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29·LH) 선수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 시상대에 올라 손인사를 하고 있다. 장혜진은 시상식에서 흘린 눈물에 대해 “애국가를 들으며 따라 부르는데 눈물이 났다. 단체전 금메달 때보다 개인전이 더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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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기보배와 양창훈 감독 ‘보배야 잘 했어’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기보배(28·광주시청, 왼쪽)선수의 동메달이 확정되자 기보배와 양창훈 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오른쪽)이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장혜진(29·LH)선수와 기보배(28·광주시청)선수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시상식에 각각 금, 동메달을 걸고 나란히 섰다. 기쁨의 순간 두 선수가 흘린 눈물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