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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청장 후보 <기호순>] “가락시장 현대화·위례신도시 매듭…한예종 유치 숙원 풀게 도와줬으면”

    [송파구청장 후보 <기호순>] “가락시장 현대화·위례신도시 매듭…한예종 유치 숙원 풀게 도와줬으면”

    “많은 분들이 박춘희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국자와 사전’이라고 하십니다. 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구정을 이끈다는 칭찬이 저는 정말로 듣기 좋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송파의 매머드급 개발을 제가 책임지고 완성하겠습니다.” 일찌감치 단수 공천이 확정된 박춘희 자유한국당 후보는 28일 “당내 경선이 치열했던 2014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늦게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면서 “하지만 긴장은 더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후보에게는 ‘9전 10기 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그는 홍익대 앞 분식집 창업을 거쳐 뒤늦은 나이에 사법시험에 도전, 아홉 번 낙방 끝에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2002년 박 후보가 마흔여덟살이 되던 해 얘기다. 그로부터 8년 후 구청장에 도전해 민선 5, 6기 연임에 성공했다. 벌써 3선을 노린다. 그동안 송파구에는 확실히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잠실관광특구가 지정되고 첫 구립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섰다. ‘책 읽는 송파’는 주민에게 가장 익숙한 캐치프레이즈가 됐다. 가락시장 현대화, 문정도시개발지구, 위례신도시 조성 등 굵직한 개발이 추진됐다. “여기서 제가 스톱하면 힘들지 않겠습니까. 계속해서 연속성 있게
  • “정책선거 합시다”

    “정책선거 합시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후보자와 함께하는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정책선거를 다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현 친박연대 후보, 우인철 우리미래 후보, 김진숙 민중당 후보, 신지예 녹색당 후보, 인지연 대한애국당 후보,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김종민 정의당 후보. 이날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불참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민주, 원희룡 ‘비선실세’ 의혹 제기…원희룡 측 “정치적 음해”

    민주, 원희룡 ‘비선실세’ 의혹 제기…원희룡 측 “정치적 음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의 정책보좌관이 제주의 ‘비선실세’로 ‘도정농단’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안민석·오영훈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밀실·회전문 인사로 임명된 라민우 정책보좌관이 여행업체 대표인 조직폭력배 A씨와 결탁해 막가파식으로 도정을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라 보좌관은 제주도 내 각종 사업에 관여하고, 관련 정보를 A씨에게 제공했다”며 “원 후보의 비선실세가 아니고서는 이런 엄청나고 악질적인 만행을 저지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회견은 라 보좌관과 A씨의 전화 녹취록을 공개한 제주 지역 언론의 최근 보도를 토대로 한 것이다. 녹취록에는 제주도 한 호텔 인허가 이권개입 등의 정황이 나타나 있다. 이에 대해 원 후보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라 씨는 당시 보좌관이 아니라 자연인 신분이었다”며 “A씨와의 통화를 도청한 친구는 조직폭력배와 어울려 다니는 사업파트너였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지세가 떨어지니까 정치적으로 음해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야말로 정치공작이라고 본다”고 일축했다. 연합뉴스
  • 김문수 “안철수와 단일화 일단 생각 않기로”…여지는 남겨

    김문수 “안철수와 단일화 일단 생각 않기로”…여지는 남겨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문제에 대해 “다른 쪽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냥 간다. 일로매진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단일화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안 후보 측에서 ‘김문수가 자신 없어서 단일화를 말한다’고 한다”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다만 단일화 가능성을 제로라고 봐도 되느냐는 말에는 “제로라는 것은 정치에선 잘 없지 않겠냐”라고 여지를 뒀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에 관해 “북핵 안보위기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 강화 대신 ‘우리민족끼리’를 선택한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지 않지만, 김정은의 정통성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이 “김정은과도 소통을 즐겁게 하고, 백악관에 가서도 저는 모욕을 느꼈을 것 같은데 모멸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당하고도 늘 싱글벙글한다”면서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한다”고도 했다. 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 구속돼있는데 김정은은 괜찮은 사람이라는 여론조사가 70% 이상 나왔다는 데 경악하고
  • [서울포토] 인사 나누는 박원순-김문수

    [서울포토] 인사 나누는 박원순-김문수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후보자와 함께하는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인사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안철수 “단일화 유권자가 판단…김문수는 확장성 제한”

