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서병수 부산시장의 매니페스토 평가결과 왜곡…민주당 등 시민 기만 홍보 비판

    부산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민선 6기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결과를 왜곡 및 고의 누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서병수 부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평가결과를 부풀리거나 고의 누락해 발표했다고 주장하며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측은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병수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를 왜곡한 보도자료를 만들어 발표한 책임을 지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오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은 “평가 대상 13개 지자체 중 서울 등 6곳이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나 부산시는 최고등급을 받지못했는데도 이 부분은 빼고 잘한 부분만을 뽑아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또 “부산시는 고용률 증가는 13위에 그치고, 실업률 증가율은 4위로 나타났지만, 이 수치 역시 부산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부산시는 보도자료에서 공약이행률 전국 1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홍보했지만 역대 최대 꼼수를 부린 것은 아닌지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앞서 바른미래
  • 부산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부산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개 이상 상점 밀집 지역 가운데 2곳을 선정해 각각 5000만원의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지역 상권의 전통과 특성을 살린 테마 및 스토리에 부합하는 환경개선 분야와 지역 상권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분야 등이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소상공인 350명에게 종합건강검진비용 20만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가족을 위한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해 단절된 가족 간의 소통시간도 마련한다. 이 밖에 전문 컨설턴트가 폐업하는 소상공인을 방문해 폐업 관련 신고 및 주의사항, 점포정리 절차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편다. 업장 철거가 필요한 업체 중 비용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원상복구 비용도 50곳에 지원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시 옛 한국은행 건물 등에 신개념 근현대 역사박물관 조성

    부산시 옛 한국은행 건물 등에 신개념 근현대 역사박물관 조성

    부산에 박물관 관람과 함께 주변의 역사 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신개념 박물관이 생긴다. 부산시는 부산시 지정문화재자료 제70호인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과 인근의 부산시 기념물 제49호 부산근대역사관을 개·보수해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으로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은 개항부터 일제강점기, 피란수도, 산업화 시기, 민주화 시기를 거쳐 미래로 이어지는 10개의 주요 시간 흐름에 따른 150가지의 이야기를 전시한다. 이 박물관은 전시유물과 역사를 관람하는 기존의 박물관 형식을 뛰어넘어 박물관 주변의 기존 역사자원인 임시수도기념관, 국제시장, 민주공원, 초량왜관, 40계단 기념관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운영하는 신개념 박물관이다. 유물 보관, 전시, 교육, 연구 등 박물관 기본 기능에 부산의 근·현대 전문도서관, 문화관, 기록보관소 기능을 연계하고 관광, 휴식 등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기능도 갖춘다. 부산시는 근·현대역사와 정보기술(IT) 첨단기술을 활용하고자 다양한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상반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0년까지 박물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이 조성되면 근현대역사 전시공간
  • 부산교육청, 휴직 대비 대체인력풀 200명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교육공무 직원들의 휴가나 휴직에 대비해 200명 규모의 대체 인력을 상시 확보해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공무 직원들의 실질적인 휴가 보장 등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일선 학교의 대체인력 채용 부담을 덜어 주고자 ‘교육 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 공무직원들의 휴가나 휴직 등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면 곧바로 인력풀에서 적합한 대체 인력을 뽑아 배치하는 방식이다. 교육청은 대체 인력풀 구축을 위해 행정지원 50명, 시설지원 50명, 급식지원 100명 등 3개 분야에 모두 200명을 선발하며 오는 4일까지 응시 지원 서류를 받는다. 응시자 가운데 1차 서류심사에서 분야별 1.5배에 해당하는 300명을 뽑고 이들을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 ‘교육 공무직원 대체인력풀’에 등록된다. 대체인력풀 체제가 갖춰지면 일선 학교와 교육 행정기관은 별도 공고절차 없이 대체인력풀에 등록된 사람을 채용하면 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대체인력풀이 구축되면 일선 학교는 채용업무 부담을 덜 수 있고 직원들은 휴가나 휴직을
  • ‘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꿈꾼다’ 2년 차 다복동 패키지 사업 추진

