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인공 로봇 손 잡고’…이제는 현실로

    ‘인공 로봇 손 잡고’…이제는 현실로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과학박물관의 로봇 전시회에서 한 기술자가 인공 로봇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 500년 간의 기계, 로봇 공학의 발전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AP 연합뉴스
  • ‘눈 위에서 일광욕?’…지나가는 행인은 ‘어이가 없네’

    ‘눈 위에서 일광욕?’…지나가는 행인은 ‘어이가 없네’

    한 남성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터 & 폴 요새의 벽 옆에서 영하 12도의 날씨에 눈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의 사진을 찍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뷰보단 여성 출연자 가슴에 관심 갖는 카메라맨

    인터뷰보단 여성 출연자 가슴에 관심 갖는 카메라맨

    ‘제사보다 젯밥’에 더 관심 갖는 카메라맨으로 인해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다이빙 서바이벌 TV 쇼인 스플래쉬의 스페인판 ‘Mira quien salta’ 인터뷰 도중 여성 출연자의 가슴을 클로즈업 한 카메라맨에 대해 보도했다. TV 방영된 라이브 영상에는 다이빙 서바이벌 게임쇼에 참여한 패트리시아 마르티네즈(Patricia Martinez)란 여성이 다이빙을 선보인 뒤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기다리고 있다. 진행자와 출연한 남성 출연자의 대화가 오가는 사이임에도 불구 카메라맨은 남성의 얼굴은커녕 마르티네즈의 가슴만을 클로즈업한다. 카메라맨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그녀가 흐트러진 매무새를 바로 잡으며 머리에 맺힌 물기를 짜낸다. 한편 ‘셀러브리티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영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로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영상= hot dailymail news youtube 영
  • 거대 가오리와 수중데이트 즐기는 여성 다이버

    거대 가오리와 수중데이트 즐기는 여성 다이버

    거대한 가오리와 물속을 유영하는 여성 다이버 영상이 화제다. 만화 같은 현실 속 주인공은 앨리슨 틸(30)이다. 그녀는 하와이 해변에서 거대한 가오리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 속 앨리슨 틸은 가오리 주변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유영해 장관을 연출한다. 마치 우주 공간을 옮겨놓은 듯 신비로운 바닷속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영상 속에 등장하는 가오리는 만타라(manta ray)라고도 불리는 쥐가오리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쥐가오리는 몸길이 2.5m에서 최대 6m, 몸무게는 500kg에서 최대 1.5t에 달한다. 새우보다 큰 동물은 먹지 않는 유순한 종으로 알려진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누구나 가슴노출은 평등하게’

    ‘누구나 가슴노출은 평등하게’

    한 여성이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시위를 하고 있다. 몇주 전 아르헨티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가슴을 드러낸 여성들을 경찰이 구금하겠다고 위협한 사건이 있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반신도 노출평등을 달라’

    ‘상반신도 노출평등을 달라’

    남성들이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토플리스를 입고 시위를 하며 “나는 상반신을 노출할 수 있지만 왜 그들은 할 수 없는가?”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몇주 전 아르헨티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가슴을 드러낸 여성들을 경찰이 구금하겠다고 위협한 사건이 있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멜버른 시내 통과 차량 앞유리서 뱀 발견

    도심을 주행하던 차량 앞유리서 뱀이 발견돼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호주 멜버른을 주행 중인 차량 앞유리에서 비단뱀이 출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운전자 토니 설리번(Toni O‘Sullivan)이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그녀는 앞유리 위로 올라온 비단뱀 한 마리를 발견했다. 토니는 처음 자신의 눈을 의심했지만 이내 그것이 뱀이란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멜버른시 측은 뱀 포획 전문가가 올 때까지 차량 주변에 접근금지 라인을 설치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행인들의 접근을 통제했다. 2시간 만에 스네이크 캐처 빅토리아 배리 골드스미스(Barry Goldsmith)가 현장에 도착해 비단뱀을 포획했다. 다행스럽게도 뱀은 호주 토종 구렁이인 스팀슨 비단뱀(Stimson’s pythons)으로 독이 없는 무해한 뱀으로 알려졌다. 골드스미스는 스팀슨 비단뱀이 알버트 파크나 투락 혹은 플린더스 레인 지역의 애완동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설리번은 알버트 파크 지역 브리드포트 거리에 차를 주차한 뒤, 약 20분 동안 쇼핑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골드스미스는 “애완용 뱀은 가끔 자신의 인클로저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 ‘니모를 찾아서’ 브루스 닮은 상어 ‘스누티’

