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대학 정시 특집] 한림대학교, 모든 학과에서 문·이과 교차 지원 허용

    [대학 정시 특집] 한림대학교, 모든 학과에서 문·이과 교차 지원 허용

    557명을 선발한다. 나군(의예과)에서 54명, 다군에서 503명이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수능 90%와 학생생활기록부 10%를 반영해 뽑는다. 의예과는 수능 100%, 체육학과는 수능 40%와 실기 50%에 학생부 10%를 적용한다. 수능 점수는 백분위로 따진다. 의예과의 경우 과학탐구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사회, 과학 등 탐구영역 성적은 지원자에게 유리한 1개 과목(의예과는 2개 과목)을 선택한다. 4개 단과대학(인문·사회·경영·융합인재학부)과 체육학과는 국어·영어영역 성적을 필수로 각각 36%의 비율로 합산하고 수학·탐구 영역 중 하나를 18% 적용한다. 자연·공과대와 간호학부는 수학·영어영역 성적을 36%씩 반영하고 18%는 국어·탐구 영역 중 하나를 택해 합산한다. 의예과에서는 수학 가형에 가장 큰 40%라는 가중치를 두었다. 박현숙 입학처장은 “한림대는 모든 학과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사회탐구와 수학 영역 성적이 좋게 나온 문과 학생이라면 간호학부를, 반대로 국어와 과학탐구 성적이 좋은 이과 학생은 심리학과, 융합인재학부를 노려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체육학과의 실기고사는 내년 1월 22일에 진행된다. 최초 합격자는 1월
  • [대학 정시 특집] 숭실대학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55명 첫 선발

    [대학 정시 특집] 숭실대학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55명 첫 선발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서 분산해 선발한다.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문예창작전공 19명·스포츠학부 32명 포함)을 뽑을 예정이다.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정원 외 전형(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106명은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로 뽑는다. 이번 정시에서는 교차 지원을 대폭 허용(8개 학과)하고 한국사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55명)를 신설했다. 계열별로 수능 반영 비율의 차이가 크다. 인문과 경상계열은 영어와 탐구(사탐·과탐) 비율이 각각 35%, 15%로 같지만 국어와 수학(가·나)에서 반영 비율이 35%와 15%(인문), 15%와 35%(경상)로 차이가 있다. 수학 성적이 좋은 인문계 수험생은 경상계열 학과 지원을 고려하는 게 좋다. 이상은 입학처장은 “숭실대는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 파격적인 내용의 베어드 입학우수장학제도를 운영한다”며 “4년 장학금, 월 40만원 학업지원비,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 과정 진학과 취득 시 학자금과 교수 채용 우선 배려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스포츠학부와 예술창작학부 실기고사는 각각
  • [대학 정시 특집] 성신여자대학교,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나군서 첫 신입생 모집

    [대학 정시 특집] 성신여자대학교,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나군서 첫 신입생 모집

    정원 내 가군 575명, 나군 146명 등 모두 721명을 모집한다. 계열 제한 없이 교차 지원을 할 수 있다. 올해 신설돼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은 나군에서 뽑는다. 지난해까지 다군에서 모집했던 공예과와 산업디자인과는 올해부터 나군(공예과), 가군(산업디자인과)으로 이동했다. 일반계 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를, 사범계열은 수능 90%와 교직적·인성 평가 10%를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 학과는 학과에 따라 수능 30~60%, 실기고사 40~7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 30%, 영어 30%, 수학 20%, 사회 또는 과학탐구(2과목) 20%를 반영하고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는 수학 30%, 영어 30%, 국어 20%, 사탐 또는 과탐(2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학과는 수학 40%, 영어 30%, 사탐·과탐·국어 가운데 상위과목을 30% 반영한다.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및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탐(2과목) 중 상위 3과목을 동일 비율로 반영한다. 올해부터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는 가산점 형태로 반영한다. 조병왕 입학처장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과거 입학 전형
  • [대학 정시 특집] 연세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 탐구과목으로 인정

