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화제의 영상> ‘무슨 일이야?’ 나무에서 떨어진 판다

    <화제의 영상> ‘무슨 일이야?’ 나무에서 떨어진 판다

    판다 한 마리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CCTV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장면은 판다의 최대 서식지인 중국 워룽 판다자연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판다 두 마리가 뒤엉켜 뒹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녀석들이 나무에 닿는 순간, 갑자기 판다 한 마리가 나무 위에서 툭 떨어진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모두 어리둥절한 상황. 바닥에 떨어진 판다가 멀뚱하게 누워있는 사이, 녀석을 걱정한 동료가 모여든다. 나무에서 떨어진 판다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쓰촨 자이언트판다 보호구역은 전 세계 판다의 30% 이상 서식하며, 남아 있는 자이언트판다 서식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자전거 타고 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한 바이커

    中 자전거 타고 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한 바이커

    중국의 한 도로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이 한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영국 매체 미러가 20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오후 8시경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여성이 오토바이를 탄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가해 남성은 별다른 이유 없이 피해여성을 뒤따르다 그녀를 걷어찼다. 피해여성은 넘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여성의 남자친구는 “그녀는 누군가에게 원한을 살 만한 일도 없었고, 짐작 가는 용의자도 없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새 주인 찾아갈 마릴린 먼로의 ‘해피 버스데이 드레스’

    새 주인 찾아갈 마릴린 먼로의 ‘해피 버스데이 드레스’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입었던 드레스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의 마나 컨템퍼러리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줄리언스 옥션은 이 드레스를 11월 17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컷 포토> 둘 중 하나는 인형이다

    <한 컷 포토> 둘 중 하나는 인형이다

    인형 두 개가 베개 위에 나란히 엎어져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신에는 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둘 중 하나는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이 사진은 이달 초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올린 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40만을 기록했으며, 댓글은 3300여개가 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속 정답,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ernie_pooh_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낙타를 통째로 요리…통 큰 사우디 왕족들 화제

    낙타를 통째로 요리…통 큰 사우디 왕족들 화제

    사우디아라비아 로열패밀리의 일상적인 저녁 식사 모습은 어떨까요? 최근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로열패밀리의 평범한 저녁 식사 영상이 화제입니다. 흰색의 긴 옷 토브(Thawb)와 머리에 쓴 이깔(Iqal)과 슈막(Shumak)큰 홀에 모인 왕실 남성들이 큰 홀에 함께 모여 테이블 위에 통째로 요리돼 올려진 낙타를 먹습니다. 남성들은 테이블 곳곳에 마련된 통구이 낙타고기를 나눠 먹으며 즐거워합니다. 광연 이런 풍경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일상적인 저녁식사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사진·영상= Royal Hotel Manage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너무 놀라 나자빠진 호랑이

    너무 놀라 나자빠진 호랑이

    영국 출신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31)이 호랑이를 상대로 장난을 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나인뉴스에 따르면, 최근 루이스 해밀턴은 멕시코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물 보호 단체 ‘더 블랙 재규어 화이트 타이거 재단’을 찾았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호랑이 한 마리가 위풍당당 여유롭게 이동 중이다. 이런 녀석을 뒤에서 지켜보던 루이스는 호랑이 뒤로 살며시 접근한 뒤 두 손을 녀석의 몸에 가져다 댄다. 순간, 호랑이의 반응이 흥미롭다. 정글을 호령하는 거친 야생성과 달리 아이처럼 화들짝 놀라는 녀석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위험한 그의 장난에 대해, 미국 연예매체 TMZ는 “다행히 호랑이가 루이스 해밀턴에게 육식 동물처럼 반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호주 나인뉴스는 “이건 그저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그의 화려한 경력에 극도의 위험을 자아낸 이 순간을 넣어야 한다”며 뼈 있는 농담을 전했다. 10일 해밀턴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이 영상은 현재 5만 8730명의 공감과 2648개의 댓글, 8095회에 걸쳐 공유됐다. 사진·영상=루이스 해밀턴 페이스북, 유튜브(ABC News) 영상팀 seoultv@seou
  • 3D 펜으로 그린 실물 크기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3D 펜으로 그린 실물 크기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3D 펜으로 그린 실물 크기의 자동차 조형물이 화제다. 20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영국 키이스턴대학교 학생들이 3D 펜을 사용해 실물 크기의 자동차 조형물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학생들이 이러한 시도는 유럽 지역에 새롭게 출시하는 닛산 자동차의 캐시카이(QASHQAI) 블랙 에디션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세계에서 가장 큰 3D 펜 조형물’이라고 소개하는 영상에는 3D 펜으로 정교하게 그려 만든 블랙 캐시카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하는데 걸린 시간은 총 800시간이 소요됐으며 실물 크기의 자동차를 그리기 위해 13.8kg에 달하는 3D 잉크가 사용됐다. 디자인 블로그 크리에이티브붐(creative boom)에 따르면 닛산 캐시카이 제작에는 가구 및 제품 디자인 전공 카산 하발,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 루이자 다리 블라스누, 페미 아데도인, 루비 아사르브라운, 엘리첼레나 리오나드 등 총 5명이 참여해 팀을 이뤘다. 한편 닛산의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시카이는 차량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영상= Nissan Europ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
  • <화제의 영상> 황새 잡는 자칼 포착

