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지방선거
  • [6·13지방선거 부천시장] 이승호 바른미래당 후보 “추진중인 부천내 도시재생사업·재개발사업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6·13지방선거 부천시장] 이승호 바른미래당 후보 “추진중인 부천내 도시재생사업·재개발사업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이승호 바른미래당 경기 부천시장 후보는 24일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토건분야는 전면 중단해야 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시장 집무실을 현 5층에서 1층으로 옮기고 36개 동을 순회하는 이동시청사를 운영해 소통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인재영입 1호로 당시 부천원미을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정치 입문 후 전 국민의당에서 정책위 부의장과 제2창당위 정당혁신위 간사 등을 맡아 정치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이념과 지역을 뛰어넘는 동서화합의 바른미래당이 출범하는 데 앞장섰다. 현재 바른미래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 ⇒ 왜 부천시장이 되려고 하나. —36년간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고향으로 부천에 정착했다. 2016년 20대 총선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부천정치에 대해 고민해왔다. 부천은 연 1조 8000억원 예산을 운용하는 경기도 5대 도시다. 그런데도 범죄도시로, 미세먼지도시로, 교통과 주차지옥도시로, 베드타운으로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군 경험을
  • 하루 만에 뒤집은 孫 “송파을 출마”

    하루 만에 뒤집은 孫 “송파을 출마”

    바른미래당은 24일 갈등을 빚어 오던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공천 여부를 결론짓지 못했다. ‘불출마’ 의사를 내비치던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돌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직후 “(최고위에 참석한) 6명의 의견이 갈려 (공천 문제를) 결정짓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손 위원장은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유 공동대표와 만나 출마의 뜻을 직접 밝혔다. 손 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송파에 나서 붐을 일으켜 달라고 해서 내가 나를 버리고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공동대표는 ‘안 된다. 박종진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느냐’고 했다”며 “제가 유 공동대표에게 ‘생각을 바꿔 달라. 박 예비후보도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선에서 1위를 한 박 예비후보는 손 위원장이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손 위원장의 태도가 돌변하는 것을 보고 정말 쇼크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등은 박 예비후보의 경쟁력을 문제 삼으며 손 위원장의 전략 공천을 주장했다. 손 위원장은 이 같은 제안을 고사해 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후보 등록한 날 ‘安·金 단일화’ 수면 위로…박원순은 경남 김경수 찾아가 상생 협약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24일 지방선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후보들은 일제히 등록을 마치고 상대 후보를 향한 강력한 견제구를 던졌다. 안철수·김문수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도 다시 물 위로 올랐다. 대리인을 통해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남 창원을 찾아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상생협약을 맺고 여권 지지자의 표심에 호소했다. 박 후보는 “노무현이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감동을 준다”며 “저희 두 사람 간 MOU(협약식)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정치의 본질, 삶의 문제에 대해서 손을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서울시민에 대한 큰 실례다. 박 후보는 시장선거가 아닌 대선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박 시장을 정조준했다. 김 후보도 “좌파 시민단체 출신 ’마피아‘가 휘두르는 서울을 시민의 서울로 되돌리겠다”며 날을 세웠다. 야권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도 화두에 올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날 “후보끼리는 단일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면서 분위기가 조성됐다. 두 후보 측은 조건을 달았지만 일단 홍 대표 발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 후보는 국회
  • 야구장 달구고, 야쿠르트 아줌마 달리고 ‘50% 이상’ 투표율 띄워라

    야구장 달구고, 야쿠르트 아줌마 달리고 ‘50% 이상’ 투표율 띄워라

    “지방선거 투표율을 올려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율 올리기’는 한국은행의 ‘물가안정’이나 다름없는 지상명제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제7회 지방선거는 선거 하루 전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과 선거 다음날인 14일 러시아월드컵 개막 한가운데 끼며 과거보다 투표율이 저조하지 않을지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북미 정상회담·월드컵 사이 투표율 올리기 고심 이 때문에 중앙선관위와 각 지역선관위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방선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2006년 4회 선거부터 50%대 투표율을 이어 오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50% 이상’ 투표율을 기록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6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은 56.8%로 1995년 1회 지방선거(68.4%)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각 지역 선관위의 투표율 캠페인은 ‘동네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지방선거의 취지에 맞게 지역민과 밀접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스포츠행사를 활용한 선거캠페인이 지역선관위별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최근 ‘국민 스포츠’인 야구 경기장에서는 선관위의 선거 캠페인 행사가 자주 열리며 야구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오후 4시 현재 2천522명 신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오후 4시 현재 2천522명이 등록서류를 제출해 평균 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후보 등록절차를 모두 마친 인원은 5명이다. 선관위는 “후보등록 서류를 검토하고 최종 수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돼 후보등록 수가 적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현재 추세대로 오후 6시 첫날 후보등록이 마감되면 전국적 후보자 등록 수는 4천 명에 못 미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첫날 후보등록 인원은 6천486명이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천927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된다. 또한 12곳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 정보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과 스마트폰 앱 ‘선거정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 손학규 “송파을에 출마하겠다”…박종진 “태도 돌변에 쇼크”

