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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 고급 SUV에 방화 의심 등 차량 화재 잇따라

    천안서 고급 SUV에 방화 의심 등 차량 화재 잇따라

    8일 오전 3시 5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동 한 도로변에 주차된 고급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염이 차량 외부에서 시작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7일 오후 9시7분께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일원에서 음식물 수거용 5t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초기진화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이해 1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날 불로 차량이 전소됐다.
  • 천안시티FC-아라리오 ‘동행’

    천안시티FC-아라리오 ‘동행’

    충남 천안시티FC와 ㈜아라리오는 7일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천안FC와 아라리오는 홍보 및 발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천안 대표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는 180개 천안종합터미널과 세계적 문화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라리오뮤지엄’과 ‘아라리오갤러리’,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을 운영 중이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아라리오가 보유한 인프라에 축구를 접목시켜 천안시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 구단도 아라리오와 발전적인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가 보물 아산 당간지주, 건물터·기와 등 유물 다수 발굴

    국가 보물 아산 당간지주, 건물터·기와 등 유물 다수 발굴

    1971년 보물로 지정된 충남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 주변에서 건물터·기와 등 유적과 유물이 발굴됐다. 아산시는 (재)가경고고학연구소와 2023년부터 읍내동 당간지주 주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당간지주가 위치한 읍내동은 백제 탕정군, 고려 온수군, 조선 온양군 등 백제 이래 고을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조사결과 통일신라에서 고려 중기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한 집선문 기와와 어골문 기와, 관음사(觀音寺)명 기와, 도깨비문양 수막새, 연꽃문양 수막새, 시주자 명문기와 등의 유물을 확인했다. 사찰 관련 건물지 4동과 축대시설, 종(鐘)을 제작한 주종(鑄鐘)시설, 계단, 배수구 등도 확인됐다. 금당지로 추정되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좌우 길이 12.1m의 대형 방형 건물지가 조사됐다. 금당지 기단은 정연하게 다듬은 석재를 사용해 가구식 기단으로 조성했다. 현재 1~2단 75㎝ 높이가 남아있으나 유실된 상부 갑석을 고려하면 더 높고 웅장했으리라 추정됐다. 금당지 동쪽에서는 종(鐘)을 제작하였던 주종(鑄鐘)시설이 조사됐으며, 종은 지름 50㎝ 정도다.
  • 탄소배출 570만t 감축 도전하는 충남

    탄소배출 570만t 감축 도전하는 충남

    도,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특구 지정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 도전 충남도가 2028년까지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 발전 에너지 사업화 실증화에 나선다. 도는 최근 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도가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 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발굴한 신산업·신서비스에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도는 6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94억원(국비 59억원·도비 25억원·민자 10억원)을 투입해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 발전 특구를 조성한다. 대상 지역은 천안, 보령, 금산 일원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 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서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을 시키는 방식으로 수소를 추출하는 사업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보다 30% 연료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경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 순수 기술이자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 상용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는 1조2355억여원 규모다. 정부는
  • 한기대 연구팀, 전기차 고속충전 문제 ‘감자 전분’으로 풀어

    한기대 연구팀, 전기차 고속충전 문제 ‘감자 전분’으로 풀어

    ‘12분 완충’ 실리콘 고속 충전 안정성 높여 중앙대·유니스트 연구팀과 공동연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박수민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교수연구팀이 공동 연구로 차세대 배터리 전극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의 고속 충전 안전성을 크게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학교(남인호 교수연구팀), 울산과학기술원(이현욱 교수연구팀)과 진행된 공동 연구는 안정성 부족 문제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감자전분’의 독특한 특성으로 풀었다. 한기대에 따르면 전기차 1회 충전 당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한 차세대 전극 소재 기술로 실리콘이 주목받는다. 하지만 실리콘을 이용한 배터리는 안정성이 부족하고, 고속 충전에 부피가 급격히 팽창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감자전분’의 독특한 특성에 주목했다. 감자전분에 약간의 물을 넣어 섞어서 전분 현탁액을 만든 뒤 주먹으로 강하게 내리치면 물이 튀기지 않고 딱딱한 고체와 같이 느껴진다. 이러한 전분 현탁액은 우블렉(oobleck)이라고도 불리며, 방탄복에도 활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우블렉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해 신개념 전극 바인더 기술을 개발했다. 고속으로 충전할 때 배터리 내부에서 전극 소재인 실리콘이 매우 빠르게
  • 충남도, 우즈벡 고려인과 문화·교육 협력 확대

