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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최초로 벼 신품종 ‘조원’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

    경남 최초로 벼 신품종 ‘조원’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병에 강한 조생종 벼 신품종 ‘조원’을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최근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남지역은 한반도 남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논에 마늘, 양파 등 원예작물을 많이 재배한다. 경남 농업기술원은 이같은 경남지역 농업 재배방식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 부터 신품종 연구를 시작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일반적으로 벼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2~13년 육성기간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조원’은 조직배양 기술을 적용한 약배양육종법을 도입해 연구 한 결과 6년만에 신품종을 개발하는 결실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조원’은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 벼 품종이어서 추석 전 햅쌀 생산을 위한 조기재배를 할 수 있어 농가에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 농업기술원은 특히 경남은 마늘, 양파 재배 논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어 신품종 ‘조원’ 재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 많이 재배하는 ‘운광’, ‘해담쌀’보다 생육기간도 짧아 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영농 준비기간을 늘릴 수 있다. 또 벼 재배에 문제가 되는 주요 병인 잎도열병,
  • 경남 미래 20년 발전방향 종합계획 확정

    경남 미래 20년 발전방향 종합계획 확정

    경남도는 앞으로 20년간 장기적인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경상남도 종합계획(경남미래2040)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제4차 경상남도 종합계획은 2019년 ‘국토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체계적 실현을 위한 광역지자체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올해부터 2040년까지 20년간 경남의 중장기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경남도는 이번 종합계획은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도민참여단 운영 ●도민원탁회의 ●경남미래2040포럼단 운영 ●온라인 도민의견 수렴 ●온라인 공청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경남도민이 바라는 미래상을 종합해 ‘지속가능한 지역국가, 더 좋은 경남’을 미래비전으로 삼고 ●미래지향 혁신사회, ●공동체 기반 포용사회, ●함께 누리는 균형사회, ●생명존중 안전사회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도는 4대 목표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10+1 핵심전략’도 마련했다. 핵심전략에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 전환, 산업구조 개편, 창의적 인재육성 환경 조성, 민주적·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한 자치역량 강화, 지속
  • 남해군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남해군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경남 남해군은 내년부터 어린이집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영유아 맞춤형 지원’ 시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원아 보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남해군이 지원하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원아가 어린이집에 처음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모자, 수첩 등) 구입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부담금이다. 남해군은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입학준비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쳤다. 지원대상은 군내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만2세에서 만5세까지 원아로 신청일 기준 부모 1인과 원아가 남해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경상남도 어린이집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 한도액 가운데 입학준비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보호자에게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내년 1~2월에 읍·면과 어린이집에서 신청 안내를 하고 3월부터 주소지 읍·면에서 접수를 한 뒤 군에서 지급을 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필요한 보육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 연기·분산 개최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 연기·분산 개최

    경남 진주시와 10월 축제를 주관하는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등 3개 단체는 해마다 10월에 개최하는 3개 축제를 올해는 11~12월로 연기·분산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축제주관단체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총회를 열어 축제 개최와 관련한 논의를 해 10월에 열 예정이던 3개 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11~12월로 늦추어 분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속, 델타변이 및 돌파감염 확산, 백신접종 상황 등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사람들이 대거 모이는 축제 특성상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집단면역 형성 시기 등을 고려해 축제 개최 시기를 연기하고 분산해 열기로 결정했다. 제70회 개천예술제는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8일간 열기로 했다. 이어 2021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8일간 개최한다. 2021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개천예술제 예술경연대회는 다른 지역
  •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 시행, 참가자 공모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 시행, 참가자 공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 참가자를 오는 9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의 하나다. 지역을 연계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는 예술가들은 통영 욕지도 원량초교와 학림도 산양초교 학림분교 등 통영 섬 안에 있는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 등과 소통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 예술가 레지던시 신청 대상은 만 25세 이상 국내외 예술가, 기획자, 연구자 등이며 모집 인원은 모두 10명(팀) 내외다. 참가자 모집 부문은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영상 등 예술 모든 분야다. 예술가 레지던시 참가자로 최종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욕지도와 학림도 두 섬 안에 두 달간 개별 작업실과 숙소를 제공하고 1인(팀)당 작품 제작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오픈 스튜디오’ 등도 운영해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원 신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 소상공인 ‘착한 소비’로 살린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 소상공인 ‘착한 소비’로 살린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을 오는 9월말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돼 시행되는 등 소상공인 매출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자금순환 등을 돕기 위해서다. 경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지난 7월 카드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음식점 업종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같은 달 보다 16.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먼저 결제를 하고 이후에 이용을 하는 자발적 소비자 운동이다. 앞서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18개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지역 기업, 민간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는 선결제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두 달 동안 경남도내 선결제 금액이 23억 8700만원에 이르는 등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지역 한 음식점 주인은 최근 “
  • 부도난 창원 임대아파트, LH가 매입해 52가구 임대보증금 해결

