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대학 정시 특집] 가천대학교, 상위 2개 영역 50% 반영 ‘일반전형2’ 신설

    [대학 정시 특집] 가천대학교, 상위 2개 영역 50% 반영 ‘일반전형2’ 신설

    모두 1217명을 선발한다. 군별 모집 인원은 가군 158명, 나군 375명, 다군 684명이다. 수시 모집에서 미충원, 등록 포기 인원을 정시에서 이월해 선발하기 때문에 선발 인원이 다소 늘어날 수 있다.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를 일절 반영하지 않는다. 인문·자연계열 학과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만 972명을 선발한다. 실기를 치르는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는 실기 70%, 수능 30%로 선발한다.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60%, 수능 40%로 선발한다. 수능 점수의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 또는 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 또는 과학탐구 1과목으로 따진다. 자연계열 가운데 건축·보건계열 학과(간호학 제외)는 수학 가·나형 응시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으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 영역을 반영한다. 백승우 입학처장은 “올해 정시에서 수능 반영 비율 상위 2개 영역에서 각 50%를 따지는 ‘일반전형2’가 신설됐다
  • [대학 정시 특집] 경희대학교, 인문 국어 30%, 자연 수학 가형 35% 반영

    [대학 정시 특집] 경희대학교, 인문 국어 30%, 자연 수학 가형 35% 반영

    서울캠퍼스가 가군에서, 국제캠퍼스가 나군에서 선발한다. 가·나군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100% 또는 실기 중심으로 뽑는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2과목)로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 영어, 사탐 또는 과탐(1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으면 지원할 수 없다. 수능 점수는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나형 25%, 영어 25%, 한국사 5%, 사탐 15%를 반영한다. 사회계열 반영 비율은 국어 20%, 수학 나형 35%, 영어 25%, 한국사 5%, 사탐 15%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20%, 한국사 5%, 과탐 20%로 뽑는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40%, 영어 40%, 사회 또는 과탐 1과목을 20% 반영한다. 김현 입학처장은 “인문계열 학생들은 국어 성적이 좋을 때, 사회·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 성적이 좋을 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인문·사회계열 학과 지원자에 한해 제2외국어 또는 한문 과목을 경희대의 ‘탐구영역 백
  • [대학 정시 특집] 가톨릭대학교, 가·나·다 635명 선발… 수능 반영 비율 달라

    [대학 정시 특집] 가톨릭대학교, 가·나·다 635명 선발… 수능 반영 비율 달라

    가·나·다군에서 모두 635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인문·사회계열 289명, 예체능계열 50명, 나군에서는 의예과와 간호학과 61명, 다군에서는 자연·공학계열 235명을 뽑는다. 인문·사회계열과 의예과, 간호학과, 자연·공학계열 학과 일반전형은 수능 100%를 적용한다. 수능 반영 비율이 학과별로 다르고 가산점도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 자연과학부와 생명·환경학부는 국어 20%, 수학 가 또는 나형 30%, 영어 30%, 과탐 20%로 선발한다. 다만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10% 가산점을 준다. 인문·사회계열과 생활과학부는 국어 30%, 수학 가 또는 나형 20%, 영어 30%, 사탐 20%로 선발하거나, 국어 30%, 수학 가 또는 나형 20%, 영어 30%, 과탐 20%로 선발한다. 생활과학부는 수학 가형에 10% 가산점을 준다. 의예과, 간호학과(자연)는 국어 20%, 수학 가형 30%, 영어 30%, 과탐 2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인문)는 국어 20%, 수학 나형 30%, 영어 30%, 사탐 20%로 선발한다. 음악과는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로 뽑는다. 정원 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 [대학 정시 특집] 서강대학교, 수능 4개 영역서 90%·학생부 비교과 10%

