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이 없으면 잇몸으로?’…타이어 없이 달리는 자동차 포착

    ‘이 없으면 잇몸으로?’…타이어 없이 달리는 자동차 포착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소형 SUV 한 대가 타이어 없이 휠로만 달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 황당한 영상은 지난 8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고속도로에서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이어가 파손된 차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태로 버젓이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의 질주는 결국 경찰의 제지로 중단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차 운전자는 바퀴가 완벽하게 파손된 상태로 약 15마일(25킬로미터) 정도를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여성 운전자는 “타이어 교체를 위해 딜러에게 연락하려고 했다”며 경찰에게 엉뚱하고 태연한 답변을 내놨다. 비상식적인 그녀의 질주에도 피해를 본 사람들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안도케 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난동물] ‘함께 춤춰요!’  관광객 따라 춤추는 코끼리

    [별난동물] ‘함께 춤춰요!’ 관광객 따라 춤추는 코끼리

    관광객을 따라 춤추는 야생 새끼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지난 2014년 5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태국 끄라비의 숲에서 새끼 야생코끼리를 만나 관광객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 관광객이 좌우로 팔을 흔들며 춤을 추자 새끼 코끼리는 관광객을 따라 춤을 춥니다. 한편 코끼리는 사람의 60 정도의 아이큐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감정을 읽는 능력인 이규(EQ)가 뛰어난 동물로 알려져있다. 사진·영상= Daniel Misk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왜 그랬어?’ 30m 나무 위에 올라간 고양이, 3일 만에 구조

    ‘왜 그랬어?’ 30m 나무 위에 올라간 고양이, 3일 만에 구조

    100피트(약 30m) 나무 위에 갇혀 있던 고양이 한 마리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13일 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리건주 북서부의 후드리버에서 호기심 많은 고양이 한 마리가 나무 위에 올라갔다. 스티븐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영하 날씨에 높은 나무 위에서 꼼짝없이 갇히는 신세가 됐다. 그렇게 3일간 나무 위에 있던 녀석을 외과 의사인 테일러 로스가 구조에 나섰다. 그는 조심스럽게 고양이에게 접근했고 준비한 가방에 녀석을 넣고 나무 아래로 내려왔다. 사실 이 고양이는 원래 60피트(약 18m) 지점에 있었으나, 테일러가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나무에 오르자 거침없이 위로 쭉쭉 올라갔다고 한다. 결국 그가 고양이를 다시 발견한 지점은 나무 정상이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학교 지붕서 자전거 묘기 펼친 남학생, 결국은…

    학교 지붕서 자전거 묘기 펼친 남학생, 결국은…

    최근 영국 ‘미러’는 잉글랜드 켄트 주의 한 학교 지붕서 자전거 묘기를 펼치다 사고를 당하는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사우스 코스트 BMX’(South Coast BMX)란 제목의 영상에는 패드독 우드 막스콜스 학교 지붕에서 묘기용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붕 위에서 위태롭게 자전거를 타던 학생은 땅 아래로 곤두박질치는가 하면 지붕에서 쓰러진 채 땅바닥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상을 접한 해당 학교 임원 리처드 테일러는 “학교 측은 이러한 행동을 불법침입으로 간주했다”며 “우리는 이같은 반사회적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동영상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위험한 스턴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 videos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새끼 하이에나 사냥하는 사자

    새끼 하이에나 사냥하는 사자

    수사자 두 마리가 새끼 하이에나 한 마리를 사냥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26일 남아프리카 팀바바티 지역에서 목격된 수사자의 사냥 장면은 필드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알메로 클링겐버그(27)가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은 수사자 두 마리가 천천히 이동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한 녀석이 빠르게 달리더니 새끼 하이에나 한 마리를 순식간에 제압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이를 목격한 알메로는 “느긋하게 걷고 있던 사자들이 근처에서 하이에나 소리가 들리자, 즉시 그곳으로 달려갔다. 녀석들은 순식간에 하이에나 한 놈을 제압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 음식 어디 갔어?’ 사료 사라지는 마술 본 시바견 반응

