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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 상관없다’ 스마트팜 농산물 출하 눈길…천안 오이·보령 딸기

    ‘계절 상관없다’ 스마트팜 농산물 출하 눈길…천안 오이·보령 딸기

    천안서 스마트팜 청년농가 ‘오이’ 출하 본격 명품 보령 딸기 출하시작 ‘소비자 인기’ 충남의 대표 농산물인 천안의 ‘오이’와 보령의 ‘딸기’가 스마트팜을 통한 수확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팜을 통한 농작물은 계절과 상관없이 생산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시는 최근 스마트팜 청년 농가에서 생산한 오이가 출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온실 확대 보급 사업을 통해 0.25㏊의 스마트팜을 준공하고 오이를 정식했다. 스마트팜을 통한 오는 여름철이 아닌 1월 들어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토양이 아닌 스마트팜 온실을 통해 배지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식으로 오이를 재배한다. 한겨울에도 고품질의 오이를 수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온실 환경을 보다 편하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어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량 모두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령에서는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보령 딸기의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내 30여 농가에서 10㏊ 규모로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한 농가당 약 8t을 생산한다. 맛과 향이 뛰어나 모두 국내에서 판
  • 백석문화대, 방사선 보건 전문 인력 ‘심화교육’

    백석문화대, 방사선 보건 전문 인력 ‘심화교육’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사)대한방사선사협회와 교내에 지방연수원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석문화대에 대한방사선사협회 중앙연수원의 전문방사선사 심화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은 “의료현장 전문화 교육 관련 협약으로 방사선 보건 전문 인력들이 보수교육 등으로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은 “백석문화대 방사선과의 시설을 지방연수원으로 지정, 위탁해 의료 초음파 전문화 교육, 운영 등 지역 방사선사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 선문대, ‘모빌리티 인재 양성’ AI 전문교육 기업과 맞손

    선문대, ‘모빌리티 인재 양성’ AI 전문교육 기업과 맞손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단장 최창하)은 AI(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프로키언(대표 이재윤)과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지역혁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밠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중요 모빌리티 분야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관련분야의 학생·교직원·재직자 연수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특강 공동 운영, 체험 기회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최창하 단장은 “지능형 모빌리티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매우 중요한 분야로 세계적으로 교육·연구·개발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을 가속화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충남 김’ 해외서 인기…수산식품 수출 2억 달러 돌파

    ‘충남 김’ 해외서 인기…수산식품 수출 2억 달러 돌파

    2억219만 달러, 18.9% 증가 ‘역대최고’ 효자수출 ‘김’ 1억8414만 달러로 91% 차지 충남의 효자상품 ‘김’ 수출이 4년 새 2배 넘는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에 힘입어 도내 수산 식품 수출액이 2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도내 수산 식품 수출액이 2억 219만 달러(2700억여원)로 전년도 1억7005만 달러보다 3214만 달러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수출액의 6.8%를 차지하며, 부산·서울·전남·경남·경기에 이어 6번째로 높은 금액이다.김 품목은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도내 수산 식품 총수출액의 91.1%(1억8413만 달러)를 차지하며 견인했다. 조미김은 1억 1640만 달러로 전년도(9620만 달러) 대비 21% 증가하며 총수출액의 57.5%를 차지했다. 마른김은 총수출액의 33.5%로 집계됐다. 충남 지역 김 품목의 수출액은 전남 2억 4879만 달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규모다. 김 수출 규모는 2019년 7509만 달러에서 2021년 1억 3511만 달러로 약 80% 급증 이후 꾸준한 증가세다. 기타 품목별로는 수산물 통조림이 94만 달러에서 486만 달러로 2.4%를
  • 농협중앙회장 선거 D-6, 조덕현 동천안 조합장 도전 “충청권 대세론”

    농협중앙회장 선거 D-6, 조덕현 동천안 조합장 도전 “충청권 대세론”