    부도난 창원 임대아파트, LH가 매입해 52가구 임대보증금 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부도난 임대아파트인 조양하이빌을 매입한 덕분에 입주민들이 날릴 뻔한 임대보증금을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창원시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양하이빌 부도임대주택 매입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허성무 창원시장, 김현준 LH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조양하이빌 아파트를 사들어 수선을 한 뒤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국토교통부는 재정(기금) 지원과 함께 부도임대주택 매입을 조정하고 중재한다. 창원시는 LH가 조양하이빌을 매입하면 5년간 주택수리를 분담해 14억여원을 지원한다. 임대아파트인 조양하이빌은 2018년 8월 임대사업자가 부도가 나면서 채권은행에서 경매를 신청했다. 경매가 이뤄지면 아파트 입주민 52가구가 임대보증금 총 33억원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창원시는 입주민들이 임대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 등을 여러차례 방문해 조양하이빌을 LH에서 매입해서 공공 임대아파트로 운영할것을 요청했다. 마산회원구가 지역구인 윤한홍
  • 올해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 김민환 고려대 명예교수

    올해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 김민환 고려대 명예교수

    경남 하동군과 이병주기념사업회는 올해 제14회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민환(76) 고려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또 제7회 이병주문학연구상은 문학평론가인 정호웅(62) 홍익대 교수, 제2회 이병주경남문인상은 정이경 시인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병주국제문학상 등은 ‘관부연락선’, ‘지리산’, ‘산하’ 등의 작가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나림(那林)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은 발표된 여러 나라 문학작품 가운데 역사성과 이야기성을 갖춘 작품을 지은 작가와 문학사적 의미를 보유한 문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위원들은 김 명예교수의 대상 수상작품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가 대립 너머의 더 큰 가치인 화합과 상생을 추구함으로써 인간의 보편적인 존재론 탐구로 주제의 폭을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김 명예교수는 대학에서 신문방송, 미디어 분야 교수로 재직하며 고려대 언론대학원장, 한국언론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언론학자로 활동했다. 퇴임 뒤 소설가로 전향해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도 부단히 정의를 추구하는 인간의 고결한 열정을 실감있게 표현한다는 평
  • 함양군, 수도권 농산물 물류 기업 410억 투자유치

    함양군, 수도권 농산물 물류 기업 410억 투자유치

    수도권에 있는 농산물 대규모 물류 기업이 경남 함양군에 410억원을 투입해 물류시설을 건립한다. 함양군은 농산물 물류기업인 ㈜세하에프에스가 함양군 수동면 함양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농산물 물류시설을 건립하는 투자유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양군과 ㈜세하에프에스는 이날 함양군청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에 투자를 하는 ㈜세하에프에스는 경기도에서 대기업 식품유통과 농축산물 보관업을 하는 ㈜세하로직스 자회사다. 협약에 따르면 세하에프에스는 410억원을 투자해 함양일반산업단지안에 연면적 3만 7625㎡ 규모 저온물류창고 45개를 비롯한 농산물 물류시설 2동을 내년 6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세하에프에스는 물류시설을 건립한 뒤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양파, 마늘 등의 농·특산물을 대기업 물류센터에 공급하는 중간 역할을 한다. 함양군에 따르면 세하에프에스는 물류시설이 준공되면 연간 양파 2만t을 함양군 지역에서 수급할 예정이다. 세하에프에스는 농산물 물류사업 범위를 양파를 비롯해 함양지역 산양삼과 곶감, 사과, 감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함께 5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기원 만화 특별전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기원 만화 특별전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웹툰 특별전 ‘가야만화방’을 도내 7개 전시관에서 국립김해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야만화방 특별전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남대표도서관, 김해공항, 대성동고분박물관, 함안박물관, 창녕박물관, 고성박물관, 합천박물관 등이다. 시군 박물관 5곳은 모두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야 고분군이 있는 지역에 소재한 공립박물관으로 가야 관련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공항과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경남대표도서관이 전시행사에 참여함에 따라 5개 시군 지역 주민 뿐 아니라 경남도민과 전국 국민에게 가야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각 전시관에서는 모두 56건의 가야 관련 웹툰 전시와 함께 포토존, 작가가 되어보자, 가야웹툰 따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야문화를 살펴보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국립김해박물관은 1998년 개관한 가야사 특화박물관으로 앞서 지난해 5월 6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가야웹툰 공모전 수상작 92건을 전시하는 단독 특별전을 개최했다.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 관장은
  • 경남 지자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4단계 잇따라 연장

