선암으로 의심되는 결과가 나왔을 때 시행하는 전립선 조직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PSA 검사는 전립선 세포가 파괴될 때 혈액 속으로 흘러들어 가는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를 재는 것인데 전립선 세포는 전립선암만이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요도염에 의해서도 파괴되기 때문에 전립선암을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PSA 수치가 정상수준을 넘어서면 전립선암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립선 조직 샘플을 떼어내 분석하게 되는데 만약 전립선암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는 조직검사는 쓸데없이 한 셈이 된다. PSA 수치가 높게 나왔을 때 이용하게 되는 이 소변검사법은 이러한 ‘불필요한’ 전립선 조직검사의 41%를 막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전립선암일 경우 온순한(low-g
  • 알다가도 모를 위장술 귀재 ‘포투’

    알다가도 모를 위장술 귀재 ‘포투’

    위장술의 귀재로 불리는 새가 있다. 중남미 숲 속에서 서식하는 포투(Potoo)가 그 주인공이다. 포투는 놀라울 정도로 나무와 비슷하다. 녀석들은 눈을 거의 뜨지 않고, 머리 깃털을 내밀어 나뭇가지로 위장한다. 최근 이 포투를 근접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울타리 나무기둥 윗부분이 뾰족하게 솟아 있다. 바로 위장술에 능한 포트다. 영상 속 녀석의 깃털은 울타리 나무색과 거의 흡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 모습을 가까이에서 찍기 위해 사람들이 더욱 가까이 다가가자 녀석은 위협을 느낀 듯 자리를 뜨고 만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나는 할아버지와 동생과 일하던 중, 울타리 근처에서 새 한 마리를 보게 됐다”며 “브라질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녀석을 그렇게 가까이에서 보기는 처음”이라며 포투를 보게 된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포투의 위장술은 사냥을 더 쉽게 하는 방법이다. 녀석들은 눈을 거의 뜨지 않은 채 부동자세로 기다리다가 나방, 딱정벌레, 메뚜기 같은 벌레가 근접하면 빠르게 사냥한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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