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실험영상] 비키니 미녀 피켓 든 채 거리로 나선 이유?

    [실험영상] 비키니 미녀 피켓 든 채 거리로 나선 이유?

    “가슴 수술 위해 돈이 필요해요”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8월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가슴 수술 위해 돈이 필요해요’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선 모델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미모의 금발 여성이 ‘모델: 가슴 수술을 위해 돈 필요’(model: need money for boob job)라는 피켓을 들고 강가 난간 앞에 서 있다. 행인들은 여성의 솔직하고 당돌한 모습에 사진 촬영을 하거나 돈을 건넨다. 심지어 한 남성은 여성에게 다가와 하룻밤 대가로 1천 파운드(한화 약 147만 원)를 제안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여성은 그녀가 걱정된 나머지 곁으로 다가와 “외모는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중요한 건 당신 내면에 있다. 당신 외모의 어떤 부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면과 그것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사실 이 황당한 사연의 여성은 율리안 스넥키스타드(Juliane Snekkestad)란 이름의 모델로 블로거 뎅기스브이(DengisV)의 실험 영상에 참가한 것으로 뎅기스브이는 유방암 연구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한
  • 신발이 어색한 개 ‘투정’

    신발이 어색한 개 ‘투정’

    신발 신기를 거부하는 견공 영상이 화제다. 미국의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AFV)가 지난 3일 공개한 해당 영상에는 신발을 신은 견공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은 치와와 한 마리가 네 발에 신발을 신은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녀석은 부츠가 불편한지 한쪽 다리를 들고 연신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취한다. 신발을 벗겨달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듯한 녀석의 몸짓에 주인은 연신 웃음을 터뜨린다. 영상을 게재한 AFV는 “주인이 선물한 크리스마스 신발을 신은 견공이 어색하다고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편함을 고혹적인(?) 발레리나 자세로 표현하는 녀석이 귀엽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눈사람의 복수!’

    <화제의 영상> ‘눈사람의 복수!’

    눈사람을 못살게(?)굴던 여성의 굴욕적인 결말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5일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달 30일 터키 앙카라의 한 건물 앞에 있는 눈사람을 손상한 여성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눈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발로 차고 밀어뜨리는 등 심술을 부린다. 여성은 그러고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눈사람 위에 올라가서 쿵쿵 발을 구르며 부순다. 타인이 애써 만들어놓은 눈사람을 부수던 여성은 결국 발을 헛디디며 우스꽝스럽게 넘어지고 만다. 이를 두고 일부 외신에서는 ‘눈사람의 복수!’라며 재치있게 소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2일 T SVGN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후 현재 조회수 8만 6500건을 넘으며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 영상=T SVGN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멋지‘닭’

    멋지‘닭’

    수탉들이 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5km 떨어진 메린의 한 농장에서 멋진 모습을 뽐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 고는 반려견에 소리 녹음해 들려줬더니

    코 고는 반려견에 소리 녹음해 들려줬더니

    “이게 제 코 고는 소리라고요?” 자신의 코골이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 아연실색한 표정을 짓는 반려견이 화제에 올랐다. 이스라엘의 코미디언 탈 솔로몬(Tal Solomon)은 지난 2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코골이 멈추게 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솔로몬은 소파 위에서 드르렁거리며 코를 고는 자신의 반려견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이내 곧 휴대전화를 꺼내 든다. 그는 전에 촬영했던 반려견의 코 고는 영상을 재생한다. 반려견은 휴대전화 속 자신의 코 고는 소리에 잠이 깨더니 솔로몬을 쳐다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마치 “제가 코를 골았다고요?”라고 묻는 듯한 반려견의 표정에 고개를 끄덕거리는 솔로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영상=Tal Solom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도서 늦은 밤거리 젊은 여성 성추행 장면 포착

    인도서 늦은 밤거리 젊은 여성 성추행 장면 포착

    젊은 여성을 성추행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 새벽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의 한 도로에서 늦은 밤 홀로 골목을 지나는 여성이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오전 2시 30분경 젊은 여성이 귀가하기 위해 골목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곧이어 여성을 따라 오토바이 한 대가 골목으로 진입한다. 스쿠터에서 하차한 남성이 해당 여성을 끌어안으며 강제로 입을 맞추며 성추행한다. 여성이 거칠게 반항하기 시작하자 남성은 여성을 스쿠터에 타 있는 친구에게 끌고 가 여성을 겁탈하려 한다.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는 여성을 남성은 땅에 패대기친 뒤 스쿠터를 타고 달아난다. 이날 벵갈루루 중심 도로에선 새해맞이를 위해 6만여 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여성을 상대로 한 무차별적 성폭력이 대거 발생했다. 당시 도로엔 1600여 명의 경찰이 배치됐지만 밤거리를 걸어가는 성폭행 하거나 납치를 시도하는 등 여성들을 상대로 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카르나타카주 G. 파르메슈와라 내무장관은 “새해맞이 대규모 행사에서 여성들이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여성들이 서
  • 지갑 훔치다 CCTV에 고해성사(?) 한 좀도둑

