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화물트럭에 치일 뻔한 ‘유모차 엄마’

    화물트럭에 치일 뻔한 ‘유모차 엄마’

    러시아의 한 여성이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달려오는 트럭에 치일 뻔한 아찔한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달 25일 러시아 야로슬라블주에 있는 로스토프의 한 도로에서 아기가 탄 유모차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았다. 빠르게 달리던 트럭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질주한 것이다. 끔찍한 사고를 피한 기적 같은 이 순간은 횡단보도 앞에 정차해 있던 자동차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보면, 편도 2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유모차 여성이 다른 두 명의 보행자와 함께 건너기 시작한다. 그들이 한 차선을 지날 때쯤, 갑자기 트럭이 그들 앞을 빠르게 지나간다. 이때 아기가 탄 유모차와 트럭이 종이 한 장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비껴가 보는 이들을 식겁하게 한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에 안도를 표했다. 반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지 않고 내달린 트럭 운전자의 행동에 대해 질타의 소리를 쏟아내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추락하는 줄” 여객기가 만들어낸 대형 비행운

    “추락하는 줄” 여객기가 만들어낸 대형 비행운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거대한 비행운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에 올랐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19초 분량의 영상에는 러시아 10km 상공에서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거대한 비행운을 만들어내며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다른 여객기를 타고 가던 승객이 촬영한 것이다. 그는 “떠오르는 태양 때문에 비행운이 검게 보였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객기가 추락하는 줄 알았다”, “놀라운 광경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비행운은 항공기 연료가 연소한 후 연료 속에 포함되어 있던 수증기와 연료 일부가 냉각되어 생긴다.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기체의 소용돌이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진·영상=LouB747/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뒤태도 섹시하죠?’… 흠잡을데 없는 비키니 자태

    [포토] ‘뒤태도 섹시하죠?’… 흠잡을데 없는 비키니 자태

    5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7 미스 필리핀 어스(Miss Philippines Earth)’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언론 공개 행사에서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미스 필리핀’ 미녀들의 늘씬한 비키니 몸매

    [포토] ‘미스 필리핀’ 미녀들의 늘씬한 비키니 몸매

    5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7 미스 필리핀 어스(Miss Philippines Earth)’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언론 공개 행사에서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낮 속옷차림으로 전깃줄 걸린 여성, 왜?

    대낮 속옷차림으로 전깃줄 걸린 여성, 왜?

    건물에서 추락한 여성이 전깃줄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 앞에서 망신을 당해야 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랴오닝성의 한 아파트 에서는 한 여성이 속옷 차림으로 전깃줄에 매달린 채 발견됐다. 여성은 유부남과 사랑을 나누다가 그의 아내가 예정보다 일찍 귀가하자 급한 마음에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여성은 전깃줄에 다리가 걸려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수많은 사람의 구경거리가 되어야 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의 소셜미디어 ‘비룩’(vlook)에 처음 게재된 이후 ‘라이브 리크’(LiveLeak)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여성의 추후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파트 발코니서 낙하산 점프 도전한 브라질 남성

    아파트 발코니서 낙하산 점프 도전한 브라질 남성

    아파트 발코니에서 아슬아슬한 낙하산 점프를 하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한 브라질 남성이 고층 아파트 발코니에서 낙하산 낙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무리 고층이라고 해도 낙하산을 펼치기에는 다소 무모한 도전. 목숨까지도 위태로울 수 있던 그의 도전은 최근 인터넷에서 구매한 낙하산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남편의 무모한 도전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는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이 성공적으로 낙하산을 펼치자 어린 자녀를 품에 안은 아내는 눈시울을 붉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모한 도전이다”, “낙하산이 제대로 안 펼쳐졌으면 죽을 수도 있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남성의 행동을 비난했다. 사진·영상=Erbert Richen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흰꼬리사슴 두 마리의 난투극

    흰꼬리사슴 두 마리의 난투극

    ‘살벌하면서도 흥미롭다!’ 이는 지난달 26일 미국 테네시 야생동물자원국(TWRA) 페이스북에 띄워진 영상을 접한 후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영상에는 흰꼬리사슴 두 마리가 등장한다. 녀석들은 뒷다리에 의지한 채 상체를 곧게 펴고 일어서 있다. 앞발로 서로에게 공격을 퍼 붙기 위해 직립을 시도한 것이다. 마치 캥거루들의 싸움을 연상케 하는 흰꼬리사슴 두 마리의 다툼 모습은 온라인 공개 후,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TWRA 페이스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대단한 사람들의 고난도 퍼포먼스

    [별별영상] 대단한 사람들의 고난도 퍼포먼스

    뜨거운 여름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날려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의 시원한 도전기가 담긴 이 영상은 지난달 16일 인기 유튜브 채널 ‘사람들은 대단해(People are Awesome)’가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바닷가와 물놀이장 등 더위를 날리기 위해 찾는 장소가 주 무대다. 그곳을 찾은 사람들은 아찔한 고난도 놀이에 도전한다. 특히 비키니를 입은 여성 뒤로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남성과 개와 함께 워터보드를 타는 남성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도전자들의 놀이 모습에 매료된 누리꾼들은 5300여명이 좋아요를 누리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흉기 든 남성 ‘포옹’으로 제압한 태국 경찰관

