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별별영상] 고양이 커플의 끈적끈적한 애정표현

    고양이 두 마리의 귀여운 애정표현을 담은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화제에 올랐다. 네덜란드의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지난 11일 올린 영상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입맞춤하는 낯뜨거운(?) 순간이 담겼다. 특히 뽀뽀 세례를 퍼붓는 고양이의 목을 와락 끌어안는 고양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38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야하다”, “정말 귀엽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mrlouisandbrothers/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글이 2017년 한해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구글이 2017년 한해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구글(Google)이 2017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2분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정리했다. 지난 1년간 구글을 통해 검색된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지구촌에서 일어난 굵직한 사건들이 다뤄졌다. ‘How’라는 의문부사를 통해 3주째 계속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과 북한 미사일, 난민, 허리케인, 개기일식,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 미투 캠페인 등을 풀어나갔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유명세를 탔던 로버트 켈리 교수의 방송사고 장면도 포함됐다. 한편 구글이 발표한 올해 전세계 인기검색어 순위 1위는 지난 8월 카리브 해에서 발생해 미국 플로리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Hurricane Irma)가 차지했다. 2위와 3위에는 ‘애플’의 ‘아이폰8’과 ‘아이폰X’가 자리매김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추위에 쓰러진 새, 헤어드라이기로 살린 여성

    추위에 쓰러진 새, 헤어드라이기로 살린 여성

    추위에 쓰러져 있던 새를 살리기 위한 한 여성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 13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출신의 여성이 작은 새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넨 사연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추위에 몸이 얼어 바닥에 내려앉은 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곧 새를 발견한 여성이 플라스틱 대야로 옮긴 뒤,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따뜻한 바람으로 녀석의 몸을 녹이기 시작한다. 여성의 노력 덕분인지 새는 곧 몸을 움직여 날갯짓을 시작하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영상을 공개한 여성은 “새가 따뜻하게 몸을 녹인 뒤, 가족을 만나러 날아갔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The Dod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프로 카메라 훔쳐 달아난 갈매기

    고프로 카메라 훔쳐 달아난 갈매기

    고프로 카메라를 훔쳐 달아나는 갈매기의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UPI 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출신 남성 셸 로버트슨은 고프로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그 주변에 빵 몇 조각을 놓고 기다렸다. 갈매기의 모습을 가까이서 영상으로 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갈매기가 빵을 모두 먹어치우고는 카메라 역시 먹이인 줄 알고 입에 물고 사라진 것이다. 한참을 비행하던 갈매기는 카메라를 바닥에 떨어뜨린 후 먹이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뜬다. 로버트슨은 ”5개월 후 약 8km 떨어진 지점에서 고프로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GoPr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반려견 구하려고 거센 파도에 뛰어든 여성

    반려견 구하려고 거센 파도에 뛰어든 여성

    강추위 속 파도에 휩쓸려 익사 위기에 처한 반려견을 목숨을 걸고 구해낸 여성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0일 영국 잉글랜드 이스트 서식스 브라이턴의 한 해변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돌연 높은 파도가 밀려와 반려견을 휩쓸고 갔다. 여성은 반려견을 구하려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영하의 추위에도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높은 파도에 여성 역시도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그때 파도가 반려견을 다시 해변 쪽으로 밀었고, 여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려견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알레산도 인티니(41)는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온라인에 공개했고, 영상은 큰 화제가 됐다. 그는 “물속으로 뛰어든 여성은 매우 용감했다”면서 “파도에 휩쓸릴 때는 충격을 받았다. 여성이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영상=SWNS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불난 공장으로 들어간 남성의 황당한 변명

    화재가 발생한 공장 안으로 뛰어든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저장성 닝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직원들은 급히 건물 밖으로 몸을 피했다. 그런데 남성 한 명이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건물 안으로 다시 뛰어들어갔다. 그런 남성의 행동에 동료는 의아해했다. 잠시 후, 남성은 온몸이 화염에 휩싸인 채 공장에서 달려나왔다. 밖에 있던 동료는 급히 소화기를 들어 그의 몸에 붙은 불을 껐다. 남성의 옷은 모두 타 버렸고 몸 곳곳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남성이 이렇게 화상을 감수하면서까지 화염 속에 뛰어든 이유는 뭘까. 스마트폰 때문이었다. 공장 안에 스마트폰을 놓고 나온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이렇게 무모한 행동을 한 것이다. 결국 이날 온몸에 화상을 입은 그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영상=MONA LIZZ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택배 도둑 혼쭐낸 집주인의 묘안은?

