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자는 여자친구에 비단뱀 풀어놓은 유튜버

    자는 여자친구에 비단뱀 풀어놓은 유튜버

    자는 여자친구에게 짓궂은 장난을 친 유튜버가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다. 몰래카메라 영상으로 69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유튜버 데릭데소(DerekDeso)는 지난 13일 ‘여자친구에게 뱀으로 장난’(SNAKE PRANK ON GIRLFRIEND)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데릭은 침대에서 곤히 자는 여자친구 위에 거대 비단뱀 2마리를 풀어놓는다. 이상한 낌새에 잠이 깬 여자친구에게 데릭은 “움직이지 마! 뒤에 거대 뱀 2마리가 있어!”라고 경고한다. 여자친구는 비명을 질러대지만, 데릭은 웃고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 장난에는 뱀 조련사와 2명의 카메라맨까지 동원됐다. 놀란 가슴에 여자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욕설을 내뱉자 그제야 데릭은 여자친구를 껴안으며 달랜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누리꾼들은 “잔인하다”, “남자친구 맞느냐”, “위험한 장난이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누리꾼들의 비난 속에 해당 영상은 23일 현재 117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DerekDes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하마 사냥하는 사자떼, 결과는

    하마 사냥하는 사자떼, 결과는

    하마 한 마리를 사냥하는 사자 떼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장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딘 그랜트(25)라는 남성이 촬영했다. 영상을 보면 하마 한 마리를 잡기 위해 사자 10여 마리가 녀석을 바짝 따라붙으며 떼로 달려든다. 이때 사자들을 피하던 하마가 관광객이 탄 사파리 투어 차량을 적으로 오인해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 사자들의 사냥 장면을 본 딘 그랜트는 “특별한 광경을 보게 돼 흥미로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죽음을 앞둔 하마의 공포와 스트레스가 느껴져 안쓰러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동물] 동료 킥 맞고 나무서 떨어져 오열하는 코알라

    [별별동물] 동료 킥 맞고 나무서 떨어져 오열하는 코알라

    동료에게 킥 맞고 나무에서 내쫓긴 코알라가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나무 한 그루를 놓고 서로 싸우는 코알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 덩치가 작은 코알라가 동료의 킥을 맞고 땅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나무를 잃은 코알라가 아기처럼 울음을 터트립니다. 이를 지켜보던 여성이 코알라를 달래자 울음을 그칩니다. 잠시 뒤 또다시 나무 위로 올라간 코알라.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집니다. 코알라가 눈물을 흘리며 악을 쓰며 웁니다. 한편 영상을 게재한 코알라 전문 채널 코알라피케이션(Koalafication)에 따르면 이러한 코알라들의 싸움은 짝짓기 동안 자주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사진·영상= Koalaficati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VR기기 쓴 침팬지 반응은?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침팬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멸종위기 희귀동물연구소(The Institute of Greatly Endangered and Rare Species)의 설립자인 바가반 앤틀 박사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흥미로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그리바(Sugriva)라는 이름을 가진 5살 된 호기심 많은 침팬지 한 마리가 VR기기인 ‘HTC 바이브 헤드셋’을 쓰고 VR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침팬지는 가상현실이 신기한 듯 팔을 이리저리 공중에 흔들어댄다. 앤틀 박사는 “수그리바는 디즈니 영화 ‘정글북’의 장면을 이리저리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영상=docantle/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잔뜩 화난 고양이, 그 이유가?

    잔뜩 화난 고양이, 그 이유가?

    잔뜩 인상을 쓰고 있는 고양이가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이 소개한 영상에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페르시안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옷차림의 페르시안 고양이. 무엇을 입혀 놓아도 잔뜩 화가 난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아마도 주인의 계속된 포즈 요구에 화가 난 모양입니다. 포즈 중 압권은 가발 쓴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목걸이에 수염까지 기른 고양이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자 감상해 볼까요? 사진·영상= Break.com / Love Kittens And Cat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먹이통 찾다가 뒤로 ‘발라당’ 강아지

