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공기압축기로 익사 직전 새 살려낸 남성

    공기압축기로 익사 직전 새 살려낸 남성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로 익사할 위기에 처한 새를 구한 남성이 화제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유튜브에 올라온 ‘아빠가 수영장에 빠져 익사할 뻔한 웃음물총새를 구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남성은 수영장에 빠져 죽어가던 웃음물총새를 건져냈다. 그는 새를 바닥에 눕히고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계속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에도 새가 의식을 되찾지 못하자 남성은 아들에게 공기압축기를 가져오라고 부탁한다. 놀랍게도 공기압축기로 부리에 공기를 주입하자 웃음물총새는 날개를 퍼덕거리며 의식을 되찾는다. 가족들은 기쁨에 환호성을 지른다. 사진·영상=Oxygn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중국 땅꾼의 뱀창고 열었더니…

    [별별영상] 중국 땅꾼의 뱀창고 열었더니…

    지난해 12월 29일 유튜브 ‘Nature Life’에 게재된 영상에는 중국 땅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땅군이 뱀 창고 덮개를 열자 수많은 뱀이 튀어나옵니다. 그는 뱀 중 커다란 놈들 몇몇을 골라 뱀통에 담습니다. 창고에서 나와 빛을 본 뱀들이 땅꾼의 손을 피해 달아나려 하지만 사방이이 수직벽으로 막혀있네요. 사진·영상= Nature Lif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녹조로 변한 연못서 오리들 쫓던 개 ‘망신’

    <화제의 영상> 녹조로 변한 연못서 오리들 쫓던 개 ‘망신’

    최근 녹조로 변한 연못을 잔디로 착각한 견공의 귀여운 실수 장면이 포착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각종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이 영상은 연못에 떠있는 오리들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런 오리들을 잡기 위해 견공 한 마리가 전속력으로 질주합니다. 하지만 녹색으로 물든 연못을 잔디로 착각한 견공은 주인의 주의를 들을 새도 없이 연못으로 몸을 던집니다. 순식간에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 녀석은 허겁지겁 물 밖으로 나와 몸을 텁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녹조 연못을 잔디로 착각한 견공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견공의 습격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태연한 오리들의 모습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견공이 연못에서 수영하는 오리들을 잔디에서 노는 것으로 착각했다. 오리들을 쫓기 위해 힘껏 달린 견공은 결국 물에 빠지고 말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가 낚였네요~!’ 낚시하다가 얼음에 갇힌 낚시꾼

    ‘제가 낚였네요~!’ 낚시하다가 얼음에 갇힌 낚시꾼

    낚시에 열중하던 낚시꾼이 그만 얼음에 갇히는 해프닝이 벌어졌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올라온 영상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강에서 낚시 중인 남성이 얼음조각에 고립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은 얼음 위에서 낚시하던 중 너무 열중한 나머지 얼음조각이 깨지는 줄도 모른 채 표류됐습니다. 둥둥 떠내려가는 얼음 위 남성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지만 이를 지켜보며 촬영하는 동료는 웃음을 터트립니다. 과연 고립된 남성은 얼음 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사진·영상= Viral Lea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착시현상] 이 사진이 컬러일까요, 흑백일까요?

    [착시현상] 이 사진이 컬러일까요, 흑백일까요?

    30초 동안 영상 속 중간에 위치한 검은 점을 보세요.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들 사진을 보시게 된다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과연 이어지는 사진은 컬러 사진일까요, 흑백 사진일까요? 사진·영상= ingridsdadd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신고전화 받고 출동한 공원레인저에게 무슨 일이?

    신고전화 받고 출동한 공원레인저에게 무슨 일이?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클라인 카리바 리조트(Klein Kariba Resort)에서 엄청난 뱀 떼 영상을 소개했다. 지역 농부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은 공원레인저 코어 빌젼(Cor Viljoen). 그가 현장에 도착해 깊이 파인 땅속을 살피자 한 무더기의 새끼 뱀이 나온다. 곧이어 양손 가득 뱀 떼를 꺼내 플라스틱 통에 옮겨 담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구경꾼들이 경악하며 소리를 지른다. 사진·영상= Liveleak / RAZER CLIP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구걸한 음식, 새끼들 나눠주는 견공