    안철수 “단일화 유권자가 판단…김문수는 확장성 제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 “그것은 유권자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저야말로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붙어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김 후보는 확장성이 제한돼 있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지방선거 후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활동할 기회가 있다면 한국당과 같이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구태정치, 기득권 정치와 싸우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고 이 일을 시작했다”며 “저는 절대로 이 길을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시장 출마가 대선 출마를 위한 사전 포석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대선 출마는 자기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며, 서울시장이 된 뒤 국민이 인정해주면 그때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이지 지금 나가고 싶다고 나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당선 후 중도사퇴는 없다고 확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 질문에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 여망이 있으면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이지만 지금 어떤 예단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유승민 공동대표와의 공천
  • 이재명-남경필, ‘채무제로’ 이어 ‘모라토리엄’ 공방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이번에는 성남시의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 선언을 놓고 맞붙었다. 이 후보가 경기도의 채무 제로 선언을 ‘거짓말’이라고 먼저 공세를 취하자 남 후보가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을 ‘정치쇼’라고 반격하며 서로 도정·시정 검증에 나서고 있다. 남 후보 캠프 염오봉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이 후보의 모라토리엄 선언이 자신의 치적을 만들기 위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국토부 등과) 정산이 진행 중인 사업의 있지도 않은 빚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성남시민을 기만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채무 제로에 대한 거짓 공격도 동일한 방식으로 도민을 기만하려는 고도의 선거전략이 아닌가”라며 “이 후보는 모라토리엄 선언이 국민과 성남시민을 기만한 것임을 솔직히 고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캠프의 김남준 대변인은 “모라토리엄은 전임 정부가 남긴 부채에 따른 재정난을 시민에게 소상히 보고한 것으로 주권을 위임받은 대리인인 단체장이 해야 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한 모범사례”라고 반박했다. 이어 “성남시는
  •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구민 참여 ‘500인 자치위원회’ 설치, 분기별로 토론 결정… 정책에 반영”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구민 참여 ‘500인 자치위원회’ 설치, 분기별로 토론 결정… 정책에 반영”

    “30여년간 시민운동을 해 온 저를 노원구의 첫 여성 구청장으로 뽑아 주십시오.” 양건모 바른미래당 후보는 20대부터 현재까지 노동운동, 시민운동, 여성운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는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 1987년 노동자 대투쟁기에 이대병원 노조위원장으로 시민운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1, 2대 위원장을 맡게 된다. 26살의 어린 나이였다. 양 후보는 당시 위원장으로 복수노조 금지 조항 등으로 막혀 있던 연맹을 합법화시키고, 5만명 규모의 전국조직으로 키웠다. 단체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결혼해도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법제화하고 병원의 보육시설을 마련하는 데도 일조했다. 그는 의료보험 통합과 보험 적용 확대를 위한 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의료개혁 전문가이기도 하다. 양 후보는 27일 “그 당시 초음파 가격이 15만원 정도였는데 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3만원 정도로 낮춰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성과도 냈다”면서 “노동자의 권리를 확장하고 의료·복지 혜택을 넓히는 운동을 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후 청년실업 문제, 양극화 해소 문제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하며 저변을 넓혀 왔다.
  •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與 강세 지역 野 변화 호소… 세 후보 “노후 아파트 개선”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與 강세 지역 野 변화 호소… 세 후보 “노후 아파트 개선”

    서울 노원구는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이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2월 구청장을 사퇴하면서 일찌감치 선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후보 확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뜨거웠다. 김 전 구청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노원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오승록 민주당 후보는 두 번의 경선을 치렀다. 먼저 같은 노원을 지역구인 김승애 노원구의회 전 의장과의 현장투표 끝에 단일화에 성공했다. 이어 시의원 출신인 서영진 후보와 또다시 경선한 뒤에야 58.7% 대 41.3%로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민주당 경선이 뜨거웠던 데는 지난 선거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노원구에서 민주당의 당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 소속 노원구청장이 내리 재선을 한 지역일 뿐더러 지난 20대 총선에서 노원갑과 노원을 지역은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이 승리했다. 노원병에서는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당선되기는 했지만 이번 노원병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측 김성환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상황이다. 이에 임재혁 자유한국당 후보와 양건모 바른미래당 후보는 ‘변화’와 ‘견제’를 내세워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두 후보는 모두 “민주당 소속 노원구청장이 8년간 구청장을 지냈기 때문에 밑바
  •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컨벤션센터…문화·복지 등 구민 삶의 질 높일 것”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컨벤션센터…문화·복지 등 구민 삶의 질 높일 것”