    충남도, 우즈벡 고려인과 문화·교육 협력 확대

    김태흠 지사, 우즈벡 한국문화예술 집 찾아 충남도가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재외동포 단체와 문화·교육 중심으로 협력 확대에 나선다. 6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5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고려인 문화협회 빅토르박 회장(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하원의원)을 비롯한 임원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예술 상호 교차 공연 △유학생 유치 등 양국 대학 간 교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신 점에 대해 알고 있다”며 “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빅토르박 회장은 “고려인들은 먼 곳에 있지만, 한국은 마음 속에 담고 있다”며 충남과의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991년 설립한 고려인 문화협회는 18만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통합하는 최대 조직으로, 타슈켄트를 비롯해 32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고려인 문화협회와 간담회를 가진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대한민국 정부가 건축비를 부담하고 건립과 설비에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3㏊의 토지를
  • 밀실에 불법 도박장…업주 등 12명 검거

    밀실에 불법 도박장…업주 등 12명 검거

    충남경찰청은 도박장 개설 등 혐의로 홀덤펍 운영자 30대 A씨와 40대 B씨를 구속하고, 운영진 4명과 도박에 참여한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충남 천안시의 한 건물에 불법 도박장을 열고 27억원 가량의 판돈이 걸린 도박판을 운영해 수익금 3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딜러와 도박 참여 손님을 모집하고 배팅액에 15% 수료를 받고 칩을 현금 또는 통장에 입금하며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업주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같은 건물 다른 층에 밀실을 마련하고 외부에 CCTV를 설치하여 단골손님만 출입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했다“며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자금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상인 충남북부상의 제21대 회장 선출

    문상인 충남북부상의 제21대 회장 선출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일 임시의원 총회에서 현 문상인(62) 대일공업(주) 대표가 20대에 이어 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문 신임 회장은 이날 단독 후보로 추천돼 투표 없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문 회장은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회원사와의 소통강화와 성과공유, 성장 발전 등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며 “스타트업 기업육성을 위한 벤처투자클럽 운영과 신기업가정신 확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아산 경찰병원 2028년 개원 발판…신속 예타 선정

    아산 경찰병원 2028년 개원 발판…신속 예타 선정

    충남도와 아산시는 초사동에 추진하는 550병상 규모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사업이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타 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하면 예타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2022년 12월 신속예타 절차 도입 후 적용된 첫 사례다. 올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우한 코로나19 교민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 수용을 계기로 추진했다.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돼 지난 2월 국회 법사위에서 ‘신속 예타’ 취지 경찰복지법 개정안 가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아산시가 예타 진행을 대비한 자체 타당성 용역 진행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49로 경제성이 높았다. 충남도와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경찰병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타 조사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 “어르신, 농사 대신 지원금을”…충남형 지원 1㏊당 매년 1100만원

    “어르신, 농사 대신 지원금을”…충남형 지원 1㏊당 매년 1100만원

    충남에 주소 둔 고령 은퇴 농업인은 정부 ‘농지 이양 은퇴 직불사업’에 이어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충남도는 올해 ‘충남형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지 이양 은퇴 직불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농어촌공사에 매도하거나 매도를 조건으로 장기·임대하면 1㏊당 연간 600만원(매도)과 480만원(임대)을 직불금(보조금)형태로 최장 10년간 준다 도가 선보인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에 이어 추가 지원이다. 도는 충남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 완전 은퇴자(농업경영체 전부 말소)’에게 1㏊ 매도 시 연 500만원과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원씩 최대 10년 동안 추가 지급한다. 은퇴농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매도대금 외에 1ha 당 연간 직불금 600만원에도 추가 지원금 500만원씩, 1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는 △정부 ‘농지이양 은퇴직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이다. 이덕민 도 농
  • 남편과 다투다 원룸 불지른 30대 아내 ‘징역 4년’ 구형

