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악어 입에 머리 넣었다가 봉변당한 사육사

    악어 입에 머리 넣었다가 봉변당한 사육사

    태국의 관광지에서 사육사가 악어에게 머리를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1일 코사무이의 유명 ‘악어 쇼’ 도중 발생했다. 이날 사육사는 악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악어의 입속에 머리를 집어넣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었다. 사육사는 먼저 나무 막대기로 악어의 벌린 입 사이에 아무것도 없다는 걸 관객들에게 확인시켰다. 그러고서 악어 입 사이로 천천히 자신의 머리를 집어넣었다. 얼마 동안 악어의 입 안에 머리를 넣고 있던 사육사가 다시 머리를 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악어가 사육사의 머리를 물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사육사는 비명을 질렀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관객들 역시 충격에 빠졌다. 잠시 후 악어는 사육사의 머리를 놓고서 뒷걸음쳐 물속으로 사라졌다. 사육사의 부상 정도는 알 수 없지만, 사육사는 이전에도 ‘악어 쇼’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잘리는 등 여러 차례 부상을 당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최첨단’ 美이지스함 충돌로 7명 사망…화물선은 상처만

    ‘최첨단’ 美이지스함 충돌로 7명 사망…화물선은 상처만

    속도만 중시… 얇은 철판 사용 탓 ‘서로 피하겠지’ 감시 소홀 가능성 아베 “희생자 경의” 트럼프 위로 미국 해군 이지스함 피츠제럴드와 필리핀 선적 컨테이너선이 17일 새벽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충돌하며 이지스함 승조원 7명이 사망하자 어떻게 최첨단 레이더를 갖춘 이지스함이 컨테이너선을 발견하지 못한 채 사고가 발생했는지 의구심이 일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18일 이번 사고는 어딘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지스함은 동시에 수백개의 목표를 탐지하고 10개 이상의 목표를 타격하는 데 사용하는 ‘SPY1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다. 다만 이 레이더가 탐지하는 대상은 어디까지나 탄도미사일 등 공중에서 이뤄지는 공격이다. 주위에 있는 다른 선박을 탐지할 때 사용하는 대수상 레이더 성능은 민간 선박과 별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경계·감시 업무를 수행하거나 훈련을 하는 상황이 아닌 평시에는 승조원이 함정 중앙 위쪽에 설치된 함교에서 대수상 레이더를 체크한다. 선박 좌우에는 감시 승조원을 배치해 주변에 접근하는 선박이 있는지를 감시한다. 이번 사고 당시 안개도 없어서 시계는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주변
  • 6년 만에 만난 조련사, 냄새로 알아본 前 폭파물 탐지견

    6년 만에 만난 조련사, 냄새로 알아본 前 폭파물 탐지견

    미국 텍사스에서 앞을 못 보는 개가 6년 만에 만난 가족을 냄새로 알아봤다. 前 폭발물 탐지견 캐시(Kash)는 자신과 지내던 해병대 조련사 데이비드 헤레라(David Herrera, 29)와 6년 만에 만났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8일이 보도했다. 캐시는 헤레라와 2010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돼 많은 생명을 구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 온 후 둘은 6년 동안 떨어져 지냈다. 올해 9살인 개 캐시는 이제 앞이 보이지 않지만, 냄새로 헤레라를 알아봤다. 캐시는 헤레라의 다리 사이를 뛰어다니며 격렬하게 꼬리를 흔들었다. 뭉클한 순간은 영상에 담겼다.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헤레라는 “매우 행복한 순간이었다. 캐시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헤레라와 캐시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하츠빌에서 함께 훈련을 받고 아프가니스탄에 갔다. 둘의 임무는 길 위의 폭탄을 탐지하는 일이었다고 인사이드에디션닷컴이 보도했다. 폭발물 탐지견 시절, 캐시는 급조 폭발물(IED)를 찾으면 주변을 뛰어다녀 헤레라에게 알렸다. 30명의 팀원들의 생명을 구한 적도 있다. 헤레라는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7개월 동안 거의 매일을 캐시와 트럭을 타고 위험한 도시들
  • [포토] 거리를 가득 메운 벌거벗은 남녀

    [포토] 거리를 가득 메운 벌거벗은 남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 나체 자전거 타기 대회(World Naked Bike Ride)’ 참자가들이 헐벗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핑보드 타던 여성  ‘화들짝’  놀란 이유는?

    서핑보드 타던 여성 ‘화들짝’ 놀란 이유는?