    ‘30년만 충청권 회장 배출 기대감’ 표심 집결 조덕현 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25일 치러지는 제25대 농업중앙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충청권 출신 당선 여부에 관심이다. 30년 만의 지역 출신 회장 배출 기대감에 충청권 표심이 집결되며 막판 대세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양세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장 선거 후보 접수 결과 조 조합장을 비롯해 강호동 경남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 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정병두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성환 경남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황성보 경남 동창원농협 조합장 등 8명이 후보에 등록했다. 농협과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은 출신 지역, 인지도 등에서 조 후보자와 강호동 후보자, 송영조 후보자 중 ‘1강 2중’ 구도를 예상한다. 조 후보자는 현 동천안농협의 운영 실적 등 능력이 입증됐고 청렴성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과 출마자가 없는 호남, 경북 지역의 일부 조합장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에서는 1994년 원철희 16-17대 농협중앙회장 이후 회장 배출이 없었다. 지역 농축협은
  • 충남권 연평균 13.5℃ “가장 더웠다”

    충남권 연평균 13.5℃ “가장 더웠다”

    지구온난화 심화, 충남권 ‘가장 더운 해’ 연강수량도 1794.6㎜로 ‘역대 3위’ 지난해 충남권의 연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 이상 높은 13.5℃로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한 해 강수량도 1794.6㎜ 역대 3위를 차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23년 충남권 연 기후분석 결과’ 충남권의 연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1 ℃ 높은 13.5℃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종전 1위는 2021년 13.3℃다. 대전기상청은 연중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였고, 3월과 9월은 역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각각 평년보다 3.2℃와 2.0℃ 높아 연평균 기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 해는 태평양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동쪽에서 고기압성 흐름이 발달해 남풍 계열의 따뜻한 바람이 자주 불어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는 것이다. 폭염일수는 평년 대비 7.1일이 많은 17.3일로 역대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열대야 일수는 평년 대비 0.7일이 적은 5.5일을 기록했다. 충남권의 지난 한 해 강수량은 794.6㎜로 평년(1271.7㎜) 대비 140.7%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강수량은 가장 많았던 2011년(1841.6㎜)과
  • ‘인사권 독립’, 조직문화 개선나선 천안시의회

    ‘인사권 독립’, 조직문화 개선나선 천안시의회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 공유와 소통 방식 개선을 위해 19일부터 ‘도희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5개 전문위원실 및 5개 팀과 주 1회 이상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희 의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청취해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공무집행방해’ 혐의 동물권단체 전 대표, 징역 2년6개월’

    ‘공무집행방해’ 혐의 동물권단체 전 대표, 징역 2년6개월’

    불법 개 도살장 관리·감독과 제재를 요구하다가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케어 활동가 A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목적이 정당성을 띤다고 해도 불법 수단과 폭력까지 용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당 기간 계속된 범죄로 춘천시청과 춘천경찰서 직원 다수가 신체·정신적 고통을 겪는 등 범행 동기를 고려해도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청 앞에서 형사기동대 차량 앞을 소주병을 들고 막아서는 등 경찰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해 경찰관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전 대표 측은 “가치관을 다소 강하게 주장하다가 우발적으로 행동했을 뿐 법을 경시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검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받고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죄질이 불량
  • 건보공단 46억 횡령 후 해외 도피한 팀장 ‘구속’

    건보공단 46억 횡령 후 해외 도피한 팀장 ‘구속’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재직하며 46억원을 횡령 후 해외로 도피했던 전 재정관리팀장 A(46)씨가 19일 구속됐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2022년 4월 27일부터 7차례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천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민사소송으로 A씨의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2000만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A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행하고 1년 4개월 만인 지난 9일 마닐라 고급 리조트에서 검거했다. 지난 17일 국내로 송환된 A씨는 “회사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경찰은 범죄수익금에 대한 수사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 현정화 감독, 당진시 명예시민 됐다

    현정화 감독, 당진시 명예시민 됐다

    충남 당진시는 현정화 감독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2년 제정된‘당진시 명예시민패 수여 조례’에 따라 시정 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당진시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198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현정화 감독은 현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며 당진시와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현정화 감독님의 당진시 명예시민 선정을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이번 명예시민 선정이 앞으로 당진시 생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강릉서 일면식 없는 베트남 유학생 간 살인

