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서양의 대표적 건강식 맛본 아이들 반응

    서양의 대표적 건강식 맛본 아이들 반응

    몸에 좋은 음식, 정말 입에는 쓸까? 미국의 요리 전문잡지 본아뻬띠(Bon Appétit)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근 100년간의 건강식을 아이들이 먹어봤다’(Kids Try 100 Years of Health Foods)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상은 1920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한 서양의 건강식과 다이어트식을 맛본 아이들의 반응을 재미있게 담아낸다. 1920년대에는 독일식 김치 ‘사우어크라우트’와 땅콩과 소금, 물을 원재료로 만들어진 ‘누톨레네’가 소개된다. 아이들의 잔뜩 일그러진 표정이 그 맛을 짐작하게 한다. 1930년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란 플레이크 즉 씨리얼이, 1940년대에는 강낭콩의 일종인 ‘리마콩’이, 1950년대에는 ‘양배추 수프’와 ‘대구 간유’(cod liver oil)가 식탁에 오른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건강식으로는 그래놀라와 요거트, 1970년대에는 다이어트 쿠키와 시럽, 레몬즙, 소금, 칠리 후추 등을 섞어서 먹는 ‘마스터 클린즈’(Master Cleanse), 1980년대에는 식사대용 다이어트 음료수 ‘슬림 패스트’(SlimFast)와 ‘린퀴진’이라
  • <화제의 영상> ‘난 그냥 잠이나 잘래!’…게으른 고양이

    <화제의 영상> ‘난 그냥 잠이나 잘래!’…게으른 고양이

    이보다 더 게으를 순 없는 고양이 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바닥에 배를 붙인 채 편안하게 앉아 있다. 잠시 후, 주인이 고양이를 향해 탁구공을 던지자, 녀석은 잠시 관심을 보인다. 금방이라도 공과 놀 것 같았던 녀석은 이내 대자로 누워 버린다. 더욱 편안한 자세를 택한 채 꼼짝 않는 녀석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녀석은 이제껏 본 고양이 중 가장 게으른 고양이인 것 같다”며 녀석의 느긋함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16일, 오후 1시 기준) 31만이 넘는 재생수와 340여개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류탄 유압 프레스로 눌러버린다면?

    수류탄 유압 프레스로 눌러버린다면?

    수류탄을 압축기로 누르면 어떻게 될까?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프레스튜브’(Presstube)가 게재한 영상에는 유압 프레스를 이용,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수류탄을 누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레스튜브’는 압축기를 통해 무엇이든 눌러보는 실험 영상을 선보이는 채널로 영상에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실제 수류탄이 등장한다. 물론 수류탄 속 화약은 모두 제거된 상태다. ‘MK2 Pineapple’과 ‘Mills bomb’ 모두 펌프 압력 20bar, 힘 4.2톤의 유압을 견뎌내지 못하고 산산이 조각났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로 현재 824만 7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PressTub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끔찍한 오토바이 사고…기적의 생존

    끔찍한 오토바이 사고…기적의 생존

    브라질의 한 도로에서 끔찍한 오토바이 사고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3일 영국 미러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갓길에 주차돼 있던 소형 트럭 한 대가 도로를 향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때 오토바이 한 대가 멀리서 빠른 속도로 달려온다. 도로에 진입하던 소형 트럭을 본 오토바이 운전자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차 옆쪽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이 충격으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공중에 붕 뜬 채 한참을 날아가 트레일러에 부딪힌 후 바닥에 떨어진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남성은 18살 청년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그는 머리와 손, 발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은 안도케 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알몸으로 절벽 오르는 남성…이유 들어보니

    알몸으로 절벽 오르는 남성…이유 들어보니

    보기만 해도 아찔한 수직 절벽을 오르는 한 남성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9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는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암벽을 오르는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모자만 달랑 쓴 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로 암벽을 오르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산악 등반가 오스틴 하월이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 린빌 계곡에 있는 숏오프 마운틴에서 특별한 도전을 했다. 최소한의 옷과 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오직 모자 하나만 쓰고 암벽을 오른 것이다. 이에 대해 하웰은 “‘사람들이 너무 진지하게 등반을 하는 것 같다.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등산을 해보고 싶었다“며 ”일행에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뿐“이라며 다소 엉뚱한 도전 의도를 밝혔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실험영상] 초대형 곰인형을 폭파해봤다

    [실험영상] 초대형 곰인형을 폭파해봤다

    초대형 곰인형을 자르고 나서 폭파까지 실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앙한 물건들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콘텐츠로 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왓츠 인사이드(What’s Inside?)는 ‘세계에서 가장 큰 테디베어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What‘s inside the World’s Largest Teddy Bear?)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상 속 아빠와 아들은 2.5미터 높이의 초대형 곰인형을 들고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곰인형을 분해하고서 폭파까지 시킬 작정이다. 아빠는 먼저 곰인형의 배를 잘라낸다. 곰인형의 배에서는 엄청난 양의 베개와 솜뭉치들이 나온다. 아빠는 곰 인형 안에 들어가 아들을 꼭 껴안고는 직접 걸어보기도 한다. 이후 아빠와 아들은 곰 인형 안에 다시 솜뭉치와 베개를 넣고는 폭발 장치를 이용해 곰 인형을 폭파시킨다. 곰 인형은 순식간에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산산조각난다. 해당 영상은 14일 현재 44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What‘s Insid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떻하지?’