    [대학 정시 특집] 연세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 탐구과목으로 인정

    서울캠퍼스는 나군 100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고 일반·예능·체능 계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성적 910점(한국사 10점, 한국사 이외 과목 900점)과 학생부 100점(교과 50점, 비교과 50점)을 반영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필수 응시는 아니지만 응시했을 경우 탐구과목으로 인정해 이 영역 상위 2과목 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를 점수로 적용한다. 김응빈 입학처장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때는 수험생의 관심 전공, 수능 성적뿐만 아니라 수시모집에서 이월된 인원, 경쟁률까지 두루 고려해야 한다”며 “정시는 여러 차례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므로 전년도 추가합격률도 고려해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모집단위별로 최종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합격자의 최종 등록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의미다. 실기시험은 체능계열이 내년 1월 17~20일, 예능계열은 16~21일에 각각 치른다. 예비소집일은 예능이 1월 15일, 체능이 16일이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월 2
  • [대학 정시 특집] 숙명여자대학교, 수능 백분위 적용… 모집단위별 4개 영역 필수

    [대학 정시 특집] 숙명여자대학교, 수능 백분위 적용… 모집단위별 4개 영역 필수

    예체능계열(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가군, 인문·자연계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음악대학만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옮겼고 나머지는 지난해와 같다. 체육교육과는 수능과 실기, 면접으로 선발하고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과 실기로 뽑는다. 정시 나군에서 인문·자연계 모두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모두 1004명으로 지난해 996명보다 늘었다. 차용진 입학처장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생기면 정시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최종 선발인원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했다. 일반학생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과 실기만으로 따진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모집단위별로 수능 4개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다만 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은 3개 영역, 음악대학은 2개 영역 응시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의 4개 영역을,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의 4개 영역을 반영한다.
  • [대학 정시 특집] 서울시립대학교, 국·수·영 표준점수 반영… 최저학력기준 유의

    [대학 정시 특집] 서울시립대학교, 국·수·영 표준점수 반영… 최저학력기준 유의

    정원 외 특별전형 전형방법이 수능 80%, 학생부 20%로 변경됐다. 한국사는 등급별 별도 점수를 부여해 반영한다.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 618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이 494명, 예체능계열이 124명이다. 특별전형은 102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경영학부 64명, 자유전공학부 22명을 모집한다. 가·나군의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이 각각 28.6%, 28.6%, 28.6%, 14.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20%, 30%, 20%,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대학 자체 변환 점수로 산출한다. 예체능계열 가운데 음악학과는 일괄전형이다. 산업디자인학과, 환경조각학과,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학생부, 실기를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 가군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33명, 장애인 등 대상자 10명을 뽑는다. 수능 80%, 학교생활기록부 20%로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는 따로 제출할 필요 없다.
  • [대학 정시 특집] 순천향대학교, 수능 최저 기준 없고 의예·간호도 교차 지원

    [대학 정시 특집] 순천향대학교, 수능 최저 기준 없고 의예·간호도 교차 지원

    나군 322명, 다군 429명을 뽑는다. 수능 비중은 사범계열을 제외하고 100%다. 사범계열(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은 수능 90%, 교직 인·적성 면접 10% 비중을 뒀다. 국어·수학·영어 영역 중 상위 2개 과목을 40%씩 반영하며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의 백분위성적 평균을 20% 반영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의 반영 비율은 수학·영어가 각 30%, 국어·탐구가 각 20%다. 과목별 가산점은 해당 과목에 따라 10%씩이라 학교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순천향대 정시모집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의예과 및 간호학과를 포함한 전 모집단위에 대해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해는 미래산업 육성 중점 분야를 다루는 융복합 단과대학 ‘SCH미디어랩스’를 신설했다. 미래산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웰니스 융합전공’을 개발해 복수학위를 부여한다. 조정기 입학처장은 “융합인재와 실무인재는 순천향대 프라임 사업 성공의 핵심 동력”이라며 “혁신적 교육과정을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웰니스 산업 창의융합형 실무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영상·스포츠의학·사회체육 등의 실기고사는 학과별로 내년
  • [대학 정시 특집] 세종대학교,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나군서 64명 뽑아

    [대학 정시 특집] 세종대학교,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나군서 64명 뽑아

    모두 1136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28명, 나군에서 1108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100%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가·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을 제외한 모든 학과가 나군으로 이동했다.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은 지난해 다군에서 올해 가군으로 모집군이 바뀌었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각각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나형 20%, 영어 40%, 사회탐구 2과목 10%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15%, 수학 가형 35%, 영어 30%, 과학탐구 2과목을 20%씩 따진다. 해당 반영유형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반드시 계열별 반영유형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학과는 한국사 3등급 이상이면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이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마련된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에서 32명, 글로벌조리학과에서 32명을 선발한다. 이동일 입학처장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서 3년 이상
  • [대학 정시 특집] 인하대학교, 다군 선발 학과 확대… 계열분리 모집 실시

