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 [서울포토] ‘눈높이를 맞춰서’… 노인분과 얘기 나누는 안철수 후보

    [서울포토] ‘눈높이를 맞춰서’… 노인분과 얘기 나누는 안철수 후보

    안철수 후보가 18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가졌다. 안 후보가 휠체어를 탄 한 노인으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은 뒤 이야기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안철수 후보 유세를 보기 위해 모인 대구 시민들

    [서울포토] 안철수 후보 유세를 보기 위해 모인 대구 시민들

    대구 시민들이 18일 오후 대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유세를 보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대구 유세 중 시민에게 꽃다발 받은 안철수 후보

    [서울포토] 대구 유세 중 시민에게 꽃다발 받은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일대에서 열린 ’시민이 이깁니다’ 대구 국민승리유세에 참석하며 한 시민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안철수, 대구 서문시장 방문

    [서울포토] 안철수, 대구 서문시장 방문

    1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안랩 “가짜뉴스 및 악성루머에 법적 대응”

    안랩 “가짜뉴스 및 악성루머에 법적 대응”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보안업체 안랩이 최근 자사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랩은 18일 “기업의 진정성을 무너뜨리고 고객 피해를 야기하는 가짜 뉴스나 악성 루머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허위 사실을 가짜 뉴스로 만들거나 이를 포털·커뮤니티 게시판이나 뉴스 댓글,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에 유포할 경우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은 “인터넷의 자정 작용을 믿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몇 년간 대응을 자제한 결과 허위 사실이 진실로 둔갑하고, 안랩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가 심각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안랩은 자료를 통해 각종 의혹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신 프로그램 V3 소스코드(설계지도)의 북한 제공설은 2012년 검찰 조사 결과 허위로 밝혀졌고, 2011년 농협 전산망 사고 당시 보안관제를 맡았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유포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안랩은 전했다. 보안관제 자회사 안랩코코넛이 전자개표기 회사이고, 부정선거에 연루됐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2007년 안랩에 합병된 이후에 전자개표기 관련 사업을 한 적이 없고, 200
  • 안철수 ‘천안함 유족 몰아낸 일’ 입장 표명…“앞으론 그런 일 없도록 살피겠다”

    안철수 ‘천안함 유족 몰아낸 일’ 입장 표명…“앞으론 그런 일 없도록 살피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천안함 유가족에게 현충원 묘역을 비워달라고 했다는 의혹에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8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방문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보도된 천안함 유가족들의 주장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국민의당이 당초 해당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대응했지만, 안 후보가 이를 번복하고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안 후보는 지난달 23일 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과정에서 천안함 희생자 박OO 상사의 유족에게 묘역을 비워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상사의 유족은 오마이뉴스 사진팀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안 후보 측이 “곧 VIP 안철수 의원이 묘역을 방문할 예정이니 묘역을 비워달라”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 9일 이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고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해당 댓글이 삭제되고 사용자 계정도 폐쇄 되면서 안 후보 측의 ‘가짜뉴스’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해당 유가족은 지난 17일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안 후보 측의 요구가 실제 있었다고 밝혔다. 박 상사의 유족들은 “‘묘역을 비워 달라’는 요구를 공손하게 했느
  • [서울포토] 안철수 대전 유세

    [서울포토] 안철수 대전 유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안철수 측 “문재인, 세월호 단식 중 식비 지출”

    안철수 측 “문재인, 세월호 단식 중 식비 지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18일 세월호 참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단식 농성을 벌인 것에 대해 “민주당의 무능함을 덮기 위한 가짜 단식이 아니었나”라고 비판했다. 김유정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후보는 지난 2014년 8월 세월호 희생자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의 단식을 말리겠다면서 9일간 동조 단식을 했다”면서 “단식 기간 문 후보의 정치자금 사용 내역을 보면 호텔, 감자탕집, 커피전문점, 빈대떡집, 빵집 등이 사용처로 기록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정치자금법에 의하면 정치자금은 정치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로만 지출해야 하며 사적 경비나 부정한 용도로 지출해서는 안 된다는데 단식 기간 동안 사용한 온갖 식비는 대체 뭔지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며 “단식까지 하면서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다던 문 후보의 진심은 과연 무엇이냐”고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대전 중앙시장 찾은 안철수

    [서울포토] 대전 중앙시장 찾은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안철수 포스터 논쟁…문병호 “성공적” vs 이철희 “미니정당이라”

    안철수 포스터 논쟁…문병호 “성공적” vs 이철희 “미니정당이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선거 포스터를 둘러싸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문병호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18일 안철수 후보 포스터와 관련, “전략은 성공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정당지지율이 없는 당의 후보일수록 정당명을 빼고 싶어한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포스터 경진대회에 나갔더라면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가 굉장히 잘 된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제가 과거에 국회의원들 포스터 만들 때 조언을 많이 해 보면 정당지지율이 없는 당의 후보일수록 정당명을 빼고 싶어하더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라도 (포스터에) 정당명이 들어가야 되는 거고, 만약에 40석이라는 게 너무 급조된 미니정당이기 때문에 그걸 좀 숨기고 싶었다, 그래서 그걸 뺐다고 그러면 그야말로 꼼수”라고 말했다. 또한 “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이 정당 이름을 당당하게 써서 본인의 가치와 민주주의적인 가치, 정신을 분명히 드러내야지 어떻게 꼼수로 정당명을 빼버리느냐. 그건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문병호 최고위원은 “일단
  • 안철수 “노인빈곤 제로시대 열겠다”