    먹이통 찾다가 뒤로 ‘발라당’ 강아지

    먹이통을 사수하려는 견공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유튜브 채널 주킨 미디어(Jukin Media)가 소개한 해당 영상은, 싱크대 위에 있는 먹이통을 넘보는 견공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싱크대 위에 먹이통들이 놓여 있고 그 아래에 견공들이 먹이통에 접근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이때, 몸집이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앞발로 싱크대를 딛고 일어서지만 마음과 달리 뒤로 발라당 넘어지고 만다.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먹고 싶을까”, “뒤로 자빠지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공개한 주킨 미디어는 “아침 식사를 앞두고 개들이 흥분했다. 누구보다 먼저 먹기 위해 애를 쓰던 녀석이 서랍장 앞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Jukin Medi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물 뛰어들어 3m 악어 사냥하는 재규어 포착

    강물 뛰어들어 3m 악어 사냥하는 재규어 포착

    악어를 잡아먹는 재규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방송된 ‘플래닛 어스 2’(Planet Earth 2) 에피소드3 ‘밀림들’(Jungles) 편에서 강물 속 악어를 사냥하는 재규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소개된 영상에는 브라질의 정글에서 먹이를 찾아 헤매는 재규어 한 마리의 모습이 보인다. 강물 속의 무엇인가를 발견한 재규어는 강가를 따라 악어를 뒤쫓는다. 잠시 뒤, 3m에 달하는 거대 카이만 악어가 물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재규어는 때를 놓치지 않고 물속으로 뛰어든다. 목덜미를 물려 꼼짝 못 하는 악어가 탈출하려 발버둥 치지만 재규어는 강한 턱으로 악어의 두개골을 물어 무력하게 만든다. 재규어는 마치 악어 사냥하는 법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플래닛 어스 2’는 영국의 국민 박사인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해설과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했다. BBC ONE에서는 오는 20일에는 에피소드 ‘사막들(Deserts)’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영상= BBC ONE / MIx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3살 꼬마의 백플립 묘기, 이게 다가 아니다

    3살 꼬마의 백플립 묘기, 이게 다가 아니다

    남다른 운동 감각으로 인스타그램 스타로 떠오른 이란의 3살짜리 소년을 호주 나인뉴스가 20일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아라트 호세이니(3). 아라트는 팔굽혀펴기는 물론 백플립과 벽을 타고 오르는 등 고난도 동작을 훌륭하게 해낸다. 아라트의 아버지 모하마드는 이런 아들의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고, 그 결과 현재 4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스타가 됐다. 모하마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라트가 특별한 운동신경을 지닌 것 같다. 아무래도 스포츠 선수로서 탁월하게 성장할 것 같다”며 아들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한편, 아라트는 최근 불가능할 것 같은 도전을 소개하는 중국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능을 뽐내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맨틱한 사진 찍으려던 커플의 슬픈 결말

    로맨틱한 사진 찍으려던 커플의 슬픈 결말

    로맨틱한 사진을 찍으려던 커플이 의도치 않게 우스꽝스러운 사진으로 화제에 올랐다. 미국에 사는 일레이나 베키라는 여성은 지난 12일 트위터에 ‘남자친구와 사진 찍다가 잘못됐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일레이나와 그의 남자친구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한껏 차려입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흠뻑 취한 모습이다. 두 번째 사진에서 급기야 남자친구는 일레이나를 두 팔로 든 채 분수대 앞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조금 더 멋진 사진을 찍으려던 이 커플의 욕심은 곧 재앙(?)이 됐다. 이 커플은 세 번째 사진에서 분수대 안으로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해당 게시물은 20일 현재 7만 4천 건 넘게 공유되며 17만 4000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는 상황. 아래는 사진을 찍어주던 친구가 이 커플의 말로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사진·영상=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저랑 산책가요~!’  캐리어에 스스로 들어가는 애완견

    ‘저랑 산책가요~!’ 캐리어에 스스로 들어가는 애완견

    인형처럼 깜찍한 반려견의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picksandflicks)에 소개된 영상에는 흰색 강아지 한 마리가 나옵니다. 주인이 캐리어를 바닥에 놓자 스스로 캐리어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 애완견. 머리를 예쁘게 묶은 애완견은 마치 ‘저랑 산책가요’라 말하는 것처럼 고개를 기울이며 애교를 부립니다. 과연 주인은 애완견과 산책하러 나갔을까요?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나 돌아갈래!’  소 잡으려다 사람 잡는 순간

