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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개막해 38일간 개최

    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개막해 38일간 개최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 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열린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인 백두현 고성군수는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성공룡엑스포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백 군수는 당초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52일간 열 예정이던 고성공룡엑스포를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으로 줄여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룡엑스포조직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엑스포를 단축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 군수는 “고성공룡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행사 정상 개최와 연기, 축소, 취소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군민 의견을 들어 검토한 끝에 행사 기간을 줄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다수 군민들이 엑스포 개최에는 찬성했지만, 기간을 단축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며 “정부 방역정책과 백신접종 속도 등을 고려해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개최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백 군수는 “행사 기간은 단축됐지만, 실감형 영상 콘텐츠인 야외 증강현실(AR) 등 행사를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관람객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연계해 경제효과가 군민들에게
  • 경남지역 학교 월 1회 채식의 날 ‘다채롭데이’ 운영

    경남지역 학교 월 1회 채식의 날 ‘다채롭데이’ 운영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부터 학교마다 한달에 한차례 이상 채식급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학교 채급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채식급식의 날 이름은 지난달 이름짓기 공모를 해 ‘다채롭데이’로 정했다. 이름 공모에는 모두 899건이 접수됐다. 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9명이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발음 용이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고 투표 및 설문조사 등을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채롭데이의 ‘다’는 모두와 다양함(多)을 의미한다. ‘채’는 채식의 채(菜)를 뜻한다. ‘데이’는 날을 뜻하는 영어 데이(Day)와 경남 지역 방언인 ‘~데이’ 발음과 의 유사성을 통해 지역색도 보여준다. 도교육청은 심사결과 다채롭데이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동시에 생물 종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채식이 단조롭지 않고 다채롭다는 사실을 잘 표현하고, 채급식의 날 의미와 지향점을 잘 담아낸 가장 좋은 이름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경남 각 학교에서는 오는 9월 부터 채급식의 날인 다채롭데이에는 고기류 없이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등으로 식단을 구성
  • 경남자치경찰위,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정책 발굴

    경남자치경찰위,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정책 발굴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달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경찰 정책 제안 공모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분야,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보호, 교통안전 및 지역경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한다.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주제는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도민 정책 제안 사이트인 ‘경남1번가’를 통해 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21일 부터 7월 14일 까지다. 경찰관을 포함해 전국에서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3개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 1건과 우수 1건 등 모두 6건의 수상작을 뽑아 오는 8월 경남도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시상 할 예정이다.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공모 수상작 아이디어는 전문가 검토와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쳐 자치경찰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기상청 “경북 포항 남구 동남동쪽서 규모 2.4 지진 발생”

    기상청 “경북 포항 남구 동남동쪽서 규모 2.4 지진 발생”

    14일 오후 10시 42분 17초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1도,동경 129.7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남도립미술관, 10월까지 조선 민화 기획전

    경남도립미술관, 10월까지 조선 민화 기획전

    조선민화 작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이 경남도립 미술관에서 열린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조선 서화미술의 신비로운 예술세계인 ‘민화’의 당대적 의미를 살펴보는 ‘황혜홀혜(恍兮惚兮)’ 전시를 오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미 150여년 전에, 오늘날 현대미술의 조형 언어를 구사했던 ‘조선민화’와 회화, 영상, 조각, 설치 등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월오봉도’, ‘무이구곡도’, ‘관동팔경도’, ‘봉황도’, ‘모란화조도’, ‘구운몽도’, ‘책거리’, ‘제주문자도’ 등 30여점의 민화작품이 선보인다. 이승희, 전정우, 최하늘, 류성실 등 작가 16명이 전시에 참여하고 박생광, 장욱진, 김기창, 전혁림, 이우환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 작가의 작품과 민화 작품의 교차, 병치, 혼용을 통해 민화의 사회적 관점과 미술 내적인 면모를 살피고, 조선말기와 지금의 시대 이슈를 이상향에 대한 주제의식을 통해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모두 4개 부분으로 구성되며 도입부인 ‘두 개의 태양’에서는 전통과 현대성에 관한 문제를 통해 ‘새로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 영농철 코로나19로 인력난 가중...경남 농사일 외국 노동자 집단감염 비상