    <화제의 영상> 구걸한 음식, 새끼들 나눠주는 견공

    먹을 것을 구걸하던 견공 영상이 화제다. 11일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해 12월 16일 태국 방콕의 한 거리에서 관광객들에게 구걸하는 견공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마른 몸집의 견공 한 마리가 닭 꼬치를 바라보고 있다. 관광객이 녀석에게 닭 꼬치를 건네자, 녀석은 어디론가 정신없이 달려간다. 호기심일 발동한 관광객이 그런 녀석의 뒤를 따라간다. 잠시 후 녀석이 도착한 곳에는 뜻밖의 풍경이 펼쳐진다. 먹이를 물고 온 어미의 기척을 느낀 강아지들이 우르르 마중을 나오는 것이다. 어미의 모성애가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 영상은 지난해 12월 20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233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어미 개가 구운 닭 꼬치를 입에 물고 달려갔다. 녀석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서 따라가 보니, 강아지들이 어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가정집 CCTV에 저절로 움직이는 인형 포착 ‘소름’

    가정집 CCTV에 저절로 움직이는 인형 포착 ‘소름’

    ‘집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초자연적 현상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9월 해외의 한 가정집 CCTV 카메라에 이상한 초자연적 현상들이 포착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9월 16일 인형을 가지고 노는 어린 소녀가 있는 거실. 한쪽 구석에 또 다른 인형 하나가 앉아 있다. 소녀가 인형에 정신이 팔려 노는 사이, 앉아 있던 인형의 고개가 움직이더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똑같은 현상은 한 차례 더 반복된다. 이번엔 9월 20일 같은 장소의 소파 쪽 공간. 소녀가 테이블 의자에 앉아 그림을 그린다. 잠시 뒤, 테이블 위 가만히 있던 종이가 강한 바람에 의해 펄럭이며 움직인다. 소녀가 놀란 나머지 뛰쳐나간다. 호기심에 다시 테이블로 다가온 소녀 앞에 더욱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벌어진다. 더욱 강한 바람이 일며 종이들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책상 위 집기들도 어떤 힘에 이끌려 내팽개쳐진다. 곧이어 테이블마저 더욱 강한 힘에 의해 밀쳐진다. 해당 영상이 어느 나라에서 찍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동의 아버지는 “딸을 무엇인가가 괴롭혔다는 말에 CCTV 카메라를 집에 설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570만여 건, 좋아요
  • [포토] ‘벌 서는거 아니에요’… 눈길끄는 패션쇼 퍼포먼스

    [포토] ‘벌 서는거 아니에요’… 눈길끄는 패션쇼 퍼포먼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삐띠 이미진 워모 91(Pitti Immagine Uomo 91)’에서 모델들이 메이슨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삐띠 이미진 워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남성복 박람회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자봉지 뒤집어쓴 고양이 도와주는 견공

    과자봉지 뒤집어쓴 고양이 도와주는 견공

    개와 고양이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여기 개와 고양이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켄터키주 루이자에서 과자봉지를 뒤집어쓴 고양이를 도와주는 사냥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픽업트럭 짐칸 위에서 피자맛 과자봉지를 쓴 채 헤매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봉지 탓에 앞 못 보는 고양이가 짐칸 난간 위에서 아래로 위태롭게 뛰어내립니다. 잠시 뒤, 이리저리 갈피를 잡지 못해 엉금엉금 걸어가는 고양이를 지켜보던 사냥개가 다가와 친절하게도 입으로 비닐봉지를 물어 제거해줍니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밖에 나갔을 때,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쓴 고양이를 봤다”며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를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영상= RG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게 가능해?’ 일본원숭이와 사슴의 이종 간 짝짓기 포착

    수컷 일본원숭이가 사슴에게 짝짓기를 시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부교수이자 동물학자 세드릭 쉬외르(Cédric Sueur)가 지난 9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린 이 영상은 2015년 11월 일본 가고시마현 구마게에 있는 야쿠시마 섬에서 포착된 것이다. 영상에서 수컷 일본원숭이는 암컷 사슴 등에 올라타 짝짓기를 시도한다. 이런 시도는 몇 차례 계속되는데 원숭이는 사슴에게 접근하는 다른 원숭이를 내쫓기도 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수컷 일본원숭이의 이런 행동은 암컷 원숭이에게 접근할 기회가 제한돼 박탈 상태에 빠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수컷은 사슴을 따라가 올라타는 과정에서 공격성을 나타내지 않았다”면서 “원숭이와 사슴의 짝짓기는 강제성을 띠는 성폭행이 아닌 합의된 성교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물 간 이종 교배가 관찰된 것은 이번이 학계에 두 번째다. 다른 하나는 지난 2006년 남극 인근 인도양 매리언섬에서 물개가 킹펭귄을 성폭행한 사건이다. 사진=ALEXANDRE BONNEFOY, 영상=Cédric Sueu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 돌아갈래~!’ 거미집에 걸려 사면초가 된 뱀

