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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 회복 책임감 있게 해낼 정치인”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 회복 책임감 있게 해낼 정치인”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 16개 노인·보수단체 대표 등은 5일 오전 부산진구 부암동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노인단체·보수단체 대표자 김영춘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열고 김 후보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률 부산노인대학협의회장, 윤명순 새시대한국노인회 부산총회장, 신윤은 독거노인복지재단회장, 정성인 한국화랑청소년 육성회 총재 등 16개 부산지역 노인 및 보수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응률 희망포럼 사무총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10년 이상 보수를 지지하고 선택했지만, 부산은 계속 쇠퇴했다”며 “김영춘 후보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불황 국면에서 우리 부산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책임감 있게 해낼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지지선언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결단이며 이 시대를 사는 보수와 보수단체들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지역 상인단체와 대학교수 들도 김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부산지부 등 6개 상인단체는 지난 2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중국 선전시, 부산시에 마스크 2만 장 지원

    부산 우호 협력 도시인 중국 선전시가 마스크 2만장을 부산시에 보내왔다. 부산시는 중국 선전시에서 의료용 마스크 2만 장을 보내왔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첫 우호협력도시인 선전시와 2007년 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오고 있다. 선전시의 마스크 지원은 상하이, 산둥성, 톈진, 광저우, 헤이룽장성, 충칭, 샤먼, 칭다오에 이어 아홉 번째다. 지난 1일에는 칭다오시에서 보호복 2,500벌을,지난달 26일에는 샤먼시에서도 마스크 1만 장을 각각 보내왔다. 부산시와 우호협력도시인 베이징시도 마스크를 비롯한 보호복, 열화상카메라, 체온계 등을 지원하겠다는 의향을 보내왔다. 현재까지 칭다오, 선전시를 포함한 중국 지방정부 9개 성·시로부터 부산시가 지원받은 물품은 마스크 53만 9,744장, 보호복 6,302벌, 체온계 200개다. 자매도시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한인회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50여만 원 상당의 성금을 보내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시,정부재난기금 20% 부담....비상재정대책본부 출범

    부산시,정부재난기금 20% 부담....비상재정대책본부 출범

    이에따라 시는 방역, 경제에 이어 재정까지 쓰리 트랙(Three-Track)으로 재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상재정 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재정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상재정전략회의도 구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방역, 경제, 재정 등 쓰리트랙 대책본부는 재난극복을 위한 종합적 대응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중 20%를 시비로 부담하기로 했다. 시는 애초 어려운 재정 형편을 들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국비 지원을 요구했었다. 하지만,현안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재정을 분담하기로 입장을 바꿨다. 시는 긴급재난지원금 분담액이 1천450억원 정도로 추산하며 추가경정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시가 자체적으로 주기로 한 긴급 민생지원금과는 지급 기준이 달라 따로 중복 지급 여부는 따지지 않기로 했다. 전체 149만9천여 가구 중 117만여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인 소득 하위 70%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슬기로운 ‘집콕생활 ’…부산시 비대면 가족 서비스 제공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족 들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장시간 가정생활에 따른 여가생활 부족과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비대면 가족 서비스를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놀이,가정 원예(홈가드닝),실내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법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부산시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겨준 시민 중 30명을 선정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키트도 발송한다. 시는 또 식목일을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1천 가정을 선정해 토마토,상추 등 모종과 흙,화분 등이 담긴 가정원예 키트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지역 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건강 가정 다문화가족 지원통합센터에서 할 수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해외입국자 가족 숙박비 대폭  할인..해운대 지역 8개 호텔