    경남 지자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4단계 잇따라 연장

    경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창원시와 김해시, 함안군이 4단계 시행을 잇따라 연장했다. 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90명 넘게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데 따른 방역강화 조치다. 함안군은 지난 9일 부터 16일까지 한차례 연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오는 22일 자정까지로 6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 2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1차 연장기간 중이던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가 10명, 11일 5명, 12일 3명, 13일 4명, 14일 1명 등 일주일간 모두 23명이 발생해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4단계 2차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창원시와 김해시도 16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9일까지로 13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김해시는 지난달 27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뒤 지난 9~16일 한차례 연장한데 이어 두번째 연장했다. 김해시는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등으로 지역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4단계 재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설명했
  • 당뇨·고혈압에 탁월… 열대 작물 ´차요테´ 수확

    당뇨·고혈압에 탁월… 열대 작물 ´차요테´ 수확

    12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의 한 농장에서 농부 박상대씨가 열대 작물인 차요테를 수확한 뒤 들어 보이고 있다. 박과에 속하는 채소인 차요테는 비타민C, 엽산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뇨와 고혈압, 변비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 뉴스1
  • 부산·울산·경남, 부울경 광역철도 국토부 선도사업 반영 건의

    부산·울산·경남, 부울경 광역철도 국토부 선도사업 반영 건의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 부·울·경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선도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부산·울산·경남이 공동으로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은 창원~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51.4㎞ 부울경 순환철도와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50㎞ 광역철도 등 2개 노선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상 사업비는 부울경 순환철도는 1조 9354억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1조 631억원이다. 경남도는 이들 2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창원~김해~양산~울산~부산으로 이어지는 광역경제권 내 거점을 연결해 도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이 추진되면 동해남부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울산KTX역과 연계해 부산·경남(양산)·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교통체계가 구축돼 부울경이 1시간 생활권으로 형성된다. 경남도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광역간에 이동을 위한 철도시설이 전무해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선도사업에 반영 되면 사전타당성조사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국토부가 주도해 이끌어간다. 또 조사용역
  • 경남 농어업인에 내년부터 ‘농어업인수당’ 지급

    경남 농어업인에 내년부터 ‘농어업인수당’ 지급

    경남지역 농어업인들에게 내년부터 농어업인 수당이 지급된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 시장·군수, 농어업인단체 대표들과 2022년부터 농어업인수당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서부청사에서 18개 시·군 단체장 및 농어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인 수당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도의회와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데 이어 지원대상, 금액 등에 대해 도내 18개 시·군, 농어업인단체들과 여러 차례 논의를 한 끝에 협약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농어업인수당 지원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 21만 3000명과 공동경영주 7만 7000명 등 모두 29만명이다. 지원금액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에 일년에 30만원, 공동경영주가 함께 등록된 농어가는 일년에 60만원이다. 지급 예산은 한해 모두 869억원으로 도비 40%(348억원)과 시군비 60%(521억원)이다. 공동경영주는 경영주외 농어업인 가운데 배우자에 한해 희망 여부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 경남도는 도내 농어업인수당은 다른 시도에서 농가 단위로 지원하는 방식과는
  • 경남 올해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249명 선발 사전예고

    경남 올해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249명 선발 사전예고

    경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을 오는 11월 13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이 이날 홈페이지에 사전예고한 교사 선발예정 분야와 인원은 ●유치원 교사 80명 ●초등학교 교사 150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8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11명 등 모두 249명이다. 사전 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 수험생들에게 선발예정분야와 인원 등을 미리 안내해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원수급 변동 등으로 선발예정 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후에 시행계획 공고 등을 통해 확정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9월 15일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1월 13일 제1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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