    [대학 정시 특집] 서강대학교, 수능 4개 영역서 90%·학생부 비교과 10%

    가군에서만 정시 모집을 시행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 또는 과학탐구(2과목) 영역에 응시해야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과목) 영역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직업탐구 2과목을 응시해야 지원 가능하다. 일반전형에서는 전체 정원의 28%를 선발한다.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계열별로 수능에서 지정된 4개 영역 성적 90%와 학생부 비교과 10%를 합산하고, 여기에 한국사 가산점을 더해 뽑는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한다. 다만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제2외국어, 한문 영역도 사회 또는 과학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선택 반영할 수 있다.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10%를 반영하는 학생부 성적은 비교과영역(3학년 2학기까지 출결 및 봉사)만 반영한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한국사 가산점은 수능 등급에 따른 가산점 체계에 따라 적용된다.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까지,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받는다. 임경수 입학처장은 “수학,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높은 점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ogang.ac.
  • [대학 정시 특집] 동덕여자대학교, 전과·복수 전공 가능… 교차 지원도 고려를

    [대학 정시 특집] 동덕여자대학교, 전과·복수 전공 가능… 교차 지원도 고려를

    전체 모집 인원의 51.2%인 778명(정원 외 미포함)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325명, 다군에서 453명이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인문·자연 계열은 국어·영어·수학·탐구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큐레이터학과를 제외한 예체능계열은 국·영·수 3개 영역을 적용하고, 탐구영역의 경우 백분위 점수가 높은 1개 과목을 선택해 반영한다. 동덕여대는 다른 대학에 비해 전과와 복수전공(부전공)의 기회가 열려 있어 교차 지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건관리·식품영양·응용화학 등 자연계열 지원 시에는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영역에 응시한 경우 가중치를 준다. 일반전형 예체능계열 디자인학과의 경우 지난해 학생부 성적을 반영했지만, 이번에는 실기 60%와 수능 40%로 변경했다. 피아노과·관현악과·성악과·공연예술대학은 실기고사 성적을 70% 반영하는데, 수능 비율이 30%로 높아졌다. 김영민 입학처장은 “수능 반영 비율이 지난 정시 때와 달라진 부분이 많아 유의해야 한다”며 “실기고사를 통해 당락이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능 성적도 중요한 비중”이라고 말했다. 나군 예체능계 실기는 내년 1월 15~21일, 다군 예체능계 실기는 22~25일 진행한다
  • [대학 정시 특집] 국민대학교, 수시 미충원 땐 취업자·재직자 전형도 모집

    [대학 정시 특집] 국민대학교, 수시 미충원 땐 취업자·재직자 전형도 모집

    정원 내 전형으로 가군에서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반 학생 588명,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와 예술대학 일반 학생 386명, 다군에서 인문·자연계와 미술학부 회화전공 일반 학생 221명 등 모두 1195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외 기타전형으로 선발하는 취업자전형은 수시 모집 미충원 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도 모집한다. 인문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30%, 영어 30%, 수학 20%, 사회 또는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학 30%, 영어 30%, 국어 20%, 과학탐구 20%로 뽑는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나 한문을 사탐 1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백분위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한국사는 4등급 이내면 모두 만점을 준다. 5등급 이하부터는 등급당 0.2점씩 차등 감점한다. 가·나·다군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예체능계는 2017년 1월쯤 전형을 시행한다. 전형 방법과 실기고사가 학과별로 달라 반드시 모집 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박태훈 입학처장은 “학과별로 군을 달리
  • [대학 정시 특집] 동국대학교, 국·영·수·탐구 비중 비슷… 경찰사법대 신설

    [대학 정시 특집] 동국대학교, 국·영·수·탐구 비중 비슷… 경찰사법대 신설

    서울캠퍼스는 올해 정시 모집에서 가군 617명, 나군 552명 등 모두 1169명을 뽑는다. 가·나군 일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연극학부(실기)·체육교육과·미술학부·미래융합대학은 제외한다.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가 또는 나형 25%, 영어 25%, 사회 또는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형 30%,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 모두 지난해 대비 영어의 비중이 5% 줄었다. 인문계열은 수학 비중, 자연계열은 과탐 비중이 각각 5%씩 늘어 전체 수능 영역을 골고루 준비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한국사 가산점은 1000점(실기전형은 600점) 만점에 1~3등급은 6점, 4~9등급은 등급별 1점씩 낮춰 부여한다. 올해 단과대학인 ‘경찰사법대학’을 신설하면서 경찰행정학과를 경찰행정학부로 확대 개편했다. 경영학부는 경영학과·회계학과·경영정보학과로 분리 모집한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 단위를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인문계 가운데에는 법학과(가군) 53명, 경제학과(나군) 45명 등을, 자연계
  • [대학 정시 특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시 이월로 만30세 이상 평생학습 전형 선발