    강릉서 일면식 없는 베트남 유학생 간 살인

    강원 강릉경찰서는 서로 알지 못하는 같은 국적의 유학생을 시비 끝에 살인한 혐의로 20대 베트남 유학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강릉지역의 한 술집 앞에서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지만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술을 마시던 A씨가 서로 모르는 사이인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다투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기피 시설’ 인식, 아산 수소충전소 추가설치 난항

    기피 시설’ 인식, 아산 수소충전소 추가설치 난항

    시, 환경부 공모사업에 ‘사업 취소’ 요청 비싼 땅값, 기피시설 인식 “용지 확보 어려워” 충남 아산시가 용지 확보를 못해 수소충전소 추가 설치를 사실상 포기했다. 수소 차량 이용 활성화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했지만, ‘기피 시설’이라는 한계 극복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수소 버스 보급과 일반 수소차 증가에 따라 지난 2022년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초사 충전소와 인주면 민간 충전소에 이어 인구가 밀집된 배방읍이나 탕정면 인근에 충전소 설치를 검토했다. 하지만 시는 최근 환경부에 수소충전소 설치와 관련한 국고보조 사업 신청 취소를 요청했다. 치솟은 부지 비용과 기피 시설이라는 인식에 충전소 용지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는 수소 차량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여러 차례 후보지 선정에 나섰지만,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환경부에 부득이 사업 취소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용지를 확보하면 시는 다시 도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용지 확보에 어려움이 커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 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60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기피 시
  •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성과 공유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성과 공유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인공지능 공동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2022년 10월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한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을 위해 창설됐다. 선문대를 회장 대학으로 강릉원주대·건양대·경성대·광주대·동국대·목포해양대·우석대·중원대·한양여대·한기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협의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운영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11개 대학에서 546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245명이 ‘Microsoft AI-900’과 ‘AZ-900’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종해 회장(선문대 LINC3.0사업단장)은 “올해는 대학 교수진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성형 AI(Generative AI)’ 교육과정을 개발해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설맞이 선물 선보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설맞이 선물 선보여

    프리미엄 상품·가성비 선물 세트 구성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2월 8일 까지 ‘2024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행사기간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설 선물 세트 상품전’ 을 열고 프리미엄 선물 세트와 중저가의 선물 세트 등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 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강진맥우 세트 △명품 샤인머스캣 세트 △자연송이버섯 세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한우와 샤인머스캣·사과·배, 영광굴비 세트 등 실용성을 반영한 선물도 선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3만원대 선물부터 6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21일까지 1층에서는 ‘페세리코 이월상품전’을 열고 코트·패딩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며, 6층에서 ‘신학기 맞이 컨버스 세일’ 을 통해 의류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카드(제휴포함) 브랜드 단일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로 G캐시를 증정한다.
  • 교가 개정 등 ‘학교 일제 잔재 청산’ 나선 충남교육청

    교가 개정 등 ‘학교 일제 잔재 청산’ 나선 충남교육청

    교가 개정·교포 변경 등 ‘일제 잔재 지우기’ 역사의식 함양 ‘독립유공자 학교’ 알리기 1939년 개교한 충남 천안의 보산원초등학교 교가가 지난해 8월 교체됐다. 학생·학부모·동창회 등 교육 가족의 동의를 거쳐 노랫말과 멜로디를 모두 바꿨다. 친일 경력의 작곡가가 만든 교가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지난 2018년부터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에 나섰다. 도교육청이 학교 내 일제 잔재 조사 결과 도내 24개교에서 친일 행적이 있는 인물이 작사·작곡한 교가를 사용했다. 교내 일본인 학교장 사진이 게시된 곳도 29개교에 달했고, 학생 생활 규정 중 일제 잔재가 남아있는 징계 항목도 100개교에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2020년까지 ‘1기 일제 잔재 청산’으로 학교 내 일본인 교장 사진과 4개교에 설치된 일제식 머릿돌을 모두 철거했다. 징계 항목에 ‘동맹휴학’·‘백지동맹’ 등의 용어를 사용한 100개교의 학생 생활 규정은 교육 가족 의견 수렴을 거쳐 수정했다. 4개교에서는 친일 행위 경력자가 작사·작곡한 교가가 개정됐다. 2기(2021~2023년) 일제 잔재 청산에서는 서천여자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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