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도둑 잡은 중국 소방관들 모습은 훈훈하다

    도둑 잡은 중국 소방관들 모습은 훈훈하다

    중국의 한 소방관들이 소매치기범을 검거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CCTV News에 따르면 최근 지린(吉林) 성 창춘(長春) 시의 한 도로를 지나던 소방차 세 대가 갑자기 멈췄다. 소매치기범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급하게 소방차에서 내린 뒤 일제히 소매치기범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달아나는 소매치기범을 온 힘을 다해 뒤쫓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거운 소방복을 입은 상태임에도 범인을 잡기 위해 열심히 뛰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소방대원 그룹은 소매치기범의 범행 장면을 목격한 즉시 소방차에서 뛰어내려 그를 쫓기 시작했다”며 “유니폼과 장비로 몸이 무거운 상황에서도 두 블록이나 쫓아가 소매치기범을 잡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억’ 소리 나는 차 앞에서 셀카 찍던 운전자의 ‘악소리’

    ‘억’ 소리 나는 차 앞에서 셀카 찍던 운전자의 ‘악소리’

    고급 스포츠카를 도로 한가운데 세워놓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몰상식한 남성들과 그런 이들을 간단하게 응징하는 통쾌한 한 남성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지난 28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채널 ViralHog에는 뉴욕의 한 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이 게시됐다. 여기에는 2억 원에 가까운 BMW i8 스포츠카를 도로 한가운데에 세워 놓고 기념 촬영을 하는 남성들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스포츠카 보닛 위에 걸터앉은 두 남성은 뿌듯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본인들 때문에 도로가 혼잡해지고 있음에도 주변 상황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때, 경적 소리를 내던 뒤쪽 차에서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내린다. 그는 자연스럽게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더니 이들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온다. 그리고는 스포츠카 앞유리를 거칠게 내리치고는 유유히 현장을 떠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통쾌하다. 하지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당황한 척 연기하는 게 어색하다. 연기를 하는 설정된 상황”이라며 의심의 시선을 보냈다.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순록 이용해 피자 배달하는 일본  ‘도미노피자’

    순록 이용해 피자 배달하는 일본 ‘도미노피자’

    ‘피자 배달!, 드론이 아닌 순록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본 피자 업체가 특별한 배달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일본 최북단 섬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순록을 이용해 피자 배달을 계획 중인 일본 도미노피자사의 테스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11월 초 홋카이도 배달통합연구센터의 도움을 받아 GPS 추적기가 달린 순록이 피자 배달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홋카이도의 혹독한 겨울 날씨로 인해 추위에 강한 순록들을 배달원으로 기용한 것이다. 피자를 주문한 고객들은 순록 배달원에 달린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배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차질 없는 배달을 위해 순록들은 마지막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도미노피자 관계자들과 연구진이 시험장에서 순록에게 피자 배달을 열심히 훈련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지만 고객들이 제시간에 피자를 배달받긴 힘들어 보인다. 한편 일본 도미노피자의 크리스마스 특별 배달서비스는 12월 홋카이도에서 한시적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며 순록 배달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2월 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 ひ
  • [별별영상] 햄스터 장난감 소리에 울음보 터진 아기

    [별별영상] 햄스터 장난감 소리에 울음보 터진 아기

    한 아기가 앞에 놓인 햄스터 장난감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데요. 바로 그 순간, 햄스터 장난감이 기괴한(?) 소리를 내며 움직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기는 깜짝 놀라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데요. 하지만 계속 움직이는 햄스터 장난감에 아기는 자지러지고 맙니다. 그야말로 ‘동심파괴’의 현장이네요. 지난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3일 만에 9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영상=Chanderkesh Chanderkesh/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모들 엉덩이춤 따라 춤추는 사내아이

    이모들 엉덩이춤 따라 춤추는 사내아이

    ‘저도 섹시하죠?’ 최근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젊은 여성의 트워킹 춤(일명 엉덩이춤)을 따라 춤추는 유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카메라 앞에선 이모 앨리스 브렌트(Alyce Brent)과 테일러 모리스(Taylor Morris). 음악이 시작되자 두 젊은 여성은 트워킹을 추기 시작한다. 트워킹(twerking)은 다리를 벌려 몸을 낮춘 상태에서 빠른 골반 바운스를 보이는 성적인 춤. 앨리스와 테일러의 골반 바운스가 시작되자 기저귀만 걸친 한 사내아이가 등장한다. 사내아이는 음악에 맞춰 스텝을 밟으며 두 이모의 춤을 따라 한다. 이모들의 어려운 동작을 쉽게 따라 하진 못하지만 사내아이는 양손을 흔들며 그녀들을 흉내 낸다. 영상이 거의 끝날 무렵 사내아이가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지은 후 다시 춤 삼매경에 빠진다. 뒤늦게 이모들이 거울을 통해 조카의 춤사위를 보고 웃음을 터트린다. 현재 해당 영상은 이모 앨리스 브렌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 소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 Alyce Bren youtube 영상팀 seoultv@
  • [포토] ‘꽁꽁 싸매고도 수영복 심사 통과했어요’

    [포토] ‘꽁꽁 싸매고도 수영복 심사 통과했어요’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번스빌에서 열린 미스 미네소타 USA 선발대회에 출전한 무슬림 여성 할리마 에이든이 부르키니를 입은 채 수영복 심사를 받고 있다. 에이든은 히잡을 쓰고 전신을 가리는 부르키니를 입은채 44명의 비키니 출전자들과 경쟁해 수영복 심사를 통과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히잡을 써도 빛나는 미모’

