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앞에서 짖었다가 봉변당한 개

강아지 앞에서 짖었다가 봉변당한 개

문성호 기자
입력 2016-11-29 14:39
수정 2016-1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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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새끼를 보호하려는 어미 공격에 당황한 견공 영상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세계(Weird World)가 소개한 해당 영상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던 견공 한 마리가 갑작스럽게 다른 견공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철문 앞에 견공 한 마리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고, 녀석 주변에 강아지 두 마리가 놀고 있다. 이때 거칠게 짖는 소리에 강아지 한 마리가 놀라 뒤로 발라당 자빠진다.



문제는 이를 본 어미가 자신의 새끼를 괴롭힌 줄 알고 달려와 견공을 물 기세로 덤벼든 것.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놀란 견공은 벌떡 일어나 벽과 문틈 사이에 서서 어찌할 바 모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당황하는 견공 모습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Weird World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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