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뉴스
  • 장성군 동물보호센터 부실 운영 적발

    장성군 동물보호센터 부실 운영 적발

    전남 장성군 동물보호센터 민간 위탁 과정서 불법과 부실 정황이 전남도 감사에서 지적됐다. 전남도는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위탁비 횡령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7일 전남도 정기 종합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에 대한 감사 과정서 동물보호센터 민간 수탁자 부실 선정 및 마약류 관리 허술 등 66건이 지적됐다. 감사 결과 장성군은 2020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동물보호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서 시설 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한 개인을 선정하고도 협약서를 체결하지 않았다. 민간 위탁 심사 과정에서 조례에 규정된 적정 심사위원 수를 채우지 못했다. 사업장 시설은 미신고 건축물이었으며 필지도 농지법을 위반한 농지 전용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성군 민간 위탁 기관 적격자 삼사위원회는 6∼9명으로 구성하도록 조례에서 규정했지만, 두차례 열린 심사위는 각각 4명과 3명으로 구성됐다. 장성군은 3년간 사업비 6억4000여만원을 집행하면서 민간 위탁비가 아닌 사무관리비, 기타 보상금으로 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고 전남도는 전했다. 전남도는 지휘 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전 담당 팀장 등 2명을 ‘중징계 요구’하고 현 업무 담당자 1명을 ‘
  • 14일은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서울시, 1주간 행사 연다

    14일은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서울시, 1주간 행사 연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첫번째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8일부터 1주일간 북한 인권 관련 포럼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1997년 7월 14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시는 ‘자유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지에서 행사를 연다. 8∼13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북한 인권 사진·영상 전시회가 열린다. 8일과 9일엔 북한 탈출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과 출연자와의 만남이, 12일과 13일엔 ‘남북 MZ세대 인권 토크콘서트’가 민간 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서울광장에선 북한 인권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12일엔 탈북 과정에서 흩어진 가족이 겪은 아픔을 그린 ‘크로싱’이, 13일엔 한국전쟁 파병 튀르키예 군인이 고아 소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생긴 부녀의 정과 이별을 그린 ‘아일라’가 상영된다. 11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20
  • 올해 은평누리축제 추진할 ‘누리위’ 출발!

    올해 은평누리축제 추진할 ‘누리위’ 출발!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재단은 지난 3일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4 은평누리축제 추진위원회’ ‘누리위(NuriWe)’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은평누리축제는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은평구 대표 축제다. 지역 주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주민 주도형 추진 구조가 특징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추진위원회는 은평문화재단, 은평구와 협력해 축제를 만들어 간다. 올해는 은평구 문화예술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관객 서비스 운영, 자원활동가 운영, 부스 운영 부문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관객 서비스 분야 추진위원은 다양한 층위 관객에게 열린 축제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제공, 참여 만족도 조사 등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 자원활동가 분야는 단순 봉사자로서가 아닌 축제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자를 선정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스 분야는 로컬 브랜드 위주의 체험형 콘텐츠 부스를 공모해 선정하고,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2024년 은평누리축제는 오는 10월 3~5일 응암역 일대 불광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성동, 응봉·송정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한다

    성동, 응봉·송정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한다

    서울 성동구는 응봉동 265번지 및 송정동 97-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응봉동 265번지 일대는 2022년 10월, 송정동 97-3 일대는 2023년 8월에 각각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이 수립되고 있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이다. 모아타운에 지정되면 용도지역 종상향, 용적률 완화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요건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응봉동 265번지 일대는 응봉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구역이다. 대현산과 아파트 단지들이 주변에 둘러싸여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지만, 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침수 피해 우려가 커서 개발 수요가 컸던 지역이다. 송정동 97-3번지 일대는 서측에 중랑천, 북측엔 군자교, 동측엔 간선도로가 위치해 주변 지역과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작은 규모로 개발에 적합하다. 응봉동 265번지 일대는 7월 8일, 송정동 97-
  •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10년간 45% 늘린다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10년간 45% 늘린다

    서울 용산구는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10년 내에 공공체육시설을 45%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생활체육 인프라(기반시설) 확충은 민선 8기 박희영 구청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방침에 따르면 구는 오는 2035년까지 공공체육시설을 기존 31곳에서 45곳으로 14곳(45%) 늘린다. 권역별로 보면 ▲한남생활권(429만㎡)에 다목적체육관(종합체육시설) 2곳 ▲청파·원효생활권(293만㎡)에 실외 풋살장, 어린이(청년)스포츠센터, 실내 테니스장 등 3곳 ▲이촌·한강생활권(978만㎡)에 실내 풋살장, 다목적체육관 등 7곳 ▲후암·용산생활권(487만㎡)에 공공실내수영장 등 2곳이 확충된다. 대부분 기부채납 시설이다. 구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한남2·5재정비촉진구역), 용산철도부지 특별계획구역, 이촌1 특별계획구역, 문배지구 특별계획구역 등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사업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하고 사업주에게 체육시설 등 설치를 요구했다. 구는 2020년 한강로 피트니스센터(서빙고로 17,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공공시설동 지하1층)를 같은 방식으로 조성했으며, 최근에도 효창6구역(용산데시앙포레) 재개발사업으로 효창 배드민턴장(효창
  • 구로 중1 50명, 캐나다에서 ‘한달 살기’

    구로 중1 50명, 캐나다에서 ‘한달 살기’

