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엘리베이터 끼일 위험에 처한 유아 구하긴했는데…

    엘리베이터 끼일 위험에 처한 유아 구하긴했는데…

    하마터면 엘리베이터에 끼일 위험에 처한 유아를 발로 차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소개된 영상에는 말레이시아의 엘리베이터 앞에서 찍힌 CCTV 모습이 보인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뒤둥뒤둥 걷던 어린 소녀가 엘리베이터를 향해 뛰어오네요. 소녀는 누군가에게 손짓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 합니다. 곧 문이 닫히며 유아가 문에 끼일 위험한 상황.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뛰어와 유아의 배를 걷어찹니다. 여성의 발차기에 충격을 받은 유아가 벽에 부딪히며 땅에 쓰러집니다. 여성의 화면에서 사라지자 유아는 여성을 원망하듯 울면서 쫓아가네요.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험한 상황이었네요,”, “안 차도 될 상황 같았는데 유아의 부상이 걱정되네요”, “여성의 발차기가 더 위험해 보입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네요. 사진·영상= Live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가 마이클 조던!’ 애완견의 놀라운 점프력

    ‘내가 마이클 조던!’ 애완견의 놀라운 점프력

    마이클 조던을 능가하는 애완견의 놀라운 점프력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유튜브에는 가정집 실내 울타리를 뛰어넘는 견공의 모습이 소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주방에 갇혀 있는 애완견의 모습이 보입니다. 애완견은 놀랍게도 높은 점프력으로 도약해 뒷발 모아뛰기로 울타리를 넘어 주방을 탈출합니다. 사진·영상= Storyful Rights Manage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국립공원 도로 점령한 사자떼, 그 이유 보니…

    국립공원 도로 점령한 사자떼, 그 이유 보니…

    도로를 점령한 사자 떼,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내 도로를 막고 앉아 있는 18마리 사자 떼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도로 한복판에 무리를 지어 앉아 있는 사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사자 떼가 도로를 점령하고 있던 이유는 맛난 점심은 버팔로를 먹고 나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다. 사자 18마리는 도로를 점령한 채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베드포드뷰에서 온 라이트(Wright)씨는 “매년 크루거 국립공원을 여행하는데 이 같은 광경은 본 적이 없다. 우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자들은 1시간 전 버팔로를 사냥해 식사를 마친 상태였다”면서 “점점 더 많은 차량들이 몰려들어 혼잡을 이루었고 우리 일행은 1시간 넘게 보드기문 광경을 구경했다”라고 말했다. 크루거 국립공원은 1898년에 개장된 아프리카 최초, 세계 최고의 사파리관광지로 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외에도 기린, 치타, 영양, 하마, 멧돼지 등 20여종의 8000여 대형동물과 90여 종의 조류와 1000여종의 작은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사진·영상= dayli mail news youtube
  • 쌍둥이 새끼 판다 일반인에 첫 공개…깜찍한 장난질

    쌍둥이 새끼 판다 일반인에 첫 공개…깜찍한 장난질

    쌍둥이 새끼 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일반인에게 첫 공개됐다. 지난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충칭동물원의 쌍둥이 자이언트 새끼 판다를 일반인에 첫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쌍둥이 새끼 판다는 지난해 7월 20일 판다로는 고령에 속하는 어미 판다 14세 란샹(Lan Xiang)에게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각각 1180g, 913g의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태어났으며 현재는 각각 13.7kg, 13kg의 의젓한 판다로 자랐다. 충칭동물원 측은 쌍둥이 판다의 이름을 중국 유명 체조 선수의 이름을 따 따 솽(Da Shuang)과 샤오 솽(Xiao Shuang)으로 별명 붙였으며 현재 일반인들에게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다. 1960년부터 판다를 기르고 있는 충칭동물원에는 현재 이 동물원의 최고령 판다 35세 ‘신싱’을 비롯해 15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다. 사진·영상= 충칭동물원 / New China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얼음 깨며 줄줄이 이동하는 백조

    <화제의 영상> 얼음 깨며 줄줄이 이동하는 백조

    “얘들아! 나만 따라와~” 백조의 희생정신과 영리함, 질서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살얼음이 낀 호수를 지나는 백조 무리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영국 글렌 필드 브래드게이트 파크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열차처럼 줄지어 늘어선 백조 무리 모습으로 시작한다. 선두에 선 녀석이 얼음을 깨면, 그 뒤를 바짝 붙어서 백조 일행이 일렬로 따라간다. 특히 백조들의 이동을 신기한 듯 멀뚱멀뚱 바라보는 오리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연못이 얼어붙자, 일행 중 한 녀석이 선두에서 얇은 얼음층을 깨며 길을 만들었다. 녀석의 인솔 덕분에 나머지 녀석들이 쉽게 그 뒤를 따라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세계 최고 미녀는 ‘나’

    [포토] 세계 최고 미녀는 ‘나’

    2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미스 유니버스’ 예선에서 참가자들이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뽐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 잃은 강아지 보살피는 원숭이