    ‘내 음식 어디 갔어?’ 사료 사라지는 마술 본 시바견 반응

    사료 사라지는 마술을 시바견에게 보여줬다. 과연 그 반응은 어떨까? 1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11일 버즈피드 일본판을 인용해 일본 홋카이도에 사는 3살 된 암컷 시바견 ‘아코’를 소개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는 아코 앞에서 손가락 위에 사료 한 알을 얹고 마술을 펼치는 주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아코. 주인이 손을 돌리다 사료가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이자 아코는 어리둥절해 한다. 사료를 찾기 위해 요리조리 살피는 아코가 입맛을 다시며 주인의 손에 앞발 올린다. 아코 주인은 ‘버즈피드 일본판’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코가 앞발을 내밀어 줄 거라고는 상상을 못 했다”면서 “평소 워낙 영리한 행동으로 가족을 놀라게 할 때가 많았다”고 밝혔다. 아코의 동영상은 현재 23만 9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셜 네티워크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일본의 진돗개’로 잘 알려진 시바견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으로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을 지녔다. 사진·영상= acoshiba Istagram / YOUKU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너무 고와요!’ 모래사장 처음 접한 애완견 반응

    ‘너무 고와요!’ 모래사장 처음 접한 애완견 반응

    ‘모래가 너무 좋아요!’ 지난 7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도시에서만 살았던 애완견 코카푸 종 아리(Ari)가 해변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새끼 아리는 해변 모래사장의 모래가 고운 듯 온몸을 비벼대며 자연을 만끽합니다. 평온한 표정을 짓는 아리의 모습이 한편으론 측은해 보입니다. 사진·영상= AriFerrari_OP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엄마 배고파요!’ 성탄절 행사 무대서 발톱 물어뜯는 4살 소년

    ‘엄마 배고파요!’ 성탄절 행사 무대서 발톱 물어뜯는 4살 소년

    학교 성탄절 행사 무대에서 발톱을 물어뜯는 귀여운(?) 소년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 사우스 웨일스 몬머스셔 카웬트에 사는 4살 소년 베일리 조던에 대해 소개했다. 베일리 부모님이 촬영한 사진에는 성탄절 행사에 목자로 출연한 베일리가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왼쪽 다리를 들어 올려 발가락을 물어뜯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베일리는 맨발인 상태였으며 그의 엉뚱한 모습에 아빠 케빈 조던과 엄마 사라 베일리가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27초짜리 영상에는 40분간의 행사가 지루했던 베일리가 내내 하품을 하거나 잠을 쫓기 위해 자신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컨설턴트 일을 하는 사라 베일리(33)는 “내가 본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베일리는 자신의 발톱을 뜯고 있었다”며 “그를 말릴 수가 없었고 아들의 모습에 그저 웃음만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Kevin Jordan, Mercury Press / back to back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죽어가는 동료 깨우려는 누 ‘반전의 반전’

    죽어가는 동료 깨우려는 누 ‘반전의 반전’

    죽어가는 동료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 검은 꼬리 누(wildbeest, 이하 누)의 안타까운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반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인근 마로쓰공원을 찾은 브래들리 발란테인(46)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동료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애쓰는 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녀석은 죽은 듯 꿈쩍도 않는 동료를 포기하지 않고 수차례 머리로 들이받으며 온 힘을 다한다. 그런 녀석의 모습은 애잔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잠시 후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친구를 포기하지 않은 녀석의 노력 덕분인지, 쓰러져 있던 누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함께 뛰기 시작한 것이다. 이 유쾌한 반전 순간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안도감을 자아낸다. 영상을 촬영한 브래들리 발란테인은 “30년간 마로쓰공원을 방문해 사자, 코끼리 등 많은 동물을 봐 왔지만, 이처럼 흥미로운 모습은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브래들리는 “얼마 후, 바닥에 쓰러져 있던 누가 부상 탓에 더는 걸을 수 없어 안락사 됐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들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 [별별영상] 할머니 장난에 된통 당한 할아버지

    [별별영상] 할머니 장난에 된통 당한 할아버지

    전 세계 사람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실수들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는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AFV)가 지난 11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입니다. 할아버지가 세면도구를 챙겨 화장실로 들어서는데요. 바로 그 순간 무언가에 부딪혀 뒷걸음을 치고 맙니다. 알고 보니 할머니가 문틀에 주방용 랩을 쳐놓은 것인데요. 주방용 랩에 안경이 붙어버린 데다가 창피해 어쩔 줄 모르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할머니는 웃음보를 터트립니다. 사진·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게 가능해?’ 동전으로 불가능한 탑 쌓는 일본 남성