    [별별영상] ‘나 돌아갈래!’ 소 잡으려다 사람 잡는 순간

    파키스탄서 소를 도축하려던 남성이 소 발에 맞아 기절하는 사고가 벌어졌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도축하기 위해 소의 발을 묶는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소도 자신의 도축 사실을 아는 듯 심한 몸부림을 칩니다. 잠시 뒤, 소의 뒷발을 끈으로 묶는 한 남성이 소에게 걷어차이며 기절합니다. 소도 남성도 무사하길 빕니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AmusementPla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교내에서 나체로?’…캠브리지대 학생들의 ‘최고 엉덩이’ 선발대회

    ‘교내에서 나체로?’…캠브리지대 학생들의 ‘최고 엉덩이’ 선발대회

    영국의 명문 캠브리지대 학생들이 ‘최고의 엉덩이’ 대회를 개최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2명의 캠브리지대 학생들이 교내외 어디서든 누드로 뒷모습만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나도 좀 줘!’ 참치 먹는 상어에 달려드는 물고기떼

    ‘나도 좀 줘!’ 참치 먹는 상어에 달려드는 물고기떼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어센션 섬 해안서 포착된 갈라파고스 상어(Galapagos Shark)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갈라파고스 상어 주변으로 모여든 물고기떼의 모습이 보인다. 커다란 황다랑어를 시식하고 있는 갈라파고스 상어. 그가 먹고 있는 황다랑어의 떨어지는 조각들을 먹기 위해 물고기들이 모인 것이다. 물고기들은 상어의 움직임에 따라 떼 지어 이동하며 상어가 먹다 남긴 먹잇감을 노린다. 갈라파고스 상어가 황다랑어를 한입 크게 물어뜯은 뒤 사라지자 먹이 주변으로 물고기떼가 모인다. 갈라파고스상어는 흉상어과에 속하는 상어로 방추형인 몸은 길이가 약 3m이며 최대 3.7m까지 자란다. 3대양에 두루 분포하며 소형 어류들과 연체동물, 바다사자 등을 주로 먹는다.(참고: 위키백과)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게 아닌데’ 잠든 아이 깨운 어느 할머니의 실수

    ‘이게 아닌데’ 잠든 아이 깨운 어느 할머니의 실수

    잠든 아기를 침대로 옮기던 한 할머니의 실수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미국 UPI 통신은 최근 앨라배마주 헌즈빌에 사는 한 여성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그녀의 엄마가 잠든 손자를 침대로 옮기는 과정에 침대에 고꾸라지는 아찔한 순간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할머니는 잠든 손자를 품에 꼭 안고 있다. 그녀는 손자가 깰까 봐 조심스럽게 침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손자를 침대에 내려놓기 위해 발 받침을 딛고 올라선 그녀는 순식간에 균형을 잃고 침대 안으로 고꾸라진다. 잠시 후, 아기와 함께 침대 안으로 쏙 떨어졌던 할머니가 조심조심 몸을 일으킨다. 다행히 할머니와 손자 모두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안도케 했다.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된 이 영상은 재생수 3100만회를 넘기며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게재한 딸은 “이 영상을 공개하면 엄마가 무지하게 혼을 내겠지만, 그래도 난 엄마를 사랑한다”며 엄마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영상=Brett B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먹이 그릇 속 뼈다귀그림 탐하는 애완견  ‘퀵’

    먹이 그릇 속 뼈다귀그림 탐하는 애완견 ‘퀵’

    ‘뼈다귀가 먹고 싶어요’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페이스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애완견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네덜란드 켈펜에 사는 실케 캐프론스(Silke Caproens)가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먹이 그릇 앞에 있는 애완견 퀵(Quick)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릇을 응시하고 있던 퀵. 퀵은 물이 담겨 있는 먹이 그릇 속 뼈다귀문양이 먹고 싶어 안달이 난듯 보인다. 그가 앞발과 입을 사용해 물속 뼈다귀를 잡으려고 시도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뼈다귀는 그림 속의 떡일 뿐 퀵의 주린 배를 채워주지 못한다. 현재 퀵의 영상은 조회수 8544만, 좋아요 56만, 공유 230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퀵의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자 애완견 주인 실케는 “우리의 슈퍼스타 퀵이 자신의 영상에 달리는 좋아요와 공유, 댓글을 즐기고 있는 중”이라며 노트북으로 영상을 감상하는 퀵의 사진을 이어 공개했다. 사진·영상= Silke Caproens Facebook / The Lad Bible, Mail Dail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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