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13~24일을 맞춤형 집중 상담 주간으로 운영한다. 상담 주간 학생·학부모 상담과 심리검사, 학교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적응 학생이나 심층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위(Wee)센터 등 지역전문기관과 협력해 심층상담 또는 보호토록 할 예정이다.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에게는 야간 상담, 찾아가는 상담도 시행한다. 대면상담을 꺼리는 학생을 위해 117(학교폭력 신고상담전화), 1388(청소년전화) 등 다양한 상담도 진행한다.
2017-03-10 23면