    ‘어떻하지?’

    한 여성이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걷다가 강풍에 우산이 뒤집어져 당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신 유행 대형모자?

    최신 유행 대형모자?

    한 남성이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걷다가 강풍에 우산이 뒤집어져 당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호~ 눈이다, 신난다’

    ‘야호~ 눈이다, 신난다’

    강아지 한마리가 1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숄고토르얀에서 수북히 쌓인 눈 위를 뛰어다니며 즐기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 강아지가 아냐’

    ‘난 강아지가 아냐’

    북극곰 새끼가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동물원인 티어파크 베를린에서 건강상태, 성별 등을 조사받기 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놔! 내가 북극곰이야’

    ‘놔! 내가 북극곰이야’

    2016년 11월 3일에 태어난 아기 아이스 베어를 사육사가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동물원인 티어파크 베를린에서 몸무게를 재려고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막 위 눈 치우려다 눈더미에 깔리는 남성

    천막 위 눈 치우려다 눈더미에 깔리는 남성

    천막 위 쌓인 많은 눈을 치우기 위해 봉변을 당하는 남성의 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네요. 최근 독일에서 촬영된 듯한 영상에는 모호크(이로쿼이어를 쓴 북아메리카 인디언) 헤어 스타일의 한 남성이 등장합니다. 눈을 막기 위해 임시로 쳐 놓은 비닐천막 위로 폭설로 인한 눈이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모퉁이 쪽 매어 놓은 줄 한 개를 남성이 칼로 자릅니다. 곧이어 중간 쪽 두 번째 줄에 칼을 대는 순간 비닐 천막 위 눈들이 쏟아지며 남성을 덮칩니다. 남성이 재빨리 몸을 숙이면서 피하려 하지만 쏟아지는 눈은 그보다 더 빠를 뿐이네요. 과연 남성은 무사할까요? 사진·영상= Tv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전업맘’이 이렇게나 힘듭니다!

    [별별영상] ‘전업맘’이 이렇게나 힘듭니다!

    잠시도 쉴 겨를이 없는 ‘전업맘’의 고충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제 두 살 된 네쌍둥이를 키우는 인기 유튜버 애슐리 가드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Gardner Quad Squad)에 “만일 당신이 부모가 된다면 이런 것을 경험할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34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애슐리는 소리를 질러대는 아이들을 잠시 뒤로하고 식품창고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애슐리는 “식품창고에 숨어서 젤리를 먹고 있어요. 이게 잘못된 건가요?”라며 “왜냐하면 아이들은 절대 떠나지 않거든요. 들고 있는 모든 걸 달라고 한다고요”라고 하소연한다. 그러는 사이 잠잠해진 바깥 상황에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낀 애슐리는 카메라를 바닥 문틈에 비춘다. 그러자 아이들 중 하나가 좁은 문틈으로 애슐리를 들여다보며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넨다. 사진·영상=Gardner Quad Squa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날 떠나지 마’ 실연남의 처절한 몸부림

    ‘날 떠나지 마’ 실연남의 처절한 몸부림

    중국에서 여자 친구 다리를 붙잡고 매달리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 이 영상은 최근 중국 장쑤성 화이안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길 한복판에 엎드린 한 남성이 “날 떠나지 말라”며 여성의 레깅스를 잡고 처절하게 매달린다. 여성은 그런 남성을 가까스로 뿌리치고서 현장을 떠난다. 이 영상은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또 23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외신들은 ‘이별 통보를 한 여자 친구 붙잡는 남성’ 영상을 소개했다. 한편, 지난달에도 중국의 한 거리에서 헤어지자고 말한 여자 친구를 붙잡고 애원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영상=People‘s Daily, China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 어떻게 쏘지?’  권총 사용법도 모르는 강도

    ‘총 어떻게 쏘지?’ 권총 사용법도 모르는 강도

    권총 사용법도 모르는 강도가 슈퍼마켓을 터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은 지난해 12월 27일 미국 조지아주 밸도스타 로얄 부띠끄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CCTV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물건 값을 계산하고 나가는 손님들에 뒤이어 총을 겨누며 들어오는 강도의 모습이 이어진다. 권총을 들이미는 강도의 행동에 동양계 주인이 계산대로부터 뒷걸음치며 마음대로 훔쳐가라는 시늉을 보낸다. 브룩클린 야구모자에 선글라스, 흰색 밴대나 차림의 강도. 하지만 그의 행동이 왠지 어설퍼 보인다. 장전도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총의 상태를 알아챈 그가 당황해하며 총을 손본다. 곧이어 그가 열린 현금출납기에서 현금을 강탈한 뒤 도망친다. 한편 밸도스타 지역 경찰은 CCTV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키 185~191cm 사이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찾고 있다. 사진·영상= Asim Mehmoo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