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세계 각국 돌며 드럼 연주한 남성

    세계 각국 돌며 드럼 연주한 남성

    세계 각국 명소를 배경으로 드럼 연주를 한 남성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특별한 도전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밴드 나이트 버세스(Night Verses) 드러머 애릭 임프로타(Aric Improta)다. 그의 도전 장면이 담긴 영상은 지난 20일 멀티캠 제조사 고프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고프로 측은 “나이트 버세스 드러머 애릭 임프로타는 세계를 여행하면서 거리에서 드럼을 쳤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만큼이나 독창적인 편집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영상은 비디오 시상식 ‘고프로 어워즈(Gopro awards)’ 수상작이다. ‘고프로 어워즈’는 고프로를 사용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사용자에게 상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영상=고프로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린 괜찮아요”…눈사태 이탈리아 호텔서 5일 만에 강아지 3마리 구조

    “우린 괜찮아요”…눈사태 이탈리아 호텔서 5일 만에 강아지 3마리 구조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파린돌라 리고피아노 호텔에 눈사태가 덮쳐 6명이 죽고 23명이 실종된 가운데 재난 발생 닷새 만에 강아지 3마리가 구조됐다. 이들은 닷새 간 차가운 눈속에 갇혀 있었지만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짱 각도로 셀카 찍는 시베리안 허스키

    얼짱 각도로 셀카 찍는 시베리안 허스키

    셀카에 흥미를 보이는 시베리안 허스키가 화제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태국에서 화제가 된 반려견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태국의 한 가정집에서 찍힌 것으로, 거울 앞에서 주인과 함께 셀카를 찍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이 담겼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주인이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주인의 양쪽 어깨를 오가며 한껏 귀여운 포즈를 뽐낸다. 소위 ‘얼짱 각도’로 얼굴을 들이미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녀석은 이에 그치지 않고 동영상을 찍고 있는 카메라에 접근해 얼굴을 들이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주인보다 셀카를 더 찍기 좋아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먹이 잡고 보니 애교쟁이’  새끼 누 보살피는 암사자

    ‘먹이 잡고 보니 애교쟁이’ 새끼 누 보살피는 암사자

    최근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는 ‘먹이를 잡았는데 애교쟁이다’란 제목의 1분 31초짜리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초원에서 새끼 누를 사냥 하려고 기회를 엿보는 암사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습 공격으로 새끼 누를 사냥한 사자. 하지만 먹이를 잡고 보니 여간 애교쟁이가 아니다. 새끼 누는 사자에게 몸을 부비며 재롱을 떤다. 귀염둥이 새끼 누가 사자도 싫지 않은 모양이다. 잠시 뒤, 둘의 사이를 질투라도 하듯 매복 중인 또 다른 사자가 공격해온다. 놀랍게도 암사자는 격렬하게 막아서며 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사자는 새끼 누를 입에 물고 뒤로 물러서며 싸움은 끝이 난다. 새끼 누를 보살피는 암사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잇감을 잡고 보니 애교쟁이인 누를 보살피는 사자의 모습이 놀랍다”라고 말한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이 모습은 맹수들이 먹잇감을 먹기 전 장난치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영상= 채널봄이네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땅 파는 능력제로 강아지 ‘하쿠’

    <화제의 영상> 땅 파는 능력제로 강아지 ‘하쿠’

    땅 파는데 영 소질이 없는 강아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트위터 이용자 Amy T Falcone이 공개한 해당 영상에는 ‘하쿠’라는 이름을 가진 새끼 시바견 한 마리가 모래사장에서 땅을 파고 있다. 영상 속 하쿠는 앙증맞은 발동작으로 땅을 파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를 흙 속에 들이민 채 그저 열심히 비벼대고 있을 뿐이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녀석이 110%로 열심히 땅을 파고 있지만, 실력이 능숙하다고 말하기는 곤란하다”며 재치 있게 설명했다. 하쿠의 귀여운 행동이 담긴 영상은 공개 후, 현재 리트윗 7만 3000여 건, 좋아요 13만 7000여 건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강아지가 땅을 파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인에게 관심을 받기 위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RM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무타기 달인’ 카펫 비단뱀 포착
  • ‘전생에 혹시 개?’  개처럼 멍멍 짖는 야생 여우