    ‘이게 가능해?’ 동전으로 불가능한 탑 쌓는 일본 남성

    동전으로 불가능한 탑을 쌓는 일본 남성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일본의 동전균형 전문가인 트위터 이용자 썸 타니(Thumb Tani)에 대해 보도했다. 썸 타니는 동전 수백 개를 이용해 탑을 쌓고 그 위에 무게중심이 잡힌 동전을 올리는가 하면 와인 잔 위에 동전을 이용해 또 다른 와인 잔을 올리는 묘기를 선보인다. 숟가락 뒷면의 동전 위에 동전 탑을 쌓는가 하면 이쑤시개를 사용해 복잡한 구조의 동전 탑을 쌓는 고난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타니의 영상은 현재 20만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영상= Thumb Tan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알 빼앗으려는 사육사 공격하는 어미뱀

    알 빼앗으려는 사육사 공격하는 어미뱀

    지난 9월 15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 밸리의 파충류 동물원 프리히스토릭 펫츠(Prehistoric Pets)의 소유자 제이 브루(Jay Brewer)가 올린 영상이 화제입니다. 해당 올린 영상에는 순산한 어미 뱀으로부터 알을 옮기려는 브루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알이 부화하기 위해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는 그를 어미 뱀이 큰 입을 벌린 채 공격하기 시작하네요. 어미 뱀의 공격에 대비해 브루가 갈고리를 가져와 뱀을 경계하며 알들을 어미 품에서 꺼냅니다. 현재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310만 여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Prehistoric Pets Instagram / FunFunFun ever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죽은 척 연기하는(?) 인디고뱀

    죽은 척 연기하는(?) 인디고뱀

    죽은 척 연기하는(?) 이스턴 인디고뱀(이하 인디고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13일 호주 나인뉴스는, 에릭 존슨이라는 남성이 미국 텍사스주 미시온에서 촬영한 ‘인디고뱀의 반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죽은 듯 보이는 인디고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은 한껏 입을 벌린 채 부상을 당한 듯 표정 연기를 하는 것은 물론, 몸통을 딱딱하게 해서 마치 죽은 것처럼 몸 연기까지 한다. 하지만 사람의 손이 닿자 녀석은 바로 혀를 날름거린다. 이 모습을 본 존슨은 “육식동물과의 싸움을 피하기 위해 죽은 척 연기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녀석의 방식은 인류가 생존을 도모하는 방식과도 일정부분 유사한 것 같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욤이영상] ‘엄마 저도 맘마 주세요’

    [귀욤이영상] ‘엄마 저도 맘마 주세요’

    엄마의 음식을 탐(?)하는 아기의 재미난 영상이 화제네요. 29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아기를 안은 채 식탁에 앉아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는 엄마의 모습이 보입니다. 엄마가 숟가락으로 음식을 뜰 때마다 아기는 입맛을 다시며 입을 벌리지만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음식만 먹습니다. 큰 입을 벌려 음식을 주기만을 바라지만 엄마는 무심한 척 계속 먹기만 합니다. 과연 아기는 음식을 얻어먹을 수 있을까요? 사진·영상= Carto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요건 몰랐지?’ 사자떼 허 찌르는 들소의 유쾌한 생존기

    ‘요건 몰랐지?’ 사자떼 허 찌르는 들소의 유쾌한 생존기

    사자 10여 마리에 맞서 싸우던 들소가 극적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들소 한 마리가 저수지에 들어가 있고, 그 주변으로 사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 들소와 사자 무리 간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자가 저수지로 들어가 공격을 시도한다. 그렇게 한동안 긴장감이 흐르다가 갑자기 들소가 방향을 틀어 저수지 반대편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물을 끔찍이 싫어하는 사자들은 그 모습을 그저 바라볼 뿐이다. 뒤늦게 사자들이 저수지 반대편으로 이동해보지만 이미 들소는 사라진 후다. 들소의 유쾌한 생존기가 담긴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내 마니엘레티 게임 리저브에서 촬영됐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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