    [포토] ‘히잡을 써도 빛나는 미모’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번스빌에서 열린 미스 미네소타 USA 선발대회에 출전한 무슬림 여성 할리마 에이든이 히잡을 쓰고 무대에 서고 있다. 에이든은 수영복 심사 때도 손·발만 내놓은 부르키니를 입어 대부분 비키니를 선택한 경쟁자 44명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히잡 쓰고 미인대회 출전한 무슬림 여성

    [포토] 히잡 쓰고 미인대회 출전한 무슬림 여성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번스빌에서 열린 미스 미네소타 USA 선발대회에 출전한 무슬림 여성 할리마 에이든이 히잡을 쓰고 무대에 서고 있다. 에이든은 수영복 심사 때도 손·발만 내놓은 부르키니를 입어 대부분 비키니를 선택한 경쟁자 44명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아지 앞에서 짖었다가 봉변당한 개

    강아지 앞에서 짖었다가 봉변당한 개

    새끼를 보호하려는 어미 공격에 당황한 견공 영상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세계(Weird World)가 소개한 해당 영상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던 견공 한 마리가 갑작스럽게 다른 견공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철문 앞에 견공 한 마리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고, 녀석 주변에 강아지 두 마리가 놀고 있다. 이때 거칠게 짖는 소리에 강아지 한 마리가 놀라 뒤로 발라당 자빠진다. 문제는 이를 본 어미가 자신의 새끼를 괴롭힌 줄 알고 달려와 견공을 물 기세로 덤벼든 것.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놀란 견공은 벌떡 일어나 벽과 문틈 사이에 서서 어찌할 바 모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당황하는 견공 모습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Weird World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난 황소, 관광객 차량 공격…엔진서 기름이 줄줄줄

    성난 황소, 관광객 차량 공격…엔진서 기름이 줄줄줄

    성난 황소가 관광객이 탑승한 차량을 공격하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7월 30일 스페인 과달라하라 지방에서 열린 소몰이 축제에서 황소 한 마리가 관광객의 차량을 뿔로 계속해 공격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거리에 풀어놓은 뿔 달린 거대 황소의 모습이 보인다. 축제 참가자들의 환호에 몹시 흥분한 황소가 도로 위를 질주한다. 잠시 뒤, 질주하던 황소가 4륜구동 차량 앞에 서더니 뿔로 앞바퀴 쪽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육중한 덩치의 황소는 있는 힘을 다해 차량을 뿔로 들어 올린다. 성난 황소의 공격에 차량이 여러 차례 들썩이는 가운데 어린이가 포함된 탑승객들이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고 거듭된 황소의 공격으로 인해 차량 엔진 쪽에서 기름이 새기 시작한다. 언덕길 도로 위, 소몰이에 나선 축제 참가자들이 황소를 유인하기 위해 야유를 보내자 황소는 참가자들을 향해 뛰어간다. 지난 7월 9일 스페인 동부 테루엘에서는 투우사 빅토르 바리오(29)가 소뿔에 가슴을 찔려 사망했으며 같은 날 발렌시아 주 페드레구에르에서도 황소 몰이 행사 도중 28살 남성 한 명이 소뿔에 받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17
  • [포토] 진바지에 티만 걸쳐도 빛나는 슈퍼모델들의 자태

    [포토] 진바지에 티만 걸쳐도 빛나는 슈퍼모델들의 자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패션 이벤트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스민 툭스, 엘사 호스크, 알렉산드라 암브리시오, 아드리아나 라마.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오는 30일 파리에서 열리며 35억 짜리 브라가 런웨이 등장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끼 밴(?) 칠면조 요리에 깜짝 놀라는 소녀들

    새끼 밴(?) 칠면조 요리에 깜짝 놀라는 소녀들

    부모님이 꾸민 어처구니 없는 장난에 충격에 휩싸인 딸들의 반응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칠면조 요리를 먹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부모님은 딸들을 놀려주고자 칠면조 안에 몸집이 작은 새를 넣어 요리하고, 세 딸들의 반응을 지켜봤다. 먹기 좋게 칠면조를 자르던 딸들은 조리된 칠면조에서 몸집이 작은 새를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딸들은 이것을 칠면조 새끼라 생각하고 충격에 휩싸인 나머지 자리를 피하기까지 한다. 이에 아빠가 칠면조는 새끼를 배는 것이 아니라 알을 낳지 않느냐고 되묻자 딸들은 속았다는 허탈함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사진·영상=Good Goin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의 백만불짜리 손키스

    [포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의 백만불짜리 손키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패션 이벤트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라 삼파이우, 자스민 툭스, 엘사 호스크, 알렉산드라 암브리시오.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오는 30일 파리에서 열리며 35억 짜리 브라가 런웨이 등장할 예정이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살장에서 구조된 돼지, 그림을 그리다

    도살장에서 구조된 돼지, 그림을 그리다

    그림 그리는 돼지 영상이 화제다. 이솝우화에 나올법한 영상 속 주인공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 존재하는 진짜 돼지다. 지난 24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 지구에 존재하는 유일한 돼지 화가 피그카소(Pigcasso: Pig와 Picasso의 합성어) 영상이 게재됐다. 입에 붓을 물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흰 도화지에 거침없이 그림을 그리는 녀석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환호했다. 피그카소의 주인 조안 렙슨은 “남아프리카 돼지 농장에서 자라던 피그카소는 고깃덩어리가 될 뻔했다. 도살장에서 구해진 녀석은 이제 예술가가 되어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며 디즈니의 해피엔딩과 같은 녀석의 삶을 소개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내 포즈가 제일 멋져’

    [포토] ‘내 포즈가 제일 멋져’

    27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비키니 피트니스’ 보디빌딩 콘테스트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