    ‘전생에 혹시 개?’ 개처럼 멍멍 짖는 야생 여우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개처럼 멍멍 짖는 야생 여우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동네 개를 따라 주택 앞뜰까지 쫓아온 야생 여우의 모습이 보인다. 여우는 개와 함께 놀고 싶은 모양이지만 겁먹은 개는 여우를 피해 주택으로 들어간다. 놀라운 것은 여우가 개를 향해 울부짖는 소리다. 마치 개가 짖는 소리를 흉내 내듯 여우는 주택 현관을 향해 ‘멍멍’거리며 개를 부른다.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신주 꼭대기서 24시간 만에 구조된 고양이

    전신주 꼭대기서 24시간 만에 구조된 고양이

    ‘누가 저 좀 구해주세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글로스터셔 주 캠의 한 전신주 꼭대기에서 고양이가 24시간만에 구조되는 영상을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이 불운한 고양이의 이름은 베티(Betty)로 9m 목재 전신주 꼭대기에 올랐다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베티는 24시간 동안 꼼짝 않고 전신주 꼭대기에 네발을 모은 채 고립됐다. 영국 전력회사인 웨스턴 파워 디스트리뷰션(Western Power Distribution)은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해 주변 거리의 전원 공급을 차단했으며 전력회사 직원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베티를 무사히 구해냈다. 기둥이 서 있는 주택 주인 머틀 파커(Myrtle Parker)는 “전날에 고양이 소리를 들었지만 전신주 위에 고양이가 있을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다”면서 “오늘에야 전신주 위 고양이를 봤으며 어제 오후부터 고양이가 거기에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라고 밝혔다. 이웃주민 브레인 우울스(Brian Woolls)는 “차고 지붕 위로 올라가는 고양이는 꽤 많이 본 적이 있지만 이같은 경우는 결코 본 적이 없다”라며 “고양이가 안전하게 구조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사진·영상= Brian
  • 한 성깔 하는 고양이 모음 영상 화제

    한 성깔 하는 고양이 모음 영상 화제

    고양이는 고대 이집트의 벽화에도 남아있고, 미라로도 남아있을 만큼 사람과 친밀한 동물이다. 하지만 녀석들은 청각, 시각, 미각, 촉각이 예민해 쉽게 야생성을 드러낸다. 귀엽고 친근하지만, 야생성을 볼 수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최근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주킨비디오 유튜브 채널은 한 성격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주인에게 달려드는 고양이와 귀여운 아기를 공격해 쓰러뜨리는 고양이, 주인 물건을 손상하며 즐거워하는 듯한 고양이 등 녀석들의 다양한 심술궂은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영상=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은 과연?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은 과연?

    뱀과 거미 등 위험한 동물들이 많이 서식하는 호주. 그렇다면 호주에서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은 무엇일까?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이 뱀이나 거미, 벌 등이 아닌 ‘말’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호주 멜버른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지난 10여년간 말 때문에 죽은 사망자 수는 74명에 이른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말에서 떨어지거나 말발굽에 차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뱀이나 거미에게 물려 죽은 사망자의 수를 합한 것보다 많은 것이다. 뱀과 거미가 위협적인 것은 틀림 없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말이 가장 위험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말 다음으로는 벌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같은 기간동안 약 27명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이 위험하다는 사실이 그래도 믿기지 않는다면, 미러가 소개한 아래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사진·영상=BallylennonD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무너져 내린 빙벽서 살아남은 산악인 ‘아찔’

    무너져 내린 빙벽서 살아남은 산악인 ‘아찔’

