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사저서 느끼는 향기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사저서 느끼는 향기

    새달 주말마다 사저 개방·안내 어린이날 생태체험 등도 마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2009년 5월 23일) 7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사저 개방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21일 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생전에 살았던 봉하마을 사저 특별관람 행사를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마다 하루 세 차례씩 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로 나누어 1회마다 100명씩 관람을 한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람예약을 받는다. 관람객들은 안내원의 해설을 들으면서 사저를 관람하고 봉하마을을 돌아보며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한다. 5월 주말·휴일에 다양한 생태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1일에는 봉화산 봄 소풍 산행을 하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생태체험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날에는 또 숲·늪·들 체험, 봉하놀이터(아시아전통 놀이, 자연공예 등), 봉하 그리기 대회(유치부, 유년부, 초등부)도 이어진다. 7·8일에는 장군차 따기와 차 염색을 비롯한 친환경 차밭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14·15일에는 우리가족 텃밭교실(모종배우기, 가족화분 만들기)이 열리고 21·22일에는
  • 경북도 은퇴자 대상 6차 산업 창업컨설팅

    경북도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자)와 은퇴자들의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창업컨설팅에 나선다. 도는 베이비붐 세대와 은퇴자 가운데 도민이나 출향인,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에 참가할 2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6월 말까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이들에게 경북형 6차 산업 창업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 사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가운데 희망자 100명을 뽑아 6차 산업 창업교육도 한다. 교육을 마치고 난 뒤에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통신교육(e-learning)을 받도록 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농업,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융합한 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경제진흥원(054-472-2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베이비부머·은퇴자 120여명에게 창업컨설팅을 제공했다. 도의 베이비부머·은퇴자 6차 산업 창업 컨실팅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이 이주해 온 경북의 상황을 고려한 교육이다. 도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 등에게 맞춤식 창업 유형을 제공해 성공하는 인생 2모작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선거자금 1000만원 받은 권영세 안동시장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안동지청(지청장 이정환)은 21일 복지재단 관계자에게서 선거자금을 받은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을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권 시장에게 돈을 건넨 안동의 한 복지재단 이사장 정모(81)씨, 복지재단 산하 수익사업장 원장 정모(58)씨 등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권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선거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장애인재단 이사장 정씨 측에서 선거자금 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을 건넨 장애인복지재단은 사회복지법인으로 안동시에서 연간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받고, 시에 수의계약 형식으로 전기배전반 등을 납품했다. 검찰은 지난해 말 이 복지재단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 사건을 수사하던 중 권 시장이 금품 수수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시작했다. 조사에서 권 시장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권 시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현금 6000여만원과 여러 장의 이력서가 ‘인사청탁비리’와 관련됐을 수 있다고 보고 시청 공무원, 이력서에 나온 인물, 현금에 남아 있는 지문 등을 조사했으나 범죄 혐의를 찾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안동시에서
  •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사저개방 등 다양한 추모행사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사저개방 등 다양한 추모행사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2009년 5월 23일) 7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사저 개방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21일 노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생전에 살았던 봉하마을 사저 특별관람 행사를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마다 하루 세 차례씩 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로 나누어 1회마다 100명씩 관람을 한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람예약을 받는다. 관람객들은 안내원의 해설을 들으면서 사저를 관람하고 봉하마을을 돌아보며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한다. 5월 주말·휴일에 다양한 생태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1일에는 봉화산 봄 소풍 산행을 하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생태체험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날에는 또 숲·늪·들 체험, 봉하놀이터(아시아전통 놀이, 자연공예 등), 봉하 그리기 대회(유치부, 유년부, 초등부)도 이어진다. 7·8일에는 장군차 따기와 차 염색을 비롯한 친환경 차밭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14·15일에는 우리가족 텃밭교실(모종배우기, 가족화분 만들기)이 열리고 21·22일에는 논생물 관찰과 미꾸라지 잡기 행사를 한다. 5월 한 달 동안 사저
  • 새 관사 고쳐 쓰겠다던 홍준표 경남지사, 경남도민 몰래 신축으로 변경
  • 진주시민 성금으로 지은 ‘형평기념탑’ 이전 논란