    [대학 정시 특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시 이월로 만30세 이상 평생학습 전형 선발

    가군 383명, 나군 427명 등 모두 810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미충원 인원이 추가될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예체능계열 제외)로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와 수능 60%로 뽑는다.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와 수능 6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탐구영역을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와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영역을, 조형대학은 수학 가 또는 나형, 또는 탐구영역 가운데 점수가 높은 영역과 국어, 영어로 선발한다. 한국사는 등급별 점수를 활용해 총점에 5%를 반영한다. 수능 점수는 해당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을 반영해 산출한다. 엄인용 입학관리본부장은 “만 30세 이상 평생학습자전형과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재직자) 수시 미충원인원이 이월돼 수시 지원을 놓친 지원자들이 도전하면 효과적”이라고 했다. 자세한 정보는
  • [대학 정시 특집] 명지대학교, 예체능계열·건축학부 국어·영어 성적만 반영

    [대학 정시 특집] 명지대학교, 예체능계열·건축학부 국어·영어 성적만 반영

    가군 331명, 나군 355명, 다군 342명으로 총 1028명을 선발한다.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교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수시에서 결원이 생기면 모집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공과대학은 가군이고, 나군에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건축대학, 전공자유학부에서 시행한다. 다군에서는 경영대학·법과대학·전공자유학부(인문)·ICT융합대학에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1100점이 만점이다. 인문캠퍼스와 건축학부 공간디자인전공은 국어 400점, 수학 200점, 영어 400점, 탐구 100점으로 산출한다. 자연캠퍼스(용인)는 국어 200점, 수학 400점, 영어 400점, 탐구 100점이다. 수학 가형을 응시한 자연캠퍼스 지원자(건축학부 공간디자인전공 제외)에게 10% 가산점을 준다. 실기우수자전형은 문예창작학과가 국어 400점, 수학 200점, 영어 400점, 탐구 100점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및 건축학부(건축학)는 국어와 영어성적만을 반영한다. 한국사영역은 모든 모집 단위에서 공통으로 1~6등급은 3점, 7~9등급은 2점의 가산점을 준다. 노승종 입학처장은 “지난해 가군에서
  • [대학 정시 특집] 삼육대학교, 자연계 수학 가형 응시자, 수학 10% 가산점

    [대학 정시 특집] 삼육대학교, 자연계 수학 가형 응시자, 수학 10% 가산점

    가·다군에서 모두 314명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 미등록 인원이 생기면 이월해 선발한다. 일반 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를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성적 50%, 실기 50%를 반영한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수능은 가·다군 모두 국어, 수학, 영어 가운데 2개 영역에서 각 40%씩을 반영하고, 사회 또는 과학탐구, 제2외국어 영역 가운데 1개 과목에서 20%를 반영한다. 지난해까지는 영어를 필수로 반영했지만, 올해는 필수 영역을 없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탐구영역 대신 제2외국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컴퓨터학부와 메카트로닉스학과가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로 통합됐다. 화학과와 생명과학과는 화학생명과학과로 바뀌었고, 미술컨텐츠학과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아트앤디자인학과로 통합 모집한다. 문·이과 구별 없이 교차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자연계 모집 단위 지원자 가운데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는 수학 점수의 10%를 가산한다. 실기고사 시간 및 장소는 가군은 2017년 1월 6일 오후 2시, 다군은 1월 20일 오후 2시에 공지된다. 박완성 입학처장은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 가중
  • [대학 정시 특집]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한국사 필수… 등급별 가산점도

    [대학 정시 특집]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한국사 필수… 등급별 가산점도

    모두 2131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874명, 천안캠퍼스는 1257명으로 천안캠퍼스가 383명 더 많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 2519명보다 388명 줄었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반영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 점수는 백분위로 계산한다. 다만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은 표준점수(탐구는 백분위)를 반영한다. 죽전캠퍼스는 수능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용통계학과,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과학교육과, 체육교육과는 수학 가 또는 나형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지만,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천안캠퍼스는 의학계열을 제외한 학과에서 수능 성적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상위 백분위 점수 1개 과목을 반영한다. 다만 외국어대학은 한문이나 제2외국어를 포함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발해 입학금과 1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 준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200명을 선발한다. 이병인 입학처장은 “정시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 [대학 정시 특집] 백석대학교, 인문·사회·자연계열 수능 70%·학생부 30%