    남편과 다투다 원룸 불지른 30대 아내 ‘징역 4년’ 구형

    남편과 다투다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매 넘겨진 아내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3)에 대대 징역 4년 선고를 요청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5시쯤 남편과 다투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원룸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원룸 내부가 불에 타고 건물에도 그을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배우자와 합의하고 주민들과도 피해 합의해 위로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도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했다. A씨에 대한 판결 선고공판은 6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 충남 ‘신성장 동력 창출’ 아산 등 6개 산단 추진…여의도 약 1.4배

    충남 ‘신성장 동력 창출’ 아산 등 6개 산단 추진…여의도 약 1.4배

    아산 그린복합 일반산단 조성 계획 승인 서산·홍성 등 408만1000㎡ 로 균형발전 충남도는 아산 선장 그린복합 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6개 산단을 추진한다. 신성장 동력 창출과 균형발전 등을 위한 6개 산단 면적은 여의도 면적(290만㎡) 약 1.4배 크기다. 도는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일원 그린복합 일반산단 조성 계획을 승인해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10여 년 전부터 추진과 취소가 반복된 그린복합 일반산단은 94만2276㎡ 용지에 2027년까지 조성한다. 산단이 들어서는 아산 서부권역은 현대자동차와 인주 산단(1~3공구)이 있고, 수도권과 접근성도 높아 자동차·트레일러·전기·전자 등 아산시 주력 업종 입주를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안에 △리더스밸리(아산, 35만1000㎡) △제2디지털(아산, 67만4000㎡) △현대대죽2(서산, 68만1000㎡) △성연(서산, 73만4000㎡) △홍성제2(홍성, 69만8000㎡) 등 5개 산단 계획을 검토·승인할 계획이다. 그린복합 선장을 포함해 올해만 6개 추진되는 산단 면적은 408만 1000㎡(124만평)다. 도는 산단이 조성되면 기존 산업의 확장과 신산업 유치 등으로 생산 유발 41조 7000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가정의 달’…풍성한 즐길거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가정의 달’…풍성한 즐길거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9일까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시티에 따르면 어린이날 기념으로 4일과 5일 9층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디지털 캐리커쳐 등을 진행한다. 3~6일까지 1층에서 ‘가정의 달 인기 코스메틱 스페셜 데이’도 열린다. ‘아동 인기 브랜드 특집전’이 4층에 마련돼 캉골키즈(최대 30%)와 블루독(20~50%),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최대 40%) 등의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 닥스제화·세라 특가 상품전과 소고·에잇타임즈 이월상품전 등이 열린다. 센터시티는 행사 기간 갤러리아 카드 브랜드로 구매 시 G캐시를 적립해준디.
  • 단국대 의대 정원, 2026년부터 100% 반영…내년 50%인 80명 모집

    단국대 의대 정원, 2026년부터 100% 반영…내년 50%인 80명 모집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기존 40명에서 정부 증원 안의 50%를 반영해 총 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2026학년도는 정부 증원 안 100%를 반영해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국대 관계자는 “단국대 의과대학은 증원 배정된 120명에 대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여건을 갖췄지만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대 교수, 전공의, 학생 등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해 증원분의 50%인 40명을 증원 선발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증원분 100%를 반영해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단국대병원 개원 30주년…의료계 발전·지역사회 복지향상

    단국대병원 개원 30주년…의료계 발전·지역사회 복지향상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과 김재일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노력과 성과를 함께 기리고, 개원 30년을 자축했다. 장 이사장은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였던 천안에 터를 잡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여정은 JCI인증, 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 유치, 암센터 개원, 상급종합병원 및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선정 등 의료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병원의 설립 의지를 실천한 장충식 설립자 메시지를 비롯해 병원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병원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봤다. 30년사 편찬위원회는 1년여의 기간에 걸쳐 집필한 30년사를 봉정했다. 병원의 역사를 정리한 통사를 비롯해 진료실적, 주요 센터와 부서의 현황을 다룬 부문사 등 병원을 빛내고 있는 부서의 역사가 빠짐없이 담겨있다. 역대 병원장들이 교직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 인터뷰를 비롯해 단국 교직원 가족이 된 아빠와 딸, 엄마와 딸이 전하는 메시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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