    애니메이션 속 상어처럼 미소를 짓는 상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해안에 나타난 ‘스누티’(Snooty)란 애칭의 상어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작가 캐시 젠슨(Cassie Jensen)에 의해 촬영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는 듯한 레몬 상어 ‘스누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뾰족한 이빨을 드러낸 채 웃는 스누피의 모습이 마치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상어 ‘브루스’를 닮았다. 캐시는 “상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다이빙을 해왔지만 ‘스누티’를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얘기만 듣던 그녀 만나기를 간절히 원했고 마침내 그녀를 봤을 때 나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웃는 얼굴로 보이는 ‘스누티’는 플로리다 해안에서 잘 알려진 상어”라며 “그녀는 언제나 미소 지으며 우리 곁에 찾아와 줘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몬 상어(Lemon Shark)는 흉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으로 10피트(약 3m)까지 자라며 특정 깊이의 바닷속에서 볼 경우 빛 때문에 겉면이 노르스름하고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것이 마치 레몬 껍질처럼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사진=
  • ‘제임스 본드도 울고 갈’ 아이들 활약 모음

    ‘제임스 본드도 울고 갈’ 아이들 활약 모음

    영화 ‘007시리즈’ 주인공 제임스 본드에 버금가는 아이들의 활약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의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AFV)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제임스 본드에 버금가는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액션을 선보이는 아이들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특별한 움직임으로 냉장고 위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아이, 잠긴 방문을 열기 위해 합동 작전을 벌이는 아이들, 싱크대 위에 오르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아이 등 순수하고 거침없는 아이들만의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귀여우면서도 기발한 아이들의 행동이 담긴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공개 후 누리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AFV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추억의 플레이보이 클럽 재오픈 예정

    추억의 플레이보이 클럽 재오픈 예정

    맨해튼에 있던 오리지널 플레이보이 클럽이 문을 닫은지 30년 만에 2017년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 호텔에서 다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앙증맞은 토끼꼬리와 커다란 토끼귀 장식을 하고 꽉 조인 코르셋을 입은 버니들이 곧 돌아올 계획이다. 사진= AP 연합뉴스
  • 500명 친척, 드론 사용해 가족사진 찍은 중국 가문

    500명 친척, 드론 사용해 가족사진 찍은 중국 가문

    중국에서 초대형 가족사진을 위해 드론(무인항공기)이 동원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저장성 샤왕전 런 가문 후손들의 마을에서 친척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거대한 이벤트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마을 입구로 몰려드는 수많은 인파의 행렬. 곧이어 500명의 런 왕조 후손들은 마을의 커다란 현무암 지대를 배경으로 줄 지어 선 채 가족사진을 찍었다. 런 가문은 5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친척들의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드론을 동원했으며 제대로된 사진을 얻기 위해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500명의 사람들은 런 가문 25~31대 사이 7대 가족 구성원으로 이들 중 대부분은 티엔진, 저장, 후난 등 10여개 성에 흩어져 살고 있다. 이날 친척들은 새로운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위해 런 가문 집성촌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런 가문 런 퇀제(Ren Tuanjie)는 “이번 초대형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새로운 가계도를 완성하는 데에 2년 반이 걸렸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친척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90이 넘었으며 최연소 참가자로는 1살짜리 아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살아 계신 1천여
  • 中 얼룩말에게 봉변당한 사육사, 하마터면…

    中 얼룩말에게 봉변당한 사육사, 하마터면…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얼룩말에게 물린 채 끌려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와 영국 더 선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광저우시 침롱 사파리 공원에서 한 사육사가 얼룩말에게 공격을 당했다. 당시 사육사는 얼룩말 무리를 다른 우리로 옮기는 중이었다. 이 과정에 사육사는 흥분한 얼룩말에게 물린 채 우리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 다행히 현장에서 있던 다른 사육사들이 신속하게 얼룩말을 통제하면서 약 2분 만에 상황은 종료됐다. 얼룩말에게 공격을 받은 사육사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이 알려지면서 사고를 염려한 많은 누리꾼이 안도를 표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중국 닝보 동물원에서는 한 남성이 외벽을 넘다 호랑이에게 물려 사망했다. 피해 남성은 표 값을 아끼려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빠 미워~!’

    ‘아빠 미워~!’

    백사자 새끼가 6일(현지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동물원에서 아빠 사자와 함께 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놈들~ 그만해라!’…어미사자는 육아중

    ‘이놈들~ 그만해라!’…어미사자는 육아중

    두마리 백사자 새끼들이 6일(현지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동물원에서 어미 사자 ‘키아라(Kiara)’와 함께 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 좀 비켜봐’

    ‘야, 좀 비켜봐’

    네마리 백사자 새끼들이 6일(현지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동물원에서 바구니 속에 서로 기대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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