    지갑 훔치다 CCTV에 고해성사(?) 한 좀도둑

    지갑을 훔치다 폐쇄회로(CC)TV를 발견한 좀도둑의 반응이 포착돼 화제다. 이 영상은 지난해 12월 30일 MOHAMMED sami ALLLOHH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한 남성이 현금자동인출기 앞에 있고, 그 뒤에 좀도둑이 서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좀도둑은 자연스럽게 남성의 지갑을 훔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자신을 찍는 CCTV를 보게 된 그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이어간다. 돌연 카메라 앞에서 용서를 구한 것이다. 결국 CCTV를 향해 고해성사(?)를 한 소매치기는 훔친 지갑을 땅에 떨어뜨린 뒤, 주인에게 알려주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한다. 유쾌한 반전이 담긴 이 영상은 공개 후 큰 관심을 받으며 웃음을 주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 대부분은 이 영상이 실제 상황이 아니라 설정된 것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해 9월에도 이와 유사한 설정의 영상이 화제가 됐지만 연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 영상은 도로 갓길에서 이와 유사한 설정으로 촬영됐다. 당시 해당 영상을 만든 인도의 한 콘텐츠 제작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영상을 퍼 나르는 “오늘의 세태에 질문을 던지기 위해 제작했다”고 연출의도를 밝힌 바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 임신부 배에 뽀뽀하는 동물원 오랑우탄 ‘라장’

    임신부 배에 뽀뽀하는 동물원 오랑우탄 ‘라장’

    임신부 배에 입맞춤하는 오랑우탄으로 유명한 ‘라장’의 또 다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 잉글랜드 에식스 콜체스터 동물원 오랑우탄 ‘라장’이 임신부 몰게인 콜 애벗(Morgain Cole Abbott·27)의 배에 입맞춤하는 영상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서퍽주 입스위치에서 남편 리암(Liam)과 함께 동물원을 찾은 만삭의 몰게인이 유리 인클로저 앞에 서 있다. 이를 계속 쳐다보고 있던 49세 오랑우탄 라장이 잠시 뒤 유리 너머 그녀의 볼록한 배에 조심스럽게 입맞춤을 한다. 라장의 신기한 행동에 몰게인은 눈물을 훔치며 카메라를 향해 “나 울 것 같아”라 말한다. 몰게인은 “라장은 정말 놀라웠다. 그는 내 배를 바라보며 나와 눈을 마주했다”면서 “뽀뽀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구부렸으며 내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3월에 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몰게인과 리암 부부는 현재 야생동물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오랑우탄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라장은 지난 2015년 7월과 2016년 9월에도 임신부 메이지 나이트(Maisie Knight)와 케일리 베다니(Kayley Bethany)에게 입맞춤을
  • 거대 악어에 물려 손목 부러진 조련사 ‘아찔’

    거대 악어에 물려 손목 부러진 조련사 ‘아찔’

    최근 태국에서 악어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월 31일 태국 나콘사완 붕 보라펫의 악어쇼 도중 조련사가 악어에 손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평소 자신이 훈련시켜 온 악어에게 공격당한 조련사는 수멧 통마만(Sumet Thongkhammuan)으로 악어의 입에 손을 넣은 순간 팔을 물렸다. 악어가 그의 손목을 문 채 회전하자 통마만도 뒤늦게 몸을 회전시켜 악어로부터 탈출했다. 조련사의 아찔한 사고 순간이 관광객 사테파노(Satefano)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예상치 못한 악어의 공격에 통마만은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일주일 새 악어로 인한 사고가 태국에서만 세 번째다. 지난주 푸껫 악어 농장 악어쇼에서도 조련사가 손목을 물렸으며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는 프랑스 여성 관광객 베네폴리에 레즈플러(46)가 셀카를 찍던 중 악어에게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Bangkok X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해변 달리던 승용차에 돌 던진 남성…왜?

    해변 달리던 승용차에 돌 던진 남성…왜?

