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도로에서 욱한 여성 운전자의 아찔한 결말

    도로에서 욱한 여성 운전자의 아찔한 결말

    경찰의 단속에 항의하던 한 여성 운전자가 망신을 당해 화제다. 지난 1일 데일리메일과 R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여성 운전자가 경찰 단속에 걸렸다. 이 여성 운전자는 경찰에 항의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고, 이때 문제가 발생했다. 그녀의 차가 후진을 시작한 것인데, 주차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발생한 사고였다. 사고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여성운전자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그녀의 차가 서서히 뒤로 밀린다. 당황한 여성이 차를 세우기 위해 문을 잡고 버텨보지만 역부족이다. 잠시 후, 힘에 부친 여성이 넘어지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다. 다행히 그녀의 차는 멀리 못 가 멈추면서 대형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러시아 관영매체 RT에 따르면 “여성의 차는 도로에서 속수무책으로 움직였지만, 다행히 곧 멈췄다”며 “행운인 점은 그녀가 넘어졌음에도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은 점”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바마 가족을 ‘오랑우탄·고릴라’로 불러…美시장·교사 철퇴

    오바마 가족을 ‘오랑우탄·고릴라’로 불러…美시장·교사 철퇴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을 오랑우탄이나 고릴라에 비유하며 인종차별적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시장과 교사가 퇴출 위기에 놓였다. AP통신과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소도시 웨스트 요크의 찰스 와스코 시장은 오바마 가족을 ‘오랑우탄’으로 부르는 등 페이스북에 여러 차례 인종차별적인 게시물을 올렸다가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공화당 소속 와스코 시장은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오랑우탄 여러 마리를 수레에 태운 사진을 올리고서 “백악관 이사하는 날”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또 최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이슬람국가(IS) 지도자’로 칭하고, 수건을 두른 개 사진을 올리면서 ‘무슬림 여성을 위한 가이드 개 바르카’라고 부르는 등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을 수차례 올렸다. 이에 웨스트 요크 의회는 3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와스코 시장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시 법무관에게 와스코 시장 퇴출을 위한 법률 검토를 할 권한을 주는 안도 통과시켰다. 숀 모크 시의회 의장은 “와스코 시장에게 의회가 모든 면에서 그를 규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그는 우리 모두에게 망신을 줬다”고 비난
  • ‘위기의 꿀벌’…처음으로 미국서 멸종위기종 지정

    ‘위기의 꿀벌’…처음으로 미국서 멸종위기종 지정

    미국에서 처음으로 꿀벌이 멸종위기 생물로 지정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어류·야생동물관리국(USFWS)은 머리 부분에 노란빛을 띠는 미국 하와이 토종 꿀벌 7개 종을 절멸 위기종 보호법에 따라 보호해야 할 종으로 결정했다. USFWS 따르면 이들 꿀벌 종은 하와이에 들어온 외래종 꿀벌을 비롯한 다른 침입종과 인간의 개발 때문에 생명에 위협을 받아왔다. 아직 뚜렷한 증거는 없지만 외래종 곤충이 전파하는 질병으로 하와이 토종 꿀벌이 위태로워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꿀벌은 멸종위기에 처한 하와이의 많은 토종 식물을 수분시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꿀벌 보호가 다른 생물의 서식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경제적인 가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USFWS는 지난달 30일 하와이 꿀벌의 멸종위기종 지정 방침을 발표하면서 “남아 있는 꿀벌 개체 수가 적어 꿀벌이 환경 변화에 적응할 능력도 제한된다”며 “기후 변화 영향으로 이러한 위협이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멸종위기종 지정은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년간 폭넓은 노력을 기울여온 환경 보호 활동가들의 승리라고 WP는 평가했다.
  • 같은 곰에 두 번 습격 받고도 ‘죽은 척’해 목숨 건진 사나이

    같은 곰에 두 번 습격 받고도 ‘죽은 척’해 목숨 건진 사나이

    하루에만 같은 곰에 두 번이나 습격을 당하고도 그때마다 ‘죽은 척’해 목숨을 건진 억세게 운 좋은 미국 남성이 화제에 올랐다. 이 남성은 곰에게 물려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모습을 페이스북 동영상에서 그대로 전해 더 큰 관심을 불렀다. 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대수술 후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의 조회 건수는 3일(현지시간) 현재 2천500만 건을 훌쩍 넘었다. 지역 일간지 몬태나 스탠더드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 주 남부 보즈먼 시에 사는 토드 오어(50)라는 남성은 1일 오전 사냥터를 물색하려고 몬태나 주 에니스 동쪽 숲 속을 갔다가 새끼 두 마리를 거느리고 아침 산책을 나온 어미 회색곰을 만났다. 그는 약 7m 앞에 있던 곰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곰 퇴치 스프레이(베어 스프레이)를 난사했으나 무용지물이었다. 곰은 오어의 몸에 올라타 살을 마구 물어뜯기 시작했다. 열성적인 야외 스포츠 애호가인 오어는 야생동물의 습격에서 머리와 목을 먼저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죽은 시늉을 하면서도 손으로 머리와 목 주위를 감쌌다. 오어는 나중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곰에 물릴 때 마치 이빨 달린 대형 망치에 얻어맞은 느낌이었다”면서 “몇 초간 쉬
  • 佛서 123억원대 귀금속 강도당한 카다시안

