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지방선거
  • [서울포토] 지방선거 투표용지 확인

    [서울포토] 지방선거 투표용지 확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2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인쇄소에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선거일에 사용할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투표용지 인쇄하면 늦어”…막판 후보 단일화 논의 활발

    “투표용지 인쇄하면 늦어”…막판 후보 단일화 논의 활발

    6·1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를 앞둔 28일 전국 곳곳에서 후보 단일화 논의가 활발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에 대항하려면 1대 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 중심으로 보수 단일화 논의가 한창이다. 특히 투표용지 인쇄 전에 단일화에 합의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막판 논의를 서두르는 분위기다. 투표용지 인쇄 전에 단일화하고 후보자 사퇴서를 제출해야 투표용지에 ‘사퇴’라고 표시되기 때문이다. 단일화 논의가 활발한 곳은 대전시장 선거다. 한국당 박성효 후보가 지난 25일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를 향해 협치를 전제로 한 단일화를 제안하자 남 후보가 “연합정부를 구성하자”며 제안을 수용했다. 양측은 즉각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논의를 시작했고 “행정 전문가인 박 후보와 경제 전문가인 남 후보가 지혜를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허태정 후보에 대항하려면 보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이다. 양측은 수차례 협상을 통해 정책과 공약의 큰 틀에서 접점을 찾았지만, 일부 쟁점에서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를 단일화 데드라인으로 정한 양측은 협상의 끈을 놓지 않고
  • 이재명-남경필, ‘채무제로’ 이어 ‘모라토리엄’ 공방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이번에는 성남시의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 선언을 놓고 맞붙었다. 이 후보가 경기도의 채무 제로 선언을 ‘거짓말’이라고 먼저 공세를 취하자 남 후보가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을 ‘정치쇼’라고 반격하며 서로 도정·시정 검증에 나서고 있다. 남 후보 캠프 염오봉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이 후보의 모라토리엄 선언이 자신의 치적을 만들기 위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국토부 등과) 정산이 진행 중인 사업의 있지도 않은 빚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성남시민을 기만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채무 제로에 대한 거짓 공격도 동일한 방식으로 도민을 기만하려는 고도의 선거전략이 아닌가”라며 “이 후보는 모라토리엄 선언이 국민과 성남시민을 기만한 것임을 솔직히 고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캠프의 김남준 대변인은 “모라토리엄은 전임 정부가 남긴 부채에 따른 재정난을 시민에게 소상히 보고한 것으로 주권을 위임받은 대리인인 단체장이 해야 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한 모범사례”라고 반박했다. 이어 “성남시는
  • “앙금 털자”…유승민·안철수·손학규·박주선 ‘화합주’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28일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저녁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2시간여 회동했다. 참석자들은 ‘당 화합과 결속’을 화두에 올려 막걸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손학규 위원장이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안철수 후보에게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회동은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공천 과정에서 쌓인 앙금을 터는 자리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유 공동대표는 지방 일정으로 회동에 늦게 도착하고, 안 후보는 방송기자틀럽 토론회 준비 관계로 일찍 일어서는 바람에 공천 갈등의 중심에 섰던 두 사람의 만남은 10분 정도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내 결속과 단합을 통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은 물론, 수도권 지역 승리를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또 손 위원장이 송파을 공천 과정에서 출마·불출마 의사를 번복한 것을 놓고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출마 의사를 밝힌 것도 당을 위한 헌신이고, 불출마를 결심한 것도 당
  • [6·13지방선거]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에 제안

    [6·13지방선거]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에 제안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후보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게 인천지하철 2호선과 김포도시철도 연결안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하자고 전격 제안했다. 정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수 한연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정 후보는 “인천시와 김포시 상생발전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을 공동 공약으로 마련하자”며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에게 제안서를 전달했다. 정 후보는 “인천광역시는 인천지하철 2호선을 김포시계까지 연장하고, 김포시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인천시계까지 연장해 두 지하철을 연결하는 방안을 강구하자는 것”이라며 “인천지하철 2호선과 김포도시철도를 연결하고, 고양시까지 철도가 연결된다면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서부권 중심축으로서 우리나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후보는 “김포시민 가운데 인천시와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시민과 강화도를 오가는 인천시민들이 많지만 현실은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결하면 두 도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안서를 전달하며 정 후보는 “
  •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구민 참여 ‘500인 자치위원회’ 설치, 분기별로 토론 결정… 정책에 반영”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구민 참여 ‘500인 자치위원회’ 설치, 분기별로 토론 결정… 정책에 반영”

    “30여년간 시민운동을 해 온 저를 노원구의 첫 여성 구청장으로 뽑아 주십시오.” 양건모 바른미래당 후보는 20대부터 현재까지 노동운동, 시민운동, 여성운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는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 1987년 노동자 대투쟁기에 이대병원 노조위원장으로 시민운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1, 2대 위원장을 맡게 된다. 26살의 어린 나이였다. 양 후보는 당시 위원장으로 복수노조 금지 조항 등으로 막혀 있던 연맹을 합법화시키고, 5만명 규모의 전국조직으로 키웠다. 단체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결혼해도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법제화하고 병원의 보육시설을 마련하는 데도 일조했다. 그는 의료보험 통합과 보험 적용 확대를 위한 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의료개혁 전문가이기도 하다. 양 후보는 27일 “그 당시 초음파 가격이 15만원 정도였는데 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3만원 정도로 낮춰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성과도 냈다”면서 “노동자의 권리를 확장하고 의료·복지 혜택을 넓히는 운동을 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후 청년실업 문제, 양극화 해소 문제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하며 저변을 넓혀 왔다.
  •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與 강세 지역 野 변화 호소… 세 후보 “노후 아파트 개선”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與 강세 지역 野 변화 호소… 세 후보 “노후 아파트 개선”