    ‘나 돌아갈래~!’ 거미집에 걸려 사면초가 된 뱀

    거미줄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뱀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9일 호주 빅토리아주 비니페라의 갈멜 먼로(Carmel Munro)씨의 정원 창고에서 붉은등거미의 먹잇감이 된 동부갈색뱀의 모습이 촬영됐다. 9일 뒤뜰 창고에서 거미집에 뱀을 발견한 먼로. 거미의 먹잇감이 되기 싫은 뱀은 연신 꼬리와 온몸을 흔들며 탈출을 시도한다. 뱀의 처량한 모습을 지켜본 먼로가 뱀을 구해주고 싶었지만 그녀의 파트너 배리(Barry)씨는 “그것이 자연의 원리”라며 그녀를 말렸다. 결국 붉은등거미가 거미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뱀에게 접근, 그를 물자 몸이 마비되며 의식을 잃는다. 호주 갈색뱀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맹독을 가진 독사 중 하나로 물릴 경우 마비와 근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뱀을 꼼짝 못 하게 한 붉은등거미 역시도 신경독을 지닌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거미로 물리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두통, 불안 등의 증세가 있다. 사진·영상= Carmel Munro / Storyful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캥거루의 귀여운 ‘꽈당’ 실수

    캥거루의 귀여운 ‘꽈당’ 실수

    캥거루의 귀여운 실수 장면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에 띄워진 이 영상은, 지난해 12월 18일 호주의 한 도로 공사현장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도로를 가로질러 가던 캥거루가 공사 현장 가이드라인에 걸려 고꾸라지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캥거루가 새로운 도로의 포장을 위해 설치된 줄을 넘어 여행하는 모습”이라며 녀석을 소개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외계인 소행?’ 강물 위 빙빙 도는 미스터리 ‘아이스 서클’

    ‘외계인 소행?’ 강물 위 빙빙 도는 미스터리 ‘아이스 서클’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은 미스터리한 ‘아이스 서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7일 미국 워싱턴주 노스벤드 미들 포크 스노콸미 강에서 목격된 미스터리한 ‘아이스 서클’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치 거대 컴퍼스로 그린 듯한 완전한 원 형태를 갖춘 아이스 서클이 제자리에서 회전을 계속합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기상학자 월터 켈리(Walter Kelley)는 폭스사의 지역방송 채널 Q13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놀라운 겨울 광경은 얼어 있는 강의 굴곡 부분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 얼음판이 반복 회전하며 원형의 얼음판을 형성하면서 빚어낸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영상= Storyful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쓰러진 여성 투우사에 이상한 짓 하는 황소

    쓰러진 여성 투우사에 이상한 짓 하는 황소

    여성 투우사에게 이상(?)한 행위를 하는 황소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스페인의 한 투우 경기 중 쓰러진 여성 투우사에게 발정 난 짐승의 모습을 보인 어린 수컷 황소를 소개했습니다. 어린 황소의 기선 제압을 위해 투우장에 나선 여성 투우사. 물레타(투우사가 들고 있는 빨간 망토)로 황소를 흥분시킵니다. 그녀의 몸놀림에 단단히 화가 난 황소. 자세를 가다듬은 황소가 작은 뿔을 앞세워 그녀를 들이박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은 곧이어 발생합니다. 땅에 엎드려 쓰러진 여성 투우사 위에 황소가 올라탑니다. 황소는 발정이라도 난 듯 여성 투우사에게 이상한 행위를 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투우장 관계자들이 당황한 듯 서둘러 뛰쳐나와 어린 황소를 내쫓습니다. 발정 난 황소의 짓궂은 장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08년 불가리아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로지타 카사보바(Kasaboba Kasaboba)란 할머니가 자신이 기르던 황소 ‘데이나’(Dana)에게 이러한 비슷한 일을 겪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사진·영상= Roll & Roc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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