    [대학 정시 특집] 인하대학교, 다군 선발 학과 확대… 계열분리 모집 실시

    정원내 가군 399명, 나군 446명, 다군 301명 과 정원외 52명을 포함한 1198명을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학생부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수능 성적만으로 원하는 학과에 소신껏 지원하면 된다는 것이다.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를 적용하고 탐구 영역은 교과목 간 난이도를 고려해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변환 표준점수를 쓴다. 황병복 입학처장은 “올해 정시에서는 다군 선발 학과를 확대하고, 계열 분리 모집을 실시하면서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다군에는 기존 학과에 전자공학과, 건축공학과, 생명공학과, 국제통상학과 등을 추가로 배치했다.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과, 간호학과와 의류디자인학과, 공간정보공학과, 건축학과 등을 비롯해 컴퓨터공학과, 소비자학과, 식품영양학과가 추가로 인문·자연 계열 분리 모집을 한다. 예체능 실기고사는 가군의 경우 내년 1월 11~13일, 다군은 22~25일에 진행한다. 일반 전형 및 특별 전형의 최초 합격자는 내년 1월 16일, 예체능 전형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admi
  • [대학 정시 특집] 아주대학교, 기계공학·전자는 수학 50%+과학 50% 반영

    [대학 정시 특집] 아주대학교, 기계공학·전자는 수학 50%+과학 50% 반영

    가·나·다군에서 555명을 뽑는다. 가군 210명, 나군 95명, 다군 250명이다. 정원 외 선발(농어촌학생특별전형, 특성화고졸업자특별전형 등)은 108명이다. 이번 정시의 특징은 ▲특정영역 반영 전형 신설(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모집단위별 모집군 변경 ▲일반전형6(의학과), 농어촌특별전형(의학과), 국방IT우수인재전형2 단계별 전형 신설 ▲교차 지원 허용(미디어콘텐츠전공, 간호학과) ▲모집단위 통합(정보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융합학과=소프트웨어학과)이다. 특정영역 반영 신설 전형은 학과 특성에 맞춰 그 학과에 필요한 역량을 볼 수 있는 과목만 반영해 뽑는 전형으로, 학과에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해 신설했다. 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가 이 전형으로 각 10명을 선발한다. 경영은 수학 나형과 영어가 절반씩,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은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를 절반씩 반영한다. 최정주 입학처장은 “수능 과목을 모두 반영해 뽑는 전형도 있는 만큼 성적 추이를 분석해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미디어콘텐츠전공과 간호학과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6일이다. 의학과(일반전형6
  • [대학 정시 특집] 서울여자대학교, 수능 백분위 활용… 3개 영역 33.3%씩 반영

    [대학 정시 특집] 서울여자대학교, 수능 백분위 활용… 3개 영역 33.3%씩 반영

    전체 모집인원의 40.8%인 684명을 선발한다. 나군을 축소하고 가군은 대폭 확대했다. 주요 모집군도 나군에서 가군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나군에서 모집했던 학과들은 체육학과와 현대미술전공을 제외하고 가군과 다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됐다. 가군에서는 미래산업융합대학,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 학과, 아트앤디자인스쿨(공예, 시각디자인전공)에서 348명으로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 등의 학과에서 301명을 뽑는다.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 학과 중 화학·생명환경과학부, 원예생명조경학과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체육학과와 현대미술전공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수능 3개 영역을 33.3%씩 반영한다. 수능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백분위 점수는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반영비율에 따라 환산해 합산한다. 한국사는 1~3등급까지(예체능계열 학과는 1~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한다. 모든 학과에서 문과와 이과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한승준 입학처장은 “모집단위별로 필수영역과 선택영역이 다르므로 교차 지원할 때에는 반드시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확
  • [대학 정시 특집] 광운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외 일반전형 수능 100% 적용

    [대학 정시 특집] 광운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외 일반전형 수능 100% 적용

