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3일 부터 5일 간 경북 예천서 진행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3일 부터 5일 간 경북 예천서 진행

입력 2021-06-01 18:57
수정 2021-06-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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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8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남고부 100m 결선에서 육상 유망주인 비웨사(오른쪽·원곡고)가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지난해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8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남고부 100m 결선에서 육상 유망주인 비웨사(오른쪽·원곡고)가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육상 종목별 정상급 선수와 유망주가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제49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가 3일 부터 5일 간 경상북도 예천에서 진행된다.

대한육상연맹은 1일 이번 대회에 초·중·고·대학·일반부 트랙, 필드, 경보 등141개 종목에서 총 2500여명이 출전한다며 이같이 발혔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안슬기(마라톤), 최경선(마라톤), 최병광(20km 경보) 등 종목별 정상급 선수와 남고부 단거리 비웨사, 박원진, 여고부 단거리 양예빈, 최지현, 남중부 포환던지기 박시훈, 남중부 단거리 최명진 등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 치열한 기록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준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참가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된다. 경기장 출입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대회 관계자 등 필수 인원으로 제한된다. 대회 개최 전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대회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경기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네이버스포츠, STN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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