    난생처음 서핑보드를 타던 여성이 낭패를 보는 순간의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유튜브 채널 ‘RM Videos’는 최근 바다에서 서핑보드를 타는 여성의 영상 한편을 소개했습니다. 보드 위에 앉아 밀려오는 파도에 양팔을 벌린 채 서핑을 즐기던 여성. 태어나 처음 타는 서핑보드가 너무나 재미난 듯 신이나 보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도 잠시. 큰 파도가 지나간 뒤 수면 위로 튀어 오른 물고기 떼에 혼비백산해하며 기겁합니다. 잔뜩 겁을 먹은 여성은 보드에서 떨어진 뒤 인근에서 서핑을 하던 남자친구에게 뛰어갑니다. 잠시 뒤, 여성은 물속 물고기 떼가 더 무서운 듯 자신의 보드 위로 다시 뛰어올라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과연 여성은 서핑을 잘 마칠 수 있을까요? 사진·영상= RM 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서 광견병 의심 야생여우 트럭운전사 물어

    美서 광견병 의심 야생여우 트럭운전사 물어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 13일 미국 메인주 사가다호크 카운티 탑스햄에서 광견병으로 의심되는 여우가 트럭 운전사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사건은 탑스햄의 196번 도로 인근 고철 야적장인 그림멜 인더스트리(Grimmel Industries)에서 발생했다. CCTV영상에는 위스캐싯의 트럭운전사 마크 슬리퍼(Sleepe)가 13일 이른 아침에 야생 여우로부터 공격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우에게 다리를 물린 슬리퍼는 그를 잡아 공중으로 던졌고 약 22m를 날아간 여우는 땅에 착지한 후 또다시 슬리퍼를 공격하기 위해 뒤쫓았다. 다행스럽게도 슬리퍼는 여우를 피해 트럭으로 안전하게 피신했다. 12시간 뒤 해당 여우는 그리멜 인더스트리 소유 씨피엘(Cpl)의 트랙터 트레일러에 치여 죽은 채 발견됐으며 여우는 병든 회색여우로 알려졌다. 그림멜 인더스트리 측 커트니 개리슨(Courtney Garrison)은 페이스북에 여우 영상을 게재하며 “사람들에게 광견병에 걸린 동물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영상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죽은 회색여우는 광견병 조사를 위해 실험실로 옮겨졌으며 부상을
  • 사람처럼 차량 문 열고 운전석 탑승한 야생곰

    사람처럼 차량 문 열고 운전석 탑승한 야생곰

    ‘운전이 하고 싶어서…‘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주차된 밴 차량 문을 열고 탑승해 경적을 울린 야생곰 영상을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휘슬러의 매티 패터슨(Matt Patterson)이 촬영한 영상에는 숲에서 내려온 야생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곰은 주차되어 있던 그의 밴 차량으로 다가가 사람처럼 두 발로 선 채 운전석 문을 열고 탑승한다. 예상치 못한 곰의 행동에 패터슨이 동료와 함께 웃음을 터트린다. 심지어 밴에 올라탄 은 경적을 울리기도 한다. 패터슨은 ‘글로벌 뉴스 캐나다’(Global News Canada)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동료와 함께 작업 중이었다”며 “곰은 12분 동안 밴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내부서 음식을 찾지 못한 곰이 물병만 입에 문 채 밴에서 빠져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휘슬러 인근에서 자동차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패터슨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야생 곰을 만났지만 이처럼 인간처럼 행동하는 곰은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Matt Patterson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정은 얼굴 그려진 옷이 인터넷서 79.99달러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얼굴 이미지가 그려지 의류가 인터넷상에 등장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트위터의 한 이용자가 ‘인터넷에서 가장 최악의 것’(the worst thing on the internet)이라며 게재한 김정은의 확대 얼굴 의류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 속 제품은 게톤플리크(GetOnFleek)에서 판매하는 점프수트로 별 5개의 좋은 평점을 얻었음에도 불구 99.99달러 옷이 79..99달러에 할인돼 판매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직구를 통해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을 게재한 ESPN 저널리스트 케어리 차우(Cary Chow)는 “내가 인터넷에서 가장 최악의 것을 발견했다”며 “너무나 끔찍한 조합”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미국에서는 게톤플리크 외에도 비러비드 셔츠, 레브버블, 카페프레스 등의 의류업체에서 제작한 김정은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OnFleek, belovedshirts, redbubble, zazzle , cafepres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기내 뒷좌석 탄 남성 다리털 몰래 뽑는 소년

    기내 뒷좌석 탄 남성 다리털 몰래 뽑는 소년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기내에서 자신의 다리털을 뽑는다면?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 10일 여객기를 타고 여행 중이던 크리스티안 오초아(Christian Ochoa)란 남성이 아찔(?)한 봉변을 당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하노이발 호치민행 여객기. 여행 피로로 인해 깊은 잠을 자고 있던 크리스티안은 다리의 심한 통증으로 인해 깨고 맙니다. 앞좌석의 누군가가 자신의 다리털을 뽑은 겁니다. 크리스티안은 화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리털을 뽑은 사람이 어린 베트남 소년이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티안은 “상황이 너무 웃겨서 즉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했다”며 “아마도 베트남 소년이 털이 많은 다리를 처음 본 것 같다”고 웃으며 전했습니다. 사진·영상= Christiano Ocho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벽걸이 에어컨에 매달려 생쥐 잡아먹는 뱀