    택배 도둑 혼쭐낸 집주인의 묘안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사는 제레미 바로우는 최근 현관 앞 택배를 계속해서 훔쳐가는 도둑에게 복수할 묘안을 생각해냈다. 바로 폭발 장치를 상자 안에 설치해놓고 도둑을 기다린 것이다. 짙은 어둠이 내리고 도둑은 어김없이 제레미의 집 현관 앞 택배를 훔치려고 한다. 도둑이 택배 상자를 들어 올리는 순간 택배 상자는 굉음과 함께 폭발한다. 깜짝 놀란 도둑은 부리나케 달아난다.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통쾌하다”, “멋진 아이디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양이 동시에 세 개??’ 러시아서 포착된 ‘환일 현상’

    ‘태양이 동시에 세 개??’ 러시아서 포착된 ‘환일 현상’

    러시아에서 태양이 세 개로 보이는 환일 현상이 관측돼 화제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연방 서부 오렌부르크주에 있는 도시 오르스크 상공에서 지역 주민 일리아 로가체프가 환일 현상을 목격했다. ‘환일 현상’은 주로 남극 등 추운 지방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공기 속 미세한 얼음결정에 태양빛이 반사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무리해 현상’이라고도 불린다. 과거엔 멸망의 징조로 해석되기도 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생일선물이 뭐야?’

    [포토] ‘생일선물이 뭐야?’

    사자 새끼들이 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웨리비 오픈 레인지 동물원에서 첫번째 생일 선물을 받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수부 머리 스치고 지나가는 백상아리

    잠수부 머리 스치고 지나가는 백상아리

    식인상어인 백상아리가 잠수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간)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화제가 된 짧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안에서 찍힌 것으로, 잠수부 바로 뒤로 백상아리가 돌진해오는 장면이 담겼다. 백상아리는 살며시 입을 열었지만, 다행히 잠수부의 머리를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자칫 잠수부가 백상아리에게 희생될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 날 뻔했다”, “다행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7000건이 공유되며 36만 건의 조회 수를, 유튜브에서 1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진·영상=Evan Thoma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첫 눈에 신나게 노는 판다 ‘메이샹’

    첫 눈에 신나게 노는 판다 ‘메이샹’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동물원에서 지내는 판다 메이샹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에 첫눈이 내렸는데 메이샹이 눈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메이샹이 경사면을 따라 구르며 신나게 노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 영상은 동물원 측이 “눈 내린 아침, 메이샹은 즐겁게 놀았다”는 소개로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사진 영상=National Zoo‏/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돼 새 삶 찾은 왕따견 ‘휴고’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돼 새 삶 찾은 왕따견 ‘휴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공장을 배회하던 유기견이 구조돼 새 삶을 찾았다. 동물보호단체 ‘호프 포 퍼스’(Hope for Paws)는 지난 9일 ‘휴고’(Hugo)라는 이름을 가진 유기견의 구조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호프 포 퍼스 측은 최근 한 공장지대에서 유기견 한 마리가 다른 개들의 공격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발견 당시 휴고는 다른 개들에게 물려 큰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또 이 과정에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극도의 경계심을 보였다. 호프 포 퍼스 측은 조심스럽게 접근해 먹이를 주는 등 몇 번의 시도 끝에 휴고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치료를 받고 휴고는 현재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아 쾌활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불안에 떨었던 휴고가 구조돼 변화되는 과정을 담은 해당 영상은 사흘 만에 26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Hope For Paws - Official Rescue Channe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식자에 갓 낳은 새끼 잃은 어미 영양

    포식자에 갓 낳은 새끼 잃은 어미 영양

    갓 태어난 새끼를 적에서 지켜내기 위한 어미 영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장면은 케냐 마사이마라국립공원에서 촬영되었으며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세상 밖으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와 그런 새끼를 혀로 핥아주는 어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새끼 영양을 노린 하이에나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된다. 새끼 영양을 사냥하려는 하이에나와 새끼를 지키려는 어미 영양 간 날 선 신경전이 펼쳐진다. 어미 영양의 목숨을 건 사투에도, 결국 하이에나는 새끼를 빼앗는 데 성공한다. 정글의 냉엄한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두 개의 각기 다른 상황을 짜깁기해 편집한 영상으로 보인다”며 진위에 의문을 품기도 했다. 사진 영상=Maasai mara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웨덴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단체댄스 화제

    스웨덴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줌바 댄스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화제에 올랐다. 지난 11일 스웨덴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는 여자 대표팀 선수들의 단체 세레모니가 담겼다. 전날 독일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33대 21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유니폼 차림의 선수들은 대기실을 무대 삼아 골반을 흔드는 등 줌바 댄스로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23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handbollslandslaget/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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