    서울 노원구는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이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2월 구청장을 사퇴하면서 일찌감치 선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후보 확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뜨거웠다. 김 전 구청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노원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오승록 민주당 후보는 두 번의 경선을 치렀다. 먼저 같은 노원을 지역구인 김승애 노원구의회 전 의장과의 현장투표 끝에 단일화에 성공했다. 이어 시의원 출신인 서영진 후보와 또다시 경선한 뒤에야 58.7% 대 41.3%로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민주당 경선이 뜨거웠던 데는 지난 선거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노원구에서 민주당의 당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 소속 노원구청장이 내리 재선을 한 지역일 뿐더러 지난 20대 총선에서 노원갑과 노원을 지역은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이 승리했다. 노원병에서는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당선되기는 했지만 이번 노원병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측 김성환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상황이다. 이에 임재혁 자유한국당 후보와 양건모 바른미래당 후보는 ‘변화’와 ‘견제’를 내세워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두 후보는 모두 “민주당 소속 노원구청장이 8년간 구청장을 지냈기 때문에 밑바
  •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컨벤션센터…문화·복지 등 구민 삶의 질 높일 것”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컨벤션센터…문화·복지 등 구민 삶의 질 높일 것”

    “청와대와 국회, 서울시의회 경험까지 두루 갖춘 제가 바로 적임자입니다.” 오승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회의원 비서관 7년, 청와대 행정관 5년, 서울시의원 8년 등 총 20여년간 국정 운영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쌓아 왔다는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다. 오 후보는 27일 “우리나라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청와대에서 일했고, 국회의원 비서관을 하면서는 전체 나라 살림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면서 “서울시의원으로 노원구 문제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 구청장으로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연세대 ‘88학번’으로 1993년 총학생회 부회장을 맡았다. 1991년 노태우 정권의 ‘서울 수서지구 택지 특혜분양 비리’가 터지면서 규탄 시위를 주도하다 집시법 위반으로 열 달 동안 실형을 살았다.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7년여간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내며 정책 능력을 쌓았다. 2002년에는 당시 노무현 대선 후보 캠프 의전팀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거쳐 청와대에 들어가게 됐다. 의전 파트를 맡아 임기 내내 노 전 대통령의 곁에서 국내외 행사를 함께했다. 이후 2010년에는 지방선거에 출마해 8, 9대 시의원을 지냈
  •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금강산 가는 철길 출발지 조성 추진…관광·쇼핑의 메카 ‘잘사는 노원’ 구현”

    [6 ·13 판세 분석-노원구청장 후보] “금강산 가는 철길 출발지 조성 추진…관광·쇼핑의 메카 ‘잘사는 노원’ 구현”

    “경영 마인드로 무장한 ‘경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임재혁 자유한국당 후보는 27일 “ 무역 회사를 경영하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경영 마인드를 넓혀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후보는 “3선 구의원으로 12년 동안 노원구에서 의정 활동을 해 왔고, 최근에는 행정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면서 “행정과 경영을 두루 겸비한 제가 기존의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로 차별성 있는 행정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 후보는 일반 회사에 다니다가 1997년 무역업을 시작해 21년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던 그는 200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권유받았고 구의원에 도전해 3선을 지냈다. 처음 정치는 민주당으로 시작했지만,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을 반대하다 2010년에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이후 재선으로 행정재경위원장, 3선으로 부의장을 역임했다. 임 후보는 “구의원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정치를 시작했다”면서 “구청장은 구의원 때보다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경제 구청장을 자부한 만큼 7기
  • [포토] ‘지지 부탁드립니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포토] ‘지지 부탁드립니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왼쪽)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 함께 27일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권오을 후보 캠프 제공=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눈맞춤 인사’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포토] ‘눈맞춤 인사’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앞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이재명 엄지척~!’…선거사무소 개소식

    [포토] ‘이재명 엄지척~!’…선거사무소 개소식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추미애 대표(왼쪽부터)가 이재명 후보와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강연재 후보를 위하여’…선거사무소 개소식

    [포토] ‘강연재 후보를 위하여’…선거사무소 개소식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왼쪽 두번째)가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강연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재혁 노원구청장 후보, 홍 대표, 강연재 후보, 김성태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가짜뉴스·허위사실 척결’

    [포토] ‘가짜뉴스·허위사실 척결’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신풍루 앞 광장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무예24기 공연팀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가짜뉴스ㆍ허위사실 척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덕천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희망을  더하고 갈등은 뺍니다, 혁신을 곱하고, 행복을 나눕니다”

    장덕천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희망을 더하고 갈등은 뺍니다, 혁신을 곱하고, 행복을 나눕니다”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장 후보의 THE·DREAM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5일 부천소풍터미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클래스업 부천’ 시민만족도 1위를 위한 첫 걸음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장 후보는 부천의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한 차원 높은 부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희망을 더하고, 갈등은 뺍니다. 혁신을 곱하고, 행복을 나눕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개소식에는 드림조직본부장 류재구 전 도의원을 비롯해 일자리드림본부장 나득수 전 도의원, 보배드림본부장 서진웅 전 도의원, 도움드림본부장 김문호 전 시의장, 행복드림본부장 한선재 전 시의장, 믿음드림본부장 조용익 변호사, 먼저드림본부장 김종석 전 도의원 등 경선 예비후들이 전원 참석했다. 또 전략기획 담당인 드림기획본부장 강동구 시의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민주당에서 이석현·김진표·이종걸·송영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광온 국회의원이 장 후보 개소식을 축하했다. 부천에서는 원혜영·설훈·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손주명 경기도 교육감 후보, 부천시민 등 30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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