    길 잃은 강아지 보살피는 원숭이

    원숭이 한 마리가 길 잃은 강아지를 보살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라하바드에서 한 원숭이가 강아지를 안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포착됐다. 견원지간이라는 말을 무색케 하는 이 모습은 국제 보도전문 채널 RUPTLY(RT)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 소개됐다. 해당 매체는 “이날 원숭이와 강아지는 많은 음식과 사랑을 받았다”며 녀석들에 대한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원숭이와 강아지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외신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후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RT 페이스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가슴 노출쯤이야’… 파격 시스루 드레스

    [포토] ‘가슴 노출쯤이야’… 파격 시스루 드레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토니오 그리말디의 ‘2017 봄/여름 오뜨 꾸뛰르(spring/summer Haute Couture)’ 컬렉션에서 모델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AF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트럼프가 홍콩에?

    김정은·트럼프가 홍콩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 분장한 미국 국적의 데니스 앨런(오른쪽)과 홍콩 배우 하워드가 지난 25일 홍콩의 미국 영사관 앞에서 각국의 국기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 AFP 연합뉴스
  • 급류 떠내려가는 동료 구해내는 견공

    급류 떠내려가는 동료 구해내는 견공

    급류에 떠내려가는 동료를 구하는 견공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의 한 계곡에서 놀라운 순간이 포착됐다며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검은색 털을 가진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는 주인이 던진 나뭇가지를 잡으려고 계곡물에 입수한다. 하지만 강한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급류에 휩쓸리고 만다. 바로 그때 이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노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동료가 문 나뭇가지를 물어 동료를 바위 위로 끌어올려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특하다”, “사람보다 낫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올렸다. 사진·영상=Rafael Franciull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아나 vs 뱀, 싸움의 승자는?

    고아나 vs 뱀, 싸움의 승자는?

    호주의 한 국립공원에서 고아나(Goanna: 왕도마뱀)와 뱀의 사투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5일 현지매체 나인뉴스는 최근 퀸즐랜드주 선샤인코스트에 있는 누사 국립공원을 찾은 클라우디아와 아비, 안나 세 여성은 길에서 고아나와 뱀이 싸우는 장면을 보게 됐다. 녀석들의 다툼 장면은 이들 일행 중 두 명이 카메라에 담았으며, 가디언 호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고아나가 뱀의 몸통을 물고 씨름을 한다. 녀석의 공격에도 강하게 버티는 뱀과의 살벌한 싸움 끝에 결국 고아나는 뱀을 물고 숲 속으로 사라진다. 현장에서 그 모습을 본 여성들은 “고아나가 뱀을 끌고 덤플 속으로 들어가고 나서도 한참 동안 녀석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누가 이겼는지는 모르겠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가디언 호주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26일, 오후 2시 기준) 20만 회 재생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호주 왕도마뱀인 고아나는 호주의 사막이나 산악지역에서 서식하며 다른 파충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영상=Guardian Australia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콘크리트 슬래브에 머리 맞은 젊은 엄마의 ‘기적적 회복’

    콘크리트 슬래브에 머리 맞은 젊은 엄마의 ‘기적적 회복’

    ‘엄마 죽지 않을게!’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콘크리트 슬래브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진 젊은 엄마 올가 클린트소바(Olga Klintsova·32)가 기적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가는 지난해 5월 딸 카탸(Katya)가 탄 유모차를 끌고 아파트 현관문에 들어서던 중 아파트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슬래브에 머리를 강타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은 올가는 즉시 의식을 잃었고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2개월 동안의 병원생활과 지난 7개월 간의 재활치료 끝에 딸을 돌볼 수 있을 만큼 건강을 되찾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법원 판사는 건물주 협회 회장 안드레이 카자코프(Andrey Kazakov·47)가 콘크리트 슬래브가 느슨해 떨어질 위험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지만 이를 수리하거나 주민에게 경고하지 않아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며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카자코프에게 400만루블(한화 약 7천792만 원)을 보상하라고 판결을 내렸고 그에게 2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현재 올가는 재활치료 중에 있으며 무르만스크에 있는 그녀의 부모에게 보내진 딸
  • 사자 굴에 들어간 거북이, 과연 그 운명은?

    사자 굴에 들어간 거북이, 과연 그 운명은?

    사자 굴에 들어간 거북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얼스 터치’에 띄워진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칼라가디 트랜스프론티어 공원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거북이와 마주한 사자가 녀석을 덮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딱딱한 등껍질 속으로 몸을 숨긴 거북이 앞에서 사자의 공격은 좀 어설프다. 그렇게 한참 동안 몸을 숨긴 채 꼼짝 않는 거북이 행동에 사자는 결국 백기를 들고 만다. 허탈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칼라가디 트랜스프론티어 공원의 사자들이 가장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어쩌면 거북이만큼은 아닐지 모른다”며 재치 있게 소개했다. 사진 영상=Earth Touch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