    [대학 정시 특집] 백석대학교, 인문·사회·자연계열 수능 70%·학생부 30%

    가군 631명, 나군 249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관광학부 항공서비스는 수능 60%, 면접 40%의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수능 영역별로는 국어·수학·영어 중 상위 2개 영역을 선택해 40%씩, 탐구에서 20%를 적용한다. 특히 수학 가형 응시자는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중 상위 3개 교과의 석차 등급을 90%, 비교과 영역은 출결 일수에 따라 차등해 10%를 반영한다. 2개 학부 49개 전공을 운영하는 백석대는 최근 보건학부 모든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지면서 이 계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돼 있다. 백성희 입학관리처장은 “1학년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 적응과 향후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담임 교수 및 목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접과 실기고사는 가군이 내년 1월 10~12일, 나군이 17~18일에 진행한다. 실용음악 전공은 1월 10~14
  • [대학 정시 특집] 덕성여자대학교, 가군 241명·나군 352명… 수능 백분위 활용

    [대학 정시 특집] 덕성여자대학교, 가군 241명·나군 352명… 수능 백분위 활용

    가·나군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100% 전형과 예체능전형 두 가지로 선발한다. 올해 정시 모집 인원은 593명이다. 가군에서 수능 100% 전형으로 211명, 예체능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수능 100% 전형으로 287명, 예체능전형으로 65명을 선발한다. 수능 100% 전형은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모든 학과와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한 자연과학대학 5개 학과,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시행한다. 예체능전형은 생활체육학과,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 진행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은 필수 반영 영역으로 국어와 영어 영역을 각각 40%씩 따진다. 수학 가 또는 나형, 사회 또는 과학탐구(1과목) 중 20%를 반영한다. 자연과학대학(Pre-Pharm·Med학과, 생활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은 수학 가 또는 나형과 영어를 각각 40%씩 반영한다. 국어 또는 사탐·과탐(1과목) 가운데 1개를 택해 20%를 반영한다. 이용수 입학처장은 “수학 가형 응시자의 경우 수학과·컴퓨터학과는 취득 점수의 15%, 정보통계학
  • 일·가정 병행하라는 ‘시간 선택제’…선택 못 하는 초등교사들

    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 시간선택제 교사 전환 신청을 받고 있지만, 학교 현장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7학년도 시간선택제 교사제도 운영계획안을 마련해 최근 각급 학교에 내보냈다. 시간제 근무 희망 교원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의 경우 내년 1월 6일까지 도교육청으로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신청자 중에서 유·초등학교는 8명 안팎에서, 중·고교는 8명 안팎에서 시간제 교사로 지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유·초는 도교육청에 1건의 문의가 있었을 뿐 아직 신청서를 낸 교원이 없다. 충북의 경우 유·초는 시간선택제 교사제도가 도입된 2015년 이후 전일제 교사가 시간제 교사로 전환된 사례가 없다. 2016년도 신청서 접수 때 초등 보건교사 1명이 신청했지만, 교육과정 운영 등 문제로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거의 모두 담임을 맡고 있고, 교원 수급 상황도 여의치 않은 초등학교 여건에는 잘 맞지 않는 제도”라며 “교사들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수업권 또한 중요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중등도 아직 지원자가 없지만, 신
  • ‘4차산업혁명 대비’ 고교 학점제 도입·상시 평가 확대

    학생의 수업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처럼 학점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사는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춰 평가 방식을 재량으로 결정하고 중간·기말고사 같은 총괄평가 비중을 줄이고 형성평가·과정평가가 확대된다. 학생 개개인의 모든 학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적절한 학습경로를 안내해주는 ‘지능형 학습 플랫폼’이 개발된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대비하기 위해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한 중장기 교육정책 방향과 전략’ 시안을 22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 등으로 4차 산업혁명 같은 미래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4월부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문 중장기 정책 방향을 연구해 왔다. 우선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이 확대된다. 경직된 학년제 제도, 선택과목 개설 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선택권이 제한된 점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최소 성취기준에 미달한 경우 학년이 지나서도 다시 배울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은 초·중등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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