    진주시민 성금으로 지은 ‘형평기념탑’ 이전 논란

    사업회 “시민 의견 반영 안 해… 근대 인권운동 정신 유지해야” 일제강점기 인권·사회운동을 기념하는 ‘형평운동기념탑’(衡平運動紀念塔) 이전을 둘러싸고 경남 진주시 여론이 분열하고 있다. 형평운동은 백정들의 신분해방운동으로 진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사회운동이었다. 이에 형평운동기념사업회와 진주시의원 등은 진주시가 기념탑 이전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재고를 요구하지만, 진주시는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주시는 18일 진주대첩의 역사성과 진주의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고자 진주성 촉석문 앞 일대 2만 5000㎡에 ‘진주대첩기념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보상비 600여억원을 포함해 모두 98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장 예정 부지 안에 있는 ‘장어거리’ 음식점 등 모든 시설물을 사들여 2018년 광장을 완성할 예정이다. 그 때문에 진주성 앞에 조성된 형평운동기념탑도 들어내 외곽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시는 진주대첩기념광장 주제가 ‘비움’이라 형평운동기념탑도 들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형평운동기념탑은 진주시민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탑이다. 1923년 진주의 백정들은 차별 대우 철폐와 평등을 외치며 형평운동을 벌였다. 진주의 양반들도 참여했다. 진주에
  • 경북도 남부내륙철도 건설 탄력받을 듯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상반기 중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국비 30억원을 이미 확보해 놓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1년 6개월 정도 지체되는 등 사업이 미뤄지고 있는데 따른 것.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4년 말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애초 이 사업은 1966년 11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한 기공식 이후 공사가 중단된 뒤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다시 포함됐고, 지난 대선 공약으로 채택됐다. 총 5조 786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 남부내륙철도(단선전철)는 KTX 김천·구미역에서 경남 진주를 거쳐 거제까지 170.9㎞ 구간을 잇는다. 도는 국토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이 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포화상태인 경부고속철도의 수송 부담을 분산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경북 내륙과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산업물동량의 수도권 이동이 빨라지고 내륙관광 활성화와 지역균형
  • “경북 사과를 글로벌 브랜드로”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도내 15개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및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과 혁신 2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新)경북형 사과원(키 낮은 사과원) 도입 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행사에서 경북사과 산업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생산·유통·조직혁신을 3대 핵심 전략으로 한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이탈리아와 일본 등 해외 선도농가들의 우수 사례 발표와 토론회 등도 연다. 신경북형 사과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도 준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공부 도와주고 꿈도 키워주는 듬직한 공군 오빠·형 멘토들

    “실력 있는 공군 오빠들이 알기 쉽게 잘 가르쳐 주고 진로 상담도 해 줘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남 진주시 문산읍 진양고등학교 1학년 정다정(16)양은 매주 목요일 수업이 끝난 뒤 진행하는 ‘월아공부방’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진양고의 월아공부방은 국내 유명 대학 및 외국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공군 장병 멘토 12명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가르치는 과외 교육이다. 영어와 수학 각각 3개 반으로 나눠 매주 목요일 정규 수업이 끝난 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진양고 1학년 학생 가운데 50여명이 희망해 수업을 하고 있다. 멘토로 참여하는 공군 장병들은 국내외 유명 대학 재학·졸업생으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준다. 멘토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진로 계획은 학생들의 꿈이 된다. 진양고는 학생들의 영어, 수학 등 학력 향상을 위해 2011년 인근 공군교육사령부와 ‘방과 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월아공부방을 시작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만개한 봄

