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이모저모] “쑨양은 약쟁이” 호턴에 中 발끈

[리우 이모저모] “쑨양은 약쟁이” 호턴에 中 발끈

입력 2016-08-08 22:32
수정 2016-08-09 0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지난 6일(현지시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맥 호턴(20·호주)이 쑨양(25·중국)을 비판한 것을 두고 중국 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호턴은 경기를 마친 뒤 바로 옆에 있는 쑨양에게는 제대로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결승이 끝난 뒤에도 “쑨양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던 선수 아닌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쑨양은 2014년 혈관확장제 성분인 트라이메타지딘 양성 반응이 나와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6-08-09 26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