    안철수 “노인빈곤 제로시대 열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노인빈곤 제로 시대를 열겠다”며 노인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대전 카이스트 국제교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을 위해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 이와 함께 △노인빈곤 제로 시대 △건강 100세 시대 △평생현역 100세 시대를 목표로 하는 노인복지 공약을 공개했다. 먼저 ‘노인빈곤 제로 시대’를 위해 소득 하위 50% 이하 어르신의 기초연금을 3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와 연계해 국민연금 성실 가입자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기초연금에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연계하는 제도는 폐지하기로 했다. 기초연금 인상이 다음 세대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5년마다 국민연금 재정 재계산과 기초연금의 적정성 평가 등 공·사 연금을 모두 포괄하는 ‘노후소득보장 통합재정 재계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노후준비와 관련한 연금재산·정부지원액 등을 누구나 통합적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노후준비 계좌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비 걱정없는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입원비 본인 부
  • 안철수 포스터 만든 이제석 “벽보 70%가 국민의당 상징 초록색”

    안철수 포스터 만든 이제석 “벽보 70%가 국민의당 상징 초록색”

    ‘당명 제외’로 화제를 모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거 벽보와 관련해 제작에 참여한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는 “벽보의 70%가 국민의당의 상징색인 초록색”이라고 17일 말했다. 최근 공개된 안 후보의 선거 벽보는 화제와 동시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례적으로 당명을 제외한 데다가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파격적 형식을 띠어서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수층의 표를 구걸하려는 속셈”이라며 집중 공격하기도 했다. 안 후보 측은 “유권자들이 후보에 집중하게 하려고 당명·선거 메시지·후보경력을 모두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당명을 사용하지 말자는 이제석 대표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벽보의 70%가 국민의당의 상징색인 초록색이다. 기호도 3번이고, 안 후보의 사진과 국민의당 로고도 들어갔다. 이게 국민의당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나이키 운동화에 ‘나이키’라고 쓰여있느냐. 벤츠에 ‘벤츠’라고 쓰여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 측이 처음 가져온 안에는 글씨가 너무 많았다. 텍스트를 최대한 제외하고 이미지로 의미를 전달하는 식으로 하라고 제안하자 안 후보 측에서 난색을 보였다가 받아들였다”면서 “이런 파
  • 안철수 포스터 본 손혜원 “국민 속인 것” 쓴소리
  • 안철수 “포스터는 혁신·변화 상징…얼굴 작은 사람만 계속 당선”

    안철수 “포스터는 혁신·변화 상징…얼굴 작은 사람만 계속 당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김민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출연한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파격적인 형식으로 화제와 논란이 된 선거 벽보(포스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안 후보의 선거 벽보는 당명이 없고, 두 팔을 번쩍 뻗은 안 후보의 상반신 모습이 나온다. 이 벽보는 ‘광고 천재’로 불리는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총괄 디렉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벽보는 옛날과 별 차이가 없다. 당선되더라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별 차이 없다는 뜻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나 3번은 혁신적으로 다르다. 변화를 상징한다. 작은 선거 벽보지만 그걸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제석 대표가 ‘안 후보가 생긴 것은 곱상해도 안에는 ’체 게바라‘가 있다’고 한 데 대해서는 “이 대표가 제 본질을 잘 꿰뚫어본 것 같다”고 호응했다. 그는 “제가 바깥은 그렇게 투사처럼 보이지 않지만 심지에는 어느 투사보다 훨씬 강력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지난 대선에서 포스터에 나온 얼굴 크기가 작은 사람만 계속 당선됐다고 한다. 그 확률이 100%였다는데, 이번에는 제 얼굴이
  • [대선 D-21] 安, 호남서 “드림팀 만들 것”

    [대선 D-21] 安, 호남서 “드림팀 만들 것”

    최대 지지기반서 安風 재현 의지 “4차 산업혁명 대비 필요” 강조도 文측 겨냥 “갈가리 찢긴 계파정당” “계파 패권주의 세력에게 또다시 나라를 맡길 수 없습니다. 선거를 위해서 호남을 이용하는 후보는 절대 안 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7일 전북 전주를 찾아 전북대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녹색 점퍼를 입고 유세차량에 오른 안 후보는 “저는 혁신의 전쟁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자신이 있다. 그것이 김대중 정신이고 호남 정신 아니냐”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정부 드림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저 안철수, 국민과 함께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봄비로 우산을 쓴 시민들과 함께 대선 슬로건인 ‘국민이 이긴다’를 삼창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박지원 대표와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비롯해 호남에 지역구를 둔 최경환·김광수·이용주·유성엽 의원 등이 총집결해 힘을 보탰다. 안 후보는 이후 광주로 이동해 광산구 자동차부품산업단지와 광주 양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안 후보는 문 후보가 대구 유세에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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