    만개한 봄

    12일 관광객들이 경북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의 이서고국(伊西古國) 옛 성터 주변에 만발한 복사꽃을 즐기고 있다. 청도 연합뉴스
  • 경남도, 농어촌 도서관 돕는 도서기증 캠페인

    경남도는 12일 책이 모자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작은 도서관을 돕기 위해 도서기증 운동인 ‘드림 북’(Dream Book)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만권 수집을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동참을 적극 이끌어 낼 계획이다. 기증 대상 도서는 2006년 이후 출판된 책 가운데 상태가 좋거나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면 된다. 기증받은 책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 100여곳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도내에는 모두 409개의 작은 도서관이 문화공간 역할을 하며 운영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 때문에 도서를 충분하게 구입할 수 없어 책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서일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책 기증을 통해 누군가의 꿈을 키워 주게 되는 드림 북 캠페인이 농어촌 작은 도서관 운영에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책 읽기와 책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환경미화원 공채 대졸 이상 63% 지원…‘취업난’ 반영

    환경미화원 응시자 10명 가운데 6명이 대졸 이상 학력으로 나타나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반영했다. 11일 경북 상주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6명을 뽑기 위해 원서 접수한 결과 109명이 응시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대졸 이상 학력자가 63%인 69명이고, 여성 4명이 지원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47명, 30대 53명, 40대 9명이다. 지난해에는 응시자 94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가 58%인 55명이었다. 합격자 11명 중 8명이 대졸이었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 공채에 고학력자들이 몰리는 것은 취업난에다 고향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5일 체력 검정을, 20일 인성·적성 검사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다음 달 27일 합격자 발표 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한다. 시는 2004년부터 환경미화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으며, 지원 자격은 주민으로 제한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중기 인턴사원제 정규직 전환율 70% 넘어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원제 사업의 정규직 전환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 참여한 인턴사원 4684명 가운데 72%인 339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58개 기업이 인턴사원 502명을 채용했고 이 가운데 83%인 417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이 증가하는 추세다. 도는 이에 힘입어 올해 인턴사원을 지난해보다 100명 이상 많은 63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사업비도 21억원에서 26억 6000만원으로 26% 정도 늘린다. 참여 대상은 미취업 청년과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이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해당 시·군 일자리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기업의 경우 종사자 3인 이상 300인 미만으로 인턴사원에게 월급 140만원 이상 지급이 가능해야 한다. 기업이 인턴사원을 채용하면 시·군이 인턴 2개월간 1인당 월 75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4개월 뒤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고용 촉진 전략 사업이다. 도
  • [서울신문 보도 그후] 독도에 문화관광해설사 생긴다

    국비 지원… 내년 4월 부터 독도 사상 처음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될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7일 “최근 해양수산부와 독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에 필요한 예산 1억원의 국비 지원 방안을 협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도의 이 같은 조치는 독도에 문화관광해설사가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랐다. 도는 내년 2월쯤 공모와 교육 뒤 4월부터 독도에 배치한다는 복안이다. 신순식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독도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면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우리 땅 독도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바로 알리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 문제를 바로잡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울산 부산 경북 강원 등 동해안권 4개 도시 동남아 관광객 공동 유치 손잡아

    울산, 부산, 경북, 강원 등 동해안권 4개 시·도가 손을 잡고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4개 시·도로 구성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6 한국관광문화대전’에 참가해 관광설명회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활동은 별 관광객 대상 홍보부스 운영, 인도네시아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 4개 시·도 관광상품 판매 주요 여행사 방문 판촉 등이다. 협의회는 첫날인 7일 인도네시아 4개 여행사를 방문해 주요 관광자원 및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4개 시·도 연계 공동상품 구성을 협의한다. 8일에는 관광설명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 각종 축제, 체험 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또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 롯데쇼핑몰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말 쇼핑객을 대상으로 동해안권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가 기획한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경연대회, 한복 입고 사진찍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 동해안권 관광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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