    부산 다복동 패키지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다복동 패키지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년차 다복동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이란 주민이 주인되는 사업으로서 주민 스스로 내가 사는 동네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계획하고 기획해 부산시에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부산만의 통합 복지브랜드 사업이다. 주민 또는 공동체가 제안할 수 있는 다복동 패키지 사업에는 사회복지, 마을복지, 건강복지, 주거복지, 물 복지, 에너지복지, 문화복지, 교육복지의 8대 분야 36개 세부사업을 그 대상으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사는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0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해당 구(군) 도시재생 부서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확인 등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지원대상과 규모가 결정된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부서 간 협업 등 미진한 점이 발견돼 올해 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전에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아·태해사중재센터 개소식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해사전문 중재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가 29일 오후 2시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에서 개소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까지 연간 100건 이상의 해사중재 사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해사분쟁의 특수성을 반영한 중재규칙을 제정하고 한국식 표준계약서를 만드는 등 해사 중재의 독자성과 전문성도 강화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中 SNS스타 ‘한국뚱뚱’ 부산 오는 까닭은

    中 SNS스타 ‘한국뚱뚱’ 부산 오는 까닭은

    현지팬 수십만 보유 셀럽 초빙 ‘1주일 살기’ 체험 인터넷 홍보 “중국인 개인관광객(싼커)을 잡아라.” 부산시가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인터넷 스타인 ‘한국뚱뚱’(유지원·여·27)과 중국 현지 블로거 등을 활용해 중국인 개별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급격히 줄고 여행 트렌드가 단체여행보다는 개별·특수목적 관광 중심으로 성향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중국 현지인 2명을 선발해 한국뚱뚱과 함께 부산에서 1주일 동안 살아보기 체험을 하는 이벤트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뚱뚱은 2016년 8월 데뷔 후 중국에서 수십만 팬을 거느린 인터넷 스타이다. 뚱뚱은 ‘귀엽다’는 뜻이다. 한·중 간 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방송하는 그의 영상들은 회당 평균 300만명 이상 최고 495만명의 조회를 기록했다.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가 선정한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에서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들어간 바 있다. 최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중국 현지인 공개 모집은 지난 23일 마감한 결과 무려 3200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시는 이번 주에 2명을 선발한다
  • [6·13  선거현장] 지킨다는 서병수·벼르는 오거돈…부산시장 4년만의 리턴매치 되나

    [6·13 선거현장] 지킨다는 서병수·벼르는 오거돈…부산시장 4년만의 리턴매치 되나

    서병수 한국당 후보 재선 도전 민주 인지도 앞선 오거돈 유력 정경진·최옥주 맞서 경선 3파전 바른미래 이성권 세대교체 노려 ‘서병수 대(對) 오거돈 4년 만의 리턴매치 성사될까.’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서병수 시장을 확정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력한 상황에서 2014년 6월 지방선거가 재현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시 서 시장은 새누리당(현 한국당) 후보로 출마했다. 오 전 장관은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민주당을 포함해 범야권 단일 후보였다. 서 시장은 오 전 장관에게 1.4% 포인트 차이의 득표율로 이겼다.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에서 16~19대 국회의원을 했던 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한때 서 시장을 배제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후보로 고려됐던 이들이 잇따라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결국 서 시장이 최종 낙점됐다.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은 오 전 장관과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최옥주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총재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오 전 장관은 부산시에서 쭉 공직을 맡아왔고 시장 권한대행까지 맡으며 지
  • 농업 박람회 열고 남항 관광사업자 찾는 부산

    봄을 그리며 삶을 그려요 부산시는 다음달 26~29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도시농업, 봄을 그리며 삶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주제관과 도시농업정보를 알려 주는 도시농업 홍보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소통하는 도농공감존 등을 운영한다. 텃밭정원 디자인 공모전과 생활원예 경진대회, 초·중·고교 화훼 창작 경진대회 등도 전국단위 행사로 열린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자갈치 앞바다에 유람선 떠요 부산시는 다음달 24일까지 남항(자갈치 일원) 선착장을 모항으로 하는 관광유람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선 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관광유람선업 등록을 한 사업자로, 규모는 100~400t이다. 선령은 10년 이내이며 세부 운항 코스와 선상 프로그램은 자율적으로 제안하면 된다. 선박을 건조하면 1년 이내 준비 기간을 준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춘분 맞아? ‘3월의 폭설’에 대구·부산 등 긴급 제설