    佛서 123억원대 귀금속 강도당한 카다시안

    미국 인기 모델 킴 카다시안 웨스트(36)가 프랑스 파리에서 무장 강도에게 120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강탈당했다. AP, CNN 등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2일 밤(현지시간) 파리의 고급 레지던스에서 경찰 복장을 한 채 총기를 들고 침입한 5인조 강도의 협박을 받아 1000만 유로(약 123억 4000만원)어치의 귀금속을 빼앗겼다. 이들은 카다시안을 묶어 화장실에 가둔 뒤 600만 유로어치의 귀금속이 담긴 보석함과 400만 유로어치의 반지를 각각 들고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아직 이들 5인조 강도의 행방을 쫓고 있다. 카다시안이 매우 놀라 충격을 받았지만, 신체적·물리적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그녀의 대변인이 전했다.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주간을 맞아 어머니와 동생 등과 함께 파리에 머물고 있었다. 카다시안의 남편 래퍼 카녜이 웨스트는 이날 미국 뉴욕의 음악축제에서 공연을 하다가 이 소식을 접한 뒤 관객들에게 “집에 급한 일이 생겨 떠나게 됐다. 미안하다“고 말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기상천외 자전거 요가

    기상천외 자전거 요가

    자전거를 이용한 요가로 SNS스타로 떠오른 이들이 있다. 미국 미주리 주(州) 센트루이스에 사는 미쉘 토마스(46)와 데비 시걸(48)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요가 자세를 찍어 올리고 있다. 이들의 팔로워 수는 6만 5천 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연성도 유연성이지만, 기상천외한 요가 자세가 인기의 비결이다. 그중 누리꾼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게 바로 자전거를 이용한 요가 자세다. 무거울 법도 한데 물구나무를 서서 자전거를 다리로 들어 올리거나 다리로 자전거를 든 채 턱걸이를 하는 등 이들의 요가는 마치 서커스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미쉘과 데비가 요가를 시작한 것은 2012년부터다. 평소 자전거를 타는 즐겼다던 이들은 요가를 경험하게 되면서 이 두 가지를 접목했다. 미쉘과 데비는 “요가는 정말 많은 운동과 결합하기 좋은 운동”이라면서 “우리는 독특한 방식의 요가를 하며 이것이야말로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yogogirls/인스타그램, INSID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흥분한 악어에 화들짝

    흥분한 악어에 화들짝

    생방송 뉴스에 출연한 악어 때문에 화들짝 놀라는 기자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WBZ-TV 스포츠 기자 스티브 버튼(Steve Burton)이 생방송 뉴스 중 함께 출연한 악어 때문에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이 미국 전역에 방영됐다. 파충류학자 마이클 랄보프스키(Michael Ralbovsky)가 스튜디오에 데리고 나온 악어를 양손으로 잡고 있는 스티브. 마이클이 스티브에게 가까이 붙으라고 얘기하는 사이 흥분한 악어가 몸부림을 치기 시작한다. 큰 꼬리를 연신 흔들며 스티브의 손에서 탈출하려는 악어의 거친 모습에 그가 당황해한다. 옆에 있던 마이클이 스티브에게 “꼭 잡아요!”를 연발한다. 여성 사육사가 그에게서 재빨리 악어를 건네받자 악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얌전하게 있다. 방송을 마치기 전 스티브는 “악어가 너무 강했다. 힘들었다”고 말해 동료 앵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CBS Bost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높은 건물 위 거침없는 점프 ‘짜릿함 즐기는 사람들’

    [포토] 높은 건물 위 거침없는 점프 ‘짜릿함 즐기는 사람들’

    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열린 국제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 중 베이스 점핑에 참가한 사람들이 건물에서 점프해 공중 자세를 취하고 있다. 베이스 점핑은 높은 건물이나 다리 등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에나에게 먹이 빼앗긴 표범의 선택?

    하이에나에게 먹이 빼앗긴 표범의 선택?