    정원 내로 674명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가군 195명, 나군 93명, 다군 386명이다. 정원 외 선발하는 농어촌 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등은 수시 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한다. 수시 이후 변경된 모집 인원은 이달 30일쯤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정시 가·나·다군 일반 학생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단 정시 다군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50%, 실기고사 30%, 학생부 20%를 합산해 뽑는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 또는 나형, 영어와 함께 사회 또는 과학탐구 중에 선택해 반영한다. 가산점은 일반 학생 및 농어촌 학생 전형의 정보융합학과와 건축학과(5년제),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의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만 적용된다. 일반 학생 및 농어촌 학생 전형의 정보융합학과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백분위의 15% 가산점을, 과탐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건축학과(5년제)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백분위의 15% 가산점을 준다.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의 자연계열 학과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와 과탐 응시자는 각각 백분위 15
  • [대학 정시 특집] YOU를 위한 ‘U’

    [대학 정시 특집] YOU를 위한 ‘U’

    <체크하자> 31일부터 정시 모집… 수능·학생부 반영 비율 따져야 < 클릭하자 > 접수 직전 학과별 최종 인원 공고… 대학 홈피 확인을 이달 31일부터 전국 196개 4년제 일반 대학이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대학들은 정시모집을 통해 올해 전체 모집 인원 35만 248명 가운데 29.4%인 10만 3145명을 선발한다. 6차례의 기회를 주는 수시와 달리 정시에서는 가·나·다 3차례의 기회밖에 없고, 대학 입학의 마지막 문인 까닭에 수시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다. 올해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133개 대학이 3만 5907명(34.8%), 나군에서 139개 대학이 3만 9346명(38.2%), 다군에서 113개 대학이 2만 7892명(27.0%)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에서 미등록한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기 때문에 선발 인원은 다소 늘어날 수 있다. 대학별로 정시 원서 접수 직전 학과별 모집 인원 변경을 공고하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잘 살펴야 한다. 정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주요 전형 요소로 활용된다.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기준으로 수능을 100% 반영하는 대학이 114개교, 80% 이상 반영하는 대
  • [대학 정시 특집] 건국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합격자 2년간 50% 장학금

    [대학 정시 특집] 건국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합격자 2년간 50% 장학금

    전체 모집 인원 3000명의 48%인 1433명을 정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모집군 가운데 나군에서 가장 많은 701명을 선발한다. 가군과 다군에서는 각각 511명과 221명을 선발한다. 최종 정시 선발 인원은 수시 모집 최종 등록이 끝나고 미충원 인원이 이월하면서 늘어날 수 있다. 올해 프라임사업 선정에 따라 신설된 KU융합과학기술원 8개 모집 단위 140명을 모두 다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자연계열은 다군에서 모집하지 않았다. 최재헌 입학처장은 “기존 인기가 많았던 자연계열 학과들은 올해도 그대로 가군과 나군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긴 셈”이라고 설명했다. KU융합과학기술원 8개 학과의 정시 최초 합격자에게는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장학 혜택을 준다. 지난해와 달리 일부 학과가 모집군을 변경했다. 지난해 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했던 경영학과(82명)는 나군으로 통합 선발한다. 영어영문학과(20명),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19명)는 나군으로 이동했다. 기술경영학과(19명)는 가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계·자연계 일반 모집에서는 가·나·다군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한국사
  • [대학 정시 특집] 고려대학교, 마지막 기회균등특별전형… 49명 내외 선발

    [대학 정시 특집] 고려대학교, 마지막 기회균등특별전형… 49명 내외 선발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형과 특별한 자격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등특별전형(농어촌 학생)으로 나눠 올해 정시 모집을 시행한다. 일반전형 모집 인원은 1057명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90%와 학생부 10%(교과 8%, 비교과 2%)를 반영한다. 다만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60%, 학생부 10%(교과 8%, 비교과 2%), 실기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70%와 학생부 10%(교과 8%, 비교과 2%) 외에 군 면접과 체력 검정을 20% 반영한다. 김재욱 입학처장은 “학생부 교과 성적은 1등급과 5등급 간 차이가 0.8점으로 크지는 않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이 유리하다면 지원을 고려해 보라”고 조언했다. 인문계열 모든 모집 단위와 가정교육과는 국어, 수학 가 또는 나형, 영어, 사회 또는 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각각 28.6%, 탐구 영역은 14.2%를 반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표준 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2과목 변환점수 평균을 활용한다. 농어촌 학생은 49명 내외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수능 70%, 서류 30%를 반영한다. 모집 단위별 모집 인원 2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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