    <화제의 영상> 황새 잡는 자칼 포착

    자칼 한 마리가 아프리카 대머리 황새(이하 황새)를 사냥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놀라운 이 순간은 다이안 스와네폴(28)이라는 남성이 요하네스버그 북동부의 필란스버그 국립공원에서 촬영에 성공했다. 스와네폴는 “우리는 코끼리를 촬영하고 있었다. 이때 한쪽에서 자칼이 황새 사냥을 시도했다. 녀석은 황새의 목을 물고 재빨리 물 밖으로 나왔다. 놀랍고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자칼 한 마리가 황새의 목덜미를 물고 제압하는 모습과 그런 녀석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거칠게 몸부림치는 황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 대해 스와네폴은 “사냥에 성공한 자칼이 강아지처럼 꼬리를 좌우로 흔드는 모습에서 녀석의 기쁨을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20일 크루거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패션쇼에서 빠지지 않는 시스루패션

    [포토] 패션쇼에서 빠지지 않는 시스루패션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로베르토 까발리의 2017 봄-여름 패션쇼에서 모델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예수님과 함께하는 패션쇼

    [포토] 예수님과 함께하는 패션쇼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파우스토 푸글리시 2017 봄/여름 컬렉션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밀라노 패션위크 ‘강렬한 눈빛’

    [포토] 밀라노 패션위크 ‘강렬한 눈빛’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베르타 페레티의 2017 봄/여름 컬렉션을 모델 벨라 하디드(가운데)가 선보이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식간에 자동차가 로봇으로?’  BMW로 만든 트랜스포머

    ‘순식간에 자동차가 로봇으로?’ BMW로 만든 트랜스포머

    실제 자동차로 트랜스포머를 만들어 화제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MSDYT’가 게재한 영상에는 BMW E92로 만든 프랜스포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장막이 거치자 빨간색 BMW E92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한 남성 앞에 멈춘 BMW E92. 남성이 무선 조종기의 버튼을 누르자 양쪽 차 문이 열리며 변신을 시작합니다. 이어 유리창이 올려지면서 로봇으로 변신합니다. 앞유리 부분이 개방하면서 로봇의 머리가 올라옵니다. 이내 차문에 붙은 로봇 팔이 자세를 취합니다. 마치 영화 ‘트랜스포머’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합니다. 잠시 뒤, 남성이 리턴 버튼을 누르자 로봇은 BMW E92의 모습으로 복귀합니다. 사진·영상= Modifiye Suç Değil Yaşam Tarzı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그냥 굴러 떨어졌을 뿐인데, 트위터 스타가 된 여성

    그냥 굴러 떨어졌을 뿐인데, 트위터 스타가 된 여성

    미국의 한 10대 여성의 아찔한 실수 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에서 화제라고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가 20일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15세 조(Zoe)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다. 그녀는 지난달 자신의 친구와 함께 남자친구 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다. 계단 벽면 공간에서 장난을 치던 그녀가 그만 아찔한 높이에서 떨어진 것이다. 이 장면은 조의 친구가 카메라에 담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고를 예언이라도 하는 것처럼 그녀의 친구가 영국의 전래동요 ‘험티 덤티’를 부른다. 가사는 대략 이렇다. “험티 덤티가 담장 위에 앉아 있어요. 험티 덤티가 바닥에 쿵! 하고 떨어졌어요” 노래 가사처럼 아찔하고 굴욕적인 순간이 담긴 이 영상은 조가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현재 1만 2564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9796명이 리트윗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조는 “놀랍지만, 좀 당혹스럽다”며 “떨어지는 동안 나는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치지 않고 쥐고 있었다”며 황당하고 우스운 상황에 대해 덧붙였다. 사진 영상=Zoe 트위터,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심속 약육강식’  비둘기 잡아먹는 갈매기

    ‘도심속 약육강식’ 비둘기 잡아먹는 갈매기

    같은 동족을 잡아먹는 조류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 잉글랜드의 한 기차 플랫폼에서 비둘기를 잡아먹는 갈매기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충격적인 순간이 포착된 곳은 잉글랜드 브리스틀 기차역. 플랫폼의 갈매기 한 마리가 비둘기를 쪼아대기 시작한다. 자신보다 서너 배는 더 큰 갈매기의 공격에 비둘기의 깃털이 날린다. 비둘기는 탈출하기 위해 날개를 펄럭이지만 속수무책이다. 결국 갈매기의 공격을 피하던 비둘기가 선로 위로 떨어진다. 지나가던 역 이용객 중 한 명이 이를 목격하고 갈매기를 내쫓으려 하지만 소용이 없다. 목격자에 따르면 “갈매기는 기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오자 멀리 날아갔다”면서 “이후 다시 돌아와 피투성이 된 비둘기를 쪼아대며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 줄리아 크라우치(24)는 “이런 경우는 본 적이 없다”면서 “소름이 끼쳤고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조류 보호 협회(RSPB: 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 대변인에 따르면 “갈매기는 통상 다른 새를 먹지 않는다. 그들은 죽은 동물을 먹고 사는 동물
  • 저커버그 부부 “2100년까지 모든 질병 퇴치”…3조원 기부약속

    저커버그 부부 “2100년까지 모든 질병 퇴치”…3조원 기부약속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아내인 소아과 의사 프리실라 챈이 의학 연구에 30억 달러(약 3조3천억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 부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100년까지 모든 질병을 치료, 예방, 관리한다는 목표로 기초 과학 연구 지원에 앞으로 10년간 3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는 저커버그 부부가 지난해 12월 딸 맥스의 탄생을 계기로 설립한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 재단을 통해 이뤄진다. 당시 이들은 현 시가로 450억 달러(약 50조 5천억원)에 이르는 페이스북 지분 99%를 살아있을 때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커버그는 질병 퇴치를 위해 기부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금 사람들을 아프게 하지 않을 질병 치료에 대한 연구보다 이미 아픈 사람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50배 많은 돈을 쓴다”며 “이러한 경향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와 과학이 지금 속도로 계속 발전하면 21세기 말에는 지금 겪는 의료 문제를 대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저커버그는 내다봤다. 또 그는 2100년에 평균 기대수명이 100세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저커버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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