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니스 2019~20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개막을 나흘 앞둔 16일 2018년 여자단식 챔피언이자 전 세계랭킹 1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가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등을 돌린 채 상대의 스트로크를 가랑이 사이로 맞받아치는 묘기샷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회 통산 34승11패, 승률 75.56%를 자랑했던 보즈니아키는 그러나 올해는 세계랭킹 35위로 떨어져 25명까지 주는 대회 시드를 받지 못했다. 멜버른 AFP 연합뉴스
프로테니스 2019~20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개막을 나흘 앞둔 16일 2018년 여자단식 챔피언이자 전 세계랭킹 1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가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등을 돌린 채 상대의 스트로크를 가랑이 사이로 맞받아치는 묘기샷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회 통산 34승11패, 승률 75.56%를 자랑했던 보즈니아키는 그러나 올해는 세계랭킹 35위로 떨어져 25명까지 주는 대회 시드를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