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제트팩 달고 공중서 진검승부 펼치는 무사들

    제트팩 달고 공중서 진검승부 펼치는 무사들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 최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화제가 된 영상에는 일본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사무라이 복장을 한 남성들이 하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등에 제트팩을 달고 검을 휘두르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이같은 무사들의 공중 진검승부는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가 스마트폰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기획한 일종의 마케팅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ソフトバンク(SoftBan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봇 1372대의 ‘칼군무’…세계신기록 경신

    로봇 1372대의 ‘칼군무’…세계신기록 경신

    로봇 1,372대가 동시에 같은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기네스 세계기록 측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기업 ‘TIM S.p.A’는 40cm 크기의 ‘알파 1S’라는 로봇 1,372대로 ‘동시에 춤추는 가장 많은 수의 로봇’ 종목에 도전했다. 지난달 1일 로마에서 열린 산레모 가요제의 깜짝 순서를 통해서다. 기네스 세계기록의 공식 심판관이 참관한 가운데, 로봇들은 일제히 노래에 맞춰 유연하면서도 다양한 안무를 동시에 펼쳤고, 종전 기록인 중국 로봇 ‘도비’의 1,069대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영상=Guinness World Recor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풍에 쓰러지는 대형 트레일러 포착

    강풍에 쓰러지는 대형 트레일러 포착

    강풍에 대형 트레일러가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2일 미국 네바다주 워커 레이크의 한 도로에서 강풍으로 트레일러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상황은 뒤따르던 자동차 탑승객이 촬영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비상깜빡이를 켜고 서행을 하던 트레일러 한 대가 멈춰 선 후, 이내 쓰러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당시 영상과 유사한 사고로 인해 잠시 도로의 교통이 중단된 상태였다. 우리는 트레일러의 뒷바퀴가 사고 직전 바닥에서 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청소부 별명 가진 자칼의 황새 사냥 순간

    청소부 별명 가진 자칼의 황새 사냥 순간

    초원의 청소동물 자칼이 황새를 사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탄자니아 북부의 거대한 사화산 분화구인 응고롱고로 크레이터(Ngorongoro Crater)에서 촬영된 자칼의 사냥 장면은 지난 16일 ‘FiveZero Safari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커다란 황새를 제압하는 자칼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은 거칠게 저항하는 황새의 목덜미를 물고 사정없이 흔들어 공격한다. 영상에 달린 설명에 따르면 “자칼이 황새를 따라와 사냥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녀석은 매우 민첩하게 움직인다”며 녀석의 탁월한 사냥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자칼은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유럽 남부에서 발견되는 동물로, 북아메리카의 코요테처럼 사냥보다는 시체 등을 먹는 청소부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FiveZero Safari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파키스탄 방송 사상 첫 ‘트랜스젠더 뉴스캐스터’

    [포토] 파키스탄 방송 사상 첫 ‘트랜스젠더 뉴스캐스터’

    파키스탄의 첫 번째 트랜스젠더 뉴스캐스터 마르비아 말리크(Marvia Malik)가 27일(현지시간) 뉴스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 TV 채널에서 일하는 그녀는 파키스탄 역사상 첫 번째 트랜스젠더 뉴스캐스터가 됐다. 사진=AP 연합뉴스
  • 보는 순간 빵 터지는 리듬 타는 개

    보는 순간 빵 터지는 리듬 타는 개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Newsflare Clips’ 유튜브 채널에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벽에 등을 기댄 채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는 개가 주변의 음악에 맞춰 한쪽 앞발로 뒷발을 두드리며 리듬을 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사람이 손뼉을 치는 듯 태연하게 박자를 맞추는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지난해 12월 촬영된 것으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Newsflare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녀 앞에서 웬 망신’ 공중제비 보여주다 사고 친 남성

    ‘미녀 앞에서 웬 망신’ 공중제비 보여주다 사고 친 남성

    해변에서 화려한 공중제비를 선보이던 남성의 굴욕적인 결말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포트로더데일의 한 해변에서 지난 15일 촬영된 해당 영상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보면, 붉은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공중제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힘차게 공중제비를 선보이던 그는 멀쩡히 서 있던 여성을 들이받고 쓰러뜨린 후에야 멈춘다. 친구들과 대화 중 날벼락을 맞은 여성은 가해남성을 향해 즉각적으로 분노(?)를 표한다. 이에 대해 영상을 촬영한 이는 “방학을 맞아 여행을 갔다. 친구는 텀블링을 시도했고, 곧 한 소녀와 충돌했다. 그러자 소녀가 그를 때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사자에게 새끼 잃은 어미 들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사자에게 새끼 잃은 어미 들소

    갓 태어난 새끼를 끝까지 지키려는 어미 들소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 죽은 새끼를 두고 사자 무리와 대치하는 어미 들소와 동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감동적인 이 장면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새끼 들소에 엉겨붙어 식사를 시작하려는 사자 무리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녀석들이 화들짝 놀라면서 황급히 몸을 피한다. 사자들을 쫓아낸 건 다름 아닌 어미 들소다. 어미 들소는 새끼 주변을 맴돌며 사자들의 접근을 막는다. 또 어미를 포함해 동료 들소들이 죽은 새끼의 몸을 핥으며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영상을 촬영한 폴 찰리(46)는 “사자들이 식사를 위해 새끼 들소를 사냥해 끌고 왔다. 어미는 마지막까지 죽은 새끼를 포기하지 않으려 했고, 다른 들소들과 함께 새끼와 1시간 남짓 애절한 작별인사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14마리의 사자들이 새끼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I Love You!’ 주인 말 따라한 개(?)