    손학규 “송파을에 출마하겠다”…박종진 “태도 돌변에 쇼크”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유승민 공동대표와 만나 출마의 뜻을 직접 밝혔다. 그동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등은 ‘이기는 후보’를 전면에 내세워 손 위원장을 송파을 재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할 것을 주장해왔고, 손 위원장은 이 같은 제안을 고사해왔다. 손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 공동대표와의 회동 전)박주선 공동대표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전화를 걸어 ‘생각을 바꿔달라, 당을 위해 희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강남지역 분위기, 나아가 서울시장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송파을 선거가 큰 도움이 되는 만큼 ‘3등 후보’를 그냥 낼 수는 없지 않겠느냐며 아주 간절히 호소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를 버리고 희생하자는 생각으로, 유 공동대표를 만나 박 공동대표와 안 후보의 생각을 전하고 ‘많은 사람이 송파에 나서 붐을 일으켜 달라고 해서 내가 나를 버리고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 공동대표는 반대의 뜻을 표했다고 한다. 손 위원장은 “유 공동대표는 ‘안된다, 박종진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느냐’고 했
  • ‘초반 선두’ 박원순 후보등록…“방심 없이 사력 다할 것”

    ‘초반 선두’ 박원순 후보등록…“방심 없이 사력 다할 것”

    각종 지지율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한 치의 방심 없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리인을 통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시민과 나란히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민주당 야전사령관 박원순에게 절박한 목표가 있다”며 “서울지역 25개 구청장 후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 서울시의원, 구의원 후보 모두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든 지난 14일부터 ‘야전사령관’을 자임, 다른 민주당 후보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승리’는 구호를 내세워 서울 전역에서의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박 후보는 이날 처음으로 강남구를 찾아 같은 당의 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 시의원·구의원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난다. 박 후보는 “민선 이래 우리에게 단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강남 지역에서 최초의 민주당 구청장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서울 압승으로 문재인 정부 성공의 날개를 달고, 한반도 평화
  • [서울포토]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후보

    [서울포토]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후보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후보등록 및 행정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정책공약 발표하는 안철수 후보

    [서울포토] 정책공약 발표하는 안철수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국회에서 ‘스마트 복지도시’에 관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후보등록 첫날 ‘김문수·안철수 단일화’ 불붙나

    후보등록 첫날 ‘김문수·안철수 단일화’ 불붙나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 24일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두 야권 후보는 한때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3선 저지라는 공동목표 아래 단일화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시사했지만, 정책과 이념 등에 이견을 드러내며 거리를 둬왔다. 하지만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전날 “후보들끼리는 단일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면서 새 국면으로 접어든 모양새다. 두 후보끼리의 단일화가 가능하다는 말로 해석된다. 당장 안 후보 측은 홍 대표의 발언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 후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홍 대표도 장벽을 없애는 발언을 하면서 단일화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안 후보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는 후보자가 하는 게 아니고 유권자가 가능성 높은 곳에 지지를 모아주셔야만 이뤄질 수 있다”면서도 “이미 추세가 만들어졌다고 본다”고 했다. 앞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신념이 확실하다면 동지로 생각하고 같이 가겠다”며 단일화 화두를 던진 바 있는 김 후보 역시 여전히 단일화의 문을 열어놓은
  • 경기도교육감 후보 3명 등록…이재정은 내일 예정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경기도교육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3명이 오전 일찍 등록을 마쳤다. 임해규 후보(경기교육포럼 대표)는 후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오전 9시 수원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임 후보는 “교육만큼은 교육전문가인 임해규에게 맡겨달라”며 “교육감을 바꾸면 경기도 교육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송주명(한신대 교수)도 오전 9시 15분 도선관위를 찾아 직접 후보 등록을 했으며, 배종수 후보(서울교대 명예교수)는 오전 11시 사무국장을 통해 대리 등록했다. 송 후보는 “우리 경기도 교육에는 낮추고 섬기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라면서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부하며 행복한 창의적 혁신교육을 함께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배 후보는 “경기도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며 “지금은 깜깜하다 할지라도 정도를 걸어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이들 세 후보와 이재정 현 경기도교육감이 출마해 ‘4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 9시에 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오는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서울교육감 선거전 시작…조희연 첫날 등록·타 후보들 25일