    빙벽을 오르던 산악인에게 발생한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스위스의 한 기슭에서 수직 빙벽을 등반하던 산악인이 구사일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암벽 옆 수직으로 서 있는 거대한 얼음기둥에 오르려는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크램폰(carmpons: 경사가 심한 얼음이나 단단한 설사면과 빙하지대를 오르내릴 때 등산화 밑창에 부착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금속제 장비)을 신은 남성이 빙벽에 발을 딛은 후, 조심조심 수직 빙벽을 밟아 올라간다. 잠시 뒤, 남성이 오른손에 쥔 아이스바일을 빙벽에서 빼내 다시 벽을 내리치는 순간 그가 오르던 둥 일부가 무너져 내린다. 남성도 얼음기둥과 함께 추락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하네스(안전벨트) 덕택에 추락을 면한다. 해당 영상이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영상= Jukin Media / The Newest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유격훈련보다 힘든 엄마의 아기 재우기

    <화제의 영상> 유격훈련보다 힘든 엄마의 아기 재우기

    군대 유격훈련을 방불케 하는 한 아기 엄마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사는 티론 모리스의 페이스 북에는 아기를 잠재우고 방을 빠져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엄마는 힘들게 재운 아기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나온다. 이때 바닥에 드러누워 포복자세로 불 꺼진 방을 빠져나오는 아이 엄마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재한 티론은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좋은 점은, 아기를 재운 뒤 엄마가 어떻게 방을 빠져나오는지를 볼 수 있는 것”이라며 “때때로 아기 엄마는 육군들처럼 특별한 기술을 이용해 방에서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에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아기가 잠에서 깨면 얼마나 고생스러운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라며 “엄마의 소중한 자유시간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엄마의 모성애가 웃음을 자아내는 해당 영상은 공개 후 현재 조회수 1796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영상=티론 모리스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재개발 아파트 19개동 동시 폭파 순간

    中 재개발 아파트 19개동 동시 폭파 순간

    ‘10초 만에 사라진 아파트 19개 동’ 22일(현지시간) 중국 CCTV는 지난 21일 후베이성 우한시 중심부인 한커우 빈장 주택단지의 낡은 아파트 19개 동을 동시에 폭파시키는 순간을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 오후 11시 50분.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15만㎢의 낡은 아파트 19개 동의 아파트가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동시에 무너졌다. 한커우 빈장 주택단지는 지난 1970년대에 지어진 높이 7m의 12층 건물 19개로 이뤄진 대규모 아파트다. 아파트 단지 철거에는 총 5톤의 다이너마이트가 사용됐으며 아파트가 전부 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은 단 10초가 소요됐다. 주택단지 인근에는 경전철과 쇼핑몰, 소규모 전력시설이 있었지만 폭파로 인한 피해신고는 접수 되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체회사 총책임자 자 융셩(Jia Yongsheng)은 C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이런 종류의 대규모 폭파 철거는 반드시 폭파 결과가 보장되야하며 철저하게 폭파 부작용 조절해야 한다”며 “철거는 이상적이었으며 주변 경전철 및 공공시설에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 지금까지 폭파로 인한 피해신고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중국 공학아카데미 전문가 왕 쉬광(Wang Xugu
  • ‘여기서 선탠 하면 안되나요?’ 자동차 지붕 위 올라간 바다사자

    ‘여기서 선탠 하면 안되나요?’ 자동차 지붕 위 올라간 바다사자

    ‘선탠 하기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23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은 지난 21일 미국 워싱턴 주 프릴런드의 한 해변 인근 주차장에 나타난 바다사자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차량 지붕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는 거대한 바다사자의 모습이 포착돼 있습니다. 바다사자는 마치 선탠 하듯이 하늘을 우러러봅니다. 잠시 뒤 지붕 위에 턱을 괸 채 편안한 자세로 엎드립니다. 희귀한 장면을 지켜보던 구경꾼들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영상= Melanie Sceva Facebook / SA V-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