    영농철 코로나19로 인력난 가중...경남 농사일 외국 노동자 집단감염 비상

    농촌지역에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할 사람이 없어 영농철 인력난이 만성화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장기화 되면서 인력 수급이 원할하지 못한 때문이다. 짧은 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사철에는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쓰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입국제한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가 어려운데다 일삯도 급등해 농민들은 이중삼중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우리나라 마을·양파 대표 산지 경남 창녕에서 최근 마늘·양파 수확 현장에서 일하던 중앙아시아인 노동자들 사이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경남 농사 일터에 외국인 노동자 공급이 중단됐다. 14일 경남도와 창녕군 등에 따르면 창녕군 한 외국인 전문식당 종업원(외국인)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를 매개로 이날까지 감염된 외국인 확진자가 9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대부분 창녕지역 마늘·양파 재배 현장에서 수확한 양파·마늘을 들어 옮기는 일을 하는 러시아(53명)·우즈베키스탄(5명)·키르기스스탄(21명)·카자흐스탄(11명) 등 중앙아시아 사람들이다. 중앙아시아 사람들은 체격이 튼튼하고 힘이 강해 농촌 일꾼으로 선호한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마늘·양파
  • 아침 여는 백로 부부의 인사

    아침 여는 백로 부부의 인사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공대 야산 소나무에 둥지를 튼 백로 한쌍이 부리를 맞대며 아침 인사하고 있다. 포항 뉴스1
  • 거리 활보 여장 남자, 개성인가 민폐인가

    거리 활보 여장 남자, 개성인가 민폐인가

    “다름 인정하고 개인의 취향 존중 필요” “보는 이에게 혐오감 주는 옷 자제해야” 해당 남성 “여성 옷·타인 관심 좋아” ‘노출 심한 옷’ 경찰 단속 대상 아냐 ‘개인의 자유 VS 혐오·민망’ 경남 창원에 여성 수영복이나 보정속옷 등 노출이 심한 여성 옷차림을 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옷차림은 개인의 자유라는 주장과 보는 이에게 혐오감을 주는 옷차림을 제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다. 10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창원시내 중심가에 여장남자가 자주 보인다는 목격담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잇따라 오르고 119 신고도 접수됐다. 여장남자는 끈 민소매(나시)와 짧은 바지에 여성용 하이힐 신발을 신고 다닌다. 또 수영복이나 몸매 보정용 여성 속옷도 입고 나타나는 등 노출이 심한 다양한 여성 옷차림을 하고 길거리와 공원 등을 다닌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경찰은 노출이 지나친 여장남자를 만나는 것이 민망하다는 지적이 있고, 119 신고도 접수됨에 따라 최근 해당 남성에게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사정 설명을 들었다. 20대인 그는 고교를 졸업한 뒤 여장 차림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여성용 옷을 좋아하는데다 다른 사람들
  • 경북 시군 단체장 ‘비리비리비리’…통합신공항·행정 공백 ‘아수라장’

    경북 시군 단체장 ‘비리비리비리’…통합신공항·행정 공백 ‘아수라장’

    김주수 의성군수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김영만 군위군수도 뇌물수수로 법정행 ‘대구공항 이전’ 공동 추진 차질 빚을 듯 엄태항 봉화군수 수뢰 혐의로 법 심판대 ‘승진 대가 금품’ 김영석 前영천시장 수감 경북도의 시군 전·현직 단체장들이 잇따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이나 수사를 받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이에 행정 공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전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차질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공분과 허탈감도 커지고 있다. 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월 관급공사 수주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돼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엄 군수는 2019년 6월 건설업자 A씨에게 관급 공사 수주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엄 군수 가족 소유의 태양광발전소 공사 대금 9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엄 군수에 대한 재판은 이달 30일 대구지법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또 경북도의 가장 굵직한 현안사업 중 하나인 대구공항 이전 지역의 군수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주수 의성군수의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관광·숙박 이용료 할인…하동군·관광업계 협약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관광·숙박 이용료 할인…하동군·관광업계 협약