    ‘I Love You!’ 주인 말 따라한 개(?)

    주인의 말을 따라하는 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 미국 테네시에 사는 메간 바우한이 자신의 개에게 ‘I love you’를 가르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메간이 ‘I Love You’라고 먼저 말한다. 그녀의 소리를 들은 개는 여성을 따라 울부짖는다. 녀석의 울음소리는 언뜻 들으면 ‘I love you’라고 말하는 듯 비슷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메간이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Megan Vaugh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로 향해 화염병 던지던 남성의 최후

    도로 향해 화염병 던지던 남성의 최후

    도로에 화염병을 던지던 남성이 되레 봉변을 당했다. 해프닝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연방평의회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가방에서 화염병을 꺼내 도로에 투척한다. 하지만 화염병은 주차된 차량에 맞고 튕겨 다시 남성에게 날아가 폭발한다. 바지에 불이 옮겨 붙은 남성은 혼비백산하지만, 간신히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심각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영상=Dailym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건 무슨 상황’ 골키퍼 머쓱하게 한 속임수 골

    ‘이건 무슨 상황’ 골키퍼 머쓱하게 한 속임수 골

    축구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고 골을 넣은 선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 아르헨티나 출신 레오 타피아(28)의 특별한 골 장면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18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검정 모자를 쓴 레오가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공이 놓인 위치에서 뒤로 물러난 그는 공의 방향을 놓고 골키퍼와 신경전을 벌인다. 생각을 마친 레오는 공을 향해 달려가더니 힘차게 발길질을 한다. 하지만 이는 완벽한 속임수였다. 실제로 그는 공을 건드리지 않고 헛발질한 뒤, 제자리에서 춤추듯 한 바퀴를 돌았다. 순식간에 골키퍼를 따돌린 그는 이내 공을 툭 쳐서 골대 안으로 밀어 넣는다. 그 순간에도 레오는 다른 곳에 시선을 두는 센스를 발휘한다. 영리한 속임수를 선보인 그는 5년 전 거리에서 축구를 시작한 인물이다. 이번 골에 대해 그는 “거리 축구는 축구의 비공식적인 다양성을 선보일 수 있다. 공식 경기와 동일한 규칙, 요구 사항 등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점이 내가 거리 축구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Newsflar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시간 동안 자장가를…숙면 위한 연주회

    8시간 동안 자장가를…숙면 위한 연주회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찾은 연주회, 하지만 밀린 졸음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그럼 이건 어떨까.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클래식 작곡가 중 한 명인 막스 리히터가 최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북미 최대의 음악축제 ‘2018 SXSW 뮤직 페스티벌’에서 독특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2015년 발매한 자장가 앨범 ‘포럼 슬립’(Form Sleep)으로 유명한데, 무려 8시간 동안 이 연주를 하고 나선 것이다. 관객석에는 150개의 침대가 놓였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관객들은 차츰차츰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공연장은 금세 코 고는 소리로 가득해졌다는 후문이다. 사진·영상=NPR Music/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문신 시술받던 여성, 충격 반전

    몸에 문신 시술을 받던 여성이 사실은 남자였다는 반전 결말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다. 이 영상은 지난 21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에 띄워졌다. 영상은 문신 시술대에 엎드린 한 여성을 시술하는 타투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여성은 문신 바늘이 몸에 닿을 때마다 고통을 야릇한 소리로 표현한다. 시술사는 그런 여성의 반응이 영 못마땅하다는 듯 줄곧 인상을 쓴다. 반복되는 통증 호소에 화가 난 시술사가 결국 여성의 엉덩이를 바늘로 찌르는 순간, 그녀의 정체가 드러난다. 긴 머리를 한 채 엎드려 있던 여성이 벌떡 일어나서 가발을 벗어 던진 것이다. 여성 속옷까지 입고 있던 그녀가 실제로는 남성이었던 것. 그의 반응을 지켜보던 이들이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 영상은 몇 해 전 베트남 호치민에서 촬영된 것으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며 관심을 끌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때로는 재미를 위해 짓궂은 장난을 생각한다“며 영상을 찍은 의도를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너 참 어렵다’ 배고픈 재규어의 ‘움찔’

    ‘너 참 어렵다’ 배고픈 재규어의 ‘움찔’

    큰개미핥기 덩치에 움츠린 재규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은 재규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물을 마시는 큰개미핥기 뒤에서 녀석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재규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큰개미핥기가 움직이는 순간 몸을 움츠리는 재규어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큰개미핥기의 덩치를 본 재규어가 겁을 먹은 듯한 이 모습은 지난해 9월 브라질에서 촬영된 뒤 최근에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큰개미핥기는 날카롭고 강한 앞발을 가졌다. 이는 개미집을 부수는 데 쓰이며 맹수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때도 이용한다. 본래 공격적인 짐승은 아니며, 위협을 느껴도 방어하기보다 도망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아이슬란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다

    [별별영상] 아이슬란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다

    아이슬란드 비경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Luke Maximo Bell’이 공개한 이 영상은 아이슬란드의 찬란한 자연을 약 2분 30초 안에 담아냈다. 이는 타임 랩스(일정 간격으로 대상을 저속 촬영한 다음 정상 속도로 보여주는 영상) 기법과 드론을 이용해 항공 촬영한 것으로, 11일간 아이슬란드 남서부를 여행하며 촬영한 영상이다.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감상해보자. 사진 영상=Luke Maximo Bel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