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경자년’은 처음이쥐?
설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활쏘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민속공연 등을 즐기며 연휴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 좋을 듯하다. ●울산대공원·문수궁도장서 가족과 투호·국궁 체험
울산시설공단은 24~27일 설 연휴 기간 울산대공원과 시립문수궁도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설 당일인 25일 시립 문수궁도장을 방문하면 전통 활인 국궁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설날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동안 방문객들에게 70~80년대 추억을 제공한다. 울산대곡박물관도 신년 운세 보기, 전통 예술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통놀이 등을 준비했다. 부산시립박물관은 민속 한마당 ‘박물관에 놀러오쥐! 신나쥐!’를 개최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윷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에 온 가족이 참여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 당일 부산박물관 로비에서는 부산예술단의 전통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설맞이 민속 한마당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