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지방선거
  •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유영록 시장은 11월 예정 김포 도시철도 개통 지연사태 의혹 낱낱이 밝혀야”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유영록 시장은 11월 예정 김포 도시철도 개통 지연사태 의혹 낱낱이 밝혀야”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유영록 시장은 당초 11월 예정이던 김포 도시철도 개통 지연사태에 대해 한점 의혹 없이 전말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박헌규 도시철도 과장과 도시철도 개통지연 소문의 사실여부에 대해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는 11월 예정인 도시철도 개통이 늦어질 것이라 들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 예비후보와 박 과장과의 통화내용 요약. ⇒(정 후보) 시민들의 도시철도 개통지연에 대한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팩트를 알려달라. —(박 과장) 2016~17년 레미콘 수급 파동으로 수개월간 토목분야 공사가 지연됐다. 그 여파로 인해 공기에 차질이 빚어진 게 사실이다. 도시철도 시운전 등 시스템 분야는 별개 사안이라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토목분야는 어려움이 많았다. 공기 단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얼마나 지연될지 여부는 다음 달에 가야 구체적으로 확인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 상황에서 언제 개통될지 여부도 명확히 답할 수 없다는 말인가. —건설쪽에 최대한 답을 빨리 줄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 [서울포토] ‘어르신, 김문수입니다’

    [서울포토] ‘어르신, 김문수입니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오전 송파구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어버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노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김경수·김태호, 첫 대면토론…‘드루킹 vs 국정농단’ 신경전

    김경수·김태호, 첫 대면토론…‘드루킹 vs 국정농단’ 신경전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8일 처음 맞붙은 토론회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경남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다. 여기에 김경수·김태호 두 후보의 2012년 총선(경남 김해을) 이후 6년 만의 ‘리턴 매치’라는 점에서도 이목이 쏠려 있다. 두 후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고교 무상급식제, 경남 경제성장 방안 등 정책 공약을 간단히 발표하고는 곧장 날 선 공방에 들어갔다. 두 후보 모두 이번 선거에서 가장 자신의 ‘아킬레스건’이 될 만한 사안에 대해 정면으로 대응했다. 김경수 후보에겐 단연 민주당원 댓글공작 사건(드루킹 사건) 관련한 패널들의 질문이 집중됐다. 김경수 후보는 “필요하다면 특검 아니라 특검 더한 것도 당당하게 받겠다”며 자신의 연루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필명 드루킹에 10개의 기사 링크를 보낸 데 대해서도 “좋은 기사가 있으면 주변에 알려달라고 하는 건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이라며 “더구나 그게 10건밖에 안 된다는 건 이 사건이 무슨 의도가 없다는 걸 반증한다”며 각종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그는 출마선언 당일 불출마를
  • [서울포토] 발언하는 김태호 후보

    [서울포토] 발언하는 김태호 후보

    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 관훈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서울포토] 발언하는 김경수 후보

    [서울포토] 발언하는 김경수 후보

    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 관훈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서울포토] 기념촬영하는 김경수-김태호

    [서울포토] 기념촬영하는 김경수-김태호

    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 관훈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왼쪽) 경남도지사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승부처 ‘부·울·경’ 민주 탈환 총력전

    6·13 지방선거를 한 달 남짓 남겨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탈환에 당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유례 없이 높은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을 무기로 민주당의 불모지인 부·울·경에서 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까지 싹쓸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중앙당의 필승전진대회를 9일 부산(부·울·경)에서 시작한다. 이어 10일 광주(광주·전남), 11일 대전(대전·충남·세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어 1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내 삶을 바꾸는 투표!’를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정했다. 부·울·경에 처음부터 당력을 집중하는 데는 험지인 이 지역의 광역단체장 당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부산시장에는 오거돈 후보, 울산시장에는 송철호 후보, 경남지사에는 김경수 후보를 각각 일찌감치 전략 공천해 선거 준비를 해 왔다. 특히 최대의 승부처는 경남지사 선거다. 민주당은 2012년 당시 홍준표 지사에게 빼앗긴 경남지사 자리를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후보를 내세워
  • [6·13 선거현장] ‘보수 텃밭’ 해운대을 3파전… 한국당 민심이 승패 변수