    해외입국자 가족 숙박비 대폭 할인..해운대 지역 8개 호텔

    부산해운대지역 8개 호텔이 해운대 거주 해외입국자 가족들에게 60~80% 할인가격으로 숙소를 제공한다. 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8개 호텔과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해운대 거주 해외입국자 가족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외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이에따라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하는 동안 해운대 거주 가족들은 호텔을 60~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 호텔은 베니키아해운대호텔마리안느, 호텔포레프리미어해운대, 이비스버젯앰버서더해운대, 해운대센텀호텔, 시타딘해운대호텔, 베스트웨스턴호텔, 신라스테이해운대, 골든튤립해운대호텔 등 8개, 객실 수는 모두 2천462개다.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해외입국자의 항공권과 주민등록등본을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해외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국내에 다수 발생해 입국자 가족의 2차 감염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호텔을 가족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BNK금융 벤처투자센터 개소…유망기업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BNK금융이 부산과 울산,경남지역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벤처투자센터’를 1일 개소했다. 부산 부산진구 BNK 부·울·경 CIB(기업투자금융)센터에 문을 연 벤처투자센터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BNK금융은 여러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관련 투자 업무를 이곳에 모아 모험자본 공급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자체,보증기관,투자지원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벤처투자 전문가도 영업해 원활한 센터 운영과 신속한 투자를 이끌도록 할 방침이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벤처투자센터는 지역 창업생태계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이라며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차성 규방공예연구회, 직접 만든 면마스크 500장 기부

    부산 차성 규방공예연구회, 직접 만든 면마스크 500장 기부

    부산기장군은 차성규방공예연구회가 최근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교체형 면마스크 500매를 취약계층에 지원해달라며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차성규방공예연구회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의 전통공예 계승·발전을 위해 육성하는 단체이다. 전통문화 솜씨보유자를 발굴해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천연염색 원단은 자연재료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를 사용해 소취성과 항균성이 뛰어나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된 마스크는 필터 교체가 가능하고 필터가 없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기장군은 중증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송은숙 차성규방공예연구회장은 “ 재능기부 차원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스크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민주당 부산시의원, 국외연수비 1억6000여만원 반납 ...코로나 극복 재원으로 활용ㅗ

    코로나19 위기 극복 재원마련을 위해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1억6000여만원 상당의 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한다.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41명은 올해 ‘의원 국외연수 예산’ 1억 635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연수비용은 1인당 35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여기에다 해외연수시 6개 상위별마다 각각 2명씩 동행하는 의회직원 비용 (1인당 300여만원)을 합하면 반납액은 2억여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시의회 의원 46명 중 41명이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다. 부산시의회는 국외 선진지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테마연수를 통한 정책개발 등을 위해 비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또는 현안별로 팀을 구성해 국외연수를 해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어려운 시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하여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시의회 김삼수 민주당 원내대표는 “반납하는 국외연수 예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숲의 도시’ 부산 만들기 본격 추진…환경, 생활, 생태 등 3개사업

    부산시가 ‘숲의 도시 부산’ 만들기 사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838억원을 투입해 환경 숲,생활 숲,생태 숲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 숲 조성사업으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에 25억원이 투자된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설계 용역 중인데,우선 올해 1단계 사업으로 70억원을 들여 관문대로(백양터널) 등 4곳에 숲을 조성한다.내년까지 추진되며 총 1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가로변 숲길 조성을 위한 가로환경개선 사업에 41억원,가로변 벽면 녹화와 다중이용 실내공간 녹화사업 등에도 13억원이 투자된다. 생활 숲 사업으로는 쌈지 숲 13곳을 만드는데 32억원,명절 유료도로 통행료를 활용한 쌈지 숲 조성사업에 24억원이 투입된다.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10곳을 만드는 데 165억원,노후공원 재정비에 13억원,건축 조경사업과 공원녹지 사후관리에 60억원이 든다. 생태 숲 사업으로는 산림 내 둘레길 조성과 꽃나무 군락지 조성사업에 16억원,산림 내 숲길 조성과 정비에 36억원,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에 46억원이 투자된다. 지난해 부산시는 숲의 도시 부산 사업에 784억을 투입,나무 42만 그
  • 부산 낙동강에 보행 전용 다리...‘금빛노을브릿지’ 다음달 착공

