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학부모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시가 운영하는 인천N방송 시스템을 어린이집 CCTV와 연동시켜, 학부모가 스마트TV나 스마트폰으로 어린이집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어린이집 운영자, 보육교사, 학부모가 모두 동의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집 CCTV와 기존의 인천N방송 등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적인 어려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8월께 어린이집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아동학대 예방 효과, 보육교사의 프라이버시 침해 여부 등을 따져본 뒤 확대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3년 시범 개통한 인천N방송(www.incheonntv.com)은 시·군·구의 인터넷 방송을 통합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영상 제작물을 올리고 볼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시가 운영하는 인천N방송 시스템을 어린이집 CCTV와 연동시켜, 학부모가 스마트TV나 스마트폰으로 어린이집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어린이집 운영자, 보육교사, 학부모가 모두 동의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집 CCTV와 기존의 인천N방송 등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적인 어려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8월께 어린이집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아동학대 예방 효과, 보육교사의 프라이버시 침해 여부 등을 따져본 뒤 확대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3년 시범 개통한 인천N방송(www.incheonntv.com)은 시·군·구의 인터넷 방송을 통합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영상 제작물을 올리고 볼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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