    벽걸이 에어컨에 매달려 생쥐 잡아먹는 뱀

    벽걸이 에어컨에 매달려 생쥐를 잡아먹는 뱀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 유튜버 ‘더판다틀래블러’는 지난 10일 중국에서 촬영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벽걸이 에어컨에 숨어 있던 뱀이 생쥐를 입에 물고는 서서히 에어컨으로 기어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뜻 보고는 “에어컨 호스인 줄 알았다”며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어디 브랜드 에어컨이기에 쥐까지 잡아주느냐”며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해당 영상은 5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ThePandaTravel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과일은 제가 따드립니다’…뉴질랜드 과일 따는 로봇

    ‘과일은 제가 따드립니다’…뉴질랜드 과일 따는 로봇

    과일 따는 로봇이 뉴질랜드에서 개발돼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톡톡히 한몫할 전망이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과일 따는 로봇이 뉴질랜드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앞으로 3년 안에 키위 등을 따는 일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5일 보도했다. 우주 탐사 차량처럼 생긴 이 로봇은 과수원 나무 사이를 오가며 과일을 따게 되는 데 과일을 따야 하는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헤럴드는 전했다. 사진은 로봇이 과일 따는 모습. 2017.6.16 [뉴질랜드 헤럴드 사이트 캡처=연합뉴스]
  • ‘열려라 참깨’ 자동문 처음 본 아이

    ‘열려라 참깨’ 자동문 처음 본 아이

    페르시아의 구전 동화인 아라비안나이트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는 알리바바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도적떼가 보물을 숨긴 어느 동굴을 발견합니다. 이때 동굴을 여는 주문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요. 바로 “열려라 참깨”입니다. 최근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아이가 자동문 가까이 다가가 양팔을 펼치면 마법처럼 문이 열립니다. 어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자동문을 처음 접한 아이에게는 마냥 신기한 모양입니다. 아마 아이는 특별한 힘을 가진 마술사가 된 기분이겠지요. 아이의 귀여운 반응이 담긴 이 영상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의 귀여운 반응,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팝영상] ‘기린 잡는 영양’  기린 수차례 기절시킨 영양

    [팝영상] ‘기린 잡는 영양’ 기린 수차례 기절시킨 영양

    ‘너 나한테 왜 이러니?’ 동물원 인클로저에 함께 사는 영양에게 수난당하는 기린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지난 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동물원에서 관람객에 의해 촬영된 영상에는 기린을 괴롭히는 영양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도망가던 기린을 기다란 뿔로 들이박자 기린은 다리가 꺽이면서 땅바닥에 고꾸라집니다. 큰 충격을 받은 기린이 정신을 잃고 땅에 쓰러져 있지만 영양은 뿔을 거두지 않고 누워있는 기린의 배에 뿔을 들이박은 채 버티고 있네요. 의식을 찾은 기린. 일어나 도망치려하지만 영양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또 다시 공격을 감행하고 이에 기린은 재차 기절합니다. 누워있는 기린을 영양이 날카로운 뿔로 거듭 들이박자 구경 온 어린이 관람객들이 야유를 보내며 소리를 지릅니다. 놀란 나머지 정신을 차린 기린과 영양 대치가 계속되고 잠시 뒤, 기린이 일어나 반격을 가하지만 영양의 공격에 또 다시 당합니다. 결국 어렵사리 의식을 차린 기린이 긴 다리를 이용해 멀리 달아나면서 싸움은 끝이 나네요. 사진·영상= Storyfu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얼룩말 뒷발에 ‘툭’ 차여 기절한 새끼 누

    얼룩말 뒷발에 ‘툭’ 차여 기절한 새끼 누

    새끼 누 한 마리가 얼룩말의 뒷발에 차여 기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레오파드TV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한 야생동물 농장에서 찍힌 영상 하나가 게시됐다. 영상에는 누와 얼룩말 무리가 섞여 먹이를 먹고 있다. 덩치가 작은 멧돼지들 역시 그 사이를 누비며 눈칫밥을 먹는다. 하지만 고요한 식사를 즐기는 녀석들 사이로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잠시 후, 녀석들의 신경전이 감지된 직후, 얼룩말 한 마리가 자신 뒤에서 먹이를 먹는 새끼 누 머리를 뒷발로 걷어차 쓰러뜨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공격을 당한 누는 기절한 듯 ‘픽’하고 쓰러진 뒤, 고통스러움에 몸부림친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얼룩말에게 걷어차인 누가 한동안 불안정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녀석은 지금 살아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LeopardTV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러 속옷 모델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러시아의 한 속옷 모델이 새끼 사자로부터 봉변당하는 영상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모스크바의 ‘스베타 빌리야로바(Sveta Bilyalova)’란 여성 모델의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라이온킹 OST인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노래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테디 베어와 함께 사랑스런 새끼 사자와 침식 바닥에 앉아 놀고 있던 스베타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침실 한켠으로 이동한 스베타가 새끼 사자를 양손으로 높이 들어 올리는 순간 새끼 사자는 그녀의 얼굴에 오줌을 싼다. 스베타가 당황해하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댄다. 스베타 빌리야로바의 인스타그램 ‘vetabily’에 ‘심바’(Simba)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은 현재 73만 8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스베타의 영상이 연출됐으며 새끼 사자 뒤쪽에 숨어있는 누군가가 물을 쏘아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월 스베타는 자신의 SNS에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이용해 가슴 성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실험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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