    흉기 든 남성 ‘포옹’으로 제압한 태국 경찰관

    흉기를 들고 파출소에 들어온 남성을 제압하는 대신 따뜻한 포옹을 건넨 태국의 경찰관이 화제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태국 타이비자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방콕의 한 파출소에는 흉기를 든 40대 남성이 들어왔다. 남성을 발견한 경찰관 아니루뜨는 그를 권총으로 제압하는 대신 책상에 걸터앉아 대화를 시도했다. 당시 CCTV에는 무언가 대화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잠시 후 남성은 경찰관에게 흉기를 순순히 건넸다. 경찰관은 흉기를 멀리 집어던지고는 남성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아니루뜨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악가로 활동하던 남성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최근 며칠간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보수를 받지 못했다”면서 “설상가상으로 기타까지 도둑맞아 홧김에 파출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아니루뜨와 남성은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을까? 아니루뜨는 “내가 가지고 있는 기타를 주겠다고 했다”면서 “나가서 밥이나 한 끼 하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물놀이 하고 싶은데 물이 무서운 강아지의 선택

    물놀이 하고 싶은데 물이 무서운 강아지의 선택

    물놀이는 하고 싶은데 물이 무서운 강아지가 보여준 재치 있는 선택이 화제다. 최근 미국 UPI와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1일 Cat Hursh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흥미로운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은 수영장 안에 들어가 있는 여성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녀는 풀장 밖에 있는 자신의 반려견에게 물속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한다. 그러자 두 녀석 중 덩치 큰 검은색 반려견 ‘라일리’가 먼저 주인을 향해 입수를 시도한다. 반면, 몸집이 작은 종인 요크셔테리어 ‘새디’는 물이 무서운지 발을 동동 구르며 짖어댄다. 그런데 잠시 후, 녀석이 먼저 물속으로 들어가 헤엄을 치기 시작한 라일리를 향해 몸을 던진다. 사뿐히 친구 등 위에 올라탄 녀석은 그 위에서 물놀이는 즐기기 시작한다. 흥미로운 점은 먼저 입수한 라일리가 마치 새디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녀석을 등에 태운 채 편안하게 수영을 이어가는 것이다. 귀여운 반려견들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현재 8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영상=Cat Hursh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탄산음료 처음 맛본 아기 반응 화제

    탄산음료 처음 맛본 아기 반응 화제

    태어나 탄산음료를 처음 맛본 아기의 반응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는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탄산음료를 처음 맛보는 아기의 사랑스러운 반응이 담겼다. 빨대로 탄산음료를 한 모금 들이켠 아기는 인상을 찌푸리더니 고개를 뒤로 젖히며 마치 신세계라도 경험한 듯한 표정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칭찬과 함께 “탄산음료는 아이에게 좋지 않다”는 비판의 댓글을 남겼다. 데일리메일은 한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탄산음료 속의 카페인은 아이들의 뇌를 자극해 활동 과잉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탄산음료에 포함된 엄청난 양의 설탕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경고했다. 사진·영상=Daryn Hugh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관광객에 원하는 음식 콕 집어 요구하는 침팬지

    관광객에 원하는 음식 콕 집어 요구하는 침팬지

    ‘그거 말고, 아니 그거 말고, 그래 그거’ 관광객의 보따리에서 먹을 것을 콕 집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침팬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영국 웰시 마운틴 동물원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침팬지들이 관광객의 보따리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침팬지 한 녀석이 관광객들이 먹을 것을 담은 비닐봉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여성 관광객이 녀석의 손짓에 맞춰 비닐봉지 안에서 음료수를 꺼내자 녀석은 음료수를 들고 자신을 따라오라고 손짓한다. 잠시 후 침팬지는 여성이 든 음료수를 유리 틈 사이로 따르라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침팬지가 시키는 대로 여성이 음료를 따르자, 녀석은 그 틈 사이로 음료를 마시기 시작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똑똑한 침팬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고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꼼꼼한 붓놀림…오토쇼 현장 ‘보디 페인팅’

    [포토] 꼼꼼한 붓놀림…오토쇼 현장 ‘보디 페인팅’

    2일(현지시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선양 오토 쇼’에서 차에 걸터앉은 레이싱 모델이 보디 페인팅을 받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대전화 화면 보며 미소 짓는 고릴라, 뭘 봤길래?

    휴대전화 화면 보며 미소 짓는 고릴라, 뭘 봤길래?

    휴대전화 화면을 보며 미소 짓는 고릴라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인스타그램 이용자 린제이 코스텔로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사진으로, 미국 켄터키 루이빌 동물원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 고릴라는 린제이 코스텔로의 휴대전화 화면에 집중하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휴대전화 화면에는 어린 고릴라들의 모습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린제이 코스텔로는 이 사진과 함께 “나의 새로운 친구와 나는 새끼 고릴라들의 영상을 보면서 즐겼다”라는 글을 남겼다. 미국 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사진 속 고릴라는 젤라니(Jelani)라는 이름의 스무 살 된 수컷 고릴라다. 젤라니는 2015년 휴대전화 화면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이미 한 차례 화제가 되면서 유튜브 스타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아래는 바로 그 영상이다. 사진=lindseyncostello, 영상=Inside Edition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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