    표범과 하이에나들의 먹이쟁탈전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녀석들이 먹이 양쪽을 물고 늘어지는 치열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결말입니다. 지난달 13일 유튜브에 띄워진 이 영상은 먹이를 물고 줄다리기하듯 거칠게 다투는 하이에나와 표범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하이에나들의 힘에 밀린 표범이 먹이를 빼앗긴 채, 그저 녀석들의 풍요로운 식사를 바라보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그렇게 하이에나들의 승리로 마무리되는가 싶었던 이 영상은 기막힌 반전이 이어집니다. 하이에나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표범이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먹이를 물고 나무 위로 올라간 것입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표범이 식사하려던 중 갑자기 하이에나들이 나타나 물고 있던 죽은 원숭이를 훔쳤다. 격렬히 저항했던 표범은 결국 하이에나들 주변에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야 자신의 식사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안전한 식사를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가는 표범의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영상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촬영됐습니다. 사진 영상=Best of Afric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생각과 다른 결말

    <별별영상> 생각과 다른 결말

    인기 유튜브 채널 페일아미가 9월 한 달 동안 소개된 영상 중 최고의 순간들을 모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셀카를 찍던 남성이 비단뱀의 공격을 받는 아찔한 순간으로 시작됩니다. 이 영상은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남성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안도케 했습니다. 이어 외줄에 매달린 채 타잔 놀이를 즐기던 여성의 돌발사고 순간과 노트북을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집어던진 아이, 자신의 꼬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양이까지, 때론 안타까운 마음과 염려를, 때론 황당함과 폭소를 자아내는 순간들이 이어집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2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페일아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한 운전자의 악몽 같은 결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한 운전자의 악몽 같은 결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오전 중국 안후이성 푸난현의 한 교차로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운전하던 차량이 경찰관과 행인 1명을 덮쳐 중상을 입혔다. 이 충격적인 사고 순간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기록돼 중국 현지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CCTV를 보면, 사거리에 들어선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교통 경찰관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이 충격으로 경찰관이 공중으로 붕 떴다가 도로 위에 떨어진다. 처참한 사고를 낸 이 승용차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성을 치고, 신호대기 중이던 차까지 들이받은 후에야 멈춘다. 사고를 당한 경찰관은 머리와 어깨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보행자 여성 역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운전자가 휴대전화기를 사용하다 발생했으며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대형 사고로 번졌다. 한편 지난달 18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기를 보다 아이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1월에는 안후이성의 한 도로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운전하던 차가 갑자기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바
  • 머리 풀어 헤치기 열풍

    머리 풀어 헤치기 열풍

    머리를 ‘풀어헤치는’ 영상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야후 스포츠는 14일 #bundrop’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행을 좇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카메라를 등지고 서서 머리를 풀어헤친다. 대부분의 동영상 출연자들은 신나는 음악을 바탕으로 머리를 풀어헤친다. 간혹 슬로우모션을 활용해 몽환적인 느낌을 선보이기도 한다. 현재까지 인스타그램에 ‘#bundrop’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은 700여 건에 달한다. 사진 영상=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번지수 잘못 찾은 거북이

    <화제의 영상> 번지수 잘못 찾은 거북이

    코끼리 영역(?)에 잘못 들어간 거북이의 수난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번지수를 잘못 찾은 거북이 영상은, 지난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트엘리자베스 근처에 있는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Addo Elephant National Park)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덩치 큰 코끼리가 공놀이하듯 거북이를 발로 ‘툭툭’ 차면서 자신들의 영역 밖으로 밀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북이가 코끼리 발에 밟히지 않은 것은 행운”이라며 “코끼리의 발차기 배려(?)로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난 운 좋은 거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산백과 자료에 따르면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은 곤충학자이자 자연학자인 시드니 해롤드 스케이프에 의해 11마리의 지역 코끼리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최근에는 450마리 이상의 코끼리와 400마리의 아프리카들소, 48마리 이상의 검은 코뿔소, 영양 등이 살고 있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된 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영상=Best of Afric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대생 “처녀성을 팝니다”…학비 벌려고 경매에 내놔

    여대생 “처녀성을 팝니다”…학비 벌려고 경매에 내놔

    러시아의 한 20대 여대생이 유학비 마련을 위해 자신의 순결을 경매로 내놨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28일 보도했다. 기막힌 사연의 주인공은 아리아나(20)라는 학생으로, 외국 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학비 마련을 위해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부친다며, 경매 시작가를 13만 500파운드, 한화로 약 1억 8600만원을 제시했다. 그녀는 “외국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싶다. 희망대학교의 학비와 집값이 매우 비싸다. 재정 부담은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리아나는 자신의 부모가 지금 이 상황을 모르고 있지만, 처녀성이 낙찰되면 온라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상황을 잘 설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미국의 한 20대 여대생이 자신의 순결을 경매에 부치겠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바 있다. 지난해에는 처녀성을 경매에 올린 여성들에 대한 기사를 접한 루마니아 출신의 한 남성이 같은 방식으로 성적 순결을 판매한다고 나서 화제가 됐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뚱뚱한 고양이 ‘로건’의 치명적 매력

    [포토] 뚱뚱한 고양이 ‘로건’의 치명적 매력

    29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 워터빌 밸리에 위치한 실버 폭스 인(Silver Fox Inn)에서 뚱뚱한 고양이 ‘로건’이 걷고 있다. 약 14kg에 달하는 ‘로건’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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