    [6·13 선거현장] ‘보수 텃밭’ 해운대을 3파전… 한국당 민심이 승패 변수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된 자유한국당 배덕광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해운대을은 한국당에 대한 민심이 승패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을 단수 공천했다. 한국당은 친홍(홍준표)계인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을 공천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참여정부 초대 홍보수석 출신인 이해성 부산시당 공동위원장이 출마한다. 해운대을은 전통적인 ‘한국당의 텃밭’으로 통했다. 실제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은 그동안 지금의 한국당을 비롯해 보수 정당이거나 보수 정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16개 기초단체장을 싹쓸이해 왔다. 국회의원 선거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부산이 변화하고 있다. 부산은 민주당에 5석을 내준 2016년 총선에 이어 지난해 5월 대선에서도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표를 몰아줬다. 특히 해운대을 유권자는 문 후보에게 37.7%를, 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32.8%의 표를 던졌다. 문 후보는 홍 후보보다 4.9% 포인트 더 많은 표를 얻었다. ●바른미래 이해성 후보 인지도 앞서 바른미래당 후보의 선전도 또 다른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기자 출신인 이해성 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인지도 측면에서 앞선다. 이 후
  • 서울시장 후보들 지지 호소

    서울시장 후보들 지지 호소

    대체 휴일인 7일 각 당의 서울시장 후보들이 각각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박원순(오른쪽 첫 번째) 시장과 부인 강난희(세 번째)씨가 종로구 가회경로당을 방문하러 가던 중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김문수(가운데)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청량리역을 방문해 시민과 손잡고 인사하고 있다. 안철수(가운데)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종로구 인사동에서 한 상인의 물건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노원구청장 8년 하면서 지역 전문가로 평가… 압승 자신”

    “노원구청장 8년 하면서 지역 전문가로 평가… 압승 자신”

    기후변화·일자리 정책 등 현안 국회의원으로 할 일 많아 도전 ‘안철수 지역구’ 계파정치 비판 “누가 나와도 압승할 자신이 있습니다. 8년 구청장 하면서 주민들에게 지역 전문가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서울 노원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성환 후보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원구청장에 재선된 경험 덕분에 다른 후보보다 앞서 있다며 당선을 자신했다. 과거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점에 대해 김 후보는 “안 후보가 이 지역에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상계동 주민들은 그의 새 정치에 대한 실체를 알고 기대를 철회했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구청장 3선이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직에 도전한 이유는. -지구 환경 지키기에 관심 있어 관련 정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지난해 12월 직접 편지를 써서 문재인 대통령을 노원구의 에너지 제로 주택 오픈 하우스에 초청한 일도 그중 하나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수송, 건축 등의 분야에서 화석연료를 줄여야 하는데 그 주택이 바로 그렇다. 이런 정책은 마을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국회의원직에 나서게 됐다. →당선된다면 우선 처리할 지역 현안
  • 6·13 지방선거 투표하세요

    6·13 지방선거 투표하세요

    7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지하차도 인근에서 근로자들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가로등에 정책 선거 및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한 현수기를 달고 있다. 연합뉴스
  •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김포내  문제있는 공원 총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김포내 문제있는 공원 총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7일 ‘가족이 쉬어가는 공원의 도시 김포만들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행복공약 제10호다. 민주당 내 4명이 함께 컷오프를 통과한 정 예비후보는 경선후보들에게 네거티브 없는 정책중심 경선을 제안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김포시가 갖고 있는 공원 문제점이 너무나도 많다. 시민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 원도심 공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신도시 공원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공원문제와 관련 총체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정 예비후보는 “사우동 종합운동장 옆 시민광장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사우시민공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사우시민공원은 잔디와 나무, 꽃과 벤치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행복 공약 1호로 발표한 시립중앙도서관 건립과 사우시민공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도시 호수공원과 금빛수로 주변수목에 대한 문제를 관련기관에 용역을 맡겨 전면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며, “용역조사 결과를 보고 시민공청회를 열어 수종 변경등에 대해 시민 의견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앉아 쉬어 가는 벤치는
  • [포토] ‘시민과 눈맞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포토] ‘시민과 눈맞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청량리역을 방문해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박원순 시장, 강난희 여사와 함께

    [포토] 박원순 시장, 강난희 여사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과 강난희 여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로부터 복지 관련 의견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서울시장 선대위 공식 출범

    안철수 서울시장 선대위 공식 출범

    노원병 김근식 양보… 갈등 진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강남역과 삼성동 코엑스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선대위원장을, 이혜훈·김성식 의원이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과정에서 거리를 뒀던 김 의원 등이 본격적으로 안 후보를 돕는 등 바른미래당은 서울시장 선거에 당력을 총동원하는 모습이다. 특히 안 후보 측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30대와 40대의 지지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낮게 나타나며 젊은층과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공약을 집중적으로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대위 출범식을 홍익대에서 연 뒤 강남역과 삼성역을 가장 먼저 찾은 것도 이 같은 선거 전략이 반영된 일정으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발대식에서 “6·13지방선거 직후 최저임금은 또 대폭 인상될 것이고 경제는 더 침체될 것”이라며 “서울의 출산율은 전국 꼴찌, 청년실업률은 꼴찌에서 두 번째다. 그동안 서울시장이 과거를 재생한다며 미래를 돌보지 않은 결과”라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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