    경남 하동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군민에게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하동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짚와이어·레일바이크·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점·하동 비바체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안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 참여를 활성화 하는 등 백신접종을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고 방역관리 우수 관광지 하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옛 경전선 북천역∼양보역 구간에 설치된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하동군민 가운데 예방 접종자에게는 시설이용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또 숙박업체인 켄싱턴리조트와 비바체리조트는 숙박료의 3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들 시설에 대한 할인 이벤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 앱(COOV)이나 종이 증명서(확인서) 소지자에게 앞으로 3개월간 제공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정부 운영 지침이 완화된 만큼 이에 대응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하는 가운데 안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9개 군지역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시행

    경남 9개 군지역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시행

    경남 9개 군 지역에서 7일 부터 사적모임이 8명까지 허용된다. 경남도는 도내 인구 10만명 이하 10개 군 지역에 대해 이날 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경북과 전남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당초 도내 10개 모든 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강화된 1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창녕군 지역에서 최근 외국인 식당모임 관련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창녕군은 개편안 강화된 2단계를 적용했다.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은 현재 5단계(1, 1.5, 2, 2.5, 3단계)로 돼 있는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1, 2, 3, 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 하는 내용이 골자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인구 10만명 이하 군 지역에서 주간 총 확진자수가 5명 미만일때는 1단계, 5명 이상이면 2단계, 10명 이상이면 3단계, 20명 이상이면 4단계가 적용된다. 1단계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2단계는 8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으며, 3단계
  • 경북도 야생동물 인명피해자 5년간 835명 4억대 보험금 받아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멧돼지, 뱀, 벌 등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보험’이 호평을 받고 있다. 도는 2016년 7월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 보험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까지 5년간 835명이 4억 2698만원의 보험금을 받아갔다고 3일 밝혔다. 보험금 수령 내역을 보면 사망위로금이 25명 1억 4009만원, 치료비 청구가 810명 2억 8689만원으로 나타났다. 도는 벌에 쏘여 치료를 받다 숨진 고령 환자가 많아 사망 위로금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야생동물별로 보면 뱀에 의한 피해가 448명(보험금 수령 1억 9788만원), 벌에 쏘여 숨졌거나 치료를 받은 주민이 288명(1억 4309만원), 멧돼지 등에 의한 피해가 99명(8601만원)으로 나타났다. 보상은 농업, 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받은 경우에 받는다. 다만,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 시군 조례 등에 의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치료비 및 사망위로금 등을 보상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고 시점 기준 경북도에 주소가 있어야
  • 경남 5개 시·군 ‘남부내륙철도 건설 조기 착공’ 공동 건의

    경남 5개 시·군 ‘남부내륙철도 건설 조기 착공’ 공동 건의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가 지나가는 경남 5개 시·군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최용남 합천군 부군수는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바라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340만 경남도만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역사 위치와 노선안 변경 검토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해 자칫 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과 우려가 많은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5개 시·군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지역 균형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한 경남 지역경제에 큰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건의했다. 5개 시군은 건의문에서 국토교통부는 노선 변경 등 지역주민으로부터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최대한 앞당겨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관계 부처는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향후 추진해야 할 행정절차에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주민은 주민과 지역 간 갈등을 멈추고 국토부의
  • 귀농·귀촌 과정 교육하는 경남귀농사관학교 운영

    귀농·귀촌 과정 교육하는 경남귀농사관학교 운영

    경남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6·7월 두달동안 ‘2021년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기초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은 경남도립대학인 남해대학과 거창대학이 맡아 운영한다.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귀농·귀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4박5일 단기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학교별로 기수 당 20명씩 1기부터 5기까지 5기수에 모두 100명씩 2개 학교 총 200명이다. 교육대상은 경남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사람이며, 만 45세 이하(1976. 1. 1. 이후 출생자) 청년 귀농·귀촌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수별 교육기간은 1기는 6월 28일~7월 2일, 2기는 7월 5일~7월 9일, 3기는 7월 12일~7월 16일, 4기 7월 19일~7월 23일, 마지막 5기는 7월 26일~7월 30일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및 귀농·귀촌의 이해 과정,
  • 접점 못 찾는 성주 사드 갈등

    접점 못 찾는 성주 사드 갈등

    2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로 향하는 소성리 마을회관 입구에서 사드 반대 집회에 참여한 주민, 시민단체 회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이달 들어 이날까지 5번째로 한미 장병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자재와 생활물자 등을 실은 차를 반입했다. 성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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