    춘분 맞아? ‘3월의 폭설’에 대구·부산 등 긴급 제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인 21일 새벽 대구·경북과 강원 일대에 많은 눈이 내려 지자체들이 긴급 제설에 나섰다.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우려된다. 대구에는 이날 새벽 2시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대구시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자정부터 주요 도로에 인력을 투입해 눈을 치웠다. 오전 6시까지 인력 2040명과 제설장비 400여대가 동원됐다. 자동차 전용도로와 주요 도로 20개 노선, 시내 도로 33개 노선 등에서 눈을 치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대구에는 3cm 가량 눈이 내렸다. 오는 22일 오전 3시까지 3~10cm가량 더 내릴 전망이다. 경북 김천과 상주에도 10.2cm의 눈이 쌓였다. 칠곡(9.8cm), 군위(8.8cm), 구미(8.5cm) 등 경북 일대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 산지와 태백에는 최고 20cm에 달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중부와 남지 산지, 태백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경남에도 눈이 내리고 있다.부산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넘나들면서 밤새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로 변했다. 밤새 부산 누적 강수량은 12.8mm다. 바람도 초속
  • [노인·장애 복지 팔 걷은 부산] ‘검진에서 쉼터까지’ 원스톱 치매 안심센터

    치매 검진과 치료, 환자 가족 쉼터 등을 제공하는 치매 안심센터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국 7대 광역 대도시 중 가장 높은 부산시는 21일 동구 보훈회관 5, 6층에 마련한 ‘치매 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안심센터는 연면적 382.8㎡ 규모로 사무실, 만남터 2, 나눔터(가족카페), 채움터(프로그램실), 작업치료실, 다목적홀 등으로 꾸며졌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촉탁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상주한다. 기억력 검사(조기 검진)와 1대1 맞춤상담으로 치매 의심 환자를 정상군, 고위험군, 환자군 등 3개 군으로 나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자조 모임, 가족카페 등도 운영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노인·장애 복지 팔 걷은 부산] ‘수술부터 재활까지’ 저소득 청각장애아 지원

    부산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5세 미만 청각장애 아동이다.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수술 후 다음해부터 연간 300만원의 재활치료비를 2년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구청이나 주민센터, 부산시 장애인복지과(051-888-3216) 등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통해 소리를 찾게 되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진이 났어요”

    “지진이 났어요”

    19일 부산 북구 금곡동 금창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진에 대비해 방재 모자를 쓰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시 기상청 정보가 학교 방송실까지 바로 전파되는 ‘학교 재난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한 데 따른 것이다. 부산 연합뉴스
  • 부산 소상공인 사업 지원

    부산시는 소상공인이 2명 이상 협업하는 5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공동 마케팅, 기술개발, 운영시스템, 시설지원 사업 등이다.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은 뒤 2배수 10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4일 2차 평가해 선정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교육청, 청탁금지법 준수 및 불법찬조금 근절 적극추진

    부산시교육청이 청탁금지법 준수 및 불법찬조금 근절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와 불법찬조금 관행을 근절하고자 ‘청탁금지법 준수 및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학교장을 금품등 수수 금지 및 불법찬조금 예방과 근절 책임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신학기에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강화를 집중하도록 했다. 또 불법찬조금이 발생한 학교 관리자에 대해서는 학부모단체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엄중 처리토록했다. 이밖에 학부모들이 학교 불법찬조금 신고센터, 부산시교육청 교육비리고발센터,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등을 통해 교육부조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신고 창구를 안내했다. 이일권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은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노력 결과 지난해 불법찬조금이 문제가 된 경우는 없었다”며 “올해도 청렴도 1위의 명예에 걸맞게 생활 속 청렴실천으로 청탁금지법이 잘 지켜지고, 불법찬조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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