    브라질의 한 해변에서 불법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던 승용차 운전자를 응징한 한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호주 나인뉴스 6일 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브라질 파라이바주 피팀부 블루 비치에 승용차 한 대가 해변을 달렸다. 해당 구역은 차량 출입이 금지된 곳으로, 엄연한 불법 행위였다. 그럼에도 해변가를 버젓이 달리던 승용차는 결국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커다란 돌을 들더니 승용차 앞유리를 향해 던진 것이다. 결국 주행 중인 승용차는 멈춰 섰고, 차 내에 있던 탑승자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사이 밀려오는 파도에 자동차가 서서히 잠기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다행스럽게도 난감한 상황에 부닥친 승용차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도와 물 밖으로 끌어내려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 장면은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촬영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승용차를 응징한 남성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거친 방식으로 행동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달리는 차에 돌을 던진 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승용차에서 내린 여성이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성의 거친 행동을 강
  • ‘열려라 참깨!’ 공항 자동문 본인 초능력인 줄 아는 유아

    ‘열려라 참깨!’ 공항 자동문 본인 초능력인 줄 아는 유아

    ‘저 대단하죠??’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외국의 공항 자동 문 앞에서 초능력(?)을 펼치는 유아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센서에 의해 스스로 열리는 자동문을 유아는 자신의 파워 때문에 문이 열리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유아는 손을 뻗자 때마침 문이 활짝 열립니다. 유아가 신기하다는 듯 아빠를 쳐다보며 초능력을 또 씁니다. 유아의 귀여운 모습에 부모는 웃음을 터트립니다.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 Darth Reson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눈 오면 공룡도 불편해요~!’ 제설 작업 돕는 공룡

    ‘눈 오면 공룡도 불편해요~!’ 제설 작업 돕는 공룡

    ‘공룡이 도로에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지난해 12월 29일 폭설이 내린 미국의 한 지역에서 도로 제설 작업을 하는 공룡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진짜 공룡이 아닌 인근에 사는 한 남성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쓴 공룡왕 티렉스(T-Rex) 복장을 한 것입니다. 눈 오면 공룡도 불편한 듯 제설기를 이동시키며 눈을 치웁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스토리풀에서 조회수 16만여 건, 좋아요 3,207명, 공유 1,219회를 기록 중이네요.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댄스 경연 참여한 여성 중심 잃고 무대 밑으로…

    댄스 경연 참여한 여성 중심 잃고 무대 밑으로…

    댄스 경연에 참여한 여성 고객이 무대 아래로 추락할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멕시코의 한 쇼핑센터에서 댄스 경연에 참여해 춤을 추던 여성이 실수로 무대 밖으로 떨어질뻔한 순간이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보도됐다. 쇼핑센터 무대 위. 노래를 부르는 남성 양옆으로 두 명의 여성 고객이 무대 위에 올라와 춤을 추고 있다. 육중한 여성이 백스텝을 밟는 순간 발을 헛디뎌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간다. 무대 아래로 굴러떨어지기 일보 직전의 여성을 남성 두 명이 신속히 받아 무대 위로 올려 구한다. 두 여성 사이에 있던 남성도 노래를 중단한 채 여성을 돕는다. 여성이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여성의 행동이 댄스 경연에서 이기기 위한 의도적인 실수라고 지적했다. 사진·영상= Roll & Roc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새해맞이 축하 파티객들 단체로 UFO 목격

    새해맞이 축하 파티객들 단체로 UFO 목격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이 단체로 UFO 목격해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섣달 그믐날 새해맞이 파티를 위해 모인 파티객들이 밤하늘 상공에 떠 있는 UFO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12월 31일 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새해맞이를 위해 파티 중인 사람들이 하늘에 떠 있는 3개의 미확인물체를 목격했다. 밝게 빛나며 천천히 비행하는 UFO 모습에 파티객들이 흥분하며 소리를 지른다. 해당 영상은 크리스탈 멜렌데스(Crystal Melendez)가 촬영해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으로 “당신들이 새해 축하하고 있을 때 외계인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걸 봤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탈의 페이스북 영상은 현재 좋아요 667명, 공유 5천 557명, 댓글 627개를 기록하며 소셜네트워크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영상= Crystal Melendez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배에 실려 있던 차, 바다에 풍덩 ‘황당 사고’

    배에 실려 있던 차, 바다에 풍덩 ‘황당 사고’

    호주에서 배에 실려 있던 차 한 대가 바다로 굴러 떨어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말, 한 배낭여행 동호인들이 퀸즐랜드주 프레이저 섬으로 향하던 중 배 위에 실었던 SUV 차 한 대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배에 있던 차 한 대가 서서히 뒤로 밀리더니 급기야 물에 첨벙 빠진다. 점점 멀어지는 차를 보면 당혹스러워하는 사람들의 한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모습은 함께 여행을 떠난 스위프트가 카메라에 담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그녀는 “매우 슬프고 무서운 출발이었다. 섬으로 가는 중 배 뒤쪽에 있던 차 한 대가 완전히 바다로 굴러 떨어져 버렸다”며 “다행히 차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전화와 직불 카드, 여권, 귀중품 등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행복한 새해맞이”라며 “이제 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낙천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선박 회사는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영상=Chlöe Swift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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