    서울교육감 선거전 시작…조희연 첫날 등록·타 후보들 25일

    6·13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24일 시작되면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전도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진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예비후보 중 가장 이른 이 날 오전 9시 25분께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그는 후보 등록에 즈음해 블로그에 글을 올려 “보름도 안 되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모든 시민을 만난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조여 매겠다”면서 “로고송과 율동 없이 조용한 ‘노크선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교육감은 후보 등록에 이어 학교 사회복지사들을 만나고 오후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등 후보로서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다른 후보들은 25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중도성향으로 분류되는 조영달 예비후보(서울대 교수)는 25일 오전 9시 서울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 절차를 밟겠다고 공지했다. 특히 조 후보는 등록 직후 ‘중요한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을 뺀 후보들 간 단일화와 관련된 제안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조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우리도 어떤 제안을 내놓을지 모르며 후보만이 안다”고 말했다. 보수성향 박선영 예비후보(동국대 교수)는 오전 11시 후보
  • 박종진 “공천 갈등은 안철수 뒤 ‘보이지 않는 손’ 때문”

    박종진 “공천 갈등은 안철수 뒤 ‘보이지 않는 손’ 때문”

    바른미래당 공천 갈등의 진앙지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예비후보인 박종진 전 앵커가 자신의 공천을 반대하는 것은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뒤에 있는 ‘보이지 않는 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종편방송 앵커 시절 안철수 캠프 측근을 겨냥해 독설을 한 것이 오해를 불렀다는 게 박 후보의 추측이다. 박 후보는 2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날 밤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이 확정됐어야 하지만 손학규 선대위원장의 송파을 전략 공천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 “오늘 유승민 당 공동대표가 직접 나와 손 위원장을 만난 뒤 오후 4시에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당내 송파을 경선에서 1위를 했지만 안철수 캠프 측에서 중진인 손 위원장을 전략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후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박 후보는 “이미 당내 경선에 출마했기 때문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도 불가능하게 됐다”면서 “이런 일의 뒤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기사를 보면 안철수 캠프 측 관계자가 ‘손 위원장의 전략공천이 아니면 무공천’이라는 최후통첩을 날렸다고 한다. 이 얘기를 한 사람이 보이지 않는 손
  • [6·13지방선거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행복공약 1호 “지하철 연장과 버스노선 개편 총괄 ‘대중교통특별기획단’ 발족

    [6·13지방선거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행복공약 1호 “지하철 연장과 버스노선 개편 총괄 ‘대중교통특별기획단’ 발족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24일 시민행복 공약 제1호로 ‘대중교통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김포시가 가장 먼저 해결할 과제는 교통문제다. 첫 공약으로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추진할 ‘대중교통특별기획단’을 발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교통특별기획단은 시민과 집행부, 시의회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과 경전철, 인천 지하철의 김포연장 등 시민들의 염원인 지하철 연장안과 버스노선 개편, 도로 신설과 연장 등 총체적인 김포시 교통정책을 논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중교통과 관련해서 정 후보는 M버스와 G버스의 풍무동·북부권 출발 노선 신설·증차를 비롯해 북부권과 신도시에서 인천방향 노선 신설,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운양환승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도로망은 서울~김포~강화 고속도로를 조기 추진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까지 노선 조기 착공과 김포한강로 하성IC까지 연장 등을 약속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9호선 동시연장에 대해 정 후보는 “전향적으로 검토하겠지만 지하철 연장을 위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은 이미 서울시 행정 문제여서 건폐장 이전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피광성 전 예비후보의 ‘김포경전철의 서울
  • 전국지방선거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

    전국지방선거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23일 경기 수원시 경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후보자 등록 접수를 위한 준비작업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24~25일 이틀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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