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안세현, 접영 200m 결승 진출 실패…준결승서 13위

[리우올림픽] 안세현, 접영 200m 결승 진출 실패…준결승서 13위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10 11:02
수정 2016-08-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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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역영펼치는 안세현
<올림픽> 역영펼치는 안세현 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200m 접영 예선에 출전한 안세현이 역영을 펼치고 있다. 2016.8.10 연합뉴스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안세현(21·SK텔레콤) 선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접영 200m에서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안세현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68의 기록으로 2조 7위, 전체 16명 중 1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상위 8명이 결는 결승 출발대 위에는 설 수 없게 됐다.

안세현은 앞서 예선에서 2분08초42로 전체 13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지만 기록과 순위를 더는 끌어올리지 못했다.

남유선(광주시체육회)과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선수로는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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