    서울 구로구는 지난 3일 구청 강당에서 ‘중학생 글로벌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중학교 1학년 50명을 선발, 지난 4월 여름캠프 학부모 대상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발대식은 여름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 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단체 사진 촬영, 사전 교육과 질의응답 등 순서로 진행됐다. 여름캠프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4주간 캐나다에서 진행된다. 워털루대 기숙사에 머물며 영어 수업, 명문대 탐방, 현지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구는 청소년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수 교육비를 지원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캐나다와 지속적인 교류로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로구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 겨울 방학에도 사전 선발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 박강수 마포구청장, 구청장배 합기도대회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구청장배 합기도대회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6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마포구청장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오전 8시부터 열린 합기도대회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 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합기도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마포구는 합기도의 발전과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엔사무국 취업하려면?… 서울시·외교부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유엔사무국 취업하려면?… 서울시·외교부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서울시는 오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준비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엔 유엔사무국과 유엔난민기구(HCR), 세계보건기구(WHO) 등 해외에 있는 국제기구 7곳과 서울에 있는 국제기구 10곳이 참여한다. 해외 소재 국제기구 인사 담당자들은 기구별 채용 제도와 이력서 작성 요령 등 자세한 취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비공개 모의 면접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 소재 국제기구는 채용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정보와 현장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와 외교부는 2015년부터 매년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시민 약 500명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해 왔다. 해외 소재 국제기구의 모의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엔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면접 등록을 해야 한다. 서울 소재 국제기구 모의 면접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해 미래 100년 청사진 제시 ‘김해연구원’ 개원

    김해 미래 100년 청사진 제시 ‘김해연구원’ 개원

    경남 김해시는 싱크탱크인 김해연구원이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재원 초대 김해연구원장,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자체 싱크탱크를 설치한 것은 경기 성남·화성, 전북 전주, 충북 청주에 이은 다섯 번째다. 이는 2022년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가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된 덕분이다. 김해연구원은 경제산업연구부, 문화관광복지연구부, 도시교통환경연구부 등 3개 연구부와 경영지원실로 조직을 구성했다. 각 분야 전문 연구원 18명을 두고 있다. 김해연구원은 앞으로 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분야별 시민 편역 제도 연구 등에 나선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연구원이 부산, 울산, 경남의 중추도시인 김해의 발전을 이끌고, 비전을 제시하는 핵심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함께 김해시가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 한빛원전 1·2호기 방사선환경평가 전남 주민공청회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청회를 전남 4개 군 지역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2일 영광 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 19일 함평 함평 국민체육센터, 22일 무안은 해제면 주민 다목적센터, 23일 장성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전북지역은 15일 고창 동리국악당과 17일 부안 줄포만 노을빛정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 부산 도시철도서 흉기로 승객 위협 60대 검거

    부산 도시철도서 흉기로 승객 위협 60대 검거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승객을 위협한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부산동래경찰서는 5일 오전 9시 40분쯤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역무실에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호선 교대역에서 동래역으로 이동하던 전동차에서 다른 승객 B씨와 시비를 벌이다 흉기를 꺼내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전동차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를 위협하는 사람이 있다”고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로부터 신고 내용을 전달받은 역무원이 A씨를 역무실로 데려갔다. 다행히 흉기 위협으로 승객이나 역무원이 다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역무원이 출동한 당시에 A씨가 흉기를 들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의 가방에 흉기가 들어있었다.
  • FISU 회장단,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 ‘실사 방한’

    FISU 회장단,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 ‘실사 방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이 충청권을 방문해 2027년 열리는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5일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레온츠 에더(Leonz EDER) 회장 등 FISU 임원 4명이 7∼9일 충청권을 방문해 조직위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시설을 돌아볼 계획이다. 이들은 첫날인 7일 폐막식 예정지인 세종중앙공원을 비롯해 주 선수촌 예정지, 체육관 용지 등 세종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다. 둘째 날은 조직위 사무실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방문 마지막 날은 충남 보령의 비치발리볼 경기장과 제2선수촌 실사를 진행한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FISU 회장단의 충청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4개 시도와 조직위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잘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150여 개국 18~25세 대학생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 “아산만을 실리콘 밸리로”…비상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아산만을 실리콘 밸리로”…비상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도가 경기도와 손잡고 대한민국의 새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이 본격화 된다. 충남도는 오는 10월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베이밸리 상생협력 비전 선포식’을 공동으로 열고 초광역권 협력 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세계 경제 거점으로 육성을 위한 초광역, 초대형 프로젝트다. 반도체·수소경제·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의 새로운 경제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베이밸리’ 사업은 2050년까지 33조원을 투입,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GRDP)을 세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는 3대 목표와 10대 프로젝트, 20개 핵심 과제, 50개 세부 사업을 추려 실행 기반을 다지며 사업별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이다. 도는 그동안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관 합동추진단과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김태흠·김동연 지사 참여 세미나 개최 △도·시군 핵심 및 세부 과제를 발굴·추진 중이다. 모빌리티 분야는 구체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도는 미래 모빌리티산업
  • 상명대 학생들, 장수 사진 재능기부…‘인기’

    상명대 학생들, 장수 사진 재능기부…‘인기’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모음팀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재학생과 휴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공주시 봉정동 17가구를 방문해, 31명의 어르신에게 머리 다듬기와 메이크업 연출, 장수 사진 촬영 봉사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공 역량을 기반으로 삶의 공간과 추억을 함께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의미 있는 성장의 경험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장수 사진은 기존 형식과 달리 흰색 천과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이불을 배경으로 각자 좋아하는 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집을 배경으로도 어르신의 삶과 추억도 담아냈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와 도록으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재개발 예정 지역 등 국내 여러 곳에서 삶의 공간과 추억을 함께 기록하는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관행·형식 얽매이지 않겠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관행·형식 얽매이지 않겠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 공유를 위해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 의장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면 사회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권위와 관행, 형식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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