    부산 낙동강에 보행 전용 다리...‘금빛노을브릿지’ 다음달 착공

    부산 북구 구포동 낙동강변에 보행자 전용다리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낙동강변 구포지역 보행 전용교인 ‘금빛노을브릿지’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다음 달 착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금빛노을브릿지는 227억원이 투입되는 부산 최장 전용 보행교(길이 382m,너비 3m)로 서부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준공 예정이다. 보행전용교 건설은 도심 공간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낙동강변에는 금빛노을브릿지 외에도 감동나룻길 리버 워크,사상 스마트시티 보행교,대저대교 아래 보행전용교,수영강 휴먼브릿지 사업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또 사상스마트시티 보행교, 대저대교 하부 보행전용교,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사업도 추진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2년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 나룻길 리버 워크가 준공되면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덕천동을 연결해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항만공사,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부산항만공사,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꽃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내 꽃 소비 운동’을 펼친데 이어‘플라워 버킷 챌린지’에도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남기찬 사장은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 이어 오거돈 부산시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문성유 사장에게도 동참을 요청했다. 남 사장은“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다소 무거워진 사회 분위기가 꽃으로 한층 밝아지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공지능(AI)이 당뇨병 찾아낸다…부산시 플랫폼 개발 착수

    부산시는 당뇨병을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고자 인공지능을 활용한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 개발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 유병률은 11.9%로 전국 평균(10.2%)보다 높은 수준이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시는 부산대학교 병원,국가수리과학연구소,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4월부터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 개발사업에 들어간다. 시는 이 사업에 3년간 15억원을 지원한다. 2021년까지 당뇨병 발병 원인 예측 모델과 예방·관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2022년부터 시범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부산시는 해운대 일대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사업은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 육성을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구간은 벡스코,누리마루 APEC 하우스,해운대 특급호텔 지역 등을 포함해 239만㎡에 이른다. 시는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2012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점이 이번 지정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양레저,공연,관광 쇼핑 등 관련 산업 연결성과 파급효과 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정으로 지구 내 전문회의 시설,집적시설 등에 대해서는 법정부담금 감면,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향후 4년간 매년 4억원 상당 국비를 지원받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교육청, 온라인 만남수업 지원자료 개발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 방지 및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등을 위해 ‘초·중·고 온라인(원격) 만남수업 지원자료’를 개발, 전학교에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료는 시교육청의 원격수업 각 분야별 현장 전문 교사들이 참여해 개발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과제 수행 중심 수업’등 3가지 수업 유형별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단계별 수업 활동과 원격수업 플랫폼 활용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학교에서 가장 많이 선택 하고 있는 MS Teams, 구글 클래스룸,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등 4가지 플랫폼별로 분류했다. 각 플랫폼에 수업 유형별로 수업 전 준비사항, 수업 단계별 교수·학습 활동(수업 흐름도), 플랫폼 활용 방법, 원격수업 에티켓, Tip 등 12개 유형별 수업방안을 제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사들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출석을 확인하고, 학생과의 쌍방향 소통이 되도록 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원격수업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시행착오와 부담을 최소화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와 시스템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
  • 부산 코로나 극복 시민온정 답지...한달여만에 41억원 넘어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 특별기부금품이 한 달여 만에 41억2천만원이 모금됐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34억3천300만원,기부물품 6억8천700만원이다. 시는 그동안 3차에 걸쳐 기부금협의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피해를 본 상가에 현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 했다. 또 청년 일자리 활용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결식 우려 노인 대체식 지원 등 15개 사업에 27억9천800만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기부금협의회를 통한 기부금품 배분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세부적 운영에 대해 다른 시·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기부금품 사용 내역을 상세하게 알려 주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민들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9억2백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지원했다 .부산시도 최근 위로금과 현물 1억 원을 전달하고, 소방인력(제독차) 파견과 방호복 500벌을 지원했다. 또 각 구·군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의 온정을 대구·경북에 전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과 협의해 기부금품을 적재적소에 빠르게 배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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