    “청와대와 국회, 서울시의회 경험까지 두루 갖춘 제가 바로 적임자입니다.” 오승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회의원 비서관 7년, 청와대 행정관 5년, 서울시의원 8년 등 총 20여년간 국정 운영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쌓아 왔다는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다. 오 후보는 27일 “우리나라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청와대에서 일했고, 국회의원 비서관을 하면서는 전체 나라 살림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면서 “서울시의원으로 노원구 문제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 구청장으로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연세대 ‘88학번’으로 1993년 총학생회 부회장을 맡았다. 1991년 노태우 정권의 ‘서울 수서지구 택지 특혜분양 비리’가 터지면서 규탄 시위를 주도하다 집시법 위반으로 열 달 동안 실형을 살았다.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7년여간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내며 정책 능력을 쌓았다. 2002년에는 당시 노무현 대선 후보 캠프 의전팀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거쳐 청와대에 들어가게 됐다. 의전 파트를 맡아 임기 내내 노 전 대통령의 곁에서 국내외 행사를 함께했다. 이후 2010년에는 지방선거에 출마해 8, 9대 시의원을 지냈
  •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금강산 가는 철길 출발지 조성 추진…관광·쇼핑의 메카 ‘잘사는 노원’ 구현”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금강산 가는 철길 출발지 조성 추진…관광·쇼핑의 메카 ‘잘사는 노원’ 구현”

    “경영 마인드로 무장한 ‘경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임재혁 자유한국당 후보는 27일 “ 무역 회사를 경영하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경영 마인드를 넓혀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후보는 “3선 구의원으로 12년 동안 노원구에서 의정 활동을 해 왔고, 최근에는 행정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면서 “행정과 경영을 두루 겸비한 제가 기존의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로 차별성 있는 행정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 후보는 일반 회사에 다니다가 1997년 무역업을 시작해 21년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던 그는 200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권유받았고 구의원에 도전해 3선을 지냈다. 처음 정치는 민주당으로 시작했지만,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을 반대하다 2010년에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이후 재선으로 행정재경위원장, 3선으로 부의장을 역임했다. 임 후보는 “구의원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정치를 시작했다”면서 “구청장은 구의원 때보다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경제 구청장을 자부한 만큼 7기
  • [포토] ‘지지 부탁드립니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포토] ‘지지 부탁드립니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왼쪽)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 함께 27일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권오을 후보 캠프 제공=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눈맞춤 인사’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포토] ‘눈맞춤 인사’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앞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이재명 엄지척~!’…선거사무소 개소식

    [포토] ‘이재명 엄지척~!’…선거사무소 개소식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추미애 대표(왼쪽부터)가 이재명 후보와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13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64·민·공무원) 이숙연(57·한·정당인) 김복동(68·바·정당인) ●중구청장 서양호(50·민·정당인) 최창식(66·한·서울 중구청장) 정동일(63·평·기업인) ●용산구청장 성장현(63·민·공무원) 김경대(46·한·용산구의회의원) 박홍엽(75·바·서울한영대학교 초빙교수) ●성동구청장 정원오(49·민·성동구청장) 정찬옥(63·한·금호금남개발(주) 대표) 안성규(46·바·교수) ●광진구청장 김선갑(57·민·정당인) 전지명(65·한·정당인) 김홍준(59·바·정당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63·민·공무원) 신재학(66·한·주식회사 평산기업 회장) 백금산(60·바·정당인) 문기진(55·평·자영업) ●중랑구청장 류경기(56·민·정당인) 나진구(65·한·중랑구청장) ●성북구청장 이승로(58·민·정당인) 민병웅(51·한·정당인) 노승국(48·바·정당인) 박춘림(56·평·정당인) ●강북구청장 박겸수(58·민·기초자치단체장) 이성희(61·한·정당인) 채수창(56·바·정당인) 선계선(63·무·대중음악가) ●도봉구청장 이동진(57·민·도봉구청장) 이재범(62·한·변호사) ●노원구청장 오승록(48·민·정당인) 임재혁(58·한·구의원) 양건모(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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