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장혜진 선수
여자 양궁 장혜진 선수가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단체 8강전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16.8.7.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L
장혜진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64강에서 예선 63위 카롤리네 루시타니아 타타푸(통가)를 세트점수 6-0(28-23 27-15 26-23)으로 이겼다.
장혜진은 상대가 1세트에서 5점,2세트에서 1점을 쏘면서 손쉽게 경기를 끌어갔다.장혜진은 3세트에서도 7점 2발을 쏜 상대를 제압했다.
한국 여자대표팀 3명 중 기보배(광주시청)는 전날